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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5일 성탄감사예배 - "세상을 이기게 하시는 성탄"(눅2:10~14,요일5:3~6)

별종외계오동 2024. 12. 25. 17:50

 

 

 

세상을 이기게 하시는 성탄절(2:10~14, 요일 5:3~6)

 

여러분은 성탄 하면 제일 많이 생각나는 성구가 뭔가? 저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이다. 여기서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이란 당시 메시야를 대망하던 참된 하나님 백성이다. 이걸 지금 우리에게 적용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을 사람들을 말한다. 여기서 평화란 세계 평화주의자나 국제 기아 대책 위원들이 외치는 평화가 아니다. 이 평화는 인간이 주는 평화가 아니다. 하늘에서 주는 평화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죄와 저주의 운명에 빠진 자들을 건져내 주는 평화이다. 바울은 이 일에 대한 사명을 다메섹에서 받았다. 그 사명은 그 눈을 뜨게 하며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오늘 이 일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다. 우리에게 잃어버린 보좌 축복과 임마누엘 축복을 회복해 주시기 위해 오셨다.

오늘 읽은 요일서 5:6에 보면 예수님은 물과 피로 임하셨다고 되어있다. 물이란 예수님이 받으신 물세례를 의미한다. 예수님은 죄가 없지만 죄인의 대표자로서 죄인들과 동일시 되기 위해 물세례를 받으셨다. 피란 무엇인가? 예수님 십자가의 피를 의미한다. 죄인들의 죗값을 위해 예수님이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담당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로 세상을 이기도록 하신다. 4절에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했다. 오늘 성탄절은 세상을 이기게 하시는 성탄이다.

근데 왜 우리가 세상을 이겨야 하는가? 세상 임금이 사탄이기 때문이다.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에 우리가 지면 안 된다. 사람들이 지금 사탄의 함정에 빠져 그 체질대로 살고 있는데 인식을 못하고 있다. 우리가 세상에 지면 우리도 세상의 종, 죄의 종, 마귀의 종으로 살아야 한다.

 

1. 여러분은 사람들이 지금 빠져있는 사탄의 함정과 체질이 뭔지 실감해야 한다.

1) 불신자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이것을 알 수가 없다.

이것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어떻게 나는가? 물과 성령을 난다. 물은 우리를 깨끗게 하는 그리스도의 피요, 그 결과 성령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속이 있었기에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거듭나게 하신다. 성령이 오셔야 하나님께 대한 인식, 죄에 대한 인식, 그리스도께 대한 인식이 생기고 영접할 수 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과정을 생각해 보라. 이런 과정이 있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임을 감사하기 바란다.

사탄과 함정과 체질에서 빠져나온 사람은 자기 안에 사탄의 망대를 무너뜨리고 그리스도의 망대를 세울 수 있다. 이것이 인력으로 안 되고 정신력으로, 의지력으로 사탄의 망대를 무너뜨릴 수 없다. 오직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와 성령님의 임재 통치 역사로 가능하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성령께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하신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신다(고전 2:12). 여러분이 할 것은 성령님을 의지하는 기도이다. 여러분의 관심과 생각을 하나님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맞추면 계속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된다. 하나님의 소원에 맞추면 여러분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8:29에 보면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하셨다. 예수님은 24시 하나님과 함께 하셨다. 여러분도 이렇게 되기 바란다.

여러분은 사람들이 빠져있는 사탄의 함정과 체질을 잘 알 수 있다. 내 자신이 빠진 것을 알면 다른 사람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는 오랫동안 사탄의 함정인 3,6,11장의 본성에 빠져있었던 사람이다. 3,6,11장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나 중심이 있어야지 나를 보호하는 본능을 가질 수 있다. 보호 본능은 나쁜 게 아니다. 문제는 영이 죽어서 하나님의 배경이나 능력을 못 믿는 상태에 빠지니깐 생존을 위해서 끊임없이 이기적이 된다. 육신의 중심이 꼭 나쁜 것이 아니다. 육신이 있으니깐 밥도 먹고, 맛도 느끼고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육신이 있어야 일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영이 죽어버리니깐 이제 완전 육감으로만 살고 정욕을 위해 산다. 세상 중심이 나쁜 게 아니다. 세상이 하나님 나라로 세워지면 된다. 그게 지금 안되니깐 문제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신국이 된 것이 문제이다.

영이 죽어서 3,6,11장 중심이 된 게 사탄의 함정이다. 이 함정에 빠져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인본주의 이성으로 반응하며 처세하는 것이 문제이다. 인본주의 이성은 하나님을 안 믿고 영적 사실을 안 믿는다. 무한한 배경을 믿을 수 있으면 우리는 손해 봐도 괜찮은 데 그게 안 된다. 사탄은 하나님 못 믿는 인본주의 이성으로 계속 살게 만든다. 끊임없이 염려 걱정하는 체질로 살게 만든다. 끊임없이 비교 의식에 빠져 교만 열등감의 체질로 살게 만든다. 이게 사탄의 함정과 체질이다. 아담의 범죄로 인생이 보좌 배경과 임마누엘의 축복을 잃어버렸을 때부터 이 함정과 체질에 빠진 것이다. 우리는 보좌 배경을 회복하고 임마누엘의 축복을 회복하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신 것이다. 이걸 알게 되면 여러분이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령이 된다.

2) 현장 체험

저는 대구에서 부목사 생활을 3년 했다 그때 교회 주변 무당집을 조사해 봤다. 교회가 있는 동네가 반야월인데, 반야월과 그 옆에 율하동, 동촌까지 무당집을 찾아다니며 만나 보았다. 그들이 어떻게 무당이 되었는지, 그 몸에 귀신이 실려서 어떤 체험을 주는지 물어봤다. 저는 결론 내리기를 이들이 체험하는 것은 분명히 어두움의 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일단 몸이 아프게 한다. 부부 생활도 못 하게 한다. 이용해 먹고 후대까지 고통을 준다. 성령님은 빛인데 무당의 영은 어둠이다. 무당에 임하는 영도 똑같이 영의 생각을 주고 계시도 한다. 체험도 하고 기도 응답도 온다. 그런데 속이는 영이요 거짓말 하는 영이다. 제가 이런 경험을 하다 보니깐 구원이란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라는 말이 실감 되었다.

여러분이 3,6,11장의 함정과 체질 속에서 어릴 때부터 살아오다 보니깐 이게 잘못된 것을 인식 못 한다. 이것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인식이 된다.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으로 기도가 되면서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 깨달아진다. 그럴 때 그동안 형성된 체질이 보인다. 여기서 빠져나오는 것은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아니면 안 되는 줄 실감된다.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령이 된다.

먼저 사탄의 함정과 체질 속에서 어떻게 반응했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보여야 한다. 어떤 사람이 부당한 짓을 하면 당연히 미워하게 된다. 미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우린 이제까지 생각해 왔다. 저놈이 상처 주었으니 나쁜 놈이다. 상처받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해 왔다. 보좌 배경이 회복되고 임마누엘이 누리니깐 생각이 달라진다. 성령께서 주인이 되시니깐 이게 당연한 것이 아니더라. “, 함정에 빠뜨려서 사탄이 상처받도록 만들었구나. 미워할 수밖에 없는 내 중심의 기준이 생기도록 만들었구나깨달아진다. 이걸 못 깨닫는 사람은 계속 자기 기준으로 얘기한다. 여기서 빠져나오는 것이 그리스도와 성령이 아니시면 안 된다는 것이 실감 나야 한다. 영적인 문제는 영적으로만 해결된다. 흑암은 성령으로만 내쫓김을 당한다.

하나님 떠난 인생은 결핍과 목마름 속에 있고 나 중심의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사탄은 인본주의 방법으로, 인본주의 기준으로, 인본주의 처세를 하게 만든다. 슬기 자매가 몇 주 동안 고민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본성은 얼마든지 고민할 수 있다. 누구에게 걸리면 얼마든지 미운 생각 들어올 수 있다. 근데 내 본성이 사탄의 함정에 빠졌구나 이렇게 인식이 되면 생각이 달라진다. 내 본성은 그렇지만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죽어주신 그리스도의 영이시다. 나는 사랑할 수 없지만 내 안에 성령님은 사랑할 수 있으시다. 이렇게 바꾸는 것이 기도다. 이렇게 바꾸는 기도를 못 하면 그 사람 체질 안 바뀐다. 영이 죽었기 때문에 보이는 것만 믿고 합리적 이성으로만 살게 된다. 합리적 이성으로만 계산하게 된다. 거기에 하나님이 배제가 된다. 그러니 문제 생기면 항상 자기 동기에 잡히게 된다.

사탄의 함정과 그 체질 속에 빠진 사람이 충격받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지속적인 눌림이나 괴롭힘을 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트라우마나 상처나 병에 걸릴 수 있다. 여러분과 저는 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소지를 갖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다. 우리 교인 중에 중요 멤버가 떠났다. 그러면 저 같은 경우는 가슴이 조여온다. 여러분은 쪼일 정도로 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이 왜 그 사람이 나갔느냐고 원성을 하면, 그게 제게는 플러스 되어 쪼임이 된다. 그게 제 본성이다. 그런데 성령님은 보좌 배경을 믿게 하시고 너는 하나님 사랑을 받기에 너는 네 본성대로 안 살아도 된다고 하신다. 너 쪼일 수 있다. 그러나 나를 의지하라고 하신다. 성령님은 일단 영적 이해력을 주신다. 사람을 영적으로 보게 만드신다. 사람에 대한 분별력이 생긴다.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 그리스도를 모셔놓고도 못 누리는 사람이 분별된다. 그리스도 없는 사람은 구원받도록 기도하게 되고, 구원받았는데도 사탄의 함정과 체질 속에 여전히 살고 있는 신자에 대해서는 자기 하는 일을 알지 못하니깐 사하여 주옵소서 하는 기도 나온다. 빛을 비추어 주시고 그리스도가 누려질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열리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제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가 한다.

여러분 괴롭힘 당하고 답답하면 누구든 그것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위로물에 집착이나 중독에 빠질 수 있다. 보통 사람은 조절의 기능이 있는데, 굉장히 마음에 타격을 받은 사람은 밥맛도 없고 미치겠으니, 중독에 빠지게 된다. 배후에는 사람을 그렇게 몰고 가는 사탄이 즐긴다. 그런데 다 집착이나 중독에 빠지는 것은 아니고 극복하는 사람도 많다. 극복하는 사람은 어떻게 극복하는가? 자존심을 더 세게 하여 의지력으로, 정신력으로 버티고 극복하는 것이다. 그것은 또 다른 문제를 갖게 만든다. 이것은 보좌 배경을 믿으며 성령의 역사를 믿어서 극복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성령의 역사로 극복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된다.

오은영 박사는 상담 시 피상담자의 문제의 원인을 잘 집어 준다. 어떤 문제가 상처의 원인이 되었는지, 어떤 문제로 그런 태도와 행동이 나왔는지 잘 집어 준다. 성장 배경 속에 잘못 들어간 문제들을 잘 알아 맞춘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 떠나 사탄의 함정과 체질 속에 빠져있다는 것은 말해 주지는 않는다. 방송이기에 그런 면도 있겠지만 영적 문제를 모를 수 있다. 3,6,11장의 본성과 인본주의 이성의 체질을 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성적으로 살면서 머리 좋다, 합리적이다하는 말을 다 좋아한다. 근데 영이 죽은 인본주의 이성이 되면 안 된다. 영이 죽은 합리적 이성으로 주의 일 하려면 안 된다. 세상일은 되는데 주의 일은 안 도니다. 그것으로 사람은 못 살린다. 성령의 도구가 되지 못한다.

 

2. 그러면 이런 함정과 체질 속에서 빠져나와 어떻게 바꿀 수 있겠는가?

1)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와 성령의 통치 인도 받으면 체질을 바꿀 수 있다.

구원받으면 3,6,11장의 본성은 없어지지 않지만,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영이 살아나게 된다. 8:9을 보면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이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소속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의 소속이다. 10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했다. 여기서 몸은 죄의 본성에 지배받는 몸이다. 우리 몸은 여전히 죄지을 수 있고 결국 죽을 몸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 영은 이미 살아난 것이다. 여러분은 죄의 본성은 있지만 영의 소속이다. 예수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와 성령의 오심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거듭난 자는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살 수 있게 된다. 기도하면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다. 우리는 오랫동안 3,6,11장의 본성과 인본주의 이성의 논리와 판단으로 살아왔다. 이것이 아주 당연한 것으로 여겼는데 이제 문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여러분에게 경제 문제, 인간 관계 문제, 질병 문제에 어려움이 오면 시달리게 된다. 남 돌아볼 여유가 없다. 그런데 영은 살은 것이기 때문에 기도할 수가 있다. 성령님이 영을 말씀과 기도로 회복해 주신다. 아무리 센 문제라도 더 세게 성령님이 영의 생각으로 역사하시면 문제를 극복하게 하신다. 뒤집게 만드신다. 뒤집기가 안 되는 사람은 맨날 본성에 충실한 삶을 살게 된다. 여러분이 이런 깨달음이 와야 한다.“, 이게 사탄의 함정과 사탄이 만든 체질이구나이렇게 확 깨달아져야 한다. 장로교회에서는 칼빈주의 5대 교리를 말하기 때문에 전적 타락, 전적 무능을 다 인정한다. 근데 이걸 지금 제가 설명하는 것처럼 영적으로는 잘 설명하지 못한다. 이게 탁월한 것이 우리 교단이다. 이것을 영적으로 볼 수 있으면 여러분이 거기에 빠져 사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영적 문제를 꺾을 수 있는 주님이 우리 속에 와 계시다.

2) 성령님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해 알고 믿도록 해 주신다.

제가 탈북자 얘기를 종종 한다. 그들이 북한에서 체제 선전과 거짓말만 듣고 살았다. 그들이 남한으로 오는 순간 눈이 열린다. 얼마나 속았는지 안다. 체제가 바뀌니깐 그 차이를 안다. 과거 체제에 대한 눈이 열린다. 구원도 마찬가지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못 하고는 구원의 체험을 얼마나 강하냐가 굉장히 영향을 준다. 구원의 체험이 흐리멍덩한 사람은 신앙생활도 흐리멍덩하게 한다. 구원의 체험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내가 얼마나 예수 생명으로 살고 누리느냐이다. 현재 그리스도가 내 안에 얼마나 살아 역사하시느냐이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성령으로 사시는 것이 최고로 행복이다. 그게 되면 부러울 것이 없다.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놀라운 축복을 누리다 보니...” 무얼 누리는 것인가? 그분이 보좌 통치하시면서 내 안에 성령으로 오셔서 통치하시는 것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영혼 내 마음 깊이 그들의 아픔 느끼네. 생명을 잃어버린 참혹한 땅...” 이 생명이 뭔가? 영적 생명이다. 예수 생명이다. 여러분에게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영이 떠나시면 영적 감각은 제로가 된다. 아무런 감각도, 믿음도, 기도 응답도 오지 않는다. 여러분 속에 성령께서 인도 역사하신다는 최고 축복이다. 이걸 통해 신분 권세를 누리게 된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도록 해 주신다. 눈이 열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나, 하나님이 주신 것, 하나님이 주신 현장을 알게 하신다. 그 사람은 성령님을 의지하여 사탄의 함정과 체질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3. 우리는 기도로 우리의 영을 날마다 살려야 한다.

1) 뚫리는 기도로 사탄의 함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을 날마다 바꾸어야 한다.

이게 새롭게 망대를 세우는 거다. 망대가 세워지면 나를 이기며, 세상도 이기게 된다. 여러분은 이제 영의 소속이기 때문에 성령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날마다 바꾸어야 한다. 성령님은 불안 염려를 주지 않으신다. 기쁨과 자신감과 당당함과 불쌍히 여김을 주신다. 모든 삶을 염려로 반응하지 말고 성령님으로 반응해라. 본성과 분리하고 성령으로 반응하기 바란다. 그게 갈 2:20이 되는 것이다. 살전 5:16~18이 되는 것이다.

2) 내 본성으로 반응하지 않고 성령으로 반응하는 삶을 본격적으로 배우라.

그래야 777의 삶이 이루어진다. 일에 있어서는 삼백 프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성령 인도받는 전문성 백 프로, 현장에 꼭 필요한 것 하는 현장성 백 프로, 미래에 꼭 필요한 것을 찾아 지속하는 시스템 백 프로. 그래서 삼백 프로다

 

결론

오늘 제목이 세상을 이기게 하시는 성탄절이다. 그런데 내가 너무 사탄의 함정과 체질 속에 빠져 살았다. 인식도 못 하고 살았다. 그러면서 고집부리고 살아왔다. 거기서 자존심 당당 거리며 살았다. 이렇게 많이 당하고 오래 속고 살았다. 그런데 이제 여러분이 이것에서 빠져나오고 승리하게 되면 다 증인 된다. 진짜 돈 버는 목적이 달라진다. 여러분이 하나님 소원의 통로로 쓰인다. 여러분의 영을 날마다 살리기 바란다. 살리는 방법으로 연말 기도회를 하는 것이다. 진짜 삼 집중, 삼 응답, 삼 셋팅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