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 수요예배 - 교회의 비밀 2 (엡 2:20~3:13)

교회의 비밀(엡 2:20~3:13)

 

서론) 탈북자

보통 탈북자들이 중국을 거쳐, 제3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다. 도착하면 국정원에서 조사받고, 하나원에서 적응훈련 마치고 나온다. 그때 임대 아파트를 얻게 된다. 이들이 대한민국 주민증이 나올 때 눈물 흘리는 분도 있다고 한다, 이제는 어디를 가든지 잡혀가지 않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보호해 준다. 소속, 운명, 신분, 배경, 통치 체제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요즘 탈북자들은 북한과 남한 차이를 한 100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북한 남한의 차이가 천국과 지옥과 같다고 한다. 제가 이 얘기를 왜 자주 하는가? 불신자 상태에서 구원받은 우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영원한 소속이 바뀌었다. 소속, 운명, 신분, 권세, 배경, 통치 체제가 바뀐 것이다. 이걸 알고 실제 누릴수록 감사와 사명이 생긴다. 탈북자들은 한결같이 자기 가족을 데려오고 싶어 한다. 북한 통일을 위해 일하고 싶어 한다. 우리도 이런 마음이 생겨야 정상이다. 불신자 구원하고 싶고 하나님 나라의 통치 실현에 대한 소원이 생기는게 정상이다. 이런 큰 구원을 받은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1. ‘내가 체질’을 ‘임마누엘 누리는 기도 체질’로 바꾸어야 한다.

1) 기도 안 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도하고자 하는데 사탄이 분명히 방해하거나 누르거나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탄은 이미 빠뜨려놓은 3,6,11장의 본성과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에 빠져 살기 원한다. 그래서 기도를 방해한다. 그러나 사탄은 결코 여러분을 대속하시고 여러분 안에 성령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이길 수가 없다. 그래서 “사탄아, 고맙다 해야 한다. 네가 누를수록 내 힘으로 기도하지 않는다. 내가 누를수록 나는 더욱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린다. 너는 절대 그리스도를 이기지 못하고 항복하고 벌벌 떠는 존재인 것을 내가 안다. 이 싸움은 내 싸움이 아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내 안에 무한하신 성령으로 임재 통치 인도 역사해 주옵소서” 해야 한다.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가?

엡 1:21 –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다. 빌 2:10 –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신 이름이다.

→ 여러분은 만물 위에 위치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리스도를 누릴 있는 권세가 주어졌다. 그리스도께서 부여하신 권세를 누릴 수 있다.

2) 기도로써 누려야 삶이 주 안에서의 삶, 곧 임마누엘의 삶이다.

어떤 문제나 일 앞에서도 주님은 밀리지 않으신다. 그러니 언제든 주 안에서 주님을 힘입는 영적 상태로 바꾸는 일부터 해야 한다. 그러면 임마누엘 삶이 기쁨이오, 행복이 된다. 이 삶이 발전되면 “내가 체질”이 치유된다. 어떤 문제나 일 앞에 내가 빨리 처리하고 싶어 하는 내가 체질이 치유된다. 모든 삶을 다 그리스도로 처리할 수 있다. 기도로 다 처리할 수 있다. 기도로 임마누엘을 누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2. 교회의 비밀(2:20~22)

1) 성도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전한 복음) 위에 세워진 성전 건물의 돌들과 같다.

2) 그 성전의 모퉁잇돌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3) 각 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성전으로 지어져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된다.

→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란 교회를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성전이 교회(밖으로 불러내어진 모임)다. 우리는 주님과 생명 관계요, 모든 지체와 생명 관계다.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아 모든 지체는 각각 위치에서 각각의 기능과 역할을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 그러면서 세상을 향한 역할과 사명도 감당하게 된다. 첫째 머리 되신 그리스도와 24시 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지체와 24시 되어야 한다. 그만큼 지체 간에 생명 관계, 연합 관계라는 뜻이다. 그래야 몸이 세워지고 세상을 향한 사명을 다 잘 감당할 수 있다.

→ 모든 성도를 볼 때 그들이 주님의 작품이 되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모든 지체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인정하고 신뢰하고 의탁하고 순종하므로 자기의 소임과 직임과 천명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그렇게 피차 기도해 주어야 한다. 다른 지체를 부러워하며, 비교 의식에 빠져서는 안 된다. 다른 지체를 되게 하시는 주님이 내 주님도 되신다. 그러니 감사한 것이다. 쓰임 받는 사람보고 나는 왜 안돼~ 하면서 열등감에 빠지는게 아니다. 또 쓰이는 사람은 교만에 빠져서 다른 지체를 무시해서도 안 된다. 각 지역 교회, 세계 교회에 대해서도 같은 자세가 되어야 한다.

→ 여러분은 각각의 퍼즐과도 같다. 자기 위치와 역할과 사명이 있다. 주님은 여러분을 만들어가시고 전체 퍼즐도 주님이 완성하신다. 여러분은 믿음과 의탁과 순종의 24 제자만 되면 된다. 그러면 주님이 여러분과 교회를 향한 작품을 정확히 완성하신다.

 

3.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것이 복음 회복 운동, 교회 회복 운동, 전도 회복 운동이다.

1) 어떻게 복음 회복 운동 해야 하는가?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이 땅의 영적 근본 문제를 알고 그것을 해결하시는 유일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드러난 문제는 그 원인이 숨은 정신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거기에 외부 환경의 문제가 어려움을 주는 것이다. 그러니 외부 탓만 하고 있으면 안 된다. 숨은 정신 문제보다 더 근본 뿌리는 하나님 떠난 영적 문제다. 그러므로 영적 근본 문제에서 정신 문제가 초래되고, 거기서 드러난 문제인 중독 문제, 가정 문제, 인간관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복음만이 전인격과 가정과 사회를 회복하는 유일한 답이요 해결책이다.

2) 복음 누리는 제자들을 통해 교회가 회복된다.

영적 근본 문제로부터 내면의 정신 문제, 드러난 문제까지 치유된다. 주인과 체질이 바뀌는 진정한 갈 2:20이 되면 그리스도의 계명과 지상 명령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제자들을 통해 교회가 회복된다. 마 28:18~20의 사명이 감당된다.

3) 그래서 교회가 회복되면 전도 회복 운동이 일어난다.

예수님은 3년 동안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제자들을 준비시키셨다. 이들의 3년 수업의 핵심은 자기 부인이다. 마 16:2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자기 부인을 통과하고 십자가에서 죽고 살아났음을 알 때 제자가 된다. 그때 제자가 되어 마 28:18~20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결론

“너희란” 복음으로 회복, 확립된 요원, “가서”는 현장화 또는 전도화,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재생산하는 제자가 되는 것이다. 이걸 위해 24 임마누엘 누리며, 현장 복음 메시지가 준비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