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메세지

2025년 6월 29일 주일예배 - 하나님을 본받으라. (엡 5:1~14)

현상금 2025. 6. 29. 16:32

하나님을 본받으라. (5:1~14)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하는데 정말 큰 문제를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때는 이성으로 들어가면 백전백패 합니다. 그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과 1 1로 독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머리로 아는 메시지 말고 주님 내게 말씀하소서하며 성령님이 내면에 주시는 말씀을 구해야 하는 거죠. 그래서 진짜 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딱 와닿으면 정말 큰 문제라도 여러분은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사람의 평가에 대해서 우리가 예민하잖아요. 근데 사실은 그것도 정말 사단의 통로가 됩니다. 여러분이 사람의 평가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승부를 봐야 해요. 그런 사람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게 사실 138 중심의 신앙이에요. 138 신앙의 중심은 어떻게 되냐 하면 그리스도가 주인이시고 하나님 나라가 목적이 되고 성령 충만이 방법이 되는 겁니다.

오늘 1절에 보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이런 말씀이 있어요. 그러면서 구체적인 실천 사항이 나오는데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마귀 좋아하는 그런 말이라든지 음행이라든지 창 3,6,11장의 그 본성에 지배받는 인생을 살지 말라는 거예요. 이게 당시 부도덕한 이교 생활에 빠졌다가 구원받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주는 교훈이에요. 이것을 도덕률로 지키라는 게 아니죠. 도덕심, 양심 이런 걸로 지키라는 말이 아니에요. 양심이 좋은 거지만 그들의 문제의 뿌리는 영적 문제예요. 영적 문제로부터 빠져나와서 마음과 생각이 치유되면 드러난 언어 문제나 생활 문제까지 고칠 수가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의 원리는 내 속에서부터 돼야 하는 거야. 속에서부터 하나님을 본받으라는 거예요. 맞습니까?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본받게 하십니다.

 

1. 성령을 통해서 여러분을 계속 하나님을 본받는 인생을 살게 만드는 거예요.

1) 우리 과거의 삶의 메카니즘을 잘 알아야 해요.

우리 보통 과거 체질 그러잖아요. 그 체질이 되기까지 우리가 불신자의 삶의 작동 원리가 있는 거에요. 기계 보면 이게 어떻게 작동하지? 그거를 메카니즘 이란 말을 쓰잖아요. 사실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불신자 상태에 대한 분별력을 못 가져요. ? 성령의 임재 통치가 없으니까 그거 안 보여요. 우리는 지금 보인다고요. 불신자 때 살아온 메카니즘을 잘 알아야지 결국 자기 체질이 치유될 수 있는 거죠. 모든 인간은 두 가지 동기를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두 가지 동기, 안전에 대한 동기 곧 생존에 대한 동기죠. 또 한 가지는 자존심의 동기인데 믿음의 자존심이 아니라 하나님 떠나서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자존심을 갖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두 가지 동기를 가진 자아가 주인이 되는 거예요. 지금 근데 이 자아가 또 3,6,11장의 본성에 빠져 있어요. 나 중심, 육신 중심, 세상 중심의 본성을 다 갖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인간 이성으로, 계시의 창이 닫혀진 상태에서 그냥 보이는 것만 믿는 합리적 계산에 의해서 사는 이성으로 산다 이 말이에요. 이게 태어날 때부터 오랫동안 우리가 이 체질로 살아온 것에요. 어제 교사들한테 그런 얘기했지만 일단 중학생 되면 각인, 뿌리, 체질이 다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게 유, 초 때가 참 치유될 영적 메시지가 들어갈 중요한 시간표죠. 중학생 되면,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엄마 간섭받기 싫어하고 친구 또래랑 같이 지내면서 이제 고1, 2 때 가치관이 형성돼요. 대학교 들어가면 사상이 들어가요, 이념 같은 거 들어가면 거기다가 자기 몸을 불 살라요. 그러니까 완전히 사단이 장악하게 되는 거죠. 이 두 가지 동기를 가진 자아가 3, 6, 11장의 본성을 가지고 인본주의 이성으로 살아온 것이 오래된 체질이다 이 말이에요. 이거는 지식으로 아는 것만으로는 절대 치유 안 됩니다. 심령적으로 와닿아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 보세요. 우리 말과 행동이 체질 속에서 나오잖아요. 근데 이 말과 행동이 우리 이해력으로 조종되는 게 아니에요. 말과 행동이 우리는 이해력을 가지고 조종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동기와 본성에 지배받아요. 본성과 동기가 훨씬 강하게 지배합니다. 그래서 머리로는 알아도 머리대로 안 살아요. 욕구대로 살지. 그러니까 이것은 정신력이나 의지력으로 고쳐지지 않는다 이 말이에요. 주님은 의지력으로, 정신력으로, 네 머리로 고치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고쳐야 돼요? 심령이 새롭게 되어, 심령이 살아나서 변화를 받아야 해요. 심령에서부터! 그래야 정신 마음 생각까지 다 터치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동안 내가 어떻게 형성돼 왔는지 영적으로 보면서, 내가 발견되는 것이 먼저다 그랬어요. 사단이 출생 시부터 인간을 지배하잖아요. 두 가지 동기의 자아를 딱 만들어 놓고 3,6,11장의 본성과 인본주의 이성으로 살게 만들면서 그걸로 처세하게 만들잖아요. 계속 두려운 일, 불안한 일 만났을 때 믿음이 어디 있어요? 믿음 없이 처세하잖아요. 그러니까 더 사람들이 자기한테 갇히게 되고 묶이게 돼요. 그러니까 사실 오직 자기 이성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분과 제가 많이 몸부림치는 인생입니다. 그렇게 살아보려고 했던 게 이제 발견돼야 한다 이 말이에요. 과거 여러분은 100% 육신의 본성으로 살았지, 성령으로 말미암아 산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정말 영적 메시지, 복음 메시지가 어릴 때 들어가서 기도 생활이 되었다면 이제 다른 거죠. 여러분이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고 내가 주인으로 반응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문제가 진짜 문제가 되는 거예요. 고통이 고통이 되는 거예요. 상처가 상처가 되기가 너무 쉬워요. 그래서 형성된 체질을 가지고 이제 인본주의 기준, 인본주의 동기 인본주의 믿음, 인본주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런 렌즈를 끼고 사는 거예요. 이게 보여야 한다 이 말이에요. 이게 어떻게 보여요? 성령께서 보여주시는 거예요. 성령께서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면서 보이게 하시는 거예요. 이게 안 보이면 어떻게 돼요? 그러면 못 바꿔요. 그대로 살아야 해요. 어제 교사 강습회 하면서 이런 얘기를 자세히 했습니다. 이게 구 메카니즘이에요. 과거 불신자 때 우리가 살아왔던 메카니즘이란 말입니다.

2) 그렇다면 이제 신자로서 새 삶의 메카니즘도 분명히 알아야 되는 거예요.

정확히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통치하기 시작할 때부터 과거 메커니즘이 보이는 거예요. 과거 운명에서 절대 빠져나올 수 없었던 우리를 그리스도께서 대속해 주셨어요. 그리고 생명의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를 구원받게 해 주신 거예요. 그때부터 성령으로 아버지와 그리스도와 사귐이 있게 만들어 주신 거예요. 영적 교제가 그때부터 시작이 된 거예요. 이 영적 교제가 시작되면서 영적인 눈을 뜨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복음의 사실에 입각한 기도가 되면서 점점 치유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절대 안 바뀔 두 가지 동기 또 이 3,6,11장의 본성이 극복이 돼요. 우리가 인본주의 이성으로 참 많이 살잖아요. 근데 이제 기도로 사는 체질로 바꾸게 되는 거예요. 이게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메카니즘이에요. 이렇게 살아야 우리가 승리하게 되는 거예요. 성령님의 통치가 예수님의 현재적인 통치잖아요. 지금 이 성령님이 우리의 영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거예요. 8:26~28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성령의 생각을 아시는 거예요. 성령님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만들어 주시고, 그 성령의 뜻대로 기도하는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신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실패까지도 깨달음의 기회가 돼요. 여러분이 넘어졌어도 하나님은 다시 일으키십니다. 사단의 역사까지도 하나님이 선용하셔요. 16:4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절대 주권의 말씀이에요. 하나님은 사 45:7에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란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셨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정말 이 언약의 백성 된 것을 진짜 감사하셔야 돼요. 문제는 뭐냐 하면 내가 하나님을 놓쳐버리는 거예요. 그 하나님을 놓치고 내가 문제에 눌려버려서 사단에게 속아버리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정확한 복음의 언약을 잡고 있으면 우리가 안 속아 넘어가는 거죠. 반드시 복음의 언약을 붙잡고 사단보다,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거예요. 더 크신 주님이 내 안에 주인이신 것을 믿는 거예요. 주님은 안 밀리셔요. 그래서 결국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니까요. 여러분 안에 계신 주의 성령께서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까지 전인을 치유하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창 3,6,11장의 본성으로 반응하지 말고 무한하신 진리와 생명과 지혜와 능력에 성령으로 반응하는 삶을 배우는 거예요. 이게 구원받은 자의 삶의 메카니즘이에요. 그럴 때 체질이 치유되는 거예요. 전능하신 주님이 보좌 통치하시면서 동시에 여러분 안에 임재 통치 인도하시는 겁니다. 영의 생각으로 인도하셔요. 영의 말씀으로 인도하셔요. 그래서 자꾸 교훈을 주시고 깨달음을 주시고 가르침을 주시는 거예요. 이 일을 언제까지 아십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최종 구원의 날까지 이 일을 하신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에 대한 계획과 목적을 이루셔요. 맞잖아요. 아기를 낳고 그냥 내 팽개치는 부모가 있습니까? 우리도 그렇게 안 하잖아요. 아버지가 원하는 최고 자녀로 양육시키기를 원하시잖아요. 여러분 나이와 상관없이 끝까지 그렇게 하고 계시다는 걸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천명 사명을 이루기까지 여러분을 인도하시는 거예요. 여러분의 조건 때문이 아니죠. 여러분의 수준 때문이 아니고 여러분의 이유 때문 아니에요. 여러분 수준, 조건 때문에 구원받을 수도 없었고요. 구원받은 후에도 여러분의 각인 뿌리 체질을 내가 치유시킬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치유도 주님이 시키시는 게 맞아요. 그래서 여러분 언약 신앙에 서야 돼요. 복음이 새 언약이죠.

 

2. 언약 신앙에 서야 한다.

1) 언약 신앙은 나보다 더 주님이 나를 인도하기 원하시는 겁니다.

16:16절에 보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오.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열매 맺게 하는 거예요. 주의 새 계명을 지키게 만들고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을 준행하도록 우리를 이끄시는 거예요. 그거 위해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이렇게 얘기하신 거예요. 거기에 기도 응답의 약속이 있는 거예요. 나보다도 주님이 나를 치유 회복하셔서 주의 형상으로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요일 4:4절에 보면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여기서 세상에 있는 자는 악한 영은 사단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기에 정말 제가 기도가 잘 안될 때는요. 인본주의 머리로 들어가니까 못 이기는 거예요. 본성도 못 이기고 진짜 이게 세게 들어온 문제도 못 이기는 거예요. 그냥 내 논리와 인본주의 계산에 자꾸 잡히는 거에요. 그게 얼마나 우리가 체질이 돼 있어서 그게 너무 본능적으로 되잖아요. 여러분이 평상시에 기도 훈련이 안 되면 이 생각을 뒤집을 수가 없어요. 정말 내 생각과 성령의 생각이 반대예요. 평상시 기도 훈련이 돼 있는 사람은 문제가 올 때 주님과 독대하면서 더 깊게 들어간다고요. 언약의 주님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끄신다고요.

2) 눌릴 수 있는 영적 상태

여러분의 영적 상태는 잘 눌릴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마음이 눌릴 수 있고, 압박을 당할 수 있고, 연약할 수 있고, 심지어 기도 하지 못할 수 있어요. 기도하고 싶은데 눌려서 기도가 안 돼. 그런데 주님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눌려서 기도 못 하도록 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에요. 환경에 눌렸거나 흑암에 눌린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럴 수 있지만 주님은 결코 눌리지 아니하시고 압박당하지 아니하시고 연약하지 아니하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보좌 통치하시는 분이, 영계를 주관하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그분이 여러분 안에 지금 주인이란 말이에요. 그렇기에 주님은 눌리지 않으셔요. 기도가 안 막혀요. 여러분이 눌렸을 때, 어떤 생각이 주로 나요? 눌리면 어떤 생각이 주로 나요? 문제가 다 문제 돼요. 짜증 나고 특별히 나랑 걸린 사람에 대해서 안 풀려요. 항상 내가 눌리면 우리는 남 탓하게 됩니다. 100% 그래요. 그러나 주님은 결코 그러신 법이 없으시다는 거예요. 전능하십니다. 전능하신 주님이 성령으로 항상 임재, 통치, 인도, 역사해 주기를 원하셔요. 이게 언약입니다. 여러분이 이 언약을 딱 붙잡으면 사단이 패배합니다. 여러분은 다시 기도됩니다.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의 변화가 일어나요. 언어생활도 변화가 되고요. 가정생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요. 여러분의 모든 삶의 실제 변화를 속에서부터 이루시는 거예요. 머리가 아니에요. 우리 심령이 속에 있잖아요. 여기서부터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3. 오늘 본문에 보면 사랑받는 자녀같이 너희도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한다.

1) 롤 모델이 그리스도시다.

2절에 보면 뭐라고 돼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그랬어요. 이 사랑의 롤 모델이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본받기 위해서 누구를 본받으면 돼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으면 돼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지금 들어와 있는 거예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영은 예수님을 생각나게 해 주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는 거예요. 그렇게 되니까 우리 언어 생활이 바뀌어져요. 3절을 볼까요?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이름조차 그 이름조차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그랬어요. 음행 온갖 더러운 거 탐욕 이게 완전 불신자 때 이 생활을 했거든요. 지금도 불신자 중에서 은밀히 이렇게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이거는요.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 그런 말조차도 꺼내지 말라는 거예요. 이게 성도에게 마땅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4절에 봐요.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위로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그랬어요. 누추함이란 저급한 말이에요. 속어 같은 거 그 누추한 말이에요. 어리석은 말은 뭐예요? 사리 분별치 못하고 하는 말들 지혜가 없는 말이죠. 희롱하는 말은요? 인격 모독하고 인격에 손상 주는 말이 희롱하는 말이죠. 이게 마땅치 않다는 거예요. 이거는 우리 창 3장 본성에 해당되는 거예요. 다 가만 보면 창 3장의 본성과 6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것들이 대다수에요.

그리고 이제 세상 성공과 명예를 위해서 우리가 죄 짓는 것들, 불의를 행하는 거는 11장과 3장이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5절을 읽겠습니다. 5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그랬어요. 여기 보면 음행 더러운 자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라고 그랬잖아요. 이거 가만 보면 성적 음란과 영적 음란에 해당하는 죄들이에요. 이게 불신자 상태의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영적 음란, 성적 음란은 구약에서 대표적으로 하나님이 금지하시는 죄들이에요. 이거를 만약에 성도가 여사로 하게 되면 성도 아니에요.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 기업 못 얻어요. 여러분 안에 생명이 있고, 성령님이 지금 여러분 안에 영을 거듭나게 해서 통치하고 있는 성전인데 이거를 하게 되면 당장 걸려요. 심령에 걸려버려요. 이런 죄가 하나님 나라에서 절대 용납 안 돼요. 만약에 혹 실수로 성범죄를 할 수 있을 수 있겠죠. 나도 모르게 확 잡혀 갖고 성범죄 했다면 어떻게 됩니까? 다윗이 했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건 진짜 뼈 아픈 회개가 필요합니다. 이것 때문에 다윗이 진짜 뼈 아픈 회개를 했어요. 하나님의 손이 자기를 막 누르는 거예요. 이거를 토해내지 아니하면 안 되도록 하나님의 손이 누르셨어요(32:4).

2) 여러분이 걸려들기 쉬운 습관적인 죄가 있습니까?

제가 보니까 사실 전도사, 부목사 때에도 이렇게 습관적인 죄를 얼마든지 가질 수 있거든요. 그게 남한테 해를 끼치는 습관적인 죄가 아니라 스스로 성령을 근심시키는 죄들 지을 수 있어요. 예전에 유튜브 보니까 목사님인데 계속 음란 동영상을 보는 거예요. 너무 자기가 괴로운 거예요. 거기에 빠져서 이중 생활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자기 선배 목사님한테 가서 실토했어요. 완전히 영적으로 죽잖아요. 그 선배 목사님이 조언과 권면을 하고 그분이 거기서 진짜 뼈아픈 회개와 돌이킴이 있었다는 그런 간증이에요. 여러분이 남이 볼 때는 큰 죄가 아니더라도 성령님을 거스리는 습관적인 죄가 있을 수 있어요. 그게 여러분 영적 생활에 참 방해되는 거거든요. 이것을 끊는 방법은 뭘까요?

끊는 방법 첫째가 성령께서 근심하시고 탄식하시기 때문에 하나님 교재가 막힙니다. 이게 첫 번째 사인이에요. 내가 습관적인 죄를 짓는데도 너무너무 기도 생활이 잘 되고 이러면 계속 그 습관적인 죄에 빠지겠죠. 성령님은 죄에 민감하기 때문에 일단 기도가 막혀버리게 만들어요. 그러면 영적으로 반 죽잖아요. 예민한 사람은 기도 안 되면 많이 힘들어요. 두 번째는 일이 잘 안 풀리거나 꼬이고 손해 보게 만들어요. 여러분 기도해야 되는데 기도 안 하고 생활하면 꼬이는 일들이 생겨요. 그래서 경제 손실 봐요. 시간 손실 봐요. 에너지 손실 봐요. 그게 두 번째 하나님의 사인이에요. 그거 하지 말라는 거예요. “너 기도하고 나랑 영적 교제 속에서 살아라그 메시지예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그래도 못 알아먹어. 그래도 자꾸 성령님을 근심시키는 죄에 또 빠져 그러면 사건으로 간섭해요. 좀 큰 사건으로 간섭합니다. 사실 구약에서는 하나님 엄청난 무서운 하나님이었어요. 4:4~5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 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시는 말씀은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여러분을 시기하기까지 사랑하신대요. 그러니까 성도는 허튼 짓 못 해요. 맞습니까? 여러분 영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허튼 짓 못 해요. 집사람이 우스갯소리로 당신 딴 여자한테는 눈 돌리면 하나님이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릴 거다. 제가 뭐라고 얘기하는 줄 알아요? “난 그거 못해, 나는 조금만 죄지어도 당장 예민하게 사인 들어와”. 다 속여도 하나님 못 속이잖아요.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동자로 쳐다보고 계셔요. 시기하기까지 성령님이 여러분을 사모한다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6~7절 읽어봅시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그랬는데, “야 우리 같이 한잔해. 한 잔 한 다음에 재미있는데 가자이런 친구가 벗이 되면 어떻게 돼요? 그 벗과 함께하지 말라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을 죄악의 늪으로 빠져가게 만드는 친구가 절친이면 끊으셔야 됩니다. 전도하든지 끊든지 하셔야 해요. 그리고 여기 보세요.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 말은 뭐냐 하면 아 괜찮아 뭐 그럴 수도 있지, 요새 그런 것들 다 해이게 지금 헛된 말로 속이는 거예요. 죄악을 합리화하면서 가볍게 여기는 말을 하는 거예요. 불신 세상은 이런 죄가 만연되어 가볍게 여깁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임한다고 돼 있어요. 지금 여러분이 그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서 빠져나온 거예요.

그래서 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우리가 왜 빛의 자녀입니까? 우리 속에 빛 대신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빛의 자녀예요. 전에는 어둠이었어요. 완전 불신자 상태였어요. 유식한 불신자 상태, 화장 잘한 불신자 상태, 아주 매너 있는 불신자 상태였어요. 무너진 불신자 상태도 있지요. 아무튼 자기가 철저히 두 가지 동기의 자아와 3,6,11장의 본성과 인본주의 이성으로 사는 불신자였어요. 그게 어둠의 상태였단 말이에요. 여러분은 그 흑암 권세에서 빠져나왔고 주님이 여러분 안에 계시기 때문에 빛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의 소속과 신분은 완전히 바뀐 거죠.

그래서 9절에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어떤 것을 할 때 성령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시는가 보라 이 말이에요. 어떤 걸 했을 때 성령님이 근심하시고 꼬이고 실패하는지 보라 이 말이에요. 그런 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11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우리는 열매 맺도록 포도나무에 붙었잖아요. 지금 그 열매를 맺어야 되는데, 그 열매 맺지 않고 죄를 지으면 사단의 열매 맺는 거예요. 사단의 망대지, 빛의 망대가 아니에요. 그래서 12절에 보면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지금 세상에는 굉장히 은밀하게 부끄러운 죄 많이 짓고 있어요. 진짜 갈대로 간 죄가 너무 너무 많아요.

이제 결론적인 부분입니다. 13~14절 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책망을 받을 때 그걸 받아들이는 거예요.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회개가 일어나면서 어둠에 거하지 않잖아요. 빛으로 나오게 되잖아요. 그래서 14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여러분 성도가 잠잘 수 있습니까? 잠잘 수는 있어요. 기도 안 하면 잠자는 거죠. 근데 잠자면 어떻게 돼요? 도둑이 와서 훔쳐가도 몰라요. 여러분 잠자면 대단히 손해 봐요. 얼마나 마이너스 인생을 사는지 몰라요.

사실 오늘 이런 죄가요, 청년들이 주로 많이 범할 수 있는 죄가 많아요. 우리 권사님 우리 장로님이 이런 죄 안 짓잖아요. 근데 지금 청년들은 이거 아주 흔한 죄예요. 쉽게 술 먹죠.

술 취하면 별짓도 할 수도 있어요. “잠자는 자여 죽은 자들 가운데서 깨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비추시니라”. 잠자는 자는 깨어날 수 있잖아요. 죽은 자는 못 깨어나요. 여러분이 영이 살아 있으면 깨어날 수 있어요. 주님이 비추신다는 말은 주님이 그러면 또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이에요. 항상 신앙의 각성이 중요해요. 깨어서 기도하셔야 해요. 그래서 여러분은 각성해서 언약 신앙에 서야 돼요. 청년들 그렇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오늘 언약 신앙을 강조한 거예요. 그리고 이런 계명들이 도덕률을 지키라 그런 의미보다는 정신력으로, 의지력으로 지키라 이런 말 아니잖아요. 이런 문제의 뿌리는 영적 문제라니까요. 거기서부터 나오는 정신 문제고요. 그래서 드러난 문제들이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이거를 성령님이 들어와서 죽은 영을 살리고 심령에서부터 치유되고 회복되어 뒤집어서 새 삶을 살게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얘기로 이 에베소서를 보면 빌립보서와 분위기가 어때요? 빌립보서는 바울을 걱정하는 빌립보 교회에 자신의 간증을 하면서 권면했던 말씀이에요.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렸던 항상 기뻐하는 삶,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본받기 원했는지 이런 것들을 빌립보서에서 말씀하고 있잖아요. 근데 이 에베소서는 구원받고 타락한 종교에서 빠져나온 신자들을 대상으로 쓰고 있는 서신이에요. 그래서 구원의 경위를 얘기했고 불신자 상태를 얘기했고 거기서 어떻게 구원받았는지를 얘기했고 그리고 이제 구원받은 자가 그리스도 수준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말씀을 하면서 지금 실천 사항을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울은 대상자를 진단하고 거기에 맞는 양육 메시지를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죠? 여러분 우리도요.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새 신자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을 진단하고 그 사람에게 맞는 양육 메시지를 해야 되는 거예요. 영적 근본 문제부터 얘기하면서 거기서부터 파생된 이 사람 내면의 문제, 숨겨진 정신 문제, 또 이 사람이 지금 어떤 것이 체질 되고 습관화돼 있는지 드러난 문제를 깨닫게 해주면서 복음으로 답을 주는 거예요. 영접한 사람에게 어떻게 체질이 바뀌어야 되는지 그거를 우리는 메시지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분명히 빠져나와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누리는 단계가 들어가면 이 메시지를 다 할 수 있단 말이에요. 체험자로서 이 메시지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오늘 에베소서 말씀도 이해하면서 동시에 이제 대상자들을 진단하고 답 줄 수 있는, 정말 불신자에게 전도하고 그 사람이 구원받아 새 신자가 되면 그 사람의 삶이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거기에 치유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양육 메시지를 할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 붙잡고 통성으로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