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9일 수요예배 - 세월을 아끼라 2 (엡 5:15~18)
세월을 아끼라(엡 5:15~18)
서론)
정신 문제나 정신병 가진 사람을 만날 때 이게 영적 문제인지 뇌의 문제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겠는가?
1. 영적 문제/ 뇌의 문제의 상관성
우리는 이것이 서로 밀접한 상관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1) 의사들의 견해 - 일단 영적 사실은 인정하지 않는다. 믿음 있는 크리스쳔 의사 아닌 이상 이 부분은 배제한다. 의사들은 물질적인 부분만 믿고 그걸 연구와 치유 대상으로 본다.
(1) 윗대에 뇌 병력이 있는지, 부모가 정신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본다.
(2) 그 사람에게 정신병을 일으킬 만한 환경이나 사건이 있었는지 살펴본다. - 충격에 의한 트라우마나, 심한 스트레스 같은 요인을 살펴본다.
(3) 뇌에 기능적 장애가 있는지 살펴본다. - 지적 장애라든지, ADHD, 침애 같은 경우
(4) 뇌와 관련하여 신경전달물질(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 분비에 이상이 있는지 본다. → 이것에 치유 방법은 약물을 사용한다.
2) 기독교는 영적 요인과 기능적 요인, 환경적 요인을 같이 본다.
(1) 인간은 영적 근본 문제를 갖고 태어났다. - 사탄이 창 3장의 사건을 통해 인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이 죽도록 하였다. 그래서 영적 상태가 죽고 인간이 사탄의 지배하에 있으므로 마음 상태, 정신 상태가 불안, 두려움, 눌림, 허망함, 연약한 상태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사람은 정신병이 생길 수 있는 조건을 다 갖고 태어났다고 본다.
(2) 이런 영적 상태, 마음 상태, 정신 상태에 현실 문제와 귀신 역사가 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 마음과 정신이 뇌에 있기에 현실 문제나 귀신 역사가 뇌에 있는 마음과 정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뇌가 현실 문제나 귀신의 역사에 얼마든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귀신은 현실 문제와 함께 역사한다고 볼 수 있다,
예) 제가 다락방 하고 있는 청년 – 초등학교 때에도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었다고 한다. 그 애가 다른 애를 좋아하므로 삶의 힘이 없어졌고 중학교 때 또 누구를 좋아해서 상사병이 걸렸고 그 후에는 무기력과 함께 망상에 빠졌다. 제가 들어보니 거의 비현실적, 비사실적 생각에 빠져 살고 있더라. 이 친구는 자기가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 좋아하는 여자애를 만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게 아니다. 그 이전에 이미 정신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그 뿌리는 창 3장의 영적 근본 문제인 것이다. 사탄과 귀신이 얼마든지 정신과 마음에 압박할 수 있고, 틈탈 수 있고, 귀신 들리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영적인 문제와 정신 문제와 현실 문제의 상관성을 보면서 우리는 답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친구에게 영적 사실과 정신 관계를 알도록 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망상의 예를 들었지만 지금 우울증, 조울증, 공황증, 조현병 같은 것들이 넘 많다. 이런 것들에도 우리는 영적 문제와 정신(뇌)와의 상관성을 알고 답 줄 수 있는 사역자가 되기 바란다. 시대가 정신병 시대다.
본론)
1. 16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다고 했다.
어떻게 아껴야 하는가? 여러분이 육신대로 안 살고 하나님 나라 위해서 사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거라 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육신대로 살면 세월을 허송하는 거라고 했다.
1) 17절,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했다.
주의 뜻을 알기 위해 하나님의 소원을 잘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소원은 에덴동산 때부터 하나님의 통치받는 백성을 세워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주의 뜻은 여기에 부합하게 사는 것이라고 했다. 평신도는 자기 업에 300 프로 준비하면서 불신 세상 속에서 하나님 통치 실현과 전도자의 삶을 목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때 현실 이익과 충돌될 때가 많다. 육신의 본성은 이익 손해에 대해서 민감하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한다. 인본 이성으로는 하나님이 역사해 주실까에 대한 의심이 생긴다. 그래서 성도도 세상 흐름대로 살게 된다. 이게 오늘 여러분이 진짜 싸워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육신의 본성이 원하는 것과 성령이 원하시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성령의 생각이 강해져야 한다고 했다.
2) 마 6:31~33에는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다.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전부 의식주를 위한 부를 목적으로 살지 않았다. 하나님 나라 위해서 살았는데 부를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다. 이들은 기도 응답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다. 언약 따라 살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았다. 이게 지금 평신도한테 너무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의 일이 주님의 일 되게 만들라고 했다.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면 그렇게 된다. 여러분의 어떤 일도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고백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책임져 주신다. 실제 문제의 주인 되시고, 해결자 되신다. 감당자 되시고, 언약 성취자 되셔서 여러분 속에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을 주셔서 기도 권세 누리게 하신다. 이것이 삶의 메카니즘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런 사람이 불신자 메카니즘에서 빠져나와 신자의 메카니즘으로 살게 된다.
믿음의 삶을 산다는 것은 가만히 있고 게을러라 는 말이 아니다. 300% 준비하라는 것이다. 우리도 정말 주를 믿는 믿음의 열심을 내야 한다. 적당히 사는 거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니다.
2. 18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했다.
불신자는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술을 마신다. 술로 풀지 못하면 또 다른 것을 찾아야 한다. 영적으로 풀 수가 없다. 성도만 영적으로 풀 수 있다. 예수님 때문에 행복해진다. 주님은 성령의 임재 통치로 감동하시면서 말씀으로 답을 주신다. 그러면 눌림과 스트레스가 풀린다. 심령이 새롭게 되고 주님이 하실 일에 대한 기대감 가지게 된다. 여러분은 자신을 보는 영적인 눈이 깊어지면서 동시에 불신자 보는 눈이 열린다. 그들이 왜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지 보는 눈이 자꾸 열린다.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지 않고 성령으로 반응하는 삶이 자꾸 발전하면서 성령 충만을 경험하게 된다. 성령 충만 받으면 어떻게 되는가? 희열이 올라온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올라온다.
결론)
다니엘을 모델로 삼으라고 했다. 다니엘은 우상 숭배하는 바벨론 제국에서 총리로 일하면서 어떻게 승리했는지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 소원인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니깐 위기 왔어도 기회가 되었다. 성령님이 이 싸움은 하나님의 싸움인 것을 알려주셨다. 하나님은 불신 제국에 자신을 나타내 주셨다. 다니엘은 거기에 쓰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