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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7일 주일예배 - 기도의 발전 단계(골 1:9~12)

현상금 2025. 8. 17. 21:57

기도의 발전 단계(1:9~12)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복음 누리는 기도의 발전이 핵심입니다. 그냥 기도 그러면 그냥 비는 거, 자기 소원 성취하는 거 그게 종교라고 한다면, 우리 기도의 핵심은 그리스도 누리는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사단의 함정에 빠져서 인본주의 체질로 살았던 내가 이제 갈 2:20의 인생으로 바뀌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하나님을 누리는 것과 동일한 겁니다. 내가 살면 모든 것이 인생의 문제가 됩니다. 내가 살게 되면 조금만 일이 잘 안 풀려도 고민하게 되죠. 만약에 이 고민이 계속 지속이 되면 시달리게 되는 거죠. 그러나 그리스도가 사시면 어떻게 됩니까? 그 시달림이 없어져요. 그리고 모든 것이 기회가 됩니다. 그리스도는 고민하지 않으셔요. 그리스도보다 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기도의 발전이다 하는 것을 꼭 명심하고 매주마다 이것이 발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해서 먼저 영적 상태를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따라오는 것이 마음과 생각의 상태가 또한 바뀌는 거죠. 이 마음과 생각의 상태가 염려나 눌림이나 시달림이 아니고 거기서 우리는 오히려 평안과 또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으로 인도받으면서 일 처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적 상태를 바꾸어서 행복해지면 그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구원의 감사가 있어도 그 후에 매일 삶에서 누리는 기도의 맛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영적 상태를 바꾸고 마음 상태와 생각 상태가 인도받는 것을 체험하지 못하면 신앙생활이 재미가 없어져요. 이게 여러분이 전도 운동을 누리기 전에 먼저 맛 봐야 할 삶입니다. 물론 전도 운동하면서 이게 더 깊어지겠죠.

오늘 본문에는 바울의 기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 그리스도를 누렸던 사람이 사도 바울인데 그는 진짜로 환경을 극복하는 그리스도를 누렸던 거예요. 그리고 진짜 사람을 살리시는 그리스도를 그는 끊임없이 누렸던 거예요. 이 사도 바울이 제자 에바브라를 통해서 세워진 골로서의 교회 소식을 듣고 그날로부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니라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세밀한 기도는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의 개인 사정을 알면 그 개인 사정을 다 참조해서 기도하지만 골로새 교회는 이제 그런 내용은 없어요. 일반적인 기도를 하는데 오늘 9절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첫째가 9절에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기도합니다.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햐시고,,,” 여기서 신령한 지혜와 총명은 영적인 지혜와 총명이죠. 그리고 두 번째는 주께 합당한 삶을 살도록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는 거예요. 맞죠?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주를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나게 하시고이런 것을 기도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1절에 보면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사실은 이 골로새 교인들도 사실 그 지역의 많은 우상숭배 문화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거든요. 한 종교에서 이렇게 빠져나와서 예수 믿는다는 것은 친척에게 핍박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들에게도 예수 믿으면서 오는 고난들이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모든 능력으로 어떻게 된다고요?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이렇게 신앙생활에 문제 없고 시험 없는 경우는 없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그리스도의 기쁨으로 견디고 오래 참게 하시어서 결국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한다.”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제가 이번에 마지막 주일에 필리핀을 가게 되는데 필리핀 뚜블란에 있는 교회 이름이 예수 안에 있는 자유 교회라고 해요. 그동안 선교사님이 복음을 많이 깔아놨어요. 어느 정도 훈련된 교회예요. 자체 RTS 생들도 배출된다는 말씀을 드렸죠. 이분들이 제대로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성경적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가도록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교회도 이렇게 되도록 오늘 기도의 발전 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앙 생활이 그리스도 누리는 기도의 발전이라고 그랬잖아요. 이게 되면 진짜 여러분이 자신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고 하는 일과 문제에 승리하게 되고 인간관계가 새롭게 되고 사람 살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 이 말이에요.

 

 

1. 기도는 영적인 것이다.

1)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부분이 인간 영이에요.

영이 죽었다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졌다”“하나님 생명의 영이 떠났다그 말이 되는 거죠. 영이 살아나면 어떻게 됩니까? 이게 전인격에 영향을 미쳐요. 왜냐하면 이 영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인간의 가장 깊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이 살아나면 어떻게 됩니까?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에 다 영향을 주게 되는 거예요. 기도가 편안하게 되면 이게 실제 마음의 상태, 생각의 상태 또 몸과 기능의 상태까지 다 영향을 미쳐요. 여러분이 최고 기능으로 일하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되는 것이 방법입니다. 눌려서 일을 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모든 기능이 가장 떨어져요. 자기가 막 짜내야 되잖아요. 그럴 때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받습니다. 여러분이 알 거는 환경도 사람을 누를 수 있고 문제와 사건도 다 사람을 누를 수 있잖아요. 보이는 현상들을 누를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도 사람을 누른다는 걸 꼭 기억하기 바래요. 여러분 성령님은 눌림이 아니라 그 눌림에서 회복되게 만들잖아요. 모든 눌림, 억압을 성령님은 제거시켜요. 그래서 기쁨과 평안을 주시고 성령이 주시는 믿음의 생각과 진리에 입각한 생각으로 인도받도록 만들어 주세요. 근데 사단은 사람 누르죠. 진짜 믿어야 할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이 안 믿어지게 만들어요. 인간을 누르는 것이 보이는 현실만 아니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 마음 상태, 생각의 상태를 영적 존재가 눌러요. 가문의 흑암이 눌러요. 그래서 여러분 가문의 흑암을 당대에서 끊어버려야 한더는 말을 하고 있잖아요. 안 그러면 가문의 흑암이 밑으로 또 내려간다니까요. 정신적인 공격을 했던 그 흑암이 후손에게도 정신적인 공격을 한다니까요.

근데 사람들이 이런 걸 모르잖아요. “왜 제는 성격이 저래이렇게 그냥 보거든요. 사실 무슨 특별하게 가정적 어려움이나, 환경적 어려움이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경우가 있다. 이거는 그냥 뇌의 문제다 이렇게 말하기가 쉬운데 아니에요. 영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거예요. 이걸 정말 여러분이 제대로 아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눌린다는 건 하나님과 교제가 막힌다는 거잖아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돼요? 다시 창 3, 6, 11장의 본성으로 빠지게 돼요. 나 중심으로 빠지고 육신으로 빠져요. 영적인 재미가 없으니까 육신적인 것으로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그래요. 여러분의 체질을 계속 육신적인 체질로 들어가게 만드는 거예요. 누가 이렇게 합니까? 사단이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 영적 존재는 인간의 영과 뇌와 몸에 다 영향을 미쳐요. 왜 뇌라고 그랬냐면 뇌에 마음과 생각의 기능이 다 있잖아요. 그러니까 뇌에 영향을 미쳐요. 그래서 뇌병을 일으킬 수도 있고요. 각종 정신병도 일으킬 수 있다 이 말이에요. 정신병은 어떤 사건에 딱 충격을 받으면 일어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사단이 함께 영적 상태를 억압하면서 휘어잡으면서 정신병이 같이 오게 만드는 거예요. 성령이 임하시고 역사하시면 정신이 치유될 수 있는 거예요. 보통 사람의 경우는 문제 앞에서, 힘든 일 앞에서 눌리게 되는 거죠. 늘리면서 염려하면서 인본주의 체질로 막 그 일을 이루어내려고 애쓰게 되잖아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인본주의 체질로 빠지는 것 자체가 영적인 거예요. 사탄이 영적 생활을 방해해서 인본주의 체질로 다 빠뜨리는 거예요.

2) 영적 상태를 바꾸어야 합니다.

이때 제일 필요한 게 뭘까요? 영적 상태 바꾸는 기도에요. 여러분의 영적 상태나 또 감정, 기분 상태는 언제나 눌릴 수 있어요. 시도 때도 없이 눌릴 수 있어요. 그걸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뭐가 필요한 거예요? 기도가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 속에 계신 그리스도와 성령님은 절대 눌리지 않습니다. 모든 능력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런 말씀 있잖아요. 여기서 지각에 뛰어나다는 말을 인간의 상식과 이해력을 초월한 평안이 오게 된다는 겁니다.

지금 집안에 큰일이 일어난 거예요. 본성적으로는 굉장한 불안감과 압박감이 들어오는 거예요. 근데 이 사람이 기도하는데 그 압박감이 없어지고요. 마음을 잡아주시는 평안이 딱 오는 거예요. 성령님이 인격적으로 여러분에게 임재하셔서 통치하시는 것을 맛보는 게 신앙생활입니다. 그러니까 기도 안 되는 상태에서는 내 생각이 얼마나 틀린 생각인지 몰라요. 여러분 이게 자꾸 구분되어야 해요.

그래서 여러분 본성에서 올라오는 생각은 아무리 불안이 오고 아무리 부정적인 생각이 오고 막 잡히는 생각이 오더라도 여러분이 영적 상태를 바꾸는 기도할 수 있게 된다면 성령님은 이거를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는 겁니다. 성령님은 창조주의 영이시잖아요. 그러니까 문제를 주관 통치 연출하시고 해결할 수 있는 분의 영이셔요. 성령님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믿어지고 진리의 말씀이 믿어지게 만들어요. 문제가 크면 더 세게 주님은 주님의 능력이 믿어지도록 만들어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성도가 승리하게 만드시는 거예요.

여러분 느낌, 상태에 속지 말고 신앙 고백 바르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앙 고백을 바르게 해서 영적 상태를 바꾸는 것을 여러분은 반드시 체험하셔야 해요. 영적 상태를 바꾸어서 그리스도 누리는 기도가 들어가야 하는 거예요. 이거 터득되는 사람은 모든 문제가 기회입니다. 여러분이 신앙 고백을 하잖아요. “주님 저는 지금 참 많이 놀립니다. 나 지금 많이 어렵습니다. 나 지금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주님 안 잡아주시면 제가 집니다. 주님은 눌리시는 분이 아니고 지금 이 문제까지도 주관 통치 연출하시고 해결하시는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이십니다.” 이 고백하는 거예요. 이 고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근데 여러분 한 번 고백하고 끝내지 말고 기도가 될 때까지 고백하기 바랍니다. 이건 반복해서 해야 해요. 반복해서 진짜 뜻을 정해서 여러분이 작정하면, “난 그리스도 끝까지 붙잡겠다이렇게 작정하면 사단이 패배하고 내쫓깁니다. 이걸 체험하셔야 해요. 여러분이 이런 영적 메카니즘을 잘 알아야 해요. 영적 작동 원리예요.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어떻게 되는지, 사단이 누르면 어떻게 되는지 이거를 여러분이 아는 거예요. 불신자는 절대 몰라요. 이거에 대한 감각 자체가 없어요. 그냥 문제 오면 전부 다 자기 본성으로 반응하고 자기가 견뎌내고 참아내야 하고 이겨내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겨내도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노이로제도 올 수 있고요. 가슴 두근거리는 공황증도 올 수 있는 거고요. 근데 이렇게 사단이 몰고 간다는 건 전혀 모르는 거죠.

여러분 기도가 되어야 흑암이 꺾이고 영적 상태가 바뀌면 여러분이 살아나고 회복되고 기 기쁘고 평안하고 확신이 생기고 이런 체험을 한 번만 제대로 하시면 그다음에는 그 경험을 가지고 계속 인도받을 수 있어요. 그거 한 번 체험이 중요해요. 그러니까 그걸 한 번도 제대로 체험 못 하면 계속 눌릴 수 있어요. 계속 눌려 있으면 오만 가지 모든 부정적인 생각, 불신앙, 원망, 불평 속에서 계속 놀게 만들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머리와 자기 열심과 의지력으로 하면 영적 싸움에서는 백전백패합니다. 우리 머리에는 정신력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만약에 거듭나지 않았고 성령님의 통치가 없다면 우리는 순전히 내 머리의 정신력으로만 해야 하거든요. 근데 사단은 우리의 정신력으로 대결해서는 이기지 못해요. 머리가 좋은 사람도 신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약한 사람만 신 받는 거 아니에요. 귀신들이 세게 들어오면 어쩔 수 없어요.

지난번에 김주연 씨 영상 봤잖아요. 그 모녀가 나와서 인터뷰했잖아요. 저는 참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어요. 저 사람이 진짜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믿었다면 신 안 받고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령님이 실제 믿는 자속에 임재해서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인도하셔요.

그래서 바라기는 여러분이 대표 기도할 때 적어서 보고하잖아요. 그거 안 하면 기도 잘 못하고 막히면 어떡하나 그래서 보고 하잖아요. 근데 괜찮아요. 길게 할 생각도 마시고 그냥 여러분이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를 하기 바래요. 대표 기도도 성령님이 제일 잘 알아서 인도해요. 성령이 이끄시는 기도를 평상시에 계속 경험하셔야 해요. “이해력으로, 정신력으로 하나님 잘 믿자이게 아니에요. 신앙생활은 영적인 거예요. 주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시작되는 게 신앙생활이에요. 성령님이 임재 통치하시면 기도가 되면서 흑암 세력이 꺾입니다. 성령의 임재가 되면 흑암 세력은 꺾여요. 이런 영적 메카니즘을 잘 아시기를 축원합니다.

 

2. 기도 생활의 발전 단계가 있습니다.

1) 초신자가 하는 기도와 성숙한 성도가 하는 기도가 달라요.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내용과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래요. 성령님이 자꾸 우리에게 지금 빠졌던 문제를 치유하시잖아요. 발견하게 하시고 치유하시잖아요. 나중에는 더 이상 치유 기도할 필요가 없잖아요. 이제 다른 사람의 문제를 도와주는 기도를 하게 되잖아요. 중보 기도를 더 하게 되는 거예요. 초심자 때는 주로 내 문제, 내 피로에 맞춰진 기도를 하게 됩니다. 내 아이들 문제, 내 가정 문제 이런 거 놓고 기도하게 됩니다. 나쁜 게 아닙니다. 그게 시간표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과거에는 불신자로 다 살았어요. 그때 어떻게 살았어요? 하나님 떠났기 때문에 안전의 욕구, 자존심의 욕구로 살았어요. 이 두 가지 기본 욕구가 가장 세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창 3장의 나 중심이 되는 거예요. 사단은 하나님 떠나서 하나님처럼 되게 만든 놈이에요. 그리고 창 6장의 본성의 충실하게 살게 만들잖아요. 11장에 하나님 떠나 있는 세상 중심으로 살게 만들잖아요. 우리도 다 그렇게 살았던 사람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자아가 다 있잖아요. 인본주의 자아가 주인이 되어서 영의 죽은 이성으로 사는 거예요. 영이 죽었다는 말은 하나님은 안 믿어지고 하나님과는 교제가 안 되는 이성을 가지고 산다는 말입니다. 이게 얼마나 어릴 때부터 깊은 체질이 되었는지 몰라요. 여러분이 이제 주님과 영적인 교제가 되면서 영적인 억압이 풀리고 사단이 꺾이고 다시 기쁨이 오고 기도 권세를 누리면서 여러분의 체질이 치유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자신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구원받았고 어떻게 치유 회복되는지를 알게 돼요. 영이 죽어 있었을 때는 성령의 인도라는 개념조차 없었어요. 불신자가 성령의 인도라는 개념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 힘과 열심으로 사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기면서 늘 살아온 거예요. 이게 사단의 함정에 빠진 것도 모르고 그렇게 살아온 거란 말이에요. 그때는 기도할 줄을 모르는 거예요. 근데 지금 여러분의 기도가 된다는 것은 뭐예요? 구원받았고 영이 살아난 거예요. 영이 살아나서 이제 말씀의 인도를 받고요. 이 말씀이 믿어지고 말씀이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성령의 인도 받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불신자 운명과 그 체질에서 빠져나오게 되는 거에요.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기도는 성령이 주시는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기도가 되는 거잖아요. 이게 계속 발전된다니까요. 그래서 기도는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누리는 거예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일 처리할 때 문제 처리할 때 하나하나 의지해서 주의 성령의 임재 통치 인도와 역사를 통해서 일 처리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해요. 급해도 이렇게 기도해서 하는 게 더 빠른 겁니다. 근데 기도가 잘 안 되고 또 기도하려면 시간도 걸리니 일부터 해치워야지 하면서 기도 안 하고 일 처리하기가 쉽거든요. 그러면 계속 마귀가 누르고 있는 상태로 자기가 짜내서 일해야 하는 거거든요. 여러분은 급해도 기도가 되어서 일 처리하는 게 더 빠르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람은 이걸 맛보게 되니까 어떻게 됩니까? 바빠도 기도 먼저 하겠다는 각오를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이 새벽 기도 나오고 금요 기도회에도 나옵니다. 기도하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내가 더 그리스도 누리는 체질로 바꾸는 거예요. 이 상태가 되면 기도 안 하고 못 사는 인생이 됩니다. 여러분 왕년에 기도 잘했다 이 소리 하면 안 돼요. 항상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와 교재는 현재예요.

왕년에 잘 됐는데 지금 잘 안 된다면 지금은 사단한테 또 눌린 거예요.

2) 여러분 정시 기도부터 진정한 기도의 발전이 됩니다.

다니엘의 하루 세 번 정시 기도가 유명하잖아요? 이 정시 기도가 되면 계속 성령의 실제성을 체험하게 됩니다. 8:26~28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이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성령님이 이끌어주시는 기도가 되면 문제가 기회가 됩니다. 어떤 문제가 와도요. 지금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주인 되셔서 성령님이 이끄시는 기도가 사람은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됩니다. 어떤 기회가 돼요? 기도할 때 자기 점검이 돼요. 자기의 문제점도 보여요. 믿음이 더 커지는 기회가 돼요 그리고 그리스도의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가 돼요.

여러분이 강단 말씀을 정리해서 깨달은 것과 함께 한 주간 삶을 시작하는 체질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제가 초등부에서 이거 훈련시키고 있잖아요. 초등부 아이들이 강단 말씀 정리해서 자기 소감과 함께 저한테 카톡을 주일 밤에 보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 보내주면 칭찬해 주고 격려도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게 초등부 때부터 훈련되면 얼마나 발전이 크겠습니까? 초등부 때부터 영적인 감각이 있어 성령이 이끄시는 기도의 실체를 맛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만큼 인본주의 체질이 각인되고 뿌리내리지 않습니다. 문제나 어려움을 아이들도 당할 수 있잖아요. 심지어 충격적인 일도 당할 수 있어요. 근데 생각으로 안 빠지고 아이가 기도할 수 있게 된다면 놀라운 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문제가 올 때 더 그리스도께 뿌리내림으로 그리스도의 역사를 체험하는 아이가 된다고요. 충격받으면 그때 트라우마나 상처가 딱 생기잖아요. 그때 다 생각에 빠지잖아요. 이 생각이 뭐예요? 전부 다 나 중심의 생각이잖아요. 그리고 나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자기 자존심의 욕구에 빠진 상태에서 내 생각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피해 의식으로 빠지는 거예요. 충격 당하면 일평생 가는 트라우마에 딱 걸리는 거예요. 그때 어떤 판단 기준 같은 것들이 생기는데 그게 말씀에 근거한 판단 기준이 서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만약에 초등부나 중고등부 아이들이 이 기도 훈련이 되어서 성령이 이끄시는 기도를 하게 된다면 굉장한 축복이고요. 이 친구들이 아마 세계 복음화는 제자들이 될 거예요.

저는 정시 기도를 군대 가서 훈련받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실제 영적 사실을 알고 기도를 배운 것은 기존 교회에서는 그걸 하지 못했어요. 우리 교단에 와서 영적 메시지 듣죠. 복음 메시지 들으면서 실제 영적 사실을 알고 하는 기도를 배우게 됐던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 영적 문제를 제대로 알고 그리스도와 그 언약을 잡고 기도할 때 어떻게 됩니까?

흑암 세력을 꺾게 되고요. 흑암 세력이 빠뜨려 놨던 그 체질이 치유 받아요. 성령님은 기도를 인도하셔요. 영의 생각으로, 영의 말씀으로 또 영의 직접적인 음성으로도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은 심령에 눌린 것과 답답한 것을 제거하시고 평안과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이게 되어요. 14:26~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에게 비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평안을 준다고 그랬는데 성령님을 통해서 평안을 주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 보면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했다. 이건 지금 담배 피워서 오는 평안하고 달라요. 이건 술 먹고 오는 평온하고 달라요. 이거는 영적인 평화예요. 이 영적인 평화가 사람을 치유해요. 굉장히 억눌렸던 사람들을 치유하고요.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을 치유하고요. 주의 형상이 회복되는 거예요. 속 사람은 강한데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중보 하고 사랑하고 헌신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바뀝니다. 분명히 육체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있죠. 육체의 소욕이 있고 성령의 소욕이 있죠. 이게 확실히 달라요. 8:6절에 보세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오.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이게 대조적이에요. 여러분 본성에서 육신을 타고 나오는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 아니고 사망이 되는 거예요. 5: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접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이게 성격이 본질적으로 반대예요. 그러니까 성령의 통치를 받으면 육체의 소욕이 그만큼 꺾이게 되는 거고, 육체의 소욕이 강하면 나 왜 이렇게 안 돼안 돼 그러면서 영적 생활이 안 되는 겁니다. 제가 대학교 시절에 이런 문제로 제일 갈등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대학 시절에 그렇게 살고 싶은데 안 살아지는 거에요. 육체의 소욕이 시퍼렇게 살아서 올라와요. 그러니까 얼마나 갈등이 많은지 몰라요. 근데 군대 가서 정시 기도가 훈련되고 제대 후 전도 훈련도 받고 이러면서 육체의 소욕이 그만큼 꺾이게 되고 승리하는 것이었어요. 기도가 발전되면서 여러분이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삶이 많아지게 되는 거예요.

계속 기도가 발전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정시 기도가 되는 사람이 무시 기도로 발전되는 것이 순서입니다. 정시 기도가 된다는 건 딱 마음을 정해놓고 뚫리는 기도가 되는 거란말이에요. 정시 기도 안 되면서 무시 기도한다는 건 별로 힘이 없어요. 정시 기도가 되는 사람이 무시 기도하는 거고 그렇게 나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문제를 딱 붙이는 거예요. 그 떼 무슨 기도를 배워요? 문제가 딱 오면 집중 기도를 그때 배워요. 이 집중 기도를 배우는 사람이 24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냥 24 안 돼요. 요셉이나 다윗이나 다니엘이나 바울이나 전부 다 24 기도의 사람이거든요. 근데 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겪었습니까? 자기 능력으로 해결 안 되는 문제를 숱하게 겪은 거예요. 이 사람들은 완전히 그때 집중 기도 체질을 하나님이 터득하게 만드신 거예요. 이게 굉장히 축복이죠. 결국, 기도를 통해서 내가 사는 게 아니라 자꾸 주님이 사시는 삶을 체험하게 되니까 이 사람이 주객과 체질을 180도로 바꾸게 되는 거예요. 2:20이 되는 거예요. 믿음과 의탁과 순종의 체질로 바뀌게 돼요. 그러니까 믿는다고 하면서도 인본주의 체질이잖아요. 믿으면서도 내가 체질이라서 내 성질 다 내고, 내 기준으로 판단하고, 내 힘이 들어가고 그렇게 살았잖아요. 근데 이게 진짜로 믿음과 의탁과 순종의 체질로 바뀌면서 성령님의 통치받는 삶이 주를 이루는 삶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말이에요.

 

3. 기도로 행복한 단계가 온다.

1) 마지막 기도의 단계는 24시 되는 사람은 주님 때문에 행복해집니다.

왜 주님 때문에 행복해져요? 한 건 한 건마다 진짜 기도로 처리하는 삶이 된다는 걸 체험해 보세요. 기도가 뚫리면서 큰 문제든 작은 문제든 주님이 성령으로 감당해 주셔요. 그리고 승리가 되면서 일 처리가 되어요. 한 건 한 건 다 그렇게 들어가요. 그러면 내가 주님 때문에 행복해져요.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이 삶이 진짜로 돼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행하는 삶이 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생명 운동, 말씀 운동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내가 확실하게 빠졌다가 이만큼 바뀌었기 때문에 이제 불신자 상태를 딱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빠졌고 어떻게 잡혔고 어떻게 체질이 됐고 어떻게 지금 사단의 통로가 되었는지가 보인다 이 말이에요. 그 사람이 세상적으로 성공했든, 실패했던 이 사람이 얼마나 영적 문제가 많은지가 보인다 이 말이에요. 아무리 성공하고 육신적으로 잘 돼도 생명 없이 살다가 죽으면 지옥 가요. 그런 사람에게 답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요. 지금 빠져 있는 문제와 체질이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니까요. 드러난 문제의 원인은 마음과 생각이 병들어서 그렇잖아요. 그 마음과 생각의 문제는 정신 문제잖아요. 그 정신 문제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 떠난 문제고 사단에게 잡힌 영적 문제잖아요. 그러니까 이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분은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2) 물론 전도의 개인 시간표는 다르다.

막 바로 확신과 능력으로 주님을 체험한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은 막 바로 전도된다.

 

결론

우리는 복음 때문에 구원받았어요. 복음 때문에 치유 회복되는 거예요. 이런 복음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사람을 볼 때 관점이 달라지는 거예요. 사단의 운명하에 완전히 빠져서 영이 죽은 불신자를 볼 때 일단은 이해가 됩니다. 예전엔 이해가 안 됐어요. 뭐 저런 게 다 있냐 그러면서 이해가 안 되고 막 비판이 나가는 거예요. 근데 이젠 이해가 되는 거예요. 이건 무슨 성향을 이해하는 그런 차원이 아니고 영적인 눈이 열려서 이해가 되는 거예요.

근데 이해는 되는데 본성을 건드리는 걸로 확 들어오면 내 본성이 즉각 반응합니다. 저 사람이 이해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나와 관계성 속에서 나를 힘들게 하거나, 못된 말을 하거나, 나한테 공격하게 되면 본성은 본능적으로 반응해요. 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얼른 깨달아요. 이게 본능적으로 반응한 거라고 금방 깨닫고 다시 돌이킬 수 있어요.

오늘 초등부에서 목사님 15일 생신이었다고 축하를 해 주었어요. 케이크로 생일 축하합니다하고 노래 해줬어요. 저를 한 번씩 안아줬어요. 애들이 안아주니까 좋아요. 제가 애들 놓고 기도 한 번 했어요. 근데 애들이 안 되는 거 보고 왜 이렇게 안 되냐는 식으로 푸싱하기가 쉽거든요. 저는 설교하다 보면 참 많이 그렇게 하잖아요. 근데 성령님은 제네들이 안 되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이해해라. 그리고 만져줘라.” 이런 마음을 주시는 거예요. 안 되는 사람일수록 자기를 이해해 주기를 더 바래요. 그걸 이해해 주고 아파해주면 마음 문이 열려요. 근데 나는 이렇게 믿음 생활 잘 되는데 왜 당신은 안 됩니까?

이렇게 푸싱하면 오히려 마음 문 닫아요. 제가 많이 갱신할 부분입니다. 성령님이 그런 걸 깨닫게 해 주셔요. 여러분이 오늘 이 기도의 발전에 진정한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안에 성령이 계셔요. 여러분이 힘들어하는 일이 여러분의 일이 아니에요. 주님의 일이에요. 여러분이 지금 닥쳐 있는 어떤 문제보다도 주님은 크십니다. 그걸 주관 통치 연출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승리하게 됩니다. 이런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