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메세지

2025년 9월 10일 수요예배 - 복음으로 답 주는 제자 2 (골 1:18~23)

현상금 2025. 9. 10. 18:09

복음으로 답 주는 제자(1:18~23)

 

서론)

이번에 필리핀 간 것은 갑작스럽게 결정되었다. 선교사님이 알준 목사님 교회 건축 상황을 알려주면서 입당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목사님 오셔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집중훈련도 계획되었고, 그 내용으로 1차 합숙 훈련을 제가 제안했다. 나의 바람은 우리 교회도 그렇지만 필리핀 현장에 5가지 기초가 깔려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여러분 기도로 잘 다녀왔지만, 저는 주님이 필리핀 선교에 저와 우리 교회를 쓰시는 거라 생각한한다. 소원도 주시고 강의하는데 필요한 메시지도 주님이 주셨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기도의 후원이 실제로 느껴졌다.

 

1. 5가지 기초

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전문교회, 지교회이다. 이게 실제 어떻게 실행되는가?

1) 개인 전도 - 여러분이 영적 문제와 그리스도로 답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개인 전도가 가능해야 한다.

2) 개인 양육과 전도를 위한 다락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여러분이 다락방 사역자가 되는 것이다. 영접자 중에서 사명자를 찾는 것이 목표다. 찾으면 사명자 다락방 한다. 1차 합숙의 목표가 개인 전도와 다락방 사역자를 세우는 것이다.

3) 팀 사역 사명자를 찾았으면 확립하고 나처럼 개인 전도하고 다락방 할 수 있는 사역자로 키우는 것이다. 복음이 확립되어 기도로 누림이 먼저 필요하다. 그런 다음, 전도를 이해시키고 전도 현장에 같이 다니면서 전도하는 것과 다락방 여는 것을 보여준다. 보여주는 이유는 나처럼 전도하고 다락방 할 수 있는 사역자로 기르기 위함이다. 이걸 팀 사역이라고 한다. 이게 본부에서 했던 팀 합숙 훈련이다.

(류 목사님은 처음에 교인들을 통해서 각 지역에 전도를 위한 다락방을 개설했다. 다락방 현장에 연결되어 전도가 되었다. 그러면서 사명자를 찾아 사역자로 훈련했다.)

4) 팀 사역이 된 사역자를 데리고 팀 사역 전도를 나간다. - 바울이 디모데나 실라를 데리고 팀 사역 전도를 나간 것이다. 거기서 루디아 같은 사명자를 만나게 되었다. 만난 루디아를 확립시키고 그를 중심으로 다락방을 연다. 이 사람을 사역자로 키웠다. 이처럼 팀 사역이 된 사역자를 데리고 가서 또 다른 사명자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팀 사역된 사역자가 나중에 그도 팀 사역 전도까지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교회는 재생산을 통해 전도 운동이 확산 된다.

5) 이 단계가 되면 교회에 여러 사역자가 생긴다. - 다락방 사역자, 새신자 다락방 사역자, 전문인 다락방 사역자(같은 기능 가진 사람을 다락방 사역자), 팀 사역자가 나온다.

6) 팀 사역자들은 미션 홈이나 전문교회 할 수 있다. (연령별 전문교회, 기능별 전문교회)

7) 전도 팀 사역 - 사역자들이 한 지역에 같이 들어가 전도 캠프하면서 지교회를 세워 하나씩 시스템을 세우는 거다. 이렇게 되면 실제로 5가지 기초를 운영하는 교회가 된다.

- 이것이 실제로 되겠는가? 이론이나 내 방법으로 안 된다. 24시 셩령의 힘 받는 사람을 통해서 된다. 삼위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 역사에 백 프로 도구가 돼야 하는 것이다.

 

2. 필리핀 사역

이번에 필리핀에 가서 1차 합숙을 했다. 그것은 현지 제자들이 개인 전도와 사명자 찾아 세우는 다락방 사역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한 번 들었다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1) 이들도 불신자 운명과 체질에서 그리스도로 완전히 빠져나오는 체험이 먼저 필요하다.

그럴 때 불신자 상태를 바르게 통찰하고 복음으로 답 줄 수 있게 된다. 불신자 상태는 엡 2:1~3의 상태다. 허물과 죄로 죽어서 사탄의 권세 하에 있는 것이다. 인본주의 내가 주인이 되어서 3 가지 본성과 두 가지 욕구를 위해 인간 이성으로 몸부림치는 인생이다. 영이 죽은

이성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도, 믿을 수도 없다. 모든 사람은 마음과 생각에 지배받는다. 근데 이 마음과 생각이 영적 문제와 현실 문제 두 가지에 다 영향받는다. 이 부분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영적 문제 가진 마음과 생각이 현실 문제를 직면하면서 내 생각으로 빠진다. 그래서 계속 잘못된 각인 뿌리 체질이 되는 것이다. 우린 이걸 모르고 참 많은 날을 살았다

2) 현장이 창 3장의 영적 문제 속에 있다는 것을 보는 눈이 확실히 열려야 한다.

제가 세부에서 뚜불란 가는 산지 현장을 보면서 느낀 점을 얘기했다. 우리나라 70년 대 같은 그 현장을 보면서 제가 생각하기를, 3장의 영적 문제가 지역과 국가와 가문과 집안을 통해서 이 사람들에게까지 와 있다고 생각했다. 이 사람들도 영적 문제 속에서 흑암 세력의 지배를 받고 불신자 상태 속에 있다는 거다. 거기에다 경제적 어려운 현실을 겪으면서 살려고 발버둥치는 거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한테 뭐가 필요한가? 복음이 필요하다고 했다.

3) 세상의 성공자나 세상 실패자도 동일한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두 부류 다 똑같이 불신자 운명 속에 있다. 오히려 세상 성공자가 하나님께 돌아오기가 더 어렵다. 그러나 이들 중에도 택한 백성이 있다. 그들 인생에도 목마름이 있고 한계와 위기가 온다. 이것을 이용해서 하나님이 부르신다. 저와 여러분은 여기에 쓰임 받는 거다. 오히려 문제를 통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만난다고 한다면 복이다. 그게 진짜 기회가 된다. 여러분은 이 불신자 상태 보는 눈이 계속 열려야 한다. 그냥 육신으로 보기만 하면 이 눈 안 열린다.

 

2. 여러분은 계속 체질이 바뀌어야 한다.

1) 전도자로 계속 주격과 체질을 180도 바뀌어야 한다.

인본주의 동기, 인본주의 기준, 인본주의 방법, 인본주의 목표 이게 다 바뀌어야 한다. 이게 그리스도의 동기, 기준, 방법, 목표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믿음과 의탁과 순종의 체질이 돼야 한다.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서 살게 되면, 어떤 문제도 내 문제가 아니고 주님의 문제가 된다. 주님은 그 문제의 주인이 되시고, 책임자가 되시고. 언약 성취자가 되신다. 그래서 문제 하나하나를 다 믿음과 의탁과 순종으로 처리하는 거다. 이게 주객과 체질을 180도 바꾸는 길로 나가는 최고 길이다.

2) 그래서 여러분을 승리하는 전도자로 세우시는 거다.

여러분은 영적 문제와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자만 가능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교회란 말이 에클레시아로, “밖으로 불러냄을 받은 자들의 모임이다. 26:18의 사명을 여러분도 받은 것이다. 오늘 본문처럼 여러분이 그리스도 터 위에 굳게 세워지고 사도바울처럼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지기 바란다.

 

결론

오늘 강단의 흐름을 기도로 계속 타라. 1차 합숙 목표를 나의 목표로 삼고 인도받으라. 전도 현장을 가져라. 필리핀 시간표가 우리 시간표와 맞다. 우리가 모델이 될 수 있다. 11월에 현지 목회자 집중훈련이 있다. 여러분 흑암 세력과 현실 문제에 밀리지 말고 여러분과 제가 이걸 믿음으로 처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