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메세지

2025년 9월 14일 주일예배 - 사람을 세우는 제자(골1:24~29)

별종외계오동 2025. 9. 14. 16:03

 

 

 

사람을 세우는 제자 (1:24~29)

 

지난주에는 복음으로 답 주는 제자이런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늘은 사람을 세우는 제자계속 전도, 제자 이런 메시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자가 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게 뭘까요? 그게 영적 상태 관리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여러분도 마찬가지고 영적 상태는 늘 변동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사실은 변동이 되지 않지만, 영적 상태나 그것 때문에 오는 감정이나 느낌은 늘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환경을 이기는 게 내 상태지 환경이 좋고 나쁜 것에 의해서 우리가 살고 죽는 게 아니에요. 정말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가 갖고 있는 보는 관이 흔들리고, 이게 믿음 없어져 버리고 그래서 문제지, 사실은 이 환경 때문이 아니다 이 말이에요. 우리는 감정 느낌 자주 변동될 수 있지만 그럴수록 여러분이 변하지 않는 복음의 사실, 언약의 사실, 삼위 하나님의 사실을 붙잡고 여러분의 영적 상태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니엘은 정시 기도의 모범이라고 계속 얘기를 드렸죠. 세 번 정시 기도가 영적 상태 관리에 가장 기본 패턴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거기서 발전시켜야 하는 거지, 아직 이게 안 되고 있다면 여러분은 이 영적 상태가 잘 관리 안 됩니다. 환경에 그냥 지배를 받고 문제에 또 영향을 확 받아버려요. 기도 생활이 체질 되어야 여러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일이나 문제를 한 건 한 건 기도로 처리해야 한다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좀 되고 있습니까? 한 건 한 건 처리가 되면 이게 계속 24로 발전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게 내가 지금 처리하는 게 아니고, 나는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의지해서 처리하는구나.” 이 삶이 발전되니까 그리스도 때문에 행복해진다는 말을 고백적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왜 구원받았습니까? 멸망 받으면 안 되니까 구원을 받은 건데 사실 멸망에서 구원받은 것만 아니라, 목적이 있어요. 그 목적이 뭐예요? 하나님 소원을 위해서 여러분이 사실 구원받은 거예요. 그 하나님의 소원이 뭡니까? 그 하나님의 소원이 지금 하나님 나라와 전도, 선교라니까요. 하나님은 전 인류 가운데 지금 택한 백성을 구원하고 계시고, 이 일을 다 마치게 될 때 하나님 나라가 완성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할 때마다 이 하나님의 소원에 항상 방향을 맞추어야 여러분 기도가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는 기도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 소원에 방향을 맞추니까 결국 내 일이 아니고 주님의 일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염려하는 모드로 들어가지 말고 주님을 기뻐하는 모드로 들어가야 돼요. 그게 올바른 영적 상태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택하셨어요. 왜 택하셨어요? 하나님 나라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출애굽 시키신 것은 구원을 설명해 주기 위한 거예요. 구원이 뭐라는 거를. 출애굽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참 설명을 잘 해주시는 거죠. 그리고 광야 길은 체질을 바꾸는 거죠. 그래서 애굽 체제의 불신 체질, 인본주의 체질을 광야 길에서 다 바꿔야 하는 거죠. 안 그러면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받은 훈련이 신 83절입니다.

말씀의 권위에 하나님 백성이 죽고 산다는 거, 이 말씀에 내 인생이 걸려야 해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사실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 모든 성공 실패가 달려 있어요. 이스라엘 역사 전체가 이 사실을 설명해 준 거예요. 진짜로 이스라엘이 말씀에 순종했을 때 어떻게 복을 받았고, 불순종했을 때 어떻게 저주 재앙을 당했는지 그것을 보여주기 위한 역사가 이스라엘 역사예요.

 

하나님은 이 가나안 정복전을 앞두고 여호수아에게 딱 한 가지만 요구했어요. 그게 뭐예요? 두려워하지 말고 뭘 지키라고요? “이 율법책을 항상 묵상하고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지켜라. 1:8, “이 율법책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안에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내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내가 형통하리라.”

저는 이걸 자꾸 생각해 봐요. 가나안 정복 전 앞에서 얼마큼 크게 두려움과 전쟁에 대한 공포가 얼마든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들어요. 우리 본성은 그래요. 그거를 직면하고 있을 때 안 그런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 지금 살기 아니면, 죽기냐의 싸움인데 그것도 자기 혼자만 죽는 것도 아니고 지금 전멸하느냐 마느냐의 싸움이잖아요? 그러니까 여호수아에게도 굉장한 심적 부담이 컸어요. 굉장한 압박감이 오는 거예요. 그때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해라. 극히 담대해라. 그리고 이것만 해라!”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래야 가나안 정복도 가능하고 가나안 들어가서도 하나님 나라를 세운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나 문제는 뭐예요? 영이 죽고 영적 문제에 빠져 있는 사람은 절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일단 믿어지지 않아요. 영으로 안 믿어져요. 그러니까 말씀 들어도 안 믿어지면 딴 생각으로 산다니까요. 영이 죽은 이성으로는 하나님을 인정할 수도 없고 절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 곧바로 불순종합니다. 그게 사사기잖아요. 그들은 자기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 우상을 그렇게, 섬기지 말라고 그랬는데 가나안 우상을 곧바로 수입해요. 그래서 사사기는 혼합 종교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여호와도 섬기고 가나안 신도 섬기고 이렇게 들어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하나님을 버리고 결국 우상숭배 때문에 멸망 당하게 되는 것이 이스라엘 역사예요. 언약을 깨뜨렸고 결국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기까지 이르렀던 거예요. 포로민이 되어서 탄식할 때 주신 메시지가 이사야서에 나오거든요.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언약대로 성취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 40:25~26,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우상 숭배하니까 이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어떤 우상이, 나와 동등하겠느냐?” 이 말이에요. 그러면서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요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지금 만상 곧 하늘의 모든 별들을 다 창조하시고 그걸 일일이 이름을 부르시는 그런 하나님이시다. 이런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은 지금도 자기 소원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1) 아담과 이스라엘이 실패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이 일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하나님 나라 세우는 일을 아담도 실패했고 이스라엘 민족도 실패했어요. 예수님이 다시 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을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 공생애를 가만 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 진짜 한번 그런 관점으로 복음서를 다시 읽어보세요. 그 중심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메시지를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좁은 길을 선택해라 그런 말이에요. 하나님 나라 들어가려면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에 대해 비유하시는데 그게 씨 뿌리는 비유요, 진주 비유요, 보배 비유에요. 그러니까 사실은 하나님 나라와 그 백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거예요.

그럼 대한민국은 필요 없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애국 애족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에 하나님께서 여기다 국적을 두고 이 땅에서, 이 사회에 대한 책임성을 우리에게 주신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 나라니까 이건 다 아니야이건 또 아니에요. 우리는 우리 지역에, 우리 민족을, 또 저 북한까지 품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하나님 통치 실현할 그런 사명이 있는 거예요. 그런 걸 알고 직장 생활하는 거 하고 그런 걸 모르고 직장 생활하는 거하고 다른 거죠.

 

예수님은 이 하나님 나라가 두 단계에 걸쳐서 임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첫 번째 단계는 보이지 않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거예요. 어디에? 믿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고 말씀하셨어요. 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가도 못하리니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그러니까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나라 통치잖아요. 통치가 실현되는 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여러분이 성전이잖아요. 성령으로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성전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여러분 속에 임한 겁니다. 두 번째 단계가 예수 그리스도 재림 시, 이 복음이 다 전파된 이후에, 그때는보이게, 우주적으로 이 땅에 임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게 세상 끝 날이다, 이 말이에요. 당시 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런 걸 몰랐어요. 그런 개념을 가르쳐준 사람이 없었어요. 우리가 거기 살았더라도 유대인들하고 같은 사고 방식을 가졌지, 우리도 몰랐을 거예요. 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느냐 하면 현실적으로 이스라엘 나라 회복 자체가 하나님 나라가 회복되는 걸로 생각했어요. 그걸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걸로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 나라는 이스라엘 나라!” 이렇게 생각했던 거예요. 그래서 그들의 관심은 로마 타도와 정치 문제 해결이에요. 그래서 정치적 해방과 그리고 현실 문제 해결, 오직 떡에 관심이 있었어요. 그들은 이 땅의 근본 문제가 죄의 문제요, 영적 문제인 것을 몰랐어요. 그로 말미암아 초래된 결과가 현실 문제라는 걸 몰랐던 거예요. 그걸 해결하러 오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이신 예수님이에요. 그러니까 구약에서는 율법만 가르쳤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율법을 잘 지키면 하나님 나라가 다시 회복하리라 이렇게만 생각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당연지사예요. 왜냐하면 이 땅의 문제는 죄의 문제, 영적 문제의 결과라는 걸 율법에서는 알려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진짜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임하는지를 알려주기 원하셨어요. 그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임하시는 거잖아요.

 

2) 예수님은 공생애 중반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렇게 질문했던 거예요.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이렇게 질문했던 거예요. 베드로가 정확히 대답했어요. 그랬더니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이시니라.” 그러니까 이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가르쳐 주신 거다 이런 뜻이에요. 이때부터 예수님이 자기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예고하시잖아요. 근데 제자들은 눈이 가려서 안 깨달아지는 거예요.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러 예루살렘으로 마침내 가게 됩니다. 그때 제자들은 예수님이 계속 죽는다는 말씀하시니까, 낙심천만한 그런 상태예요. 자꾸 걱정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죽음은 제자들에게는 참 어이없는 거예요. 예수님은 죽은 후 3일 만에 부활하셨고 부활 후에 제자들이 비로소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거예요. 제자들의 시간표는 그랬어요.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기 죽음의 의미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신 거예요. 구약을 통해서 자기를 가르쳐 예언된 부분을 일일이 인용하여서 죽음의 의미가 무엇이고, 예수님이 부활하셔야만 하는 것을 설명하셨던 거예요. 그러니까 이때 사실 제자들의 눈이 열리는 거죠. 그리고 제자들에게 138의 언약을 주셨고 마지막 미션인 지상 명령을 주셨던 거예요. 가장 최고의 명령을 주신 거예요. 그게 마 2818~20, 1615~ 이하 나오는 말씀들이에요. 지상 명령을 하시면서 행 1:8절의 언약도 아울러 주신 거잖아요. 가나안 정복 전에는 수 1:8절을 주셨다 이렇게 생각하세요그런데 이제 영적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는 예수님이 행 1:8절 언약을 주셨다 이렇게 생각 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언약을 붙잡고 다른 거 필요 없어요. 다만 믿음과 의탁과 순종만 필요해요.

 

2. 여러분은 영적 상태에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의 언약을, 삼위의 하나님과 그 언약을 확실히 붙잡기를 바랍니다.

1) 138의 언약을 붙잡고 영적 상태를 매 순간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이 믿음의 생각으로 회복됩니다. 우리는 여전히 창 3,6,11장의 본성을 갖고 있어요. 영적 상태와 믿음 상태가 떨어지면 3,6,11장의 본성으로 돌아가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언약은 안 변합니다. 주님의 언약은 신실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신 83절을 체득하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여러분에게 정말로 이 신 83절이 체득되어서 실제 보좌 배경을 믿도록 하시는 거예요. 진짜 배경 신앙을 믿게 만들고, 여러분이 돈이 없든, 돈이 많든, 돈에 좌우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그 대표적인 사람 누구예요? 사도 바울이 빈부나 귀천이나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이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가난하면 그 가난 때문에 굉장히 거기에 사로잡히잖아요. 항상 가난 때문에 거기에 한이 되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하든지 돈이 목적이 돼버리잖아요. 근데 또 부자가 되면 어떻게 돼요? 돈 때문에 난 안전하다, 이렇게 생각한다니까요. 돈을 하나님으로 의지해 버려요. 그렇게 되지 말라는 게 신 83절의 훈련이에요.

 

여러분 믿음 없으면 11조 못 해요. “그 아까운 걸 왜 해요? 뭐 하는 사람이 다 하면 되지, 내가 왜 해?” 이런 생각 갖는다고요. 근데 십일조에 걸려 있으면 여러분 믿음의 삶도 걸려 있어요. 안 커요. 왜요? 배경 믿는 게 아니잖아요. 실제 하나님 믿는 거 아니잖아요. 돈 믿는 거잖아요. 주님의 언약은 신실하시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주님은 보호자의 축복을 주시고 지금도 시 10319~ 20절 이 말씀을 우리에게 기억하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래서 저는 기도가 하나님 저와 우리 성도들이 이 영적 사실에 대한 눈이 활짝 열리게 해 주옵소서 천국 지옥도 보게 하옵소서.” 여러분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 보면, 확실한 이 회심의 체험이 있든지, 아니면 영적 사실에 대해서 체험이 강하게 있는 사람들이 쓰임 받는 겁니다. 이게 오래 믿어서 그런 거 아니잖아요. 이게 하나님의 은혜로 얼마만큼 하나님과 영적 사실에 대한 계시를 받느냐에 따라서 그 믿음이 좌우돼 버리는 겁니다. 시편 103편을 누가 고백하고 있어요? 다윗이 고백하고 있잖아요. 다윗은 굉장히 영안에 있는 사람이에요. 하나님 나라 위해서 헌신했던 사람이에요. 다니엘도 마찬가지고 주님은 여러분을 버리지 않는다는 말씀도 하고 있어요. 135절에 보면, 돈을 사랑하지 말라 이런 말씀하신 다음에 이런 얘기를 해요.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여러분 돈 많이 버세요. 진짜 여러분이 경제적 부에 응답받고 그 경제를 하나님 나라 위해서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종교 개혁자들(프로테스탄트)에요. 역사적으로 이 직업 소명설 그리고 전문인 산업인 경제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 위해서 살 것인지 그것을 가장 잘 설명한 것이 개혁주의 신학이에요.

 

우리는 돈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돈의 청지기로 이 돈을 가지고 정말 산업을 발전시키고, 공공의 유익을 주고, 이웃을 사랑하고, 이런 부분에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요. 청년들이 돈 잘 버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기본기를 잘 갖추야 돼요. 돈에 잡히지 말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여야 돼요. 기도를 발전시켜야 성령의 통치를 계속 받습니다. 그러면 창 3, 6, 11장의 본성과 두 가지 기본 욕구에 안 잡힐 수 있어요. 이게 본능적으로 오는 거기 때문에 두 가지 기본 욕구가 올라오면 너무 잘 잡혀요. 우리도 사역하다가 누가 나를 안 좋아하고, 사역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역자에 대해서 딴 소리하고 그러면 사역자 마음이 상해요. 그러니까 전도하다가도, 사역하다가도 그럴 수 있어요. 근데 그걸 떨어버릴 수 있어야 하거든요. 거기에 안 잡힐 수 있어야 된다 말이에요. 그게 성령의 통치죠. 나에게 잡히는 생각으로 안 빠지고 빨리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 거죠.

 

2) 사명 감당을 위한 전도자의 삶으로 하나님은 여러분을 이끌고 계시는 겁니다.

불신자 보는 창 3장의 눈을 하나님이 더욱 여러분에게 열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적 문제와 현실 문제로 인해 마음과 생각이 사단에게 속는 거예요. 사단에게 지배당하는 거에요. 그렇죠? 영적 문제와 현실 문제가 우리 마음과 생각에 다 영향을 주거든요. 그때 우리 마음과 생각이 말씀에 입각한 성령이 주시는 생각에 잡히는 게 아니라, 사단이 그 말씀을 못 믿게 만들면서 세 가지 본성과 두 가지 욕구에 딱 잡히게 만듭니다. 이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단이 지금 사람들을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아서 끌고 다닌다는 것을 통찰하면서 거기에 답을 줘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답 줄 수 있을 때 만남의 축복을 놓고 기도할 수 있어요. 주님이 만남의 축복을 주실 수 있어요. 말씀 운동할 수 있도록 주님이 여러분을 세우시게 되는 겁니다.

 

3. 바울의 사역관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교회를 놓고 어떻게 사역하는지 그의 사역관에 대해 나오고 있어요.

1) 그가 교회를 위해서 한 일이 뭡니까?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그가 한 일은 말씀을 이루는 것이었어요. 근데 말씀을 이루는 게 뭐냐? 그게 비밀 대신 그리스도를 전하고 가르치는 일이에요. 24절을 먼저 볼까요?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그랬어요. 여기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라는 것은 그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일 때문에 겪는 고난이에요. 전도하는데 만약에 고난을 당한다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될까요? 그것도 교회 세우는 일이 맞아요. 여러분 만약에 전도하다가 불신자한테 안 좋은 소리 들었다. “교회가 뭐야? 헌금만 내라한다. “교회 전부 틀렸어하면서 막 혈기 내는 사람도 있어요. 공대에서도 이성주의에 철저히 잡혀서 저한테 막 대항하는 그런 애도 만나요. 그러면 그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남은 고난이 되는 겁니다. 또 목사님이나 장로님이나 어떤 사역자들이 새 신자를 양육하고 교회를 세우는데 그가 나가고 그러면서 이상한 소리하면 마음 상하죠. 하나님 앞에 사역자가 바르게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일을 얼마든지 겪을 수 있어요. 그러면 이것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한 남은 고난이 될까요? 될 수 있어요. 사도 바울이 성도를 통해서 겪은 고난이 많을까요? 그럼 예수님은? 엄청 많아요. 경북노회 목사님들, 성도들 때문에 겪는 고난 없는 목사님 한 사람도 없어요. 사모님은 만만해서 또 사모님이 참 많이 말거리에 오르락 내리락 하거든요. 사모님이 타깃이 되는 경우도 참 많거든요. 물론 목사님이나 사모님이 잘못한 건 또 하나님이 그 잘못한 것을 가르치고 깨닫게 하시고 그렇게 하십니다. 아무튼 지금 사도 바울은 이 교회 때문에 오는 고난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 고난을 내 몸에 채운다. 이렇게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25절을 읽어볼까요?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여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룬다는 말씀이 있죠. 이게 무슨 말일까요? 그게 비밀 대신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가르쳐 교회를 세우는 게 말씀을 이루는 거예요. 여러분 적당히 교회 다니는 종교인이 있죠? 말씀을 이루는 것은 그 적당히 교회 다니는 종교인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를 세우는 거예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가 사실 없죠. 근데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서 24시 통치받는 사람, 그 사람이 그리스도 제자예요. 그 제자를 세우는 거예요. 바울이 하는 제일 중요한 일이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고 그 제자들이 각 처에서 교회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하게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들이 다 사역자 역할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교회도 이런 그리스도의 제자가 얼마만큼 세워지느냐가 그 교회를 판가름하게 돼요. 그래서 26~27절을 읽겠습니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시니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여기서 말씀을 이루는 것은 뭐예요? 비밀에 관계된 거고 그 비밀이 누구예요? “그 비밀은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이렇게 돼 있잖아요.

 

2) 바울이 힘을 다해서 무엇을 했습니까?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을 했던 거죠.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것이 목표죠.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우는 거예요. 그래서 그 일을 힘 다해서 하는 건데 이제 28절 읽어볼까요?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그랬어요. 여기서 반복되는 말이 계속 각 사람을, 각 사람을, 각 사람을 그래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전체적으로 한목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그냥 세운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우는 겁니다. 각 사람을 권하고 각 사람을 가르치고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고 있잖아요. 여러분 각 사람 각 사람이 중요하다니까요. 왜 중요해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그랬는데 왜 각 사람이 중요해요? 각 사람이 세워져야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고 각 사람이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각자 심판받잖아요. 각 사람이 중요해요. 여러분 한 사람이 중요해요.

 

이게 여러분이 다락방 전도 운동을 통해서 해야 할 일이에요. 여러분이 11로 생명 운동, 말씀 운동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불신자를 전도해서 그 사람의 운명에서 빠져나오게 해서 그 사람을 치유 회복시켜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겁니다. 제자로 확립시켜서 재생산 이루어지게 하는 거예요. 그게 세계 복음화의 방법이에요. 최고 방법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해야 할 첫 번째가 개인 전도고 그리스도 전파하는 거잖아요. 두 번째가 뭐예요? 그 사람이 이제 생명을 얻게 되면 그 사람을 1 1로 양육할 수 있어야 하는 개인 양육을 위한 다락방을 할 수 있어야 해요. 여러분 교회도 보면 저 사람은 개인적으로 좀 만져야 되겠다 싶으면 개인 다락방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직장 일을 하면서도 인생 문제에 진정한 원인과 해답을 주는 제자가 돼야 하는 거죠. 제자로서 직장 일을 해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 생명 운동과 사람을 세우는 말씀 운동하는 게 다락방 전도 운동이에요. 과거에는 이걸 교역자 몫으로 맡겨놨어요. 지금도 많은 교회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한국교회 제자 훈련 바람이 불면서 이게 좀 많이 깨어지게 됐어요. 평신도를 깨운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님이 이 평신도들을 세웠어요. 순장으로 세우고 또 셀 모임 같은 그런 것도 하고 한국교회에 여러 가지가 지금 많이 들어와 있어요. 뭐를 지금 의식한 거예요? 이 평신도들이 얼마나 중요한 현장 제자인지 모른다 이 말이에요. 평신도의 역할이 사장 되면 안 되는 거죠. 평신도는 돈 벌어서 물질로만 헌신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틀린 거예요.

 

여러분이 전도 제자로 살아야 하는 거예요. 전도 제자로서 포스코 안에 들어가야 해요. 전도 제자로서 중소기업 회사로 들어가야 해요. 전도 제자로 오너가 되어야 해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방향이 주님과 맞아야 해요. 하나님의 소원이 뭐라고 그랬어요? 하나님 나라, 하나님 백성 세우는 거! 그것 때문에 돈 버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중고 시절에 은혜를 확실히 받아버리면 이게 돼요. 이 좌표를 찍고 대학 가서 훈련 받고 그리고 졸업해서 취업할 때 하나님 나라 세계관을 가지고, 직업관을 갖고 취업하게 돼요. 지금 한동대 졸업한 애들, 지금도 저랑 줌 모임하는 애들은 이제 그런 애들이에요. 계속 현장에서 자기 전문 현장에 대해 얘기하면서 자기가 어떻게 영적으로 인도받고 있는지 그 포럼 하거든요. 그것 때문에 사실 대학 선교국이 있고, 청소년국이 있고, 또 어린이 선교국이 있고 그런 거거든요.

 

결론

29절을 읽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이 일을 하는데 사도 바울이 자기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 속에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가 누구예요? 성령이셔요. 성령의 역사를 따라 일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일을 하는데 주님은 지금 사도 바울을 통해서 이 일을 하시잖아요. 다시 말해서 교회 제자들을 통해서 성령님이 일하신 거예요. 우리의 모든 삶의 주체가 그리스도이시고 그의 성령이셔요.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이 주체가 되셔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셨어요. 여호수아에게는 믿음과 순종이 필요했어요. 지금 영적 가나안 전복은 그리스도께서 주체가 되시는 거예요. 그리스도 성령의 역사로 이루시는데 그의 제자들을 붙들고, 교회를 붙들고 그 일을 하시는 거예요. 바울은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그랬는데 놀면서 한다.” 이렇게 말 안 하고, “적당히 한다이렇게 말 안 하고,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남은 생에 힘을 다하여여기에 포인트를 맞추어서, 사시기를 바래요. 한 영혼이 여러분을 통해서 복음 받고 주님께 돌아오고 세워지고 제자가 되는 거 그게 세상에서 최고로 중요한 일이고 하나님 소원이다 이 말이에요. 그거 없이 그냥 돈만 벌면 내 천명, 사명이 안 이루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각자에게 주신 천명 사명이 있거든요. 그 사명이 이루어지도록 하기를 원하십니다. 청년들이 얼마나 중요한 청년들이에요? 저는 청년 제자들이 이렇게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축복 누리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