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메세지

2025년 9월 28일 렘넌트 헌신예배 - “렘넌트가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단 6:10,16~22 )

별종외계오동 2025. 9. 28. 15:52

렘넌트가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 6:10, 16~22)

 

 

 

 

공대 전도 갔는데 대학원 학생을 만났어요. 11학기 째고 재료 전공인데 복음을 전했더니 잘 듣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메시지를 경청하기 때문에 교회를 좀 다녀봤냐고 물어보니까 중학교 때 좀 다녀봤대요. 그리고 대학원에 들어와서도 3년 전에 좀 다녔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복음의 핵심을 아주 잘 전달했어요. 그리고 유튜브 영상 하나와 제 폰 번호를 알려주고 헤어졌는데 일어나서 인사하고 두 손으로 악수까지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친구가 지금 메시지 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만남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친구에게 이제 복음이 제대로 들어가면 귀중하게 쓰임 받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오늘 렘넌트 헌신 예배 드리는 렘넌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릴 때부터 메시지가 들어가는 게 참 중요해요. 메시지가 안 들어가면 기도도 안 되겠죠. 메시지가 들어가되 영적인 메시지 복음 메시지가 들어가야 돼요. 나를 통해서 인간 문제가 이해되고 세상 문제 이해가 되면 그러면 진짜 공부해야 할 이유가 나오게 되고 또 앞으로 돈 벌어야 할 이유,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된다 이 말이에요. 하나님은 자기 소원에 방향 맞춘 사람을 쓰시게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의 공부며, 그 사람의 이 기능이며, 그 사람의 경제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도구로 쓰시게 된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1. 렘넌트는 사람들이 빠져 있는 영적 문제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1)  3장에서 시작된 영적 문제는 아담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과 국가와 가문과 부모를 통해서 모든 후손에게까지 와 있는 문제입니다.

지금 세상 어떤 지역에 살든지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까지 와 있는 문제예요. 그래서 이 눈으로 보게 되면 그 문화와 상관없이 정말 저 사람에게 그리스도가 필요하구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이 사는 지역이나 또 전 세계에 대해서 이런 눈이 열리는 것이 하나님과 통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지금 영적 문제와 현실 문제가 겹쳐지면서 그 마음과 생각이 성령의 인도받는 게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 말이에요. 그 마음과 생각이 직접 지배받는 사람 같으면 무속인이 되겠지요. 직접 확 잡힌 사람도 있는 반면에 대다수는 이 사단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단이 빠뜨려 놓은 함정과 그 체질 속에서 지배받게 돼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 떠난 근본적인 불안과 두려움과 연약함을 가지고 인생을 살게 되잖아요. 거기서 현실의 문제를 만나게 되면 사람들은 마음이 눌리게 돼요. 답답해지잖아요. 또 인간관계에 걸리게 되면 마음이 상하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눌리고 답답하고 상하게 되면 그 생각은 다 나 중심이 될 수밖에 없어요. 나 중심이 되고 생존의 욕구와 자기를 지켜야 하는 자존심의 욕구로 살 수밖에 없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욕심을 부리며 싸우게 되는 인생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인간은 영적 문제제와 현실 문제가 합쳐져 계속해서 사단의 지배를 받는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이 이 눈이 열려야 됩니다.

 

그러니깐 영적 메시지가 들어가야 돼요. 복음 메시지가 들어가야 돼요. 이 영적 메시지가 깨달아지게 되면 영적으로 보는 눈이 열리게 되잖아요. 그럴 때 복음이 실제 복음이 아니면 안 되는구나 이런 것들을 깨닫게 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단순히 공부 잘하고 돈 많이 번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인간의 문제가 지금 영적 문제고 사단이 어떻게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는지 알게 되니까 그리스도가 필요한 겁니다. 영적 문제가 사실은 흑암 세력이 역사하는 거잖아요. 이 흑암 세력이 인간 뇌에도 영향을 줘요. 인간이 불안하면 뇌가 거기에 대해서 반응을 해요. 불안하니 거기에 대한 호르몬 분비가 돼요. 사실 뇌의 기능에도 이 흑암 세력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말입니다. 이 눈이 열리게 되면 영적 문제는 사실 예수 그리스도밖에 해결 못 하잖아요. 우리는 죄와 함께 죄의 원인이 되는 이 영적 문제까지 분명히 알아야 해요. 그렇게 될 때 인간의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사실을 아주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에 이 영적 문제와 그리스도를 몰랐다면은 현실 문제 앞에서 사단에게 잡힌 채 두 가지 기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욕심내고 투쟁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아무리 이성적이고 지적인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이 세상 임금 사단은 여러분을 세상 풍조를 따르게 만들고 육체와 그 마음이 원하는 것대로 살게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엡 :1~3절에 보면 그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결코 이 운명에서 못 빠져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골로새서 1 13~14절에 어떤 말씀이 있어요?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도다.”이렇게 돼 있어요. 정말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군지 바로 알고 바로 믿고 있는가? 이거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속에서 그분이 정말로 얼마만큼 주인으로 통치하시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이 운명에서 빠져나온 것도 은혜고, 우리가 빠졌던 체질에서 치유되는 것도 은혜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시게 되는 거예요.  8:14~15을 읽어볼까요?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이 하나님의 영이 인도함을 하시므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는 사실 불신자 상태에 빠져 있는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욕구대로 사는 것도 이상한 게 아니라고 생각했고,  3장에 빠져서 사는 것도 이상한 거라고 생각 못 하고 살았어요. 그만큼 우리가 마음과 생각이 영적 문제에 굉장히 익숙해져 있고 숙달돼 있기 때문에 못 느끼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에게 말씀의 빛이 임하고 성령의 깨달음과 성령이 주신 생각으로 인도받게 되면 이때까지 여러분이 갖고 있는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흑암에게 잡혔는지, 어떻게 하나님 떠난 상태에서 사단의 함정과 체질에 빠진 마음과 생각이었는지가 깨달아지는 겁니다. 우리 아이들한테는 5,5,10 기도를 강조하는데 5,5,10 기도만 잘 돼도 여러분이 빠져 있는 불신자 상태에서 빠져나와서 자꾸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2) 이렇게 빠져 있는 문제에서 빠져나와서 체질을 바꾸려면 주일 학교 때가 제일 중요해요.

주일학교 때 이 영적 메시지와 복음 메시지가 바르게 들어간다! 그러면 계속해서 눈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어서 영적 성장이 될 수 있는 거예요. 복음의 언약을 잡고 하루에 세 번 정시 기도가 된다면 당연히 중고등학교 때도 승리하게 됩니다. 일단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면 빌 4장 말씀처럼 염려를 이기게 돼요. 내가 지금 염려한다 그러면 이 염려는 주님이 주시는 생각이 아니 잖아요. 그렇죠? 염려는 왜 돼요? 내가 눌려서 염려가 됩니다. 눌리면 어떻게 돼요? 나 중심의 생각, 내 생각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때 이게 영적 문제로 연결이 되는구나 이렇게 깨달으면서 중고 때는 학교 공부라든지 시험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사건이라든지 염려하지 말고 내가 기도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이렇게 다 바꿀 수 있는 거예요. 초등학교 때가 그 바탕을 까는 중요한 시기죠. 자기 안에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공부하고 스케줄 인도받는 것을 초등부 때부터 배울 수 있는 거예요. 중고 때는 뭐가 중요해요? 나의 CVDIP를 갖고 공부하는 게 중요한 거죠.

 

CVDIP란 주님의 복음의 언약을 딱 붙잡고 거기서 나의 문제가 세상 문제고 이 세상 문제가 영적 문제라는 사실이 깨달아지면 어떻게 됩니까? 정말로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주님이 지금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거기서 비전이 딱 나오게 된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서 나의 구체적인 꿈이 딱 나오게 되고 그것을 상상하면서 이미지를 그리고 거기에 맞는 체질을 훈련하고 거기에 맞는 준비를 하게 되는 거예요. 이게 나의 CVDRP다 이 말이에요. 중고등학교 때 그러면서 나의 달란트를 발견하게 되고 고3 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세계 복음화 할까 이거를 꿈꿀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저는 고3 2학기를 지나서도 구체적인 진로가 결정이 안 됐는데 제 마음속에 난 뭐 하면 좋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의사가 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랬는데 하나님이 정말 저를 부르시는 콜링이 있었어요. 3 때 딱 그 콜링이 있었거든요. 후배 학생을 상담하고 기도해 주고 집에 보내고 교회로 돌아오는데 제 속에서 니 평생 이렇게 살지 않을래 그러는 거예요. 사실 고등학교 2학년 때 수련회 가서 목회자 콜링을 담당 목사님이 하셨거든요. 그때 저는 목회자 될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그 짧은 시간에, 콜링 할 때 하나님이 제 속에서 네가 한다는 게 아니라 내가 시키면 할래 그러는 거였습니다. 수련회 저녁 집회 때 다 눈 감고 콜링 하는 그 시간에, 제 속에서 니가 한다는 게 아니라 내가 부르면 너 할래 그러는 겁니다. 그때 손을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근데 고3 때 우연한 사건으로 헤매는 교회 여동생이 있어, 걔를 붙잡고 얘기해 주고 기도해 주고 걔를 보내주고 오는데 속에서부터 너 평생 이렇게 살지 않을래 그러는 겁니다. 그 몇 주 전에 담임 목사님이 불러서 신학교 가면 어떻겠는가? 물으신 적이 있거든요. 그때는 아주 예의적으로 대답을 했어요. 근데 뭐 생각이 없었어요. 그랬는데 내면의 음성이 딱 제 마음에 부닥치면서 그날 밤에 교회 골방에서 친구랑 공부하고 잤는데, 그 친구한테 얘기를 했어요. “내가 이런 마음이 생긴다. 우리가 신학교 가면 어떻겠냐?”이렇게 물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우리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를 위해서 살면 좋지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골방에서 야 우리가 진로를 제대로 결정해야 된다. 우리가 진로를 잘못 결정한 다음에 또 진로를 바꾸게 되면 손해 아니냐? 우리가 진짜 진로를 바르게 인도받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고3 짜리의 두 머스마가 그 골방에 무릎을 꿇고 그날 밤에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우리 진로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를 했어요. 근데 저는 그다음 날 바로 응답이 왔어요. 어떻게 응답이 왔냐 하면, 그때 서울의 여의도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학교 가서 어제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신학교 간다는 생각만 하면, 이 속에서부터 사이다 탄산수 올라오는 것 같은 희열이 올라오는 것이었어요. 종일 벅찬 희열이 올라오는 거예요. 신학교 간다는 생각만 하면 그러니까 , 이게 콜링인가 봐 진짜 콜링인가 보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얘기를 했어요그랬더니 부모님이 왜 의대 간다고 하더니 신학교를 가려고 하냐하면서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러나 제 마음 속에서부터 감동이 왔기 때문에 그래서 신학대학을 가게 된 거죠. 이걸 소명이라고 그러거든요. 아무리 목회가 힘들고 어려워도 소명이 있으면 부르심에 대해서 안 흔들리는 거예요. 사실 청년들이 이렇게 신학교로, 주의 종으로 부름받는 건 아니지만 자기 인생에 대해서 하나님과 일대일 관계 속에서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되겠습니까? 내가 왜 살아야 되겠습니까? 이런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통해서 진짜 하나님과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런 부분이 있으셔야 됩니다. 이게 있다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께 잡힌 인생을 살게 돼요. 하나님 그 사람을 잡고 인도하시는 그야말로 언약적 걸음을 걷는 인생을 살게 되는 거예요. 이거는 지금 렘넌트들에게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이 대학교 때 전공을 통해 전문성을 기를 수 있잖아요. 또 직장에 가서도 계속 전공을 통해서 전문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도받으면 청년 때 실제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렘넌트가 돼요. 세상 따라가는 렘넌트가 아니란 말이에요. 돈 따라가는 렘넌트가 아니라 이 말이에요. 욕심대로 안 살고 교회의 방향을 맞추어서 자기 직업을 통해서 세상 살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이 말이에요. 그 사람이 이제 전도자의 삶도 살게 되는 겁니다.

 

3. 다니엘과 새 친구는 세상 속에 승리하는 렘런트의 모델인 거예요.

1) 그들은 자기 나라가 왜 멸망했는지 알았기 때문에 뜻을 정했고 우상숭배를 거절했던 거예요.

자기 나라 이스라엘이 영적 문제 때문에 죄에 빠졌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그 나라가 멸망했다는 걸 잘 알았어요. 그래서 생존과 안전의 위협이 왔는데도, 우상숭배와 관계된 문제가 딱 들이닥쳤을 때 그들은 우상숭배 안 하기로 뜻을 정한 거예요. 그리고 우상 재물도 안 먹기로 뜻을 정한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말씀 따르기 위해서 생존과 안전의 위기가 왔는데도 뜻을 정한 거예요. 그랬더니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다니엘서를 여러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결과는 하나님이 자신의 살아계심을 이들을 통해서 증명하죠. 그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용기를 성령께서 주신 거예요. 평상시에 성령의 임재, 통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또 이럴 때 용기를 주시는 거예요. 이 용기를 주시면서 성령님이 어떤 믿음을 주시는 줄 아세요? “이 싸움은 내 싸움이 아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싸움이다 이런 믿음을 주시는 거예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분명히 우상 숭배하는 거는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와 관련된 부분이에요. 그렇죠? 만약에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를 위해서 내가 죽을 각오를 한다면 이거는 내 싸움이 아니고 하나님의 싸움이다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성령님이 이걸 깨닫게 하시면서 내가 위기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말씀을 따르는 결단을 하게 만드신 거예요. 이거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하나님이 해결해 주셔야 싸워주셔야 될 싸움이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 내가 어떤 욕심 따라가다가 어떤 문제가 터졌다. 그러면 그건 자기 욕심 때문에 생긴 문제잖아요. 그러면 욕심을 회개해야 돼요. “하나님 내가 욕심 따라가다가 이 문제가 생겼네요.”“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 그래도 개입하셔서 해결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해야 되겠죠. 근데 만약에 이 싸움의 성격을 보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걸렸어, 하나님의 명예가 걸렸어, 이러면 누가 싸워야 돼지요? 하나님의 싸움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회사에서 그런 상황 많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예를 들어서 의를 행해야 되고 불의를 행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건 하나님의 싸움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만약에 경제를 손해 본다 할지라도 그건 누구 책임이에요? 하나님 책임입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도 마찬가지예요. 그건 하나님의 싸움이었어요. 오늘 우리 성구 교독했잖아요여호사밧이 적들이 쳐들어왔을 때 성가대를 앞에 세워 갖고 성가대가 나가서 찬양할 때 하나님이 그 싸움을 쌓아주시는 그런 내용이에요. 이 싸움도 누구 싸움이에요? 하나님의 싸움이에요. 왜요? 지금 가나안 땅이 하나님 나라인데 이 하나님 나라에 적들이 쳐들어와서 이 나라를 무너뜨리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께 믿음을 걸 수 있는 싸움이 되는 거예요그래서 여러분이 단지 공부 잘하고 돈 많이 버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돈 따라가면 사탄에게 다 져요. 여러분이 지금 이런 영적 싸움을 하려면 주일 출석하는 것만으로 안 됩니다. 예배 달랑 출석하는 것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실제 사단이 공격하는 현장에서 말씀을 잡을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영적인 힘이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기도로 항상 이 메시지를 심령에 되새길 수 있어야 돼요. 그걸 리마인드 한다고 그러잖아요. 여러분 기도할 때마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상황에 맞게 또 여러분의 믿음을 기르기 위한 말씀이 생각나게 만들어요. 그렇죠? 강단 말씀이 적용되게 만든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말씀이 되새김질이 되어져서 자기 것으로 삼게 한다 이 말입니다.

 

지금 초등부는 주일 강단 말씀을 주일 밤에 정리해서 저에게, 또 자기 반 선생님에게 카톡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메시지를 잡고 하루에 세 번 5,5,10 정시 기도 훈련을 하고 있어요. 하람이가 잘하고 있어요. 하람이 이거 하면서 지금 발전하고 있어서 감사해요. 이 훈련이 실제 잘 되는가? 이게 발전 되면은 다니엘과 세 친구가 바벨론 현장에서 승리했던 것처럼 렘넌트트들이 세상 현장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 말입니다.

 

2) 불신자가 여러분보다 더 머리가 좋을 수 있어요.

뛰어난 사람들 많아요. 지혜도 있고 집중력도 있고 기능 면에서도 월등한 사람들이 있어요. 이 사람들이 결국 리더가 되고 세상 지도자급이 된다 이 말이에요. 그러나 불신자는 영적 문제를 알지 못한 채 거기에 잡혀 있어요. 3, 6, 11장의 본성과 거기서부터 올라오는 두 가지 욕구 속에 잡혀서 살고 있다 이 말이에요. ? 하나님 안 믿으니까, 하나님 떠나서 마귀의 욕심 속에 딱 빠져버렸으니까 오직 자기의 안전과 자기 성공을 위해서 욕심 부리면서 자기 바벨탑을 쌓고 있다 이 말이에요. 이 성공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잖아요. 불신자들이 그런데 보세요. 이렇게 기능이 뛰어나고 또 머리가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그 마음과 생각을 사단이 지배하고 있잖아요. 만약에 이렇게 열심히 내고 있는데 자기 일이 잘 안 되고 또 거기에 사람이 딱 걸리고 사람이 자기한테 어떤 손해를 보거나 해를 받고나, 타격을 받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당장 미움이 올라와요. 마음속에 응어리가 생기고 거기서 원한과 복수심이 올라와요. 더 나아가면 죽이고 싶은 생각 들어요. 그게 인간 죄의 본성이에요. 우리도 영성이 없으면 잡혀요. 성공해 놓고도 사단이 지배하는 운명 속에 살다가 영원한 지옥으로 가게 된다 이 말이에요. 지금 사회에 드러난 수많은 문제는 영적 문제와 현실 문제가 겹쳐서 오는 문제들이에요. 여러분이 이거 보는 눈이 있어야 해요. 이게 사단이 그 마음과 생각을 지배해서 생기는 문제들이에요.

 

3. 여러분은 항상 기도부터 먼저 하고 첫째로 영적 상태부터 회복하여야 돼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기도 안 되는 상태로 계속 하는 거예요. 그러면 10년을 믿어도 믿음이 자라나지 않습니다. 정시 기도가 전혀 발전을 안 하는 거예요. 그러면 똑같아요.

1) 여러분 마음과 생각을 성령께서 인도하시게 되면 그때 보좌의 응답을 받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신자의 기쁨은 뭐예요? 내적인 인도를 성령으로 받으면서 외적으로 보좌의 응답을 받는 겁니다. 내가 영적으로 살게 되면 불신자와 점점 차별화 돼요. 위덕대 가서 전도했는데 경찰 보안학과 학생인데 굉장히 안티 기독교에요. 근데 교회를 좀 다녔던 친구예요. 왜 이렇게 안티인가 봤더니 지난번에 제가 올린 것처럼 자기는 게임을 통해서 성공하고 싶은데 왜 기독교는 게임 중독을 그렇게 공격하느냐는 겁니다. 이 친구는 자기 이익과 관련되는 게 마음 상해서 기독교를 안 좋게 보는 거예요. 거기에 잡혔어요. 제가 몇 마디 했더니 장문의 글을 보냈어요. 이 게임이 다른 중독과 다르다. 그걸 주장하기 위해서 장문을 썼어요. 저는 영적으로 보이잖아요. 인간이 지금 어떤 본성에 빠져 있고, 어떤 욕구에 빠져 있는지가 보이잖아요. 근데 이 친구는 전혀 안 보이잖아요. 완전히 자기 이익과 자기의 진로에 딱 걸리게 되니까. 그래서 기독교가 싫다는 겁니다. 우리가 다 그렇게 살아야 할 인생이거든요. 조금 시야가 넓은 사람도 있고 좁은 사람도 있을 뿐이지 사실은 우리의 본성은 같애요. 이걸 스스로 극복 못 해요. 근데 진짜 여러분의 영이 살아나서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말씀의 권위를 알면 알수록 인생이 근본적으로 뒤집히게 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어요. 이들은 바벨론 제국에서 다 높은 관직에 올랐어요. 세 친구도 다 높은 관직에 올랐어요. 그들이 감당해야 할 국사나 나랏일이나 행정이나 인간관계가 얼마나 복잡했겠습니까? 일거리가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이 사람들도 얼마나 바빴겠습니까? 기도할 시간이 없었던 사람들이에요. 근데도 다니엘은 항상 기도 먼저 했어요. 그게 체질이 됐어요.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을 맞춰서 기도하니까 자기 일이 자기 일이 아닌 거예요. 주님이 항상 주인이 되시고 책임자가 되어 주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성령께서 다니엘 속과 세 친구 속에 은혜와 믿음과 능력과 지혜와 아이디어를 주시는 거예요이런 게 우리는 성령 인도라고 말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의 삶 속에서 계속 이런 것들을 맛보고 체험하실 수 있는 거예요. 기도 응답으로 일 처리하면 항상 감사함이 있는 겁니다. 다니엘은 위로는 왕을 모셔야 되잖아요. 그리고 옆으로는 수많은 적들이 있었어요정적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어요.

 

2) 그런 그에게 정말 큰 위기가 온 거예요.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때 그는 이것이 주님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진짜 성령님이 그렇게 딱 와닿게 한다니까요. 이게 우리 청년들에게 중요한 거예요. 우리 렘넌트들이 이런 메시지가 들어와야 돼요. 하람이가 이런 영적인 메시지가 듣고, “다니엘이 그래서 승리했네. 나라가 왜 망했는지 알았네. 근데 다니엘은 정시 기도하다가 위기가 왔는데도 이 싸움이 자기 싸움이 아니고 하나님이 싸워주셔야 할 싸움이라는 걸 알았네 라고 깨달아지면 그러면 하람이가 어른보다 나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소원과 상관없이 산다면 문제가 오면 다 자기 일이에요. 주님의 일이 안 돼요. 단지 여러분이 밥 먹고 살기 위해서 여러분이 불신자처럼 염려하는 거 극복하기 위해서 산다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문제들은 주님의 일이 아니란 말이에요. 자기 일이란 말이에요. 단지 성공하고 돈 버는 게 목적이면 다 자기 일이에요. 그런데 지금 다니엘은 자기 안전과 성공의 욕구를 위해서 살고 있지 않는 거예요. 지금 불신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와 그 통치 실현을 위해서 살고 있는 거예요정말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게 하나님의 소원인 줄 믿습니까? 영적 메시지와 복음 메시지가 안 들어가면 영적으로 세상이 안 보인다니까요

 

다니엘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통치 실현을 위해서 살고 있는데 그런 중에 큰 위기가 온 거예요. 30일 동안 아무 신에게도 왕 외에 아무 이름으로도 기도하지 말라고 했어요.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지겠다는 그런 조서가 내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랬을 때 다니엘 속에 성령님이 믿음을 딱 주신 거예요. 이런 믿음을 여러분에게도 주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니엘을 통해서 누가 증명됐습니까? 하나님이 증명되고 하나님이 자기를 나타내신 게 다니엘서예요다니엘에게는 그 후에 예수님이 오실 것까지도 예언을 헸어요. 그리고 앞으로 세계적인 강대국들이 어떻게 일어나서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다가 무너지게 되는지 세상 종말까지 역사를 환상으로 보았어요. 다니엘은 굉장한 환상을 받았던 사람이에요. 여러분도 직장 일을 하면서 다니엘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거예요. 만약에 우리가 다니엘 같은 그런 영성을 가진다면 얼마나 귀중한 평신도 전문인 제자가 되겠습니까? 얼마나 귀중한 렘넌트 선교사가 되겠습니까?

 

결론

오늘 제목이 렘넌트가 세상에서 승리하려면입니다. 승리하려면 주일학교 때부터 아주 중요해요. 민규 때가 참 중요한 겁니다. 영적 메시지, 복음 메시지가 민규한테 들어가야 돼요. 그걸 리마인드하는 기도가 필수적인 거죠. 그래서 민규가 지금 하는 것처럼 강단 메시지를 정리해서 그걸 갖고 5,5,10 기도를 훈련하면 이게 최고의 훈련이에요. 그걸 가지고 모든 삶을 다 풀 수 있어요. 항상 먼저 기도부터 하고 영적 상태를 바꿔서 일하는 거예요. 이게 훈련된 사람들은 굉장한 축복을 받아요. 계속 기도 응답을 받아요. 그러면 속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고 밖으로 보좌의 응답을 받게 되는 거예요. 이것이 반복이 되면 주객과 체질이 180도 바뀌게 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세상 살리는 렘넌트가 되는 거예요. 이런 축복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