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3일 주일예배 -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요일 2:18~29)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요일 2:18~29)
지난주에 우리 전경무 선교사님 가정이 방문했습니다. 토요일 날 같이 식사했어요. 우리 권사님 집사님이 섬기시는 돈으로 식사 대접을 하게 됐어요. 식사하면서 영성이가 자기 간증을 하더라고요. 그 간증 들으면서 다 은혜를 받았어요. 영상이가 지금 33살이죠. 물리치료학과를 지망해서 대학을 마쳤고 대학원까지 마쳤어요. 직장에 다니면서 미국 물리치료사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하는 것 같아요. 박사 과정을 하고 있는데 목표가 미국의 물리치료사가 되는 거라고 해요. 미국에서는 물리치료사는 정식 의사로 인정이 된대요. 또 감사하게 대학 때 미국에 짧게 단기 연수를 갔다 왔어요. 갔던 학교의 학장님이 물리치료 쪽에 잘 아시고 믿음이 좋은 집사님이셨어요. 영성이의 믿음과 행실을 눈여겨봤대요. 그 학장님이. 영성이를 보니까 영어를 잘하거든요. 같이 연수 온 애들이 있는데 그들 중에서 영어를 잘하니까 눈에 들어왔고 또 그 학장님이 믿음이 좋은 집사님이신데 안수 집사님이신지 모르겠어요. 주일날 그 학장님 교회를 가게 된 거예요. 같이 연수 간 애들을 전도해서 데리고 간 거예요. 그게 또 마음에 들지 않았겠습니까? 또 영성이가 교회 가서 찬양 인도도 했어요. 그런데 알아봤더니 영성이가 선교사님 아들이에요. 그러니까 학장님 눈에 딱 들어온 거예요. 그때부터 학장님이 관심 있게 봤고 어느 날 제안을 하더래요. 학장님은 선교의 비전이 있어요. 그래서 이분이 태국과 괌에 보건 병원을 세우는 게 비전이에요.
아마 이분도 선교에 뜻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영성이 보고 “너 나와 함께 같이 일하지 않을래?” 그랬대요. 사실은 이 학장님도 제자가 필요한 거예요. 그냥 공부 잘하고 기술 좋다고 다 신임할 수가 없거든요. 앞으로 사업을 해야 하는데 자기랑 같이 진짜 뜻이 맞는 그런 제자를 키우고 싶은 거예요. 영성이가 딱 눈에 들어온 거예요. 영성이 보고 “너 나랑 같이 일하지 않을래?” “태국에 보건 병원을 세울 텐데, 네가 가서 같이 그 책임자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가 된 거예요. 그 후에 계속 그 학장님과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서 이제 태국의 보건 병원 문이 열리면 거기에 갈 마음을 품고 있는 겁니다. 영성이의 최종 꿈이 뭐냐 하면 꿈이 커요. 괌에 보건 병원 생각하고 있어요. 영성이가 미국에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우는 게 꿈이에요. 그래서 세계 선교하는 게 꿈입니다. 꿈이 야무져요. 근데 내가 보니까 하나님이 이 친구를 기르고 계시다 는 느낌을 받아요. 선교사님 내외분은 이런 얘기를 다 알고 있어요. 근데 그날따라 영상이가 제가 있으니까 자세히 간증했어요. 우리 모두 은혜를 받았어요.
부모님이 먼저 믿음의 삶을 사시니까 자녀가 어릴 때부터 믿음이 들어가서 주님이 이렇게 키우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부모가 올바로 서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녀와 강단 포럼이 돼요. 믿음의 포럼이 된다고요. 그러면서 같이 기도하는 관계가 돼요. 아마 여러분 중에 그렇게 애들과 관계를 맺고 컸다면 애들이 다 지금 바로 섰을 거예요.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워요. 오늘 어린이 주일이라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는 계속 자녀에게 본을 보이면서 가르쳐야 할 필요성이 있어요. 오늘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세 가지 것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절대 주권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르쳐야 한다.
그냥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이 절대 주권을 가지고 지금도 만물을 다스리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요한일서 2장 13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아비들아, 내가 너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일을 알았음이오.” 이렇게 돼 있어요. 여기에 태초부터 계신 분은 하나님도 되시고 그리스도도 되신다는 말씀을 드렸죠. 자녀에게 알려줘야 할 첫 번째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죠. 그것도 절대 주권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 뽕나무가 뿌리가 뽑혀서 바다에 심기라” 이런 말씀을 하셨죠. 또 “이산이 들려 저 바다에 던져지리라” 이런 말씀하셨는데 어떤 경우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그랬죠? 너희가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렇게 된다. 그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창조주에 대한 믿음이에요. 성령께서 주시는 창조주에 대한 참된 믿음이 있을 때 이 믿음은 우리의 능력에 제한당하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능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이 이게 늘 일상화, 늘 체험이 되었어야 할 일이에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서 탄식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도 진정으로 하나님의 배경과 능력이 믿어지면 두 가지 욕구를 위해서 살 필요가 없어요. 두 가지 욕구 곧 안전의 욕구, 생존의 욕구를 위해서 살잖아요. 또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서 사는데 이걸 위해서 안 살아도 된다 이 말이에요. 진짜 하나님이 배경과 보장이 되시면 이게 극복이 안 되겠습니까?
그런데 교회를 다녀도 사실적으로 안 믿어지면 어떻습니까? 실제 이게 내면에서 안 믿어지면 내 동기로 살아야 해요. 내 염려를 위해서 살아야 해요. 긴장하면서 내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절대 주권의 하나님이 믿어지게 하시면서 여러분의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게 만드시는 거예요. 내 동기도 내 긴장도 내 힘도 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얼마 전 우리 초등부 아이들에게, 또 수요 예배 때 하나님은 광대한 우주를 만드시고 세포 하나 하나 속에 있는 유전자 정보까지도 하나님은 만드신 하나님이시라고 말씀을 드렸죠. 앞을 보면 이게 우주에 있는 은하죠. 이것은 별들의 집단인 은하예요. 우주에는 이런 은하가 2조 개가 있어요. 한 은하 속에 수천억 개의 별들이 있어요. 태양계도 우리은하 속에 있는 거예요. 우리은하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그런데 그런 은하가 몇 개라고요? 2조 개라고요. 하나님은 이 광대하고 무한한 우주를 지금도 돌리고 계시고 이게 지금 팽창되고 있다고 해요. 팽창되고 있기 때문에 우주의 끝은 알 수가 없다고 얘기를 해요. 너무나도 놀라운 물리 법칙에 의해 이 우주를 하나님은 설계하셨고 지금도 운행하고 계시다 이 말이에요. 그만큼 크신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우리는 믿는 거예요.
이건 세포의 핵이에요. 핵 속에 실패 같은 게 있죠? 이게 염색체라는 거예요. 이 염색체가 23쌍이 있어요. 46개가 있어요. 이 염색체는 마치 실패 같은 거예요. 실패처럼 감겨있는데 이중 나선 구조로 된 염기 서열이 거기에 감겨 있는 거예요. 이중 나선 구조가 뭐죠? 이게 유전자 정보예요. 여기 AT, CG 이게 염기라고 그래요. 염기가 쌍으로 이렇게 돼 있는데 세포 핵 속에 있는 이 유전자 정보의 염기쌍이 자그마치 30억 쌍이 들어 있어요. 30억 쌍의 유전자 정보에 한 염기쌍이 하나의 문자에 해당한다면 이게 몇 가지가 합쳐져서 하나의 단어가 되고 문장을 이루는 거예요. 이 문장에 의해서 여러분이 설계돼서 여러분의 모든 기능이며 모습이며 활동이며 이 모든 것이 유전자 정보 곧 설계도에 의해서 존립하고 기동한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치밀하고 정교하고 놀라운지 몰라요. 이거 눈에 안 보이는 거거든요. 치밀하고 정교하고 세밀하며 얼마나 놀라운지 몰라요. 그래서 이 자연 속에 모든 것들은 진짜 계산된 것처럼 너무너무 정확하게 세밀하게 짜져 있다는 사실이에요. 하나님이 통치하지 아니하시는 영역은 한 점도 없다는 사실이에요. 저걸 만약에 다 미세 조정하고 계시다고 한다면 여러분이 고민하는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은 통치하고 계시다는 말이에요. 너무 커서 나자빠지는 문제라도 여러분에게 너무 크지, 하나님께 너무 큽니까? 여러분에게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하나님이 통치 못 할 복잡한 문제가 있겠습니까?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어요. 하나님은 사막에 강을 내시고, 바다의 길을 내시는 하나님이시다. 진짜 바다의 길을 냈습니까? 모세를 통해서 홍해 길을 냈잖아요. 하나님은 문이 없으면 문을 만드실 수 있는 분이에요. 우리는 완전히 사면초가다. 문이 없다. 해결할 길이 도대체 없다. 근데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시라고요? 문이 없으면 문을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이세요.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다윗이 고백했잖아요. 부와 귀가 다 주께로 말미암았습니다. 이런 고백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하나님이 믿어지게 되면 아까 말한 것처럼 내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다니까요. 동기를 내려놓을 수 있다니까요. 내 동기를 하나님의 동기로 바꾸는 겁니다. 이게 가능한 거예요. 나의 기본 욕구, 안전의 욕구 때문에 맨날 염려하잖아요. 그 안전의 욕구를 위해서 살지 않고 나의 명예, 자존심의 욕구를 위해서 남을 낮추고 경쟁하고 미워하고 이러지 않아도 된다는 거예요. 오히려 이제는 남 살리는 사람으로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이걸 못 믿으면 어떻게 됩니까? 부모가 자녀에게 불안 염려를 심어요. 짜증을 심어요. 자꾸 힘이 들어가는 인본주의 체질을 심어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긴장하고 염려하는 거 배워라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사실 하나님이 믿어지면 빌 4:6~7 말씀대로 돼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시키시리라.” 그래서 기도하면 영적인 편안함이 오고 성령님이 말씀이 생각나게 하고 말씀의 핵심인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믿어지면 평안함이 오는 거예요. 아까 말한 것처럼 내 안에서도 인도받고 밖에서도 인도를 체험하게 되는 겁니다. 이게 날마다 경험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이런 것들이 체험 안 되면 종교 생활이죠. 그냥 교회 왔다 갔다 하는 형식적인 종교 생활이고 영적 성장은 안 되는 거예요. 저와 여러분은 지금 매주 은혜받아서 영적 성장 되는 신앙생활을 지금 하고 있는 거거든요. 이런 성경 구절을 누리는 부모는 문제가 와도 자녀와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녀들에게 기도를 배우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응답을 체험할 기회가 되는 거예요. 믿음이 없으면 거꾸로예요. 불안을 심고 인본주의 체질을 심는 기회가 되는 거죠. 믿음이 있으면 기도하면서 성령께서 실제 나의 마음, 아이의 마음을 만지고 다스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예요. 사실 모든 문제는 실제 그리스도께 뿌리내리는 기도를 배울 기회가 되는 거예요.
이스라엘이 광야 길을 걸어가는 데 현실적으로 정말 어려웠잖아요. 40년 광야 길을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적으로 경험했다 이 말이에요. 그들이 얼마나 환경에 많이 영향을 탔는지 몰라요. 그 환경이라는 건 인간 능력으로 어떻게 못 하는 환경이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낮추셨다. 이렇게 돼 있어요. 사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딱 부닥치게 되면 겸손해져요. 뭐 잘 되면 교만해져요. 맞죠?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낮추시는 거예요. 낮추시면서 네 방법으로 살지 말고 기도로 광야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해라. 그게 하나님의 광야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계획이었어요. 아무튼 창조주 하나님, 절대 주권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첫 번째 해야 할 일이다. 자녀들에게 이런 믿음의 체질을 가르치는 것이 최고로 잘하는 거예요. 이런 믿음은 안 가르치면서 맨날 공부해라. 공부 못하면 되냐? 하면서 성적에 대해서 부모가 더 예민해. 그리고 네가 1등 못 하면 어떡하냐? 네가 좋은 대학 못 가면 어떡하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부모가 더 난리야. 여러분은 지금 안 그렇거든요. 그런데 지금 밖에 일반 사람들은 그게 완전히 일반화돼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가르쳐야 할 두 번째가 뭡니까?
2. 영적 문제와 초래된 결과와 그걸 해결하시는 그리스도를 자녀에게 가르쳐야 한다.
1) 영적 문제가 뭐예요?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예요. 인간이 마귀 사단의 꼬임을 받아서 하나님을 떠난 문제를 영적 문제라 그래요. 하나님과 영적 교제가 끊어지고 영이 죽고 눈에 보이지 않는 마귀의 지배받는 게 영적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초래된 결과와 그걸 해결하시는 그리스도를 정확하게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이 말이에요. 사실 여러분, 영적 문제와 현실 문제가 다 인간에게 영향을 줘요. 현실 문제가 지대하게 영향을 주잖아요? 근데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게 뭐냐 하면 영적 문제가 영향을 준다는 거, 이건 진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못 받아들여요. 우리의 뇌에 마음과 생각이 있잖아요. 이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잡히느냐, 어떻게 인도받느냐가 사실 인생 성공 실패를 좌우하잖아요. 근데 뭐에 영향을 받아요? 현실 문제에 즉각 영향을 받아요. 현실이 어려우면 눌려버려요. 걱정 근심이 막 와요. 생각이 부정적으로 돌아가 버려요. ‘큰일 났다’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근데 이 영향만 주는 게 아니라 영적 존재인 사단 귀신, 성령님도 영향을 줘요. 성령님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잖아요. 성령님이 원래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면서 기도가 되게 만들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자녀로 만드시는 거예요. 그럴 때 우리 마음과 생각은 편안한 거예요. 근데 아담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되고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됐어요. 인간을 꼬였던 사단 귀신이 지금도 존재한단 말이에요. 수많은 무속인이 귀신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고 있고 일반 사람은 경험이 안 돼서 그렇지, 얼마든지 생각과 마음 틈탄다고요. 사단, 귀신은 불안과 두려움과 억압과 염려를 가져다줘요. 현실 문제도 불안 두려움 억압 염려를 주죠. 이 사단, 귀신이 영적 상태를 누르는 상태에서 현실 문제를 당하면 기도 안 돼요. 기도 안 되면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완전 자기 생각에 잡혀버려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면 뇌에 신경 전달 세포, 호르몬이라는 것이 뇌에 분비되고 몸에 분비가 돼요. 스트레스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몸에서 나와요. 스트레스 호르몬이 조금 나오면 몸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단 말이에요. 근데 계속 장기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면 어떻게 돼요? 몸을 망치게 돼요. 그러면서 이 사단, 귀신도 불안과 두려움을 줘서 이 신경 전달 세포와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이 말이에요. 이게 조절이 안 되고 균형이 무너지면 뇌병, 정신병이 일어나요. 몸에 질병도 일어나요. 신경정신과 의사 중 하나님을 안 믿는 분들은 현실 문제가 주는 영향만 믿는 겁니다. 우리는 양쪽을 다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래서 중독 문제가 그냥 오는 중독 문제가 아니에요. 영적인 상태에 마음과 생각이 영향을 받는 가운데 알코올이나 여러 약물 중독 문제가 겹쳐버리는 거예요.
며칠 전에 대구에 마약 퇴치 운동 대구 지부에 제가 다녀왔잖아요. 거기 들렀다가 수성구에 있는 수성 중독 연구소에 다녀왔어요. 이 수송 중독 연구소는 조그마한 센터예요. 그런데 수성구청 예산으로 지원해서 운영되는 기관이에요. 거기 소장이 대구 하나교회 이경랑 권사님이라는 분이에요. 이분과 만나서 대화를 1시간 이상 했어요. 이분은 늘 전도에 대한 마인드가 있다고 해요. 대구 노회 전도 캠프 할 때마다 늘 참석한 거예요. 이분이 현장을 참 많이 다녔더라고요. 그러다가 한 번은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돌아다니지 말고도 평생 전도할 수 있는 현장을 열어주세요. 그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겁니다. 수성 중독 연구소의 소장이 된 게 기도 응답을 받은 거예요. 광고를 사람들이 보고 문의하고 찾아온다고 해요. 그래서 알코올, 도박, 마약 중독자들을 만나요. 한 번 만나면 8회기에서 10회기를 상담한다는 거예요. 그 가운데 타이밍을 보고 복음을 딱 전하는 겁니다. 완전히 전도자예요. 이분이 보면 가문에 무속 배경이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많대요. 그러면 무속 배경이 있는 분들한테는 막바로 복음 전한대요. 사실 공공기관이거든요. 근데도 막바로 복음 전해 버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영접하게 되면 우리가 사용하는 교재를 가지고 성경 공부하는 거예요. 권사님과 이런 대화를 했어요. 중독자들은 단순히 뇌 문제 아니에요. 단순히 뇌 문제가 아니라 영적 문제와 현실 문제가 겹친 거예요. 술을 할 수밖에 없는 마음과 생각의 상태 곧 허전하고 우울하고 뭔가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태예요. 희한하게 가문의 귀신 역사가 세면 이런 게 더 세져요. 우리는 모든 사람이 다 영적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겁니다. 그것에 의해서 초래된 결과가 정신 문제고 드러난 육신과 생활 문제예요. 이것이 겹쳐 있지 않는 사람이 없다니까요. 그러니까 해결책은 오직 그리스도예요. 우리는 이런 사실을 우리 자녀들에게 바로 가르쳐야 하는데, 체험적으로 가르쳐야 해요. 이런 영적 사실을 모르고 교회 다니면 어떻게 돼요? 아무리 그리스도를 들어도 이론적 그리스도가 됩니다.
2) 오늘 본문에 지금은 마지막 때고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다고 되어 있습니다.
18절에 보면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 그리스도가 오리라 말을 너희가 들은 것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그랬는데 요한계시록에 보면 말세에 적 그리스도가 나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적 그리스도는 단일 인물이에요. 근데 오늘 본문에 보면 ‘지금 많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났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이거는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단일 인물이 아니고 당시 영지주의 이단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보통 이단들은 교회에서 많이 배출됩니다. 딴 데에서 오는 게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같이 신앙을 접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단이 나오는 경우들이 참 많아요. 사도 요한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그들이 원래 우리와 같은 소속이 아니었다 이렇게 얘기해요.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실제 거듭난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거예요. ‘원래 소속이 달랐다. 그래서 이단으로 빠진 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적 그리스도의 특징이 뭐예요? 교회에서 나와서 교회를 전도 대상으로 삼아요. 이게 사단의 역사죠. 교회를 어떻게 하든지 무너뜨리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 믿음의 중심이 되는 그리스도에 대해 잘못된 가르침으로 미혹하는 거예요. 당시에 영지주의자들이 그렇게 했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세 번째가 뭡니까?
3. 우리는 자녀에게 성령님의 실제성을 체험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1) 성령님의 실제성을 모르면 신앙생활이 안 됩니다.
왜 그래요?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실제 경험하고 응답받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지금 보좌 통치하고 계시는 거죠. 우리를 어떻게 통치하고 계십니까? 영접할 때 성령으로 들어오셔서 그날부터 새 생명 새 생활이 시작되게 만드시는 거예요. 한동대에 지금 저랑 성경 공부하는 학생이 두 명이 있는데 2학년 학생이 말씀을 잘 들어요. 제가 그 학생에게 늘 강조하는 게 “너 말씀만 알아들어서는 안 된다. 성령님이 네 안에서 계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성령님이 너를 이끌어서 네가 기도 생활이 되고 기도가 뚫려야 한다” 이 얘기를 자주 합니다. 사실 무속인도 신을 받잖아요. 신을 받아서 실제 신이 자기 몸속에 들어오잖아요. 우리도 예수님을 머리로 믿는 게 아니라 우리가 영접할 때 성령께서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영감도 주시고 감동도 주시고 기도문을 열어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을 깨닫거나 말씀이 생각나면서 기도가 되게 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믿어지면서 편안한 거예요. 이걸 이론으로만 알면 되겠어요? 실제로 자녀들이 이걸 체험해야 되잖아요. 제가 무속인들을 많이 만났잖아요. 이 무속인들은 자기 몸에 들어온 신이 영감을 주면서 자동 구술이 되는 거예요. 자동 구술이라는 게 점을 볼 때 귀신이 주는 말을 자기 입을 통해서 말하는 거예요. 그것을 ‘공수를 놓는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제가 여러 번 얘기했지만 자기 입으로 말하면서 자기는 그 하는 말을 듣고 있어요. 우리도 기도할 때 그런 체험을 하잖아요. 성령님이 기도를 이끌어 주시잖아요. 내가 생각한 기도가 아니에요. 성령님이 기도를 계속 이끌어 주시는데, 내 마음에 와닿게 기도를 이끌어 주시는 거예요. 성령님이 말씀이 떠오르게 하시면서 믿음이 생기면 염려가 떨어지게 만드시는 거예요. 우리가 늘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저는 이런 체험도 하는 경우들이 있었어요. 제가 기도하는데 성령님이 기도가 생각나게 하시면서 내 말을 잡으신다는 느낌이 딱 와요. 한마디도 내가 생각하는 말이 아니고 성령님이 정확하게 딱딱 맞는 말로 기도가 나가게 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기도하면서 지금 성령님이 분명히 이끄시는 기도라는 걸 내가 느껴요. 예수님을 머리로 믿는 게 아니에요. 예수님을 믿게 하시는 성령님이시고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그때부터 영적 생활이 되는 거예요. 진짜 하나님 자녀의 기도 생활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주인 되지 않고 진짜로 여러분 안에 예수님과 그의 성령님이 주인 되는 걸 믿고 인정하고 시인하고 그분을 의탁하는 기도 생활이 계속되는 겁니다. 그러면 누구나 믿음이 자라나게 돼 있어요. 성령님을 통한 신앙생활이 되는 거예요. 이게 생명 얻은 증거예요. 이게 점점 체험되면 확신이 생기는 거예요.
2) 본문
오늘 20절을 한번 보십시오.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이렇게 돼 있죠. 기름 부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성령 충만의 세례를 의미하기보다는 거룩하게 구별되어 하나님 자녀 되는 ‘성령 내주’를 말하는 거예요. 20절에 ‘모든 것을 아느니라’ 그랬는데 이거는 성경의 모든 것을 안다는 의미보다는 성령님이 참된 분별력을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단에 안 빠지게 만드시는 거예요. 24절을 한번 볼까요? 24절에 보면 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뭘까요? 복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들은 거예요. 그 복음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이 말씀이에요. 그렇게 되면 너희가 아버지와 아들 안에 거하게 된다. 이렇게 말씀하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27절을 읽어볼까요?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대로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여기 보면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시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 있죠. 이것은 뭐냐 하면 이단이 와서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말이에요. 지금 영지주의 이단을 배경으로 해서 요한일서를 썼기 때문에 지금 이단을 막기 위해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성령이 내주하시면 모든 걸 가르친다는 말씀이에요. 성경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님이 안 계시면 말씀 들어도 이해 안 되고 안 와닿는 겁니다.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 영은 마귀의 영이에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은 성령이에요. 이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복음의 진리를 알게 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신앙생활은 성령님의 실제성을 체험하는 거예요. 거듭나지 않는 사람은 죽어도 이게 체험이 안 돼요. 북한에서 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죽이는데도 성령님으로 믿어지는 사람은 끝까지 믿어요. 사형을 시키는데도 성령님이 주시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순교를 감당한다니까요. 부정할 수가 없어요. 자기 속에 인침과 확신이 있기 때문에 부정을 못 해요. 그래서 그리스도가 오시는 날 부끄럽지 않은 거예요. 확신 가운데 재림주를 만나게 된다는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결론
오늘 서론에 영성이 간증을 했어요. 통역하면서 영성이가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 선교사님 과 여러 강사의 통역을 했거든요. 제 통역도 영성이가 했어요. 그때 성령께서 영성이 속에 메시지가 자기 것이 되게 하신 거예요. 믿어지게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서부터 가치관이 바뀌고 성경에 근거한 비전을 갖게 된 거죠. 저는 영성이가 가진 비전이 자기가 만들어낸 비전이 아니라 그 내면에서부터 온 비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하나님 이루시게 되거든요. 우리는 자녀들에게 세 가지 가르칠 게 있어요. 첫째 절대 주권에 대한 하나님을 가르쳐야 해요. 두 번째 영적 문제가 뭐고 그 영적 문제로 말미암아 초래된 결과를 알고 그거 해결하는 그리스도를 가르쳐야 해요. 전도자로서 꼭 필요한 거죠. 마지막 세 번째 성령님의 실제성을 체험하고 가르쳐야 해요. 저와 여러분의 그런 분들인 것을 믿습니다. 이 축복 누리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