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수요예배 -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가? 2 (약 1:19~27)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가? (약 1:19~27)
몇 달 전에 포항보호관찰소를 집사람과 찾아가서 소장(김창수)을 만났다. 세계중독예방협회 전문가 2급 자격증을 가지고 가서 그걸 보여 주면서 대화했다. 소장이 포항 마약사범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얘기해주면서 사람을 연결시켜 주겠다고 했었다. 근데 몇 달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었다. 지난달에 다시 가서 만나고 다시 대화를 나누었다. 얘기가 잘 되어서 포항보호관찰소 상담 위원으로 위촉해 주기로 했다. 중독자를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주님의 눈과 마음과 생각이 필요하다. 오직 내가 주님의 통로가 돼야 한다고 여겨진다.
전도할 때 명심할 것이 있다. 내가 염려하지 말 것은 이 일은 주님의 일이다. 이유는 주님이 아버지 소원을 이루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님께 모든 방법과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의 전도를 하는 거다. 주님이 주시는 영적인 눈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주님이 주시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다. 제가 계속 전도 현장 들어갈 수 있는 건 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방법도 나오고 메시지도 나오고 믿음의 역량도 길러지는 걸 느낀다. 육신의 본성은 이 믿음이 없지만 성령께 순종하니 이 믿음을 계속 길러 주신다. 전도 결과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전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락방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는 것이다.
이번에 여름 성경학교 전 사전 캠프를 하고 있다. 토요일 진춘자 권사님 댁에서 메시지 한다. 오기 바란다. 여러분이 전도해서 다락방 말씀 운동하는 것이 올해 목표이다. 영접한 사람이 복음 정립되게 해서 실제 삶의 변화가 있게 만들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그도 세워지게 하는 것이 다락방 말씀 운동이다. 이를 위해 지속할 현장과 지속할 방법을 찾고 지속할 시간을 정하기 바란다. 이렇게 사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1. 구약의 축복과 신약의 축복의 차이점
1) 구약에서는 율법에 순종하면 가나안 땅에서 범사에 잘 된다는 것이 약속이었다. - 가나안 땅에서 현세적이고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축복을 그대로 받는 거다. 다시 말해 신 28장의 축복과 레 26장의 축복을 그대로 받는 거다. 그러나 그들이 율법에 불순종하면 각종 저주를 받을 것이고 끝내 그 땅에서 내쫓겨서 전 세계에 흩어질 것을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그 땅이 거룩한 땅이요 하나님 나라가 세워져야 할 땅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땅에서 현세적이고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축복을 그대로 받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는 어떻게 되었나? 불순종했기에 언약적 저주를 받아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것이다. 예레미야가 예언했던 70년 기한이 끝나 그들이 돌아왔어도, 그들은 계속 속국 생활을 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들의 간절한 바람은 이스라엘 회복 곧 하나님 나라 회복이었다. 그러나 예수님 승천 후 유대인들은 70년과 135년(시몬 바르 코크바가 메시야로 추대, 3년 동안 전쟁했음)에 독립전쟁을 했다. 그러나 그들은 완전히 멸망당했다. 끝까지 그들이 바라던 현세적 하나님 나라는 세워지지 아니했다. 그들은 전 세계 유랑 민족이 되었다. 지금 세상 그 어디에도 장소적이고 영토적인 하나님 나라는 없다.
2) 신약에서는 역시 말씀에 순종이 요구되지만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축복보다 영적인 축복이 기준이 되었다. - 그 이유는 하나님 나라의 차원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신약에서는 두 단계에 걸쳐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된다.
(1) 1 단계 - 믿은 자 안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
눅 17:20~21 - 바리새인들이 하나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는지 물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고 너희 안에 있다고 하셨다. 이 말은 구원받은 자 속에 성령이 오시므로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성령께서 임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임하시는 것과 같다. (요 14:20) 성령이 임하시면 그곳이 성전이고 하나님 나라가 된다.
(2) 2 단계 – 이 땅에 우주적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
장소적 영토적 하나님 나라이다. 이 땅에 들어가면 그때는 다시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축복이 완벽하게 주어진다. 우리 몸은 예수님처럼 죽지 않는 몸이 되고, 더 이상 아픔도 고통도 없고 생명수 강의 물을 마시고 그 옆에 여는 과실을 먹게 된다. 이게 요한 계시록의 그림이다.
→ 지금 우리는 지금 2 단계에 살지 않고 1 단계 상태에서 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골인 지점으로 바라보며 죄 많은 세상 나라에 살고 있다. 그렇기에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복이 절대 기준이 못 된다. 오히려 영적인 복이 기준이 된다. 성도는 물질적인 축복을 위해 구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일용할 양식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모든 삶을 그리스도께 의지해야 한다. 그럴 때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현실의 모든 삶도 인도를 받는다. 그러나 물질적인 축복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지금 세상은 심판받을 죄 가운데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영적 전투해야 하고 두 계열의 싸움을 해야 할 세상이다. 우리는 영적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전도자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일 잘하면서도 그걸 수단으로 하나님 나라 통치 실현과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청지기적 삶을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보좌 배경과 임마누엘의 삶을 누리는 것이다.
→ 우리는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심판대가 골인 지점인 줄 알고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한다. 우리는 매일 똑같은 삶을 반복하지만, 신앙생활을 잘한다는 건 매일 내 영적 상태가 계속 회복, 발전하는 것이다. 나의 직임과 소임에 따른 천명과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사는 것이거다. 신약에서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 나라 통치 실현과 전도자의 삶을 사는 거다. 거기에 건강과 시간과 물질과 경제가 쓰임 받는 것이다. 그런 역량을 가지고 산다면 오늘 본문과 실천적인 삶은 당연히 따르게 된다.
2. 실천 사항
1)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는 것은 더디 하고 성 내기도 더디 하라. - 남의 말할 때 경청하고 그 의미가 뭔지 잘 드는 거다. 말하는 건 더디 해야 하는 이유는 그만큼 성령님을 의지해서 하라는 거다.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상대 감정이 상하게 하고 적대감을 갖게 만든다. .
2)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라. - 더러운 것은 음담패설만 아니라 욕심, 위선, 속임수, 악담 이런 것도 포함된다. 이런 것들은 정말 그리스도인과 안 맞는 거다.
→ 1, 2) 번은 다 언어생활과 상관성을 갖는다. 세 치도 안 되는 혀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3) 말씀을 온유(순종)함으로 받고 듣기만 하지 말고 실천해라. - 야생마를 길들여서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만드는 그런 의미에서 나온 말이 온유라고 했다. 말씀에 순종하고 듣기만 해서 자기를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한다.
4) 참된 경건을 행해라. - 말로만 하거나 자기 경건에만 치중할 게 아니라. 수직관계가 잘 되면 수평관계도 잘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이다.
결론 –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연히 수평관계인 언어생활과 말씀 실천을 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