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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12월 4일 수요예배 - 하나님의 설득2 (창 12:10~20)

by 현상금 2024. 12. 4.

하나님의 설득(12:10~20)

 

하나님이 일반인 아브라함을 설득하셨다.

1) 12:1~3 먼저 씨, , 복의 근원이 되는 언약을 주셨다. 일방적 언약이다.

2) 17:4 -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꾸어 주시면서 열국의 아비가 되는 복을 주셨다.

3) 21:5 100세 때 드디어 이삭을 주셨다.

4) 22:5 - 독자 바쳤을 때 여호와의 이레(여호와께서 준비하심)의 축복을 주셨다. (이삭 대신해서 숫양을 준비해 주심)

24:2에 보면 그는 본래 갈대아 우르에서 우상 숭배하는 가문의 아들이었다. 거기서 일방적으로 택하시고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오늘 본문에는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일이 나온다. 누이라고 속이는 바람에 바로 왕이 그녀를 불러들여서 아내 삼고자 했다. 하나님이 개입해서 바로 집에 재앙을 내리시므로 사라와 아브람을 보호해 주셨다. 이는 그를 조건 없는 은혜로 부르셨고 복의 근원으로 택하셨기 때문에 보호해 주신 것이다. 무엇을 잘해서 응답받은 것이 아니다. 일방적 은혜이다.

 

1. 우리는 모두 창 3장 출신이다.

1) 3장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다.

사탄이 인간을 꾀어 범죄케 하므로 그 결과 세상에 저주가 왔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인간을 그냥 두지 아니하시고 막바로 창 3:15 여인의 후손을 약속해 주셨다. 3장 문제를 제대로 알 때 오직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를 우리는 제대로 알게 된다. 데라가 약속의 땅(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땅)으로 가는 중에 하란에서 죽었다(11:27~32). 그 후 아브라함이 또 계시받고 가나안 땅으로 간다(7:2~4).

2) 오늘 본문에 아브라함이 잘못했는데 하나님은 바로 왕을 혼내셨다.

일반인 아브라함을 택하여 가나안으로 오게 하셨다. 아브람은 불신앙했으나 하나님이 애굽의 바로 왕을 혼내시는 것을 보고 그는 놀랐다. 그 후에 롯에게 좋은 땅을 택하도록 해 주었고 하나님 배경을 믿었기에 롯을 전쟁에 나가서 구출해 돌아왔다. 이런 설득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브라함이 믿음의 사람이 된다.

 

3) 그래도 그는 나이가 많이 들자 아들을 주실 것에 대한 믿음은 유지 못했다.

16장에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다. 그러나 창 17장에 보면 아브람 99세 때 나타나셔서 그와 그의 아내 이름을 둘다 개명시키면서 할례를 명하신다. 이것이 뭐냐? 하나님이 믿음 없는 그들을 설득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21, 100세 때 이삭을 얻게 된다. 그 결과 22장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해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기에 순종한 것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전경무 선교사도 믿음이 있어서 필리핀으로 간 게 아니라 자녀들 영어 교육에 솔깃해서 간 거다. 인본주의로 간 것이고 사모님은 가서 우울증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셨다. 필리핀 총회의 요청으로 하나님은 결국 세부로 인도해 주신 것이었다.

 

2. 하나님의 설득은 믿음의 인물들에게 다 해당한다.

1) 모세도 그랬다.

요셉이나 다윗 같은 경우도 어릴 때부터 그냥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었다. 요셉은 팔려 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하나님을 체험한 것이고 다윗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를 입은 것이다. 노아도 당대의 의인이라고 했는데 스스로 의인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의인 된 것이다(6:8). 우리는 다 창 3장의 태생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성령이 아니시면 복음을 바로 알 수도 없다.

2) 그래서 고전 2:12에 보면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다. 우리는 언약 신앙이 정립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의 CVDIP가 나와야 한다. 저는 하나님의 소원과 주님이 이루실 언약을 알았기에 그에 따른 전도 선교 비젼과 꿈을 갖게 되었다. 날마다 믿음으로 이미지를 그릴 수 있고 백 프로 순종을 실천할 것이다. 이것이 나의 CVDIP이다. 그래서 계속 믿음의 전도, 믿음의 사역, 믿음의 목회를 할 것이다.

 

3.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올바른 이해

1) 9:15~18

바로 왕의 케이스를 들면서 선택에 대한 일방적 주권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이것이 사람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19절은 이런 일방적 주권에 대한 반문이다.

2) 9:19~24은 거기에 대한 답변이다.

(1) 진노의 그릇, 긍휼의 그릇이 있다는 것이다.

(2) 27~29 이것이 부당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하신다. - 다 멸망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이 은혜로 남겨 주셨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다.

3) 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 원하신다는 말씀도 성경에 나온다.

(1) 딤전 1:15, 2:1~9, 4:10, 벧후 3:9(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3:16(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2)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 타락하기를 바라고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 분명히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데드 라인도 정해 주셨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 불순종에 대한 경고를 해 주셨다. 생명의 나무로 순종에 대한 보상도 해 주셨다. 그런데 인류의 대표자가 범죄하므로 모든 후손이 사탄, , 저주, 지옥 운명에 빠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 책임이 아니라 인간의 책임이다. 그러나 다 멸망 받아야 할 상황인데, 하나님은 긍휼의 대상 곧 긍휼의 그릇을 택해 주신 것이다. 그게 저와 여러분이다. 우리를 일방적으로 구원하셨고 지금까지 설득하고 계신다.

 

결론

1. 우리가 받은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알아야 한다.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으로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2. 우리는 누가 택함 받았는지 모른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영적 상태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지옥 가서는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중보 기도하며 정확한 복음을 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