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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5년 7월 2일 수요예배 - 언약 신앙에 서라. (엡 5:1~14)

by 현상금 2025. 7. 2.

언약 신앙에 서라. (5:1~14)

 

(1) 한 학기 전도 소감과 사후 처리 - 지난 학기 위덕대와 공대 현장에 전도를 지속적으로 들어갔다. 그중에 지금 계속 소통하고 있는 학생은 4명이 있다. 그리고 한 번 만남이었지만 영접했거나 재만남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 제 폰 번호을 알려주었던 학생들이다. 성령님이 그들을 따로 뽑아서 계속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2) 금주부터 성경학교 사전 전도 캠프를 하는데 방법은 믿음의 전도를 해야 한다. - 주님이 전도의 주인이시다. 지금도 보좌에서 영계를 다스리시며, 만유와 만물과 만민과 만사를 다스리시고 계시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는 천군을 부리시며 악령과 사탄까지도 부리신다. 악령과 사탄의 활동까지도 허락 통제 제한하시고 그 시한까지도 정하셨다고 믿는다. 그 주님이 창세 전에 예정하시고 자기 아들들이 되도록 작정하신 자들을 구원하는 일을 지금도 하신다고 믿는다. 어떻게? 구원받을 자의 삶에 개입 간섭 통치하시고, 만남도 연출하시고, 전도자에게 확신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심을 믿는다. 그러니 전도는 주님이 나를 붙잡고 내 속에서 나를 통하여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동시에 상대에게도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한 학기 동안 저는 이런 믿음의 전도를 계속해 왔다. 전도의 역사가 아직 안 일어나도 주님은 저의 영적인 역량을 기르고 계시다는 것을 느낀다. 전도를 내가 어떻게 할까가 전혀 아니다. 여러분도 이런 믿음의 전도를 할 수 있기 바란다.

(3) 사도행전에 보면 다 능력의 주님이 자기 종들을 붙잡고, 그들 속에서, 그들을 통하여 전도하신 것이다. - 전도가 안 됐다고 낙심하거나 전도가 됐다고 교만해지는 게 아니다. 우리에게 계속 필요한 것은 믿음이고, 삼위 하나님이 언약을 이루실 것을 믿는 것이다.

 

1. 우리는 언약 신앙에 서야 한다

1) 아담 언약 - 최초로 주신 언약이다. 하나님과 아담 하와 사이에 맺은 생명의 계약이었다. 말씀에 순종하면 대리통치자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고 불순종하면 죽는 계약이었다. 이 언약을 깨뜨리면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나라에서 추방되었고 3 저주가 오게 되었다. 이때 이 운명에서 빼내시는 창 3:15의 언약을 주셨다.

2) 노아 언약 심판 후 무지개 언약을 주셨다.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이다.

3) 아브라함 언약 12:1~3에 보면 세 가지 언약을 주셨다. , , 복의 근원에 대한 언약이다. 15장에 보면 아직 하나님이 주신 언약에 대해 확신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환상 중에 다시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씨가 된다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네 소유로 주겠다고 다시 약속하셨다. 그러니깐 아브라함이 묻는다.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는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겠습니까묻는다. 그러자 하나님이,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40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하다가 그 나라를 징벌하면 나와서 이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꿈에 보여주시기를 쪼갠 고기 사이로 횃불(하나님의 임재 상징)이 지나는 가는 것을 보여주셨다. 그러면서 그 날에 다시 언약을 세워 주셨다.

4) 모세 언약(시내산 언약, 율법 언약, 옛 언약) - 24:3~8에 보면 시내산에서 율법을 준행할 것을 맹세하면서 언약 체결식을 하였다. 그런데 모세 언약에는 피 제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5) 다윗 언약 삼하 7:12~16에 보면 하나님이 다윗에게 언약을 맺어 주셨다. 내가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며 네 집과 네 나라는 영원히 견고하게 하겠다 고 하셨다. 한 마디로 메시아 왕국을 세우겠다는 언약이다. 이 언약은 다윗의 왕위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6) 새 언약 22:20, 유월절 식사 후 잔을 나누시면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성취되었다.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시는 것이다.

7) 부활 후 1,3,8 언약과 11의 언약을 주셨다. 이것이 우리의 조건, 수준, 공로 때문에 주신 것이 아니다. 일방적으로 은혜로 주신 것이다. 우리는 이 언약 위에 굳게 서야 한다. 그러면 여러분이 진정한 망대가 된다.

 

2. 삶의 메카니즘을 구분해야 한다.

1) 불신자의 삶의 메카니즘

3장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과 영적 교제가 끊어지고 사탄의 권세 하에 놓여지므로 갖게 되는 메카니즘이다. 영적 죽음에서 오는 상태가 불안, 허망, 눌림, 연약, 한계, 목마름이다. 그래서 갖게 되는 것이 두 가지 동기의 자아가 주인이 되어 창 3,6,11장의 본성을 갖고 인본 이성으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태어날 때부터 갖게 되는 자아요 본성이고 체질이다. 그렇기에 성장할수록 깊어지고 굳어진다. 이것이 이해력으로, 정신력으로만 극복 안 된다. 이 메카니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이 속에서 내가 어떻게 형성돼 왔는지 발견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그래서 구원이 필요하다.

2) 신자의 삶의 메카니즘

신자의 메카니즘은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내 안에 통치하실 때 이루어지는 작동 원리다.

생명 얻어야만 가능하고, 삼위 하나님과 교제가 시작되면서 불신자 삶의 메카니즘이 보인다. 영적 메시지, 복음 메시지에 입각한 기도가 되면(이게 신자의 삶의 메카니즘) 점점 치유가 일어난다. 절대 못 빠져나올 두 가지 동기와 3,6,11장의 본성이 보이고 인본 이성으로 몸부림치던 체질이 치유 된다. 치유 회복 승리하면 증인 된다. 우리는 이렇게 되기 위해서 매 순간 창 3,6,11장의 본성으로 반응하지 말고 무한하신 진리와 생명과 지혜와 능력의 성령으로 반응하는 삶을 배우는 거다.

 

3. 신자의 삶의 롤 모델은 그리스도시다.

1) 우리는 하나님을 본받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방법은 우리 속에 와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성령을 늘 인정하고 의탁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께서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시고 가르쳐 주심을 늘 체험할 수 있다.

2) 두 가지 동기와 창 3,6,11장의 본성을 극복하게 하신다.

그게 3~6절의 불신자 언어생활과 삶의 구 습관을 고치게 만든다. 빛의 자녀처럼 행하게 하신다.

3) 신자가 해야 할 일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책망해야 한다.

4) 신자라도 습관적인 죄가 있다면 성령님이 탄식하신다. - 빠져나와야 한다. 영적인 잠을 자고 있으면 안 되고 깨어 일어나야 한다. 신앙의 각성이 항상 필요하다고 했다. 이게 에베소 교인에게 주는 메시지다.

 

결론

우리는 언약 신앙에 서서 불신자를 진단하고 믿음의 전도를 해라. 복음 메시지와 치유, 양육 메시지를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