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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5년 7월 6일 맥추감사주일 - 세월을 아끼라(엡5:15~18)

by 별종외계오동 2025. 7. 6.

 

 

세월을 아끼라(5:15~18)

 

맥추감사주일입니다. 한 해의 반년 동안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평신도와 교역자의 차이가 뭐겠습니까? 생명을 가진 평신도는 교역자와 다르게 생업을 갖고 있죠. 그래서 매일 직장 다녀야 하고 경제 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생업을 가진 평신도는 하는 일에 여념이 없고 그거 처리하기에도 사실 벅찬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돈 많이 주는 데일수록 더 일을 많이 시켜요. 그렇게 시간에 쫓기면 집중의 시간을 갖기가 참 어렵습니다. 교역자처럼 교회 일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과 기도와 전도에만 집중할 수가 없어요. 그게 한계죠. 그러면 평신도는 실패해야 합니까? 그건 아니죠. 평신도는 어떻게 자기 직업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소원에 자기 인생 방향을 일단 맞춰야 돼요.

이게 되는 평신도와 이거 안 되는 평신도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을 못 맞추면 그냥 자기 힘으로 살아야 해요. 내 일이니까 내가 잘하려고 애쓰고 자기가 몸부림쳐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는 게 안 되는 평신도는 아무리 큰 일을 해도 육신을 위해 사는 것이 될 수 있고, 만약에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을 맞춘 성도는 작은 일을 해도 하나님 나라 위에 살게 된다는 겁니다. 큰 차이 입니다. 하나님 나라 위해 사는 평신도는 자기 하는 일이 주님의 일이 되는 거예요. 주님의 일을 위한 공무원, 회사원, 전문인으로 사는 거예요.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경제 활동을 하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평신도는 기도를 풀어나갈 수 있는 거예요. 강단 말씀을 여러분의 삶과 분리해서는 안 돼요. 어떻게 하면 연결시킬까 하는 게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죠. 여러분이 이걸 기도로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느냐 하면 자기가 하는 일이 주님의 일이 되기 때문에 주님의 힘입어서 모든 일, 모든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이 말이에요. 이게 기도로 풀어가는 거예요. 그 사람이 결국은 하나님의 소원에 쓰임 받게 된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로 다니엘은 하루 세 번 정시 기도하면서 영적인 힘으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비록 낯선 바벨론 땅에 있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았던 사람이에요.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가 진정으로 주인이시라고 한다면 여러분도 이 같은 삶을 살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에 방향을 맞추고 이런 상태에서 300% 준비하는 겁니다. 그러면 확실한 목적이 있고 동기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에게 기능에도, 지혜에도, 여러분의 건강에도 다 주님이 책임져 주실 수 있는 거예요.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냥 육신의 본성과 자기 힘으로 사는 삶이 아닌 거죠. 여러분이 하나님 소원을 위해 일에 승리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이 성령으로 이끄시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평신도 제자의 삶이에요. 이 삶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행복해져요. 이 삶을 살게 되면 여러분을 주님이 인도하신다는 경험을 계속하게 되는 거예요. 직장 생활 속에서도 행복해지면서 강단 말씀이 성취되는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직업을 가지고 있는 평신도 여러분은 교역자가 갈 수 없는 불신 현장에서 전문인 제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것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 보시는 차원에서 보면 오직 육신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그거, 성공 못 할까 봐 굉장히 열심 내는 거는 불신자죠. 여러분은 불신 세계 속에서 자기 업을 가지고 주님이 공급하시는 능력과 지혜로, 주님을 힘입기 위해서 날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 소원 속으로 들어가는 평신도 전문인 제자지요. 그런 제자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이 세월을 아끼라는 거예요. 세월을 아끼는 방법이 뭘까요?

 

1. 세월을 아까는 방법이 뭔가?

여러분이 육신대로 안 살고 하나님 나라 위해서 사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성도가 이걸 놓치고 불신자처럼 육신대로 살면은 세월을 허송하는 거예요. 돈 많이 벌었어도 그거 허송하는 거예요. 일류 대학을 나와서, 전문인이 되어서 기업에 들어가 열심히 일해서 연봉이 억 단위가 됐다. 그래도 그거는 불신자가 사는 얘기고, 하나님 나라의 소원에 방향 맞추지 않았다면 그건 육신대로 사는 거예요. 육신을 위해서 사는, 자기를 위해서 사는 거예요. 성도가 이렇게 불신자처럼 육신대로 살면 세월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불신자가 아니에요. 어둠의 자녀가 아니고 빛의 자녀예요. 빛의 자녀는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 서는 날을 골인 지점으로 알고 경주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의 영이 거듭났다는 것은 소속과 운명이 바뀐 거예요 517절 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그랬어요. 여러분 먼저 할 게 있는데요. 때가 악하기 때문에 세월을 아끼라고 그랬잖아요. 때가 악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요. 심판 날이 다가오기 때문에 빛을 발할 수 있는 시한, 영혼 구원할 시한이 한정돼 있어요. 개인 종말이 있고 세상 종말이 있지 않습니까? 주의 뜻을 분별하는 게 세월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1) 여러분 주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착하게 사는 거, 성실하게 사는 거, 진실하게 사는 거 그거는 이제 일반 윤리적인 얘기고요. 주의 뜻이 뭐겠습니까? 이거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주님이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 내내 강조하신 겁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통치받는 백성을 세워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게 살 것을 명령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사실 돈 때문에 살기가 참 쉽잖아요. 돈이 마치 우리가 성공의 목표인 것처럼 돈 벌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그래서 마음껏 누리고 이런 것이 사실 목적인 것처럼 사는데 이게 주의 뜻이 아니에요. 허송하는 거라니까요. 하나님 보시기에는요.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직업을 갖고 불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고 그 통치를 실현하는 게 말씀 따라 살아가는 거예요. 그리고 전도자의 삶을 사는 게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이에요.

여러분이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 이제 어떤 문제가 생기냐 하면 현실 이익과 충돌될 때가 있어요. 이게 문제거든요. 여러분 하나님 소원을 위해서 살고 싶잖아요. 근데 현실은 전부 다 이익을 위해서 살고 있는데 나도 손해 보면 안 된다는 생각이 팽배하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하니까 현실 이익과 충돌이 될 때가 너무너무 많은 거예요. 이때 육신의 본성은 이익 손해에 대해서 민감해요. 합리적 이성에 의해서 이렇게 하면은 내가 지금 손해 보고 이익 못 본다. 그럼 나는 어려워진다. 지금 삶이 빡빡한데, 돈 벌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에 결국 말씀을 실현 못 시키게 되는 이유예요. 우리가 항상 본성과 이성이 먼저 돌아가요. 그래서 본성과 이성은 어떤 생각을 하냐 하면 하나님이 일하실까?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면 하나님 역사하실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사실은 평신도들이 그냥 세상 흐름대로 같이 살아요. 이게 오늘 여러분이 진짜 싸워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면 손해 보면 어떡합니까? 이 부분에서 하나님을 체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 하는 것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체험하게 되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계속적인 인도를 체험케 하십니다. 여러분이 이익 충돌될 때가 많기 때문에 육신의 본성이 원하는 것과 성령이 원하시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성령의 생각이 강해져야 돼요. 여러분이 기도할 때 성령님이 딱 심령을 건드리면서 말씀이 딱 잡히게 해야 돼요. 그래서 한번 승부를 봐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체험하게 되면 여러분은 하나님 배경 믿고 살게 됩니다.

2) 6:31~33에는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고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것이 너희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어떻게 하라고요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그 통치를 구하라. 말씀대로 살라 이 말이에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사람들은 이익에 민감해서 돈 따라 가지 하나님 나라와 그 통치를 구하지 않습니다. 웬만큼 믿음 없는 사람들은 이거 안 돼요. 내가 회사에서 얼마나 이익을 얻고 내가 얼마나 편해지고 이게 기도 응답입니다. 보통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나 손해 안 보고 좀 많이 벌어야 그게 기도 응답이잖아요. 여러분 777 망대 여정 이정표 메시지 계속 나오는데 진짜 이거는 보좌 배경과 삼위 하나님의 능력을 누림으로 가능한 거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상충 되는 현장에서 사실 이 메시지가 적용돼야 하는 거죠? 그럴 때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수 있게 된다는 거예요.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 전부 자기 부를 목적으로 살지 않았어요. 아브라함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그 목적으로 살았습니까? 요셉, 모세, 다윗 전부 다 하나님 나라 위해서 살았어요. 근데 부를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어요. 전부 다 부자로 살았어그들은 그걸 구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그 부를 허락해 주신 거에요. 그들은 기도 응답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어요. 그들은 언약 따라 살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았어요. 이게 지금 평신도한테 너무 중요한 부분이에요. 이 부분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서 진짜 무리로 사느냐, 아니면 제자로 사느냐가 나뉘어요.

여러분의 일이 주님의 일 되게 만드세요.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고 진짜 여러분의 일이 주님이 주인이시라는 고백을 하시라 이 말이에요.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춘 여러분에게 주님이 배경이 되어 주시겠다는 거예요. 주님이 실제 문제의 주인이시고, 해결자시고, 감당자가 되시고, 언약 성취자가 되시는데 실제 문제를 감당하도록 여러분 속에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기도 권세를 누리게 하시는 겁니다. 이런 사람이 불신자 메카니즘에서 빠져나와서 성령 인도받는 말씀 따라가는 신자의 메카니즘으로 사는 겁니다. 불신자 중에서 머리가 좋고 집중력이 있고 지혜가 있고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이런 사람들이 굉장히 열심 내고 굉장히 뛰어나게 집중하는 불신자들이 많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성공해요. 이 사람들이 지금 세계를 끌고 가는 사람들이에요. 이들은 지능과 정신력과 기능을 가지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어요. 왜요? 하나님을 의존하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이루어내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사실은 누가 더 열심 낼까요? 불신자가 더 열심 내고 더 최선을 다해요. ? 자기는 자기가 행한 거에 의해서 승패가 좌우된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신자는 오히려 느긋해서 열심히 덜 내요. 교회에서 믿음만 강조 받고 실제 공부를 잘 안 해요. 그래서 뒤떨어져요. 사실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닌데 맞잖아요? 교회에서 계속 믿음만 강조하잖아요. 믿음이 다다. 거기에 은혜받아 실제로 공부는 별로 안 해요. 전문성이 떨어져요. 이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300% 얘기가 지금 나오는 거거든요. 오히려 불신자가 300%를 준비해요. 도전되기를 바랍니다. 근데 우리가 사실은 믿는다는 게 뭐냐 하면 가만히 있고 게으르 라는 말이 아니에요. 진짜로 내 안에서부터 주님이 통치하는 삶을 살고 그분이 주시는 모든 능력을 믿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도 정말 주를 믿는 그 믿음의 열심을 내야 되는 거예요. 적당히 사는 거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니에요.

불신자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산다는 개념이 없어요.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그래요. 사실은 사단의 운명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떠나서 두 가지 동기 가지고 있죠. 생존의 동기, 자존심의 동기 있잖아요. 그리고 3,6,11장의 본성에 입각해서 그 욕구로 살잖아요. 우리도 그랬던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들은 믿음이 아니라 항상 인본주의 이성으로 살잖아요. 이성의 그 계산으로 살잖아요. 그래서 성공하는데 결국 무너질 바벨탑을 쌓는 거예요. 여러분 60조를 가졌을지라도, 하나님 앞에 그 돈 가지고 가서 내가 이렇게 60조를 재산으로 모았습니다. 그 돈이 하나님 앞에 심판의 기준이 되는 것 아니잖아요. 너는 내가 준 지혜와 아이큐와 기능과 건강으로 그 모든 걸 이루도록 내가 했다 이렇게 말씀하셔요. 넌 그것 가지고 뭐 했냐? 이렇게 물으십니다 불신자 중에 실패한 사람들도 많잖아요. 이 사람들은 왜 실패하게요? 그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기능과 지능이 있지만 이 사람들의 특징이 그걸 잘 활용 못하는 거예요. 그걸 잘 활용 못하고 무능과 연약 속에 살기 때문에 실패하는 거예요. 실패해서 그렇지 불신자도요 다 하나님이 복을 누리도록 허락하신 것들이 있어요.

결론적으로 성공한 불신자나 실패한 불신자나 갖고 있는 영적 근본 문제는 똑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거기서 빠져나왔거든요. 우리 삶의 체제가 바뀌었어요. 여러분은 메카니즘을 바꿔야 해요. 그리고 삶의 방향도, 소원도 바뀌어야 하는 거에요. 오늘 기도한 것처럼 말씀과 기도가 약하면 이렇게 살 수 있도록 영의 생각이 강해지지 않아요. 예배만 똑딱 드리고 간다. 그건 종교 생활이죠. 내가 메시지도 정립 안 되고 그 메시지가 심령에 부닥쳐서 내 것도 안 되고 그래서 믿음도 안 성장하고 기도 체험도 없고 그러면 10년 다녀도 똑같아요. 20년 다녀도 똑같아요. 불신자는 영적 근본 문제 속에서 열심히 일하잖아요. 그러면 숨은 문제가 많을까요? 많아요. 성공한 사람들은 숨은 문제 많을까요? 많아요. 그래서 드러난 문제들이 다 있는 거예요. 부잣집에 가면 드러난 문제 없습니까? 인간관계 끊임없이 갈등이 있어요. 여러분은 이런 사단의 운명 하에 있는 불신자를 영적으로 보고 진단할 수 있어야 돼요. 이게 어떻게 가능해요? 여러분이 확실히 거기서 빠져나와서 치유 회복되는 경험이 있어야 그 삶이 가능합니다. 진단할 수 있어야 답을 줄 수 있는 거죠.

 

2.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불신자는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받아요. 여러분도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 근데 불신자는 자기가 더 열심히 잘하려고 얼마나 스트레스 많이 받겠어요? 그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술을 마셔요. 술로 풀지 못하면 또 다른 것을 찾아야 합니다. 이들은 이거를 영적으로 풀 수가 없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영적으로 풀려버려요. 하나님과 기도가 되면서 그분에게 아뢰고, 내가 지친 거, 내가 힘든 거 그분께 아뢰고, 그분이 성령으로 감동하시면서 말씀으로 답 주시고 말씀으로 은혜를 주시면 스트레스가 싹 풀리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 스트레스 갖고 밤에 잠자는 게 아니에요. 심령이 새롭게 되어지고 회복되어져서 여러분이 주님이 하실 일에 대한 기대감 가지고 잠자야 해요. 그래서 성령 충만을 받으라는 거예요. 술 취하는 것은 육체화 되는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반면에 성령 충만은 영적 생활의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여러분은 불신자가 왜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지 보는 눈이 자꾸 열려야 해요. 그게요. 자신을 보는 영적인 눈이 깊어지면서 동시에 열리는 거예요. 내가 내 자신에 대해서 영적으로 보는 눈이 안 열리는데 다른 사람 영적으로 본다? 안 돼요. 성령 충만은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지 않고 성령으로 반응하는 삶이 자꾸 발전하면서 경험하게 돼요. 성령 충만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희열이 올라와요. 여러분 머리로 이해한다고 희열이 안 올라와요. 실제 성령이 임재, 통치 하에서 내가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살 때 성령님이 희열을 줘요. 기쁨을 줘요.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올라와요.

1) 지금 세상에는 죄악이 만연돼 있어요.

이미 보았던 4:25~5:5 보면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그런 말이 있죠. 26절에 분을 내어도 또 28절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29절 무릇 더러운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말고 이런 말씀이 쭉 있는데 어디까지 있냐 하면 55절까지 있어요. 55절에 보면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이게 뭡니까?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나라에 못 들어가게 만드는 수많은 행위가 지금 에베소 사회에 만연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그것이 만연해 있는 사회 속에 에베소 성도들이 살다가 거기서 구원받은 거예요. 56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랬어요.” 여기에 헛된 말이 뭐라고 그랬어요? “아 그래도 살아도 까딱없어. 뭐 니만 죄짓냐? 지금 다 풍속이야 타락해도 괜찮아”. 이게 헛된 말이라고 했어요. 이런 말로 너희 속이지 못하게 하라는 거예요.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 아들들 가운데 임하게 된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이 손 안 씻고 먹느냐? 그거를 공격했거든요. 거기에 대한 답변입니다.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란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또 예레미야서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이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오 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 하나니이렇게 돼 있어요. 왜 사람 마음이 지금 악해졌어요? 영적으로 죽으니까 하나님 진리 말씀의 통치를 못 받고요. 또 그 진리의 말씀대로 통치받을 때 응답받아 행복한 삶을 모르고 있어요. 그러면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 생존 경제와 이익 경쟁을 위해서 지금 아주 피 터지게 싸우거든요. 그러니까 그 인성이 어떻게 되겠어요? 독해져요. 애쓰는데 막 고난이 오고 시련 겪으면 어떻게 돼요? 사람이 아무리 얌전한 사람들도 어떻게 돼요? 독해져요. 옛날에는 별로 미워하지 않았던 사람이 몇 사람 걸리면 속에서 독이 오르면서 저거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들어요. 미움이 막 올라와요. 그래서 마음이 강퍅해지는 거예요. 그렇기에 이 사회의 만연한 드러난 죄악의 문제는요. 다 내면의 문제에 기인하고 있는 거예요. 그 뿌리는 뭐예요? 하나님이 떠난 영적인 문제요. 사단에게 지배받는 영적 문제입니다. 원래 인간이 누릴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이에요. 평안이고 기쁨이에요. 하나님께서 진짜 희열을 주셔요. 자신감, 담대함, 확신, 능력 다 하나님께로 와요. 그러니까 만약에 우리가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은 이게 다시 회복이 된다는 겁니다. 지금 행복해야 할 인간 마음 상태가 지금 행복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근심 걱정에 살아요. 너 행복하냐? 그러면 글쎄 행복하다고 까지는 말 못 하는데 하는 이런 사람이 진짜 많거든요. 하나님 떠나 영이 죽으니까 불안 공허 눌림 속에서 생존의 동기 자존심의 동기에 잡히게 되죠. 3,6,11장의 본성과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이성으로 안간힘 쓰는 인생을 살잖아요. 쥐어 짜내는 삶을 살잖아요. 그런데 이 두 가지 동기가 지금 충족되기 위해서 지금 막 안간힘 쓰는데 이게 안 되면 어떻게 됩니까?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거예요. 그러면서 눌리고 긴장하고 예민하고 성질내는 거예요. 사람이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 영적인 상태에서 마음 상태에서 악한 말이 나오고 죽이는 말이 나오고 더럽고 음란한 말이 나오는 거예요.

종교와 율법은 뭐라고 얘기합니까? 계명대로 살아라. 니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살아라. 참아라. 정신력과 의지력으로 니가 지킬 거 지켜라. 이렇게 말하는 게 율법이고 종교 아닙니까? 그러나 창 3장의 영적인 문제는 그렇게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복음밖에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구원받은 사람 속에 주님이 성령으로 통치하셔야만 이게 바뀌어요. 그 주님을 믿고 인정하고 정시로, 무시로 기도하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기쁨과 감사와 평안과 희열이 회복될 수 있는 거예요. 확신과 담대함과 당당함과 능력과 충만함으로 성령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수 있는 거예요. 같은 일을 하는데도 영적 상태가 달라지는 거예요. 마음 상태가 안 좋으면 성질난다니까요. 짜증 나고 손해 주는 사람 정말 밉고요. 마음이 안 편한 사람은 비판하는 말이 주로 나와요. 남 탓하고 남 안 좋은 쪽의 얘기를 주로 해요. 살리는 쪽의 얘기 별로 못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 권세를 누리는 업이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승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답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주님은 우리를 세우고자 하시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믿음의 연수가 오래되잖아요. 제가 말씀하는 이 영적 생활이 되어져 가면 전부 다 이렇게 될 수 있어요. 그럼 내가 그렇게 안 되고 있다면 자신을 점검해야 되는 거죠. 뭐가 하나님과 지금 안 통하고 있고 내가 왜 기도가 자유롭지 못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점검하셔야 돼요. 여러분 자기 하는 일에 승리하면서 세상을 살리는 사람이 세월을 가장 소중하게 쓰는 사람이에요이 사람이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당연히 세월을 아끼는 사람이에요

 

결론

오늘 어떤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인지 말씀드린 거예요. 지금 에베소 성도들이 불신자 상태에서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구원받아서 운명이 바뀌었잖아요. 그들에게 주고 있는 말씀이 그들이 살아야 할 삶을 알려주는 거에요. 술 취하는 것은 육체화 되는 전형적인 모습이고 성령 충만은 영적 생활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그랬어요.

아까 다니엘을 얘기했지만, 다니엘을 모델로 삼으면 딱 좋아요. 다니엘이 어떻게 살았습니까? 그는 우상 숭배하는 바벨론 제국에서 총리로 일했어요. 그가 감당해야 할 국사나 행정, 인간관계가 얼마나 복잡했겠습니까? 일거리 많았겠어요. 기도할 시간 없었던 사람이에요. 근데 다니엘은 첫 번째로 기도를 먼저 하는 거예요. 하나님 소원의 방향 맞춰서 사니까 자기 일을 주님이 주인으로 인정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님이 자기에게 역사하실 수 있도록 의탁하는 기도를 하는 거예요. 이 다니엘이 위로는 왕을 모셔야 되잖아요. 자기 주변에는 정적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어요. 정말 그에게 위기가 찾아왔어요. 그때 그는 하나님 소원인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이 싸움은 자기 싸움이 아니라 주님의 싸움이라는 것이 믿어진 거예요. 이거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소원과 상관없이 여러분이 돈 벌려고 하는 일 같으면 문제가 와도 여러분이 처리하셔야 해요. 그런데 지금 다니엘은 자기를 위해서 살고 있지 않고 자기의 욕구를 위해서 살고 있지 않잖아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지금 일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큰 위기가 왔단 말이에요. 그것도 자기는 잘못도 안 했는데 자기 정적들이 자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음모를 꾸며 위기가 왔어요. 그랬을 때 다니엘 속에 성령님이 어떻게 합니까? 이거 니 일 아니다. 내가 싸워줄 일이다. 이런 믿음을 주신다고요. 그래서 다니엘을 통해서 결국 누가 증명됩니까? 하나님이 증명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자기를 나타내시는 거예요. 여러분도 직장 일을 하면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귀중한 평신도 전문인 제자입니까? 이런 사람이 진짜 후대들에게 이런 간증을 해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전문인 제자는 파급 효과가 커요. 이런 제자가 제자를 낳아요.

오늘 여러분에게 도전합니다. 오늘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다 그랬어요. 우리가 지금 주의 일을 할 시간이 한정돼 있어요. 그래서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는 거예요. 술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하라는 거예요. “목사님, 저는 기도해도요. 하나님이 성령 충만 안 주시는 것 같아요.” 여러분 그냥 성령 충만을 오늘날 뚝 떨어지도록만 그렇게 기도하지 마시고 정말 위기 상황 같으면 뚝 떨어지기도 하셔야죠. 그런데 대부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계속 삶의 주도권을 이양시키게 만들어요. “니가 니 인생의 주인 아니다. 내가 너를 핏값으로 사셨고 니 인생을 통해서 내 소원을 이루기 원한다이렇게 말씀하시는 거거든요. 그래서 자꾸 삶의 주도권을 이양하고 그분이 여러분 안에서 성령으로 통치하도록 그렇게 영적 생활을 하게 되면 성령님이 실제 여러분을 통치하는 삶이 뚫려요. 기도가 뚫리면서 여러분이 진짜 새로운 지평이 열려요. 야 이런 삶을 내가 살게 되는구나. 내가 여태까지 못 경험한 이런 풍성한 삶이 있구나. 진짜 성령의 능력을 성경에서만 보고, 남 얘기만 들었는데 나에게도 체험되는구나. 이런 것들을 경험하게 된다니까요. 이런 축복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말씀 붙잡고 통성으로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