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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1년12월8일 수요예배 - 여로보암의 죄

by 현상금 2021. 12. 9.

여로보암의 죄

 

3,6,11장의 본성에 입각한 마음 느낌 생각 판단으로 내가 살았던 모든 상황을 주님께서는 이제 주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걸로 바꾸기를 원하신다.

) 지난 월요일 시찰회가 있엇다. 예배와 강단과 회무처리와 회무 후 식사 건도 주님의 일로 여기고 맡겼다. 식사를 양덕에 있는 횟집에 20명 예약을 해놨는데 월욜부터 8인 이상 모임 금지고 또 월욜에 포항에 코로나 확진자가 81명이 나왔다. 내 생각으로는 갈등되는 것이다. 그런데 내 안에 주님은 갈등이 없으시다 생각했다. 그래서 주님의 일이니 주님께 맡길 수 있었다. 예배도 잘드리고 간식대접도 권사님 두 분이 잘해 주시고 식사도 아무 문제 없이 잘 하시고 돌아가셨다.

우리는 이제 모든 삶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 나기시는데 나를 통

로로, 손발로 쓰신다는 걸 믿으면 된다. 이제 모든 일이 내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고 주님이 능력으로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믿기 바란다. 이렇게 믿고 맡기면 주님이 우리 속에 각양 능력 주셔서 아버지 소원을 이루어 가신다. 그래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도의 권세, 말씀의 권세, 일과 사역의 권세, 전도운동의 권세를 누릴 수 있다. 그래서 내가 고민하고 염려에 빠져서 내가 이룰려고 하는 체질에 빠지지 말아라.

 

1. 3가지 파수꾼

1) 기도의 파수꾼이란

(1) 62:1 - 하나님이 예루살렘의 의와 구원이 나타나도록 잠잠하지 아니하며 쉬지 아니할 것이라 하셨다. 하나님이 하시겠다니 얼마나 고마운 말씀인지 모른다. 유다가 포로되고 속국된 상태에서 예루살렘 회복을 위한 말씀인 것이다. 예루살렘의 회복에는 두 가지 면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첫째는 예루살렘의 환경적, 장소적 회복이고 둘째는 예루살렘 백성의 회복 이 두가지 면이 있다.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것이다.

(2) 62:6,7 -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하셨다. 파수꾼은 적을 살펴 지키는 역할만 하지 않고 좋은 소식을 전달하는 사명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다 포로들이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여호와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일을 하겠다고 하시니깐.. 바벨론 포로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일이 일어나도록 하나님께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정치적 귀환은 고레스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문제인 죄의 속박과 사탄의 종된 상태에서 회복은 누구를 통해서 되겠는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 이걸 놓고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이미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이제 파수꾼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전 인류 가운데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고 회복하시는 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거기에 우리가 손발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의 파수꾼이다

2) 말씀의 파수꾼 - 우리가 말씀으로 답 주고 말씀운동할 수 있는 파수꾼인 것이다.

3) 전도의 파수꾼 전도의 큰 의미는 제자까지 삼는 것이다. 개인전도하고 말씀운동으로 제자삼는 파수꾼이다.

이것이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제자훈련이다. 예루살렘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소원이고 이것을 지금 그리스도께서 이루시는 것이다. 이 일에 우리가 믿음과 순종의 체질이 되면 우리를 일꾼이요 손발로 쓰임받게 하시는 것이다. 부할 후 메시지, 승천 전 메시지를 성취해 주시는 것이다.

 

2. 이스라엘의 분열과 여로보암의 죄

원래 이스라엘이 3가지 파수꾼이 되었어야 했다. 그런데 영적 문제로 그 사명을 감당치 못하고 계속 실패하는 것이다. 솔로몬도 실패했다.

1) 솔로몬의 범죄하자 하나님의 그 대적들을 일으키셨다.

에돔사람 하닷, 수리아왕이 된 르손, 여로보암을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다.

2) 이런 일들이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허락하신 일인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어야 하고 절대주권(주인된 권한)을 정말 믿는다면바로 믿고 순종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것이 최고 축복인 것이다.

3) 여로보암은 아히야 선지자의 말을 들었는데도 중대한 3가지 죄를 범한다.

(1)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우는 죄 (2) 산당을 짓고 일반 사람으로 제사장 삼은

(3) 절기 날짜를 바꾸는 죄이다.

이렇게 한 이유가 뭐 때문이라 했는가? 불안 때문이라 했다.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제사를 지키러 예루살렘으로 내려갈까봐 그런 것이다. 그들의 마음이 유다왕에게로 돌아갈까봐 그런 것이다. 말씀을 따르자니 육신의 본성은 불안과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면 여로보암이 어떻게 해야 되었겠는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 문제를 하나님께서 처리하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하나님의 문제로, 하나님의 일로 간주하고 의탁하면 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 하셨을 때 그는 하나님이 푸실 일로 본 것이였다. 자기가 풀려고 했다면 골과 심정이 얼마나 복잡했겠는가? 그래서 지는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 일로 여기지 아니했다. 주의 일로 여겼기 때문에 이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순종할 수 있었다. 이삭이 물었을 때 어린 양은 친히 주께서 예비하시리라 했던 것이다. 결국 보면 승리의 여부는 내 생각 곧 육신의 생각에 빠지느냐 주님의 생각 곧 영의 생각을 하느냐 의 문제인 것이다. 전부 이런 문제라는 것이다.

 

3. 하나님은 인간의 영적문제를 위해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1) 십자가에서 대속사업을 완수하고 주님이 약속의 성령을 분여해 주신 것이다.

2) 보좌통치하시면서 동시에 우리 속에 현재적 통치인 성령의 통치를 해주시는 것이다

3) 이제 문제 사건 통해 우리 속에 그리스도께 집중케 하시는 것이다. 이 때 영의 생각과 말씀과 감동으로 인도받게 하시는 것이다.

4) 이제까지 빠졌던 3,6,11장의 사탄의 함정에서 빠져 나오고 그 속에서 형성된 인본주의 체질에서 빠져나오도록 하시는 것이다. 믿음과 순종의 체질로 뒤집기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그간 체질이 발견되고 뒤집기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회복되어 주님이 이루시는 아버지 소원에 제대로 일꾼되고 통로되게 만드시는 것이다.

 

결론

1. 모든 상황, 모든 일이 다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아버지 소원을 이루는데 일환이 되게 하신다는 것을 믿어라.

2. 믿을수록 염려가 아닌 기대신앙이 되게 하신다.

3. 세 가지 파수꾼이 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