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절대 주권 (롬 11:36)
롬11:36은 롬 9장~11장까지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은 어떻게 되어질 것인가를 말씀하면서 최종적으로 민족적으로 돌아온다고 되어있다. 롬11:36은 이런 계시를 받은 바울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절대 주권 속에 있는 것임을 고백하는 송영이다.
1. 신자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갖게 된다.
1) 예수가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가 되는 근본 전환점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창 3장의 운명과 그 체질 속에서 빠져나오는 전환점이다. 고후 5:17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순간 완전한 신분과 권세가 주어진 것이다.
2) 그러나 운명은 단번 바뀌지만 체질은 살아온 것만큼 뿌리내려져 있기 때문에 단번에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주객과 체질이 실제로 바뀌는 전환점이 필요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음을 알고 창 3장의 내가 주인 되는 것을 부인하고 성령의 통치를 받을 때 이 사람의 체질이 제일 빨리 바뀌어지게 된다.
기존신자가 하루 세 번 정시 기도가 되면 본격적인 체질 전환이 된다. 그러면 문제, 일을 주님이 처리해 주시는 삶을 맛보게 된다. 갈등, 위기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그리스도 되게 할 수 있는 영적 근육이 생긴다. 그럴 때 문제, 위기, 갈등이 고통이나 상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까지도 기회가 된다. 그러면 과거 체질이 치유되고 다 발판이 된다.
3) 24 체질이 되면 주객과 체질이 바뀌어 7가지 권세를 누리게 된다.
주님이 이루시는 성경적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간다. 전도자요 사역자가 된다.
2.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사도 바울은 특별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1) 그는 다메섹에서 인생 첫 번째 전환점이 있었다.
주님이 직접 만나 주셨기 때문에 막 바로 인생 180도 전환점이 되었다. 다메섹에서 주의 음성을 듣는 순간 눈이 멀게 되었고 3일간 식음을 전폐했다고 되어있다. 그리고 제자 아나니아를 만나 주님이 보내셨다는 말을 듣고 안수받아 눈을 뜰 때 막 바로 성령 충만을 받게 되었다. 이 사건이 그에게는 구약을 그리스도의 빛 아래 재해석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복음에 완전 답을 내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을 가지고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강력히 증거 하는 사람이 되었다. 막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증거 하기 시작하였다.
2) 제 2의 인생 전환점은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 교회를 섬기면서 맞이하게 되었다.
안디옥 교회에서 목회 하다가 금식 기도 중에 성령님의 지시를 받게 되었다. 선교를 향한 새로운 지시를 받게 되었다. 이것이 제 2의 인생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1차 선교 때 아시아를 복음화하고 2차 선교 때 마게도냐로 부르심을 받아 헬라 도시들을 전도했다. 3차 선교 때는 아시아의 에베소에서 제자들을 따로 세워 두란노에서 가르치면서 아시아에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파급시켰다. 여기서 끝이 아닌 로마 선교를 향한 또 다른 도전을 하였다 (행 19:21)
3) 로마에서 마지막 전환점
그는 로마를 경유해서 그들을 복음으로 든든히 세우고 서바나까지 선교할 생각이었다. 바울이 로마에 도착했을 때 그는 셋집에서 2년 동안 가택 연금당했다. 그 후 시위대 뜰에 갇혔다가 재판을 받고 풀려난 것으로 여겨진다. (63년) 그때 옥중서신을 썼다. 그는 풀려난 후 서바나까지 선교를 다녀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 후 네로 황제 치하 시 다시 체포되어 로마에서 순교 당했다. (65~66년) 두 번째 투옥 때 목회 서신인 디모데 전후서와 디도서를 썼다. 그가 자기 죽음을 앞두고 젊은 목회자 디모데와 디도에게 마지막 당부를 하였다. 특히 딤후에서는 유언적 명령과 고백이 나온다. (딤후 2:1~6, 4:1~2, 4:6~8)
3.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다.
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다.
이 믿음이 있어야 모든 일, 사건 속에서도 믿음으로 감사할 수 있다. 왜냐면 우리는 모든 것이 언약의 과정이고 여정인 것을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 사람을 사단이 이길 수가 없다. 우리 육신의 본성은 이 믿음이 없다. 육신의 감정, 기분, 생각이 올라올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절대 주권의 삼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어떤 일에도 감사할 수 있다.
2)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1)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루실 언약을 믿는 것이다. - 하나님 언약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시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고 보좌 통치하시면서 동시에 우리 속에 성령으로 오셔서 말씀을 이루시는 것이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영적 문제를 해결하시고 이스라엘이 실패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시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 우리로 7가지 권세를 누리게 하신다.
(2) 7가지 권세를 누리므로 불신자 12 가지 운명에 빠진 사람들을 건져내어 제자로 세울 수 있다. - 저는 복음송 하나님의 눈물 찬송 가사를 묵상하면서 찬양한다. 내게 주어진 7가지 권세를 묵상하며 불신자 12 가지 상태를 통찰하면서 찬양한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길 바란다. 이 언약의 흐름을 타도록 강단을 통해 계속 말씀을 주실 것이다.
결론
롬 11:36의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 바란다. 이 절대 주권 속에서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목표는 무엇이겠는가? 여러분 개인의 목표는 무엇이겠는가?
1. 성경적 전도방법으로 제자를 세워 재생산하여 지역 복음화, 대학 복음화, 후대 복음화, 전문인 산업인 복음화, 다민족 복음화, 북한 복음화, 237 복음화 하는 것이다. 여기에 여러분의 직업, 기능, 가정이 있는 것이다.
2. 이를위해 여러분은 7가지 권세를 누리고 그리스도께서 이겨놓은 싸움을 해야 한다. 여러분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그 언약 속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선용 된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믿음과 순종의 24 제자가 되면 여러분은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이루시는 언약의 역사에 통로가 되고 손발이 된다.
3. 특히 선교에 대하여 우리 교회는 앞으로 선교사님들과 3가지 동역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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