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3일 수요예배 -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하는가? 2 (행 8:26~40)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하는가? (행 8:26~40)

 

1. 어떤 상황이든 창 3장의 육신의 생각에 빠지지 않고 영의 생각만 바르게 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 주님은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도록 성령을 보내 주신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에 입각한 영의 생각 하므로 안팎으로 인도받고 승리하게 해 주신다.

2. 성경에서 승리한 인물들인 요셉, 다윗, 다니엘, 초대교회 제자들 다 이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다.

3. 돈이 없을 때도, 직장 일이 잘 안될 때도, 인간관계에 화나고 갈등나는 일이 생겼을 때도 육신의 생각에 빠지지 말라. - 영의 생각(진리에 입각한 생각, 주님이 주시는 생각,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배경과 능력을 믿는 생각)을 해라. 그러면 기도 응답의 권세를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돌리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본론)

1. 믿음의 전도한 빌립

1) 빌립은 자기 고민, 자기 노력으로 전도한 것이 아니다.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지시하여 가사로 내려갔고 이디오피아 내시를 만났다. 주님이 하시는 전도에 쓰임받은 것이다. 얼마나 절묘하게 만났는지 모른다. 장소, 타이밍, 전할 메세지까지 주님이 준비하셨다.

2) 성령의 지시를 따라 사 53:7~8절을 읽고 있는 내시에게 그리스도를 정확히 증거하였다. 그랬더니 내시가 세례받기를 원했다. 그래서 물 있는 곳에 내려서 세례를 주었다.

37절은 없음으로 되어있는데 37절이 있는 사본들도 있다. 있는 사본에는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줄 믿노라”그래서 세례를 주었던 것이다. 39절에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이 말은 성령께서 일방적으로 빌립을 이끌어 가버리고 내시는 홀로 남게 되었다. 그러자 그도 기쁨으로 길을 갔다는 얘기다.

3) 이 전도의 주인은 누구신가? 그리스도시고 그의 성령이시다.

여러분도 그리스도께서 전도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아버지 소원을 위해 여러분 속에서 성령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철저히 믿어야 한다. 여러분이 누구를 만날지, 어떻게 복음을 전할지, 어떻게 영접시키고 다락방 문 열지, 어떻게 말씀 운동하며 제자 세울지 고민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주님의 일인 것을 믿고 주님의 성령으로 역사하실 것을 기뻐하고 기뻐해라.

4) 믿음의 전도라 해서 열심을 안 내는 것이 아니다.

골 1:28~29, 롬 12:11, 고후 11:2을 참조해라. 기독교 교회사를 보면 믿음이냐, 행위냐에 대해 항상 갈등과 싸움이 있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느냐,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느냐의 논쟁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것은 분리되지 않고 같이 가는 것이다. 로마서에서는 율법주의자들에 대한 반론으로 믿음을 강조하였다. 반면 야고보서에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에 대해 진짜 믿음은, 믿음의 결과로 행위가 반드시 따른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성령께서 심령에 믿음과 행위를 다 유발시키신다. 주를 위해 열심을 품어라.

 

2. 그러면 전도시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하겠는가?

1)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현장 복음 메세지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

행복한가 물어볼 수 있다. 행복하지 않다고 하면 그 이유를 물어보고 그리스도로 답 주면 된다. 행복하다고 하면 그 행복은 참된 행복이 아닌 이유를 말해 준다. 복음 편지 1과가 이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왜 인간은 행복이 없는가)

(1) 사람의 행복의 조건을 환경과 현실 조건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흔들리는 행복이다. 염려를 동반하는 행복이다. 참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는 말이 된다.

(2) 또 누구든지 내면에 근본 불안과 두려움과 마음 상하거나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고 있다.- 그것이 나 중심의 자존심다. 그래서 참된 행복이 없다. 이런 것을 모른 채 외부 요인에서 행복의 조건을 찾고 행복지 않는 이유도 보이는 것에서만 찾고 환경 탓, 남 탓 한다. 외부 요인은 결과적으로 나타난 문제이지 진정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2) 진정한 원인

(1) 주로 자기 탓, 남 탓하는데 인간 운명이 잘못되게 만든 놈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고통과 불행으로 몰고 가는 놈이 있다. 보이지 않는 원수다.

(2) 원래 인간 - 원래 인간의 상태는 가장 행복한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그게 에덴동산에 있을 때 인간의 상태이다. 인간을 하나님은 최고 행복한 상태로 창조하셨고 에덴동산이라는 곳에 두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절대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만 하면 되었다. 그 조건으로 에덴동산의 모든 것을 누리며 다스리도록 하셨다.

(3) 그런데 어느 날 인간의 운명을 죄와 저주와 죽음의 상태로 몰고 간 놈이 있었다. - 그놈을 성경에서 사탄 또는 마귀라고 한다. 이 사탄이 인간을 꾀어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거역하고 불순종하게 만들었다. 범죄 함으로 에덴에서 쫓겨났고 환경의 저주와 죽음의 운명 속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부터 인간은 12가지 운명에 빠져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갈 운명이 되었다. 그래서 지금 인간은 환경의 재앙과 죽음과 지옥 운명에 빠진 상태로 근본 불안과 두려움 속에,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나 중심의 자존심을 갖고 살고 있다.

3) 전도자는 이것을 영적으로 보는 눈이 확실히 있어야 한다.

(1) 사탄이 창 3,6,11장과 행 13,16,19장 속에 빠뜨려서 그 속에서 인본주의와 우상숭배로 살게 만들고 그래서 불신자 6가지 상태로 살게 만들고 있구나, 이렇게 알아야 한다.

(2) 이걸 영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환경 탓하고 남 탓한다. - 이 문제의 진정한 원인이 영적 문제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지 해결의 길도 바로 알 수 있다.

4) 해결의 답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마음에 모시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마치 탈북자처럼 운명과 신분과 소속과 통치 체제가 통채로 바뀌게 된다. 그때부터 하나님 자녀 권세까지 얻고 주의 성령께서 그 사람 속에서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인도하신다. → 여러분은 복음 듣는 상대가 그리스도를 영으로 영접하면 그 사람의 운명과 소속과 신분과 통치 체제가 통채로 바뀐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전하여야 한다. 자녀 7가지 권세가 분명히 주어진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전해야 한다

5) 영접과 다락방 권유

다락방하면서 영적 사실을 더 정확하게 알려주고 어떻게 신분 권세가 바뀌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기도 권세를 누리도록 도와준다. 여러분이 이런 일을 하는 자리에 서 있다는 것 자체로 기뻐해야 한다.

 

결론

전도의 유익점 세 가지 말했다. 믿는 바를 확증하게 된다. 죄를 피하며 거룩한 삶을 살며 하나님 소원을 이루는 사람 된다, 계속 주객과 체질을 바꾸면서 1:8의 언약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