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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3월 24일 주일예배 - 한 사람에 대한 계획(행 9:19~31)

by 현상금 2024. 3. 24.

한 사람에 대한 계획(9:19~31)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우리는 믿는다. 삼위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그 사람의 과거 배경과 체험한 것, 그 사람의 특징과 성향을 쓰신다.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은혜와 은사를 주시고 하나님의 소원에 쓰시는 것이다. 바울 사도를 보면 이것을 알 수가 있다. 사람의 조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인 것을 보여준다. 바울은 핍박자요 죄인 중의 괴수였지만 역전시켜 쓰신 예이다. 여러분이 혹 과거에 어떤 죄와 실수를 저지른 일이 있는가? 여러분이 회개하고 구원받은 자라면 거기에 묶여있어서는 안 된다. 사탄은 묶여있기를 원하며 너 때문에 지금 이런 형편이 된 거야 하고 정죄하길 원한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구원의 은혜 속에 들어왔기 때문에 과거에 묶여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것이 선용된다. 과거의 죄와 실수에 대한 죄책감도 치유되고 선용 되는 것을 잊지 마라. 그것이 십자가의 능력이다. 과거를 회개하고 과거 문제 때문에 눌려있지 말고 오히려 감사해라. 여러분이 현재 문제가 있어도 감사해라. 지금까지 신앙생활 했는데도 역사가 없었어도 감사해라. 왜냐하면 이제까지 안 된 것은 여러분이 제대로 되도록 하기 위함인 것이다. 안되었다고 염려 고민 낙심하라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와 그리스도의 능력을 제대로 믿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이든, 경제든, 인간관계이든 승리하고 전도 운동 바로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을 바로 세우는 것에 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이다.

 

1. 핍박자에서 전도자 된 바울

1) 바울은 다메섹에서 인생 대역전했다.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며칠을 있다가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다.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미친 거다. 놀람과 큰 당혹감을 주었다. 그의 충격적인 회심은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고자 공모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죽이고자 성문에서 밤낮으로 지키니깐 밤에 주의 제자들이 몰래 도망치게 해 주었다. 그를 광주리에 담아 다메섹 성벽에서 달아 내려 도망치게 하였다.

2) 예루살렘의 제자들까지 그를 의심했다.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는데 예루살렘의 제자들은 그와 사귀기를 두려워했다. 그렇겠죠? 이때 바나바(4장 밭을 판, 위로의 아들)가 그를 데리고 다니면서 그가 실제 회심한 것과 그리스도를 어떻게 증거 한 것까지 제자들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이 또 그를 죽이고자 했다. 형제들이 안 되겠다 싶어서 가이사랴 항구로 데려가서 바울을 고향 다소로 보내 주었다. 11장에 보면 안디옥교회가 세워졌을 때 바나바가 그를 찾으러 다소까지 간다. 안디옥교회 사람이 몰려들자, 혼자로서는 무리니깐 다소에 가서 바울을 찾아 온다. 그래서 안디옥교회에서 두 사람이 동역하였다.

우리는 누가 바울처럼 운명 역전될지 모른다. 주님은 어떤 흑암 세력 가운데 있는 자라도 구원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 우리의 관점을 자꾸 바꾸어야 한다. 내 본성이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꾸지 않으면 많은 영혼을 놓치게 된다. 불교 신자라도, 무속인일지라도, 대적하는 불신자라도 구원하실 수 있다. 사람의 논리나 설득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믿는 것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알고 관점을 바꾸고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 중에는 구원 얻을 자, 생명 얻을 자, 제자 될 자가 있다. 한 사람에 대한 절대 계획이 있다. 우리는 율법의 관점이 아닌 복음의 관점으로 보고 주님의 구원역사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그 일에 쓰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2. 사람을 영적으로 통찰하는 눈이 자꾸 열려야 한다. - 불신자 보는 눈이다.

1) 아담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아담의 전 후손은 사탄이 지배하는 운명이 되었다.

 8:44의 운명이 된 것이다. 믿음의 부모 자녀도 그런가? 믿음의 부모 자녀도 아담의 자손이니깐 모두 창 3장 죄의 본성 가운데 태어난다. 그래서 구원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의 대속이 필요하고 성령의 중생이 필요하다.

2) 사탄은 창 3,6,11장의 인본주의 함정과 행 13,16,19장의 우상숭배 함정에 빠뜨려서 잘못된 믿음을 갖고 살게 만든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고 신뢰해야 할 인생인데 영이 죽은 결과 하나님께 대한 무지와 왜곡, 거짓에 빠지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것과 오감만 의지하고 인본주의 합리적 이성으로사는 존재가 되게 만들었다. 그러니 창 3, 6, 11장 중심의 동기를 갖고 인본주의 몸부림을 치거나 우상 숭배하게 된 것이다. 내재 된 불안, 두려움과 각종 재난 앞에서 귀신들은 우상 숭배하도록 이끈다. 고전 12:2, 2:2~3에 보면 이것을 말한다

3)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상실했기 때문에 목마르고 평안이 없고 불안과 두려움을 갖고 사는 인생이 되었다.

 여기서 정신 문제가 시작된다. 어릴 때부터 염려 체질이 되고 문제 오면 시달릴 수 있고 정신 문제 생길 수 있다. 충격이나 상처받으면 트라우마에 걸릴 수 있다. 이런 상태에 빠뜨려 놓고 사탄, 귀신은 직, 간접적으로 역사한다. 그 마음과 생각에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환경과 문제 사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역사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인식 못 하니깐 사람만 원망한다. 모든 사람이 사탄의 피해자인데 이걸 모르게 한다. 우리는 아버지 관점으로 봐야 한다.

4) 정신 문제와 환경의 문제가 겹쳐서 육신, 생활의 문제들이 온다.

 경제문제, 질병문제, 인간관계 문제, 삶의 실패와 고통의 문제가 온다. 이런 속에서 부부문제, 가정문제, 직장문제, 사회문제가 생긴다. 모두 이익 동기와 자존심의 동기에 빠진다. 각종 중독과 다툼과 죄악으로 자살, 살인, 테러, 전쟁까지 발생한다. 이것이 지금 세상이다.

5) 결국 사탄이 빠뜨려 놓은 함정인 3,6,11장과 13,16,19장 속에서 형성된 체질로 일생을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가게 된다.

 지난주에 사탄과 지옥의 실제에 대해 말씀드렸다.

6) 사탄과 귀신의 역사가 가문과 부모를 통해 역사하다가 후대까지 대물림하게 한다.

 이런 운명 속에서 스스로 못 빠져나온다. 돈이 있든 없든, 성공했든 못했든 사탄의 손아귀 속에서 종노릇한다. 그러다가 지옥 간다. 이것이 불신자 12가지 운명이다. 우리는 이것을 영적으로 보는 눈이 자꾸 열려야 한다. 9:36~38에서 주님은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 일꾼의 필요성을 말씀하셨다. 어떤 일꾼인가? 영의 눈이 열려 주님의 눈과 마음과 생각을 가진 일꾼이다.

 

3. 일꾼은 영적인 눈을 갖고 사람을 진단하고 유일한 해결의 길을 알려주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죗값을 다 치르셨고 보좌에 오르셔서 대권을 갖고 구원역사를 이루고 계시다. 거기에 일꾼으로 쓰기 위해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을 이루신다. 여러분은 운명을 바꾸어 주는 일에 쓰임 받는 것이다.

1) 주님은 복음 전할 자와 복음 받을 자를 만나게 하신다.

성령으로 복음 전하는 자에게도 역사하시고 복음 받을 자에게도 역사하신다. 영접할 때 즉, 성령께서 들어가실 때 그 사람의 신분 소속 운명 통치 체제가 통째로 바뀐다. 자녀의 7가지 권세까지 얻게 된다. 사탄, 귀신은 추방되고 원수 관계가 된다.

2) 분명히 영접하게 되면 그때부터 맞바로 성령의 내주 인도 통치가 시작된다.

3) 그 증거로 심령의 기도가 된다.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기도할 때 영의 생각과 영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신다. 이게 생명 얻은 증거이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영적 교제가 시작된다. 여러분에게 생명 주시고 치유 회복하셔서 주의 계명을 지키고 열매 맺도록 인도해 오신 것이다

4) 기도할 때마다 성령께서 임재 통치하시므로 사탄, 귀신은 쫓겨가게 된다.

 영의 생각으로 기도되게 해 주시고 마음과 생각을 잡아 주신다. 풍랑을 만났어도 마음과 생각을 잡아 주시면 승리하게 된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바로 믿게 만드시고 그 뜻을 행하게 하신다. 그래서 승리하고 응답받게 해 주신다. 흑암 세력을 꺾고 말씀 따라가게 하면서 기도 응답을 받게 하신다. 영의 생각과 말씀으로 계속 인도받으면 영적 문제, 정신 문제, 육신 문제, 생활 문제가 치유 회복된다. 상처와 트라우마까지도 치유되게 하신다. 인간관계와 하는 일에도 승리케 하신다. 성령님은 깊은 내적 문제, 정신 문제나 트라우마에 걸린 문제까지도 치유해 주신다. 하나님의 깊은 것도 통달하시는 분이 우리의 깊은 것도 통달하시고 치유해 주신다. 언제 어디서 상처가 들어갔는지, 그래서 형성된 것이 무엇이지 깨닫고 치유받게 해 주시다. 

5) 기도 응답 시 천사를 동원해서 응답해 주신다.

 우리가 할 일은 갈 2:20이다. 살전 5:16~18이다. 이제는 내 안에 계시는 분으로 사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가 와도 육신의 생각에 빠지지 않고 영의 생각으로 이기고 문제가 선용되고, 해결되게 해 주신다.

6) 이 땅에서부터 천국 시민권자로 천국 배경과 보장을 누릴 수 있다.

 그러니 마 6:31~33의 삶을 살 수 있다. 일에 승리하면서 하나님 통치 실현하는 삶을 살게 된다.

7) 1:8의 언약이 성취되므로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전도 명령을 준행하게 된다.

 구원받은 자의 삶의 목적이 이루어진다.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이 이루어진다. 누가 이것을 가능케 하시는가? 그리스도시요 주의 성령이시다. 이렇게 사는 삶을 후대가 본받으며 그들도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다.

(구원의 길 도표 왼편의 권세를 누리므로 오른편의 불신자 상태에서 빠져나오고 치유 회복된다. 그러면 오른편에 속한 사람에게 답 주고 구원받게 하고 말씀 운동할 수 있다.)

 

결론

오늘 제목이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이다. 올바로 세워진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지게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현장을 영적으로 바라보고 답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다. 여러분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고 구원의 역사기 일어나는 것이다. 여러분 한 명이 중요하다. 성공을 갈망하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아니라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는 거다. 전도의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전도가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는 거다. 이런 축복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