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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5년 10월 15일 수요예배 - 교회 제자, 현장 제자(골 2:9~15)

by 현상금 2025. 10. 15.

교회 제자, 현장 제자(2:9~15)

 

서론)

 조헌수 목사님이 전도사 때 완전 불신자 한 사람을 전도해서 제자화 시켰는데 그 분이 조인주 장로다. 그분을 통해 지금까지 교회가 세워졌다고 한다. 우리가 조인주 장로 간증을 들어봤지만, 이분이 제대로 자기 영적 문제의 바닥까지 보고 뒤집히는 일이 있었다. 그때부터 다른 사람도 영적으로 보는 눈이 열린 것이다. 처음엔 조헌수 목사님 따라 다니면서 현장에서 영접 운동 일어나는 것을 봤다고 한다. 조헌수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 그 은혜가 조인주 장로에게 전달되었다. 그래서 이분이 네일 샵 하면서 직원들에게 전도하면서 기능 다락방이 열렸고 그들과 같이 사는 미션 홈도 열렸다. 네일 삽은 5호점, 6호점으로 확장되었다. 이분의 고백은 자기가 선교에 방향 맞추었을 때부터 그렇게 축복하셨다고 했다. 그리고 이분이 교회에 전도 운동이 일어나는 조시를 보면서 생각을 했다고 한다. 앞으로 교회가 건축할 텐데 10억은 모아서 그때 헌신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분이 계속 교회 재정을 담당했었고, 교회 건축위원장이 되어서 건축을 했고 최근 100억 넘는 교회를 입당했다. 조 장로님과 또 한 분의 여자 장로님이 총대를 메고 그 일을 다 감당했다고 한다. 얘기를 들어보니깐 청년들이 청년 전세 대출을 받아서 그걸 다 교회 헌금했다고 한다. 조 장로님은 집중훈련 강사가 되어서 교회 집중훈련을 본인이 인도하기도 한다. (우리 교회 집중훈련 마지막에 조인주 장로 간증 있다.)

 

1. 제자 비젼을 가져라. (교회 제자, 현장 제자가 돼라.)

1) 전도 현장이 있어야 한다. - 그 현장이 여러분을 길러준다고 했다. 현장이 있고 전도하고 다락방을 하는 사람은 현장을 위해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점검된다. 그러니까 사실 전도 현장이 자기를 길러주는 현장이 된다. 전도에 방향을 맞추는 것이 하나님 소원에 방향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하는 일에 성공하면서 그게 전도 선교에 수단이 된다.

2) 1:25~29 사도 바울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고 했다. - 여기서 하나님 말씀을 이루는 것은 비밀 되신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최종 영화까지 염두한 말) 세우려 함이라고 했다. 한 마디로 내가 교회 제자, 현장 제자가 되어 또 그런 자를 세우는 제자가 된다.

3) 이걸 위해 집중훈련하며, 집중훈련 후에도 평상시에 삼 오늘이 되는 거다.

 

2. 제자는 불신자와 차별화 된다.

1) 세상 모든 사람이 안전과 성공을 위해 산다.

하나님을 반역한 내가 주인이 되어서 인본주의 방법으로 그렇게 살고 있다. 내가 주인인 한 온갖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이 잘되면 성공에 도취된다. 일이 안 되면 늘 걱정에 빠지고 골머리를 앓고 안간힘 써야 한다. 쌓이는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그걸로 안 되면 또 다른 것을 찾아야 한다. 이게 영적 문제 속에 빠진 불신자 상태이다.

2) 제자도 안전과 성공이 필요하다.

그렇지만제자는 주인이 바뀌었고 보좌 배경과 임마누엘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일을 기도로 처리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니라 감사가 된다. 이게 불신자와 차별되는 부분이라고 했다. 주인이 바뀌고 보좌 배경과 임마누엘을 누리면 어디까지 갈 수 있냐? 염려 안 해도 되고 나를 위해서 안 살아도 된다는 결론까지 도달할 수 있다. 사실 모든 문제가 다 자기 동기랑 연결돼 있다. 다 내 동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철저히 인간의 상태다. 이게 보이고 이게 치유되는 것이 진정한 회복이다. 당연히 과거 상처까지도 재해석되고 발판이 된다고 했다. 과거에 나의 넘어짐을 왜 하나님이 허락하셨을까 이것도 해석이 된다고 했다.

3) 이런 사람이 교회 제자, 현장 제자가 되고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 통치 실현과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다. - 제자는 신 8:3, 33:2(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45:7(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6:31~33의 말씀을 붙잡는다.

하나님과 방향을 맞추어 살기 때문에, 주님이 주인, 책임자 되시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되시고 언약 성취자가 되신다. 이런 방향을 가는데 만약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가 걸린 문제가 생기면 그때 말씀을 딱 선택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싸워주신다고 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모델이라고 했다.

 

3. 주님이 제자가 승리하도록 이미 십자가에서 사탄을 패배시켜 놓으셨다.

1) 14절,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제하여 버리셨다. 효력 정지시키셨다. 

또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사단은 죄의 원인자요. 지금도 유혹자다. 15절의 말씀은 로마의 개선식을 배경으로 한 말씀이라고 했다. 개선식은 승리한 장군이 돌아올 때 거행하는 퍼레이드다. 맨 앞에 승리한 장군이 말을 타고 들어오고 그 군대와 전리품이 뒤따르고 맨 끝에 정복당한 적국의 왕과 병사들이 묶인 채 따라온다고 했다. 그 포로들은 구경거리가 된다. 바울은 사탄이 지금 그렇다는 것이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라는 말은 사단의 지배 권세가 깨진 거다.

2) 사단이 이미 결정적으로 패배했기 때문에 심판을 받았다고 하는 거다. 

12:7~11,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다고 했다. 이는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했다. 그들이 이 싸움에서 이겼기 때문에 순교한 것이다.

12:28,29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요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니라.” 이런 말씀을 우리는 잡아야 한다.

 

결론

1. 우리는 불신자 체질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나의 과거를 재해석하고 발판 삼아야 한다.

 문제 속에 빠진 사람을 오히려 기회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율법적인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이 눈으로 현장을 보면 살릴 사람 많다.

2. 여러분은 교회 제자, 현장 제자가 되기 바란다.

한 사람을 구원해서 치유시키고 회복시켜서 어떻게 제자까지 될 수 있는지 이게 뚫리기 바란다. 그러면 또다른 제자를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