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3월16일 수요예배 - 이긴 싸움

이긴 싸움(대하20:14~24)

 

우리는 정복 보장된 싸움을 하는 것이다. 이것을 오늘 더 확신하는 시간되기 바란다.

1. 여호사밧 왕이 모압 암몬 에돔 연합군이 쳐들어 왔을 때 하나님 소원에 방향 맞추고 믿고 순종하므로 이긴 싸움을 했다. 2. 이것은 일찍이 가나안 정복 때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것이였다. 이 약속은 그 후에도 계속 적용 성취되는 약속이였다. 3.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승리가 보장된 싸움을 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1. 여호사밧 왕이 한 일

1) 참된 전환이 안된 부분? - 두 가지라 했다.

(1) 20:33 – 우상숭배의 근거지인 산당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것이다.

(2) 18:1~3 – 여호사밧은 아합가문가 혼인 관계를 맺은 것이다. 18장을 이어 보면 그는 아합 왕과 길르앗 라못 전투에 참여했다가 시겁했고 아합 왕은 전사했다. 그걸 미가야라는 선지자가 예언했는데 예언한 대로 죽게 되었다. 적군이 우연히 쏜 화살이 갑옥 솔깃에 꽂혀 죽었다. 여호사밧 왕은 다행히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19:1~2에 보면 돌아온 그를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책망하셨다.

2) 참된 전환이 된 부분은 무엇인가?

모압 암몬 연합군의 침략을 받았을 때 막바로 믿음의 대처를 한 것이다. 세 가지 부분에서 잘했다고 했다.

(1)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했다. - 금식을 한다는 것은 절대 의탁하는 행위인 것이다. 20:6절에 보면 믿음의 고백을 잘했다.

(2) 완전 하나님 언약에 기초한 언약적 기도를 했다. - 아브라함에게 맺어 주신 언약과 솔로몬 왕에게 맺어 주신 언약을 근거로 기도했다.

(3) 오직 주만 바라보면서 부모와 어린 자녀들까지 금식기도에 참여시켰다. - 그러자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14~17절의 응답을 주셨다. ‘이 전쟁은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하셨다. 이 말은 하나님이 모세나 여호수아에게 하셨던 말씀과 유사하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싸워 주실 수 있는 상태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하나님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방향 맞추고 있으면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싸워 주시는 것이다. 여호사밧 왕이 선지자의 말에 힘입어서 20:20절부터 보면 백성들을 격려한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그리고 전쟁사에 유래없는 일을 한다. 성가대를 조직하여 예복을 입히고 전쟁에 앞장서 나가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였다. 찬송이 시작될 때 하나님이 복병을 두어 치게 하셨고 또 저희들끼리 서로 죽이도록 만들어 주셨다.

→ 이렇게 여호사밧 왕이 3가지 믿음의 행위를 하니깐 하나님이 싸워 주신 것이다.

 

2. 승리가 보장된 싸움

1)수1장 정복해 주리라는 언약 / 2~12장 정복 과정과 정복한 7족속31왕의 명단

왜 정복을 해 주시는가? 하나님 소원이기 때문이다. 열방까지 하나님 통치실현이 소원.

2) 수13~19장 - 땅 분배(차지한 땅과 차지 못한 땅까지 분배해서 기업으로 줌)

3) 수23,24장 고별설교과 결단촉구

이제까지 하나님이 싸워주신 것 보지 않았는가? 믿음과 순종해라. 남은 땅도 정복 보장해 주신다. 율법 말씀을 지키므로 정복 보장된 싸움을 해라. 그러면서 여호와만 섬길 것을 결단촉구 하였다.

4) 삿2:2~3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쫒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셨다. 왜 안쫒아내지 아니하겠다고 하셨는가? 안싸우고 가나안 족속을 따라 가니깐 그랬다. 그래서 압제당하고 노략질당하게 된다.

5) 삿10:11~13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신다. 사사를 통해 여러 번 구원해 주셨는데 반복해서 여호와 목전에서 악을 행하니깐 이제는 다시는 구원도 안해 주겠다고 하신다.

- 승리 보장된 싸움을 하라는 것인데 불신앙 불순종으로 오히려 정복당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아니다. 시대마다 믿음과 순종하는 인물만 나오면 하나님은 다시 싸워 주셨고 자신을 증명해 주셨다.(사무엘, 다윗, 아사, 여호사밧 왕)

 

3. 우리도 마찬가지 정복 보장된 싸움, 이긴 싸움을 하라는 것이다.

1)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사탄권세가 깨지고 정복되고 내쫒기는 길을 열어놓으셨다.

그러므로 지금 남아있는 시탄, 죄, 저주권세를 우리도 깨뜨리는 신분 권세를 누리라고 하신다.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권세를 누리고 보좌능력과 성령의 능력을 누리므로 사탄, 죄, 저주, 지옥 권세를 깨뜨리라는 것이다. 거기에 빠진 사람들을 전인 구원하는 일을 대행하라는 것이다.

2)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은 승천 전에 자기 하는 일을 제자들에게 대임하셨다.

요20:19~23, 마28:18~20

3) 주님의 일을 대행하도록 주님이 약속을 주셨고 이 약속을 이행해 주시는 것이다.

요14:12~27, 행1:8, 막16:15~20, 마28:18~20, 요21:15~18

4) 복음을 깨닫는 은혜로 그치지 않고 실제 사탄의 권세, 저주, 지옥 권세를 꺽고 그 가운데 빠진 자를 건져내는 권세를 누려야 한다.(류, 전도가 뭔지 깨닫고 쏟아지는 축복누림))

이게 가능하고 보장된 것임이 믿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이 결여된 신학, 설교, 성경공부, 전도로는 안되는 것이다. 오히려 사탄은 자기 능력을 갖고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끌고 있다. 각종 속임수와 거짓 사상과 종교를 믿게 만들고 있다. 일생 지배하고 지옥가게 만들고 있다. 앞서 보았듯이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싸워 주셨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이긴 싸움을 하게 하시는 것이다. 사탄 저주 지옥권세를 정복하시며 거기에 빠져있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대임시키고 대행케 하시는 것이다. 만약 복음의 능력이 안나타난다면 전도운동 불가능하다. 세상 정복하는게 아니라 정복당하게 된다. 복음의 능력이 안나타는 것은 시대가 바뀌어서 그렇거나 예수님의 능력이 약해졌거나 이제는 그럴 필요없거나 한 것이 아니다. 사사시대에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주님이 싸워주실 수 없는 이유를 찾아 제거해야 한다. 3,6,11장의 내가 주인되어 살거나 설교나 성경공부를 지식으로 하고 있거나 사람의 노력이나 열심과 사람의 방법으로 주의 일을 하고 있으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 결론

 주님의 방법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서는 안된다. 오직 주님의 방법, 주님의 능력으로 해야 한다. 주님이 싸워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이걸 위해서 그리스도가 사시는 참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내 속의 주님의 능력이 믿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