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3월9일 수요예배 - 완전 전환해야할 이유

완전 전환해야 할 이유(16:1~14)

 

서론) 믿음의 왕들의 생애를 살펴보면 어려울 때는 승리하는데 보통 승리한 후 편안할 때 실패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다윗 왕, 히스기야 왕, 아사 왕이 그렇고 대하26장에 보면 웃시야 왕도 그런 케이스다. 이것이 왜 그런가? 인간이 어려울 때는 보통 하나님만 의지하게 된다. 그러나 성공하고 편안해지면 육신의 본성과 욕구가 올라오게 된다. 영적상태를 관리 못하면 3,6,11장의 본성은 교만이 올라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참된 전환, 완전 전환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24시가 되면 제일  좋다.

 

1. 아사 왕- 41년 통치했다.

1) 통치 35년까지 영적 상태 좋았을 때는 승리했다

(1) 14:11 - 구스 사람 세라가 백만 대군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쳐들어 왔다. 그 때 막바로 믿음의 고백과 간구를 드렸다.

(2) 15:11~13 – 15:1~2의 선지자의 말을 듣고 그는 더욱 힘써 온 백성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게 만들었다. 그랬더니 백성들이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다른 신을 찾는 자로 간주)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다.

(3) 15:16 - 아사 왕이 자기 어머니 마아가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는 일까지 하였다. 이유는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섬겼기 때문이다.

- 19절, 통치15년부터 통치 35년까지 20년간 다시는 전쟁이 없었다.

2) 통치 36년부터 영적 상태 나빠졌을 때는 실패했다.

(1) 16:1~2 - 이스라엘 왕 바아사(3대) 유다를 치러 왔을 때 하나님 의지 안하고 다메섹의 아람 왕 벤하닷에게 군사 요청을 하여 북이스라엘을 치게 하였다.

(2) 16:7~10 - 선견자가 이 일을 책망했을 때 노를 발하면서 그를 옥에 가두었다.

자기가 왕이라는 자존심과 교만에 잡힌 것이다. 성공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다.

(3) 16:12 - 그 후 3년 지나 그 벌로 아사 왕이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해졌다. 참회를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러니 하나님 의지 못하고 의사만 의지했다.

 

2. 진정한 전환, 완전 전환해야 할 이유

1) 3,6,11장의 함정과 체질에 다시 빠지지 않기 위해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 순간 자기 영적상태를 살피는 시간이 필요하다. 3,6,11장의 본성을 극복케 하는 완전한 방법은 그리스도시다. 그 분으로 반응하고 그 분으로 말미암아 계속 살면 된다. 그러면 보좌의 능력을 내 삶 속에서 누릴 수 있다.

2)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서 이 일이 가능케 해 주신다.

3)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서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다. 그래서 성경적 전도운동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다.

 

3. 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보장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는 율법과 복음의 차이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서신이다. 롬7장에서는 율법 하에서 탄식하는 신자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거기에 대한 답으로 8장을 주고 있는 것이다.

1) 롬8:1~2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하였느니라 하셨다. 비행기가 뜨기 위해서 양력을 이용한다고 한다. 비행기가 활주로로 달릴 때 비행기 상체에는 빠른 공기가 흘러서 압력이 낮아지고 비행기 하체에는 높은 압력이 작용한다고 한다. 그러면 비행기를 들어올리는 힘이 생기는데 그걸 양력이라고 한다. 저는 성령의 힘이 양력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3,6,11장의 본성을 이기는 양력과 같다고 여겨진다.

 

2) 요14:12~27절에 주님은 놀라운 약속을 보장 하신다.

12절에 너희가 내가 한 일도 하고 더 큰 일도 하리라 하셨다. 그래야 우리를 통해서 세계복음화가 가능하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1) 13,14절 - 주님의 권세있는 이름으로 기도하는 권세를 주신 것이다.

만물이 복종하는 이름, 주의 천사도 복종하고 귀신도 항복하는 권세있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권세를 주신 것이다

2) 15,21절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하셨다.

우리는 이 귄세있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권세를 누리면 주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 주의 새계명과 마지막에 주신 대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3) 16~27절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준다 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혜사 성령을 받아 주님이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삶을 살 수 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으리라 하셨다. 주님이 우리 안에서 자기 일을 대행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이 말한 모든 것이 생각나게 하셔서 주의 뜻을 행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른 평안을 주셔서 근심과 두려움을 극복케 하시는 것이다.

→ 우리가 이렇게 주님이 이루시는 하나님의 절대 소원에 도구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속에서부터 가능하도록 성령을 주신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의 일을 대행하는 것이다. 주님이 하신 일 보다 더 큰 일도 한다는 말씀은 주님이 아버지께로 간 후에 성취되는 성령의 세례(충만)를 받게 하는 일이다. 그 일에 우리가 쓰인다. 이 일 만큼은 주님이 아버지께로 가신 후부터 성취된 일이다.

→ 우리는 주님이 보장하신 일이 자꾸 믿어져야 한다. 주님이 아버지 소원을 위해 하실 일이 자꾸 믿어져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있는 이름으로 하는 기도권세를 갖고 성령의 능력을 받고 또 성령의 능력으로 기도할 때 보좌의 능력이 임하고 그래서 성경적 전도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결론

1. 아사 왕은 말년에 실패했다. - 우리는 시간이 갈수록 더 영적상태가 좋아져야 한다.

그리고 저는 영적상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이 보장하신 영적 사실이라고 여겨진다. 여기에 믿음의 현주소를 두어야 한다.

2. 진정한 전환, 완전 전환의 모델인 사도바울의 삶과 고백을 본받으라. - 빌1:20~21, 3:7~14

3.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보장인 요14:12을 붙잡고 기도해라. - 주님이 하신 일을 우리도 할 것이고 더 큰 일도 한다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