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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2월22일 수요예배 -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by 현상금 2023. 2. 23.

,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7:20~18:8)

 

서론)

1.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란 제가 올바른 질적인 믿음이라고 했다.

겨자씨 한 알은 아주 작지만 생명력이 있고 그 안에는 겨자 나무가 들어있다고 했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 이루시고 보좌 통치하시면서 동시에 우리 안에 오신 주의 성령님을 올바르게 믿으면 그렇다. 주의 성령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의 영으로 아버지와 아들을 올바로 믿게 하시고 우리로 주님의 삶을 살게 하신다. 그러니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여 예수 이름으로 계속 기도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내 생각이나, 육신의 생각에 안 빠지고 계속 기도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분명히 인생 전환과 승리와 응답을 체험하게 된다.

2.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역사로 25시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신다.

그러면 어떤 지역에서도 성경적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성경적 전도 운동이란 주님이 이루시는 전도다. 사람의 열심과 노력으로 이루는 전도가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이루시는 정복과 구원역사에 우리가 참여하고 손발이 되는 것이다.

 

본론)

1. 우리가 늘 알고 있어야할 하나님의 절대 소원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것이다. 그걸 위해 이스라엘을 통해서 보여 주신 세 가지 구원 여정이 있다

(1) 출애굽 사건 먼저 10가지 재앙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보여 주셨다. 10번째 재앙인 피바른 날 바로의 권세가 깨지고 해방을 맞게 하셨다. 이것의 신약적 의미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는 구원을 의미한다.

(2) 광야 여정 광야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체질훈련을 시키셨다. 그러나 수많은 불신앙의 모습을 나타낸다. 금송아지 사건 때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려고도 하셨다. 그러나 결국 율법을 주시고 출 24장에 보면 시내산 밑에서 언약 체결식을 갖게 된다. 그것은 출 19:5~6절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다. 광야 여정의 신약적 의미는 체질훈련이다.

(3) 가나안 정복 사건 죄악 된 가나안을 진멸하고 그들과 동화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것의 신약적 의미는 성도가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 통치를 실현하다가 결국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것을 말한다.

 

2. 두 가지 의미의 하나님 나라

1) 눈에 보이지 않는 나라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하느냐고 예수님께 물었다.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현실적인 이스라엘의 회복이었다. 로마 정부가 타도 되고 다윗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었다.

(1)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보이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셨다. -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것이 아니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셨다. 이 말은 구원받은 자 속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맛보는 사람이 결국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도 들어갈 사람이다.

(2) 관계된 성구 - 3:3에 보면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하셨다. 내면의 하나님 나라를 먼저 체험하고 누려야 가현적 하나님 나라도 볼 수 있는 것이다. 14:17에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이 아니요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였다. 이것도 내면에 누리는 하나님 나라다

2) 그러면 이 땅에 완성될 보이는 하나님 나라는 언제 오는가?

(1) 24- 인자의 재림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모든 사람들이 동시적으로 볼 수 있게 오시게 된다. 비밀스럽게 오는 게 아니라 했다.

(2) 25- 그 전에 인자의 고난과 버림당함이 있다고 하셨다.

(3) 26~30- 인자의 재림 직전이 노아 시대나 소돔과 고모라와 같다고 하셨다.

두 가지 경우 다 일상생활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세상의 멸망이 닥쳤다. 그 멸망은 노아 식구가 방주 들어갔을 때 일어났고 롯이 소돔에서 빠져나오는 날에 닥쳤다. 좀 더 부연하자면 롯이 두 딸과 함께 소알이라는 성읍에 도착하자 유황과 불이 내려졌다. 30절 인자의 날에도 그와 같다는 것이다.

4) 34~35- 휴거 사건으로 성도는 하늘에 안전한 처소로 올라가는 것이다. 그 때 남은 사람은 멸망당하게 된다. 한 사람은 휴거 되고 한 사람은 이 세상에 남게 된다.(살전 4:16~17, 고전 15:51~52, 24:30~31)

 

3. 신자는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이것이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와 연결된다.

1)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신다.

 소망을 갖고 끈질기게 기도하라는 것이다. 똑같은 기도를 반복해도 괜찮다. 마음과 뜻을 다해 하기 때문에 이것은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아니다. 성령께서 감동하시면 정도와 깊이가 달라진다. 그러다 응답이 온다. 보통 확신이 먼저 오고 응답이 오게 된다.

2) 택하신 자의 원한은 무엇인가?

사탄을 좇아가는 불신 세상에 대한 원한이다. 성도를 핍박하고 죽이는 세상에 대한 원한이다. 6:9~10에 보면 순교자들이 그 피에 대한 신원의 날을 구하는 것이다. 그 날이 인자의 재림의 날이다. 8절에,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는 무슨 의미인가? 인자가 올 때에 참된 믿음이 없다는 것을 경고하는 말이다. 성도들이 세상 잠에 빠지지 말라는 말씀이다. 성도들이 이 불신 세상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살면 안 된다. 세상 심판이 기정사실로 되어있다. 그러니 성도는 이 세상 죄에 참여하지 말고 거기에서 빠져나오라고 되어있다. 지금 이 세상이 얼마만큼 심판받을 죄악의 세상인지 분별하고 무감각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3) 우리는 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전도 선교를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 위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통치 실현과 그 나라에 들어갈 것을 위해 살아야 한다.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 전도자로 살아야 한다. 항상 기도하고 깨어있는 전도자로 하나님 나라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한다. 그런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이 된다.

 

결론)   두 계열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1. 주님은 감사하게도 이긴 싸움을 보장하고 계시다.

2. 체질 훈련되면 25시의 능력을 나타낸다. - 체질훈련이 안 되면 보장되어 있는데도 지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생각이 아닌, 내 육신의 반응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영의 생각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