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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3월29일 수요예배 - 이스라엘의 운명과 교회의 사명

by 현상금 2023. 3. 29.

이스라엘의 운명과 교회의 사명(20:1~18)

 

서론)

1. 지난 주에 지금까지 신앙생활 해 온 중에 언제 영적 상태가 제일 좋다고 여겨지는지 물었다. - 당연히 지금이라고 해야 한다. 영적 삶의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키면 그렇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주인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삶을 계속 발전시키면 당연한 것이다.

2. 그리스도 안에 모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의탁하면 어떤 상황도, 문제도, 일도 다 기회가 된다. - 치유의 기회가 되든지 아니면 주님의 역사를 체험할 기회가 된다. 이제부터 당면한 문제는 건마다 다 기회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사시는 기회이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니 보인다. 3,6,11장의 내가 보인다. 사탄의 함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이 보인다. 그러니 치유 회복된다. 주객이 바뀌고 180도 전환이 된다. 그러니 보장되어 있는 권세를 누리게 된다. 그래야 말세 교회의 시대 사명을 감당케 된다.

 

본론)

1. 포도원 비유

1) 그 의미 - 포도원은 이스라엘 국가, 주인은 하나님, 농부는 유대 종교지도자들, 보낸 종들은 선지자들,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2) 16~18- 이스라엘 민족의 운명에 대해 말씀하셨다.

16종들과 아들까지 죽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열매 맺는 다른 사람에게 준다고 하였다. 복음이 이방인에게 넘어가서 교회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17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말씀도 같은 의미이다. 이 말씀의 인용은 시 118:22 말씀의 인용이다. 여기서 건축자의 버린 돌이란 예수 그리스도시고, 건축자들이란 유대 지도자들이고, 모퉁이의 머릿돌이란 교회의 머릿돌이 된 것을 뜻한다. (4:11)

18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가루로 만들고 흩으리라 하셨다. 이것은 유대인이 당할 환란을 예언한 말씀이다. 실제 역사적으로 성취되었다.

 

2. 이스라엘은 고난과 환란의 역사다

1) 70예루살렘 파괴와 성전 전소

2) 135- 전 세계에 유랑민족으로 흩어졌다.

3) 중세시대부터 근 현대까지 그야말로 수많은 환란을 당했다. 십자군 전쟁, 패스트 퍼뜨린 것으로 누명, 2차 세계대전 시 히틀러의 멸절 정책으로 600만명 죽음. 우리는 유대인들이 왜 단결할 수밖에 없고 후대 교육에 사활을 걸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4) 19세기 말, 20세기 초 - 중유럽과 동유럽에서 대거 미국으로 이주했다. 처음엔 미국 사회에서도 천대받았으나 그들의 협동성과 창의성으로 미국을 점차 장악하게 되었다. 현재 미국을 주도하고 있다. 에이펙이라는 로비 단체에는 미국의 대통령, 상하의원들, 60개 나라의 대사들이 초대된다. 이들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조직적으로 낙선 운동을 전개한다. 막강한 정치 자금을 후원받는다. 그러니 이스라엘을 위해 협조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영향력을 미친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지금 제3 성전을 건립고자 애쓰고 있다. 이것과 적그리스도 출현과 연관성이 있다. 살후 2:1~4 - 적그리스도가 성전에 앉아 자칭 하나님이라 하게 된다.

 

3. 우리는 어떤 종말적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는가?

1) 25장의 세 가지 비유 열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양 염소 비유가 나온다. 말세 교회의 모습임을 유념해야 한다.

2) 우리는 시대 사명 다하기 위해 7가지 권세를 누려야 한다. - 이 권세가 이미 보장되었음을 아는 것이 복음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한동대 김시온 학생)

이 권세를 바로 알고 기도체질, 집중체질이 되면 계속 영적 상태가 발전된다. 계속 영적 상태가 발전하면 성령의 능력이 우릴 통해 나타난다. 물론 육신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감정, 느낌, 생각, 판단은 여전히 있다. 여기에 속지 말라고 했다. 이것을 내 감정, 내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과 생각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성령께서 영적 상태와 마음, 생각 상태를 바꾸어 이것들을 극복하게 만드신다. 속사람을 강건케 하신다. 영의 생각이 강해지게 하신다. 그래서 7가지 권세를 누리게 하신다.

3) 그럴 때 우리는 성경적 전도운동 속으로 들어간다.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영혼에 답 줄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과 눈을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을 떠나 영이 죽은 사람은 영적인 눈과 깨닫는 마음과 영적인 귀가 없으므로 창 3,6,11장의 본성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다. 인본주의로 몸부림치거나 우상숭배로 빠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문제를 문제로, 고통을 고통으로,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상처를 상처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따라서 오는 결과가 영적 문제와 그로 말미암는 마음과 생각의 문제, 정신 문제, 습관성과 중독의 문제, 질병의 문제, 대인 관계문제, 가정의 문제, 경제 문제, 각종 고통의 문제가 올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일생 사탄의 손아귀에 빠져서 못 빠져나온다. 결국 죽어 영원한 지옥의 영벌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보는 이 세상의 상태인 것이다.

10:10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했다.

하나님은 이런 방황하는 영혼들을 우리 마음 깊이 그들의 아픔 느낄 수 있는 전도자로 쓰시는 것이다.

 

결론

1. 이들에게 이 땅의 문제의 진정한 원인이 뭔지를 알려 주고 그 문제의 해결책을 알려주는 것이다. - 그런데 이 일이 주님의 일이고 주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주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

2. 백프로 우리 속에 주님을 의탁해야 한다. - 나를 없애고 보좌 통치하시며 내 안에 역사하시는 그리스도께 믿음과 순종의 체질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보내셔서 구속 사업을 완성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이루시는 구원 역사에 우리가 믿음으로 동참하는 것이다. 이 일은 내 일이 아니요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주님께 모든 능력이 있습니다. 이같은 고백을 모든 일, 사역, 전도에도 적용해야 한다. 낙심도 교만도 해서는 안 된다. 언제나 감사함으로 최고 겸손히 해야 한다. (다민족예배 상황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