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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 4월 9일 부활절 주일예배-성령 충만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자(행17:21~34)

by 별종외계오동 2023. 4. 9.

성령 충만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자(행17:21~34)

 

 

13차 집중훈련 포럼

 

 

 

성령 충만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자(17:21~34)

 

지난주에 있었던 성인식 영상을 집에 가서 다시 보았다. 역시 은혜가 되었다. 예성이의 설교와 부모의 답사를 보면서 감사가 되고 은혜가 되었다. 예성이가 그 이름 대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 주시는 최고의 축복을 누리고 성령 인도받는 성공자의 모델되기 바란다. 오늘은 부활절이다. 그리고 1340일 집중훈련을 마치고 포럼하는 날이다. 여러분이 이번 집중훈련을 마치고 받은 은혜를 점검하기 바란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강단 말씀을 자기 것으로 삼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그래야 앞으로 계속 강단을 탈 수 있다.

 

1. 본문

1)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이 아테네에서 전도한 메시지다.

아테네는 그리스도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도시이다. 거기서 바울이 전도한 말씀이 오늘 말씀이다. 16절부터 보면 바울이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하여 예수의 부활을 전하였다. (17:16~18) 바울은 우상과 하나님과의 근본 차이를 말했다. 결론적인 말씀이 30~31절이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여기서 정하신 사람이란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를 부활시킨 것으로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상숭배 죄를 회개하고 참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아테네 사람의 반응이 나타난다. 몇 사람이 믿었고 그중에는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2) 바울 전도한 지역 중에 아테네는 열매가 제일 적은 지역이었다.

바울은 성령 충만하여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했다. 그런데도 아테네는 제자가 세워지지 않았고 교회 설립도 되지 않았다. 왜 그렇겠는가? 우상이 가득하면서도 자기 문화에 도치되고 이성주의, 인본주의 교만이 높았기 때문이다. 바울의 메시지에 문제가 있었던 것 보다 그들의 교만한 상태가 문제였다. 16:18에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되어있다. 교회에서도 영이 죽은 이성주의와 인본주의가 문제가 된다. 바울이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에 갔을 때는 상황이 달랐다. 많은 열매가 일어났다. 주께서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하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라고 하셨다. 전도는 주께서 자기 종들을 통해서 구원역사를 이루시는 것이다. 우리는 바울처럼 어떻게 성령 충만해서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겠는가?

 

2. 우리가 주님 역사의 통로가 되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1) 그러기 위해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어야 한다.

우리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의 소원에 맞추게 되면 내 문제가 내 문제가 아니라 했다. 내 일이 내 일이 아니라 했다. 주님의 문제요, 주님의 일이 된다. 그러면 주님이 주인 되셔서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주님이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통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하나님 소원에 방향 맞추고 이 일은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주님께 모든 능력이 있습니다.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 안에서부터 역사하신다. 우리는 살전 5:16~18이 표준이 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주 안에서 무슨 일이든 기뻐하며 감사하면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도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다. 내가 고민하고 내 능력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것은 이제 틀린 것이다. 그건 내가 주인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고백할 수 있다. 내게 말씀의 영감과 계시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아가페 사랑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백할 수 있다. 주님 안에 있는 자는 자기가 고민해서 자기 능력으로 이루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여러분이 주님 밖에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여러분이 고민하고 여러분이 이루어야 한다. 그것이 불신자 체질이다. 사탄의 통로 되는 것이다.

2) 여러분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전환시켜라.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계시기 때문에 이제는 육신의 생각으로 살지 말고 영의 생각으로 살기 바란다. 그것이 주 안에서의 삶이다. 지난 주일 오후에 다민족 예배 때 황현진 목사님이 마지막 인사했다. 꽃다발과 교회가 준비한 사례금을 전달했다. 다음 주부터는 에스더 자매가 와서 통역한다는 광고까지 다 했다. 그런데 그 날 밤에 에스더 자매로부터 전화가 왔다. 학교 교수님과 면담을 했는데 해야 할 프로젝트를 기일보다 앞당겨서 내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저히 주일 오후 시간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난처한 전화였다. 제가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얼른 고백했다. “이 문제는 내 문제가 아니요, 내가 주인이 아니요. 이 문제는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주님은 이 문제를 해결할 모든 능력이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게 그동안 제 인생 주객과 체질을 바꾼 결과이다. 성령께서 제 마음속에서 오히려 감사하라 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주님, 이 일로 인해 감사합니다했다. 저는 사실 얼마나 많은 날 동안 제 육신의 생각에 빠져서 고민하며 살아왔는지 모른다. 제가 해결하려고 몸부림쳤던 인생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닌 것이다.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다. 경제 문제도, 질병 문제도, 각종 문제도, 사역의 문제도 내 문제가 아니다. 주님의 문제고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주님께 처리하실 모든 능력이 있음을 믿고 의탁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 있다면 내가 염려하고 갈등하고 몸부림쳐야 하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육신의 본성은 지금도 염려하는 생각이 올라온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주님을 믿는 생각을 주신다. 여러분이 집중 체질이 되면 영의 생각이 더 강해져서 육신의 생각을 이기게 된다.

한 번은 차 운전석 옆에 지갑 떨어뜨렸는데 모르고 집에 와 보니 지갑이 없었다. 다 찾아 봐도 없었다. 교회에 두었나? 카드사에 전화해야 하나? 염려의 생각이 들어오는 것이다. 근데 그때 제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내 육신의 본성은 이렇게 반응할 수밖에 없지... 너무나 오랫동안 이렇게 염려해 왔다는 것이 보였다. 처음으로 드는 생각이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도 이렇게 생각하시나? 아니라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믿게 하신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가지신 그리스도의 능력과 언약을 믿게 하신다. “주님, 이 일도 주님의 일입니다. 주님께 맡깁니다그러다가 차 안에서 지갑을 찾았다. 저는 일, 사역 문제, 교인 문제, 경제 문제, 전도 문제 다 주님의 일로 처리하게 되었다. 여러분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 생각을 근본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믿음의 생각을 해야지 25시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래야 주님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실 수가 있다.

 

3. 저는 힘 빼고 그대로 믿기만 하라는 말씀이 점점 더 맞다고 생각이 든다.

주님은 완벽한 계획과 방법과 능력을 갖고 언약을 이루신다. 힘 빼야 오히려 성령께서 인도를 받을 수 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다윗, 다니엘, 다니엘의 세 친구, 오순절 이후 제자들 이런 사람들은 영의 생각이 강한 사람들이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25시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여러분이 어떤 상황이라도 영의 생각을 하면 25시의 능력을 체험한다. 이 산이 들려 저 바다에 던져지라 해도 실현되는 체험을 하게 된다.

 

결론 - 오늘 제목이 성령 충만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자 이다.

1.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뜷리는 기도를 해라.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정시 기도 해라.

그러면서 어떤 문제든, 일이든 그 일이 내 일이 아니요,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주인이시오. 주님께서 처리하실 모든 능력이 있습니다 고백해라. 여러분 하는 일, 경제 문제, 질병 문제, 사역 문제, 전도 운동 문제에 다 적용해라.

2. 25시의 믿음으로 기도해라.

여러분 직장 일이나 문제나, 사람을 놓고 기도할 때 25시의 믿음으로 기도해라. 육신의 본성에 입각한 생각에 빠지지 말고 성령이 주시는 믿음으로 기도해라. 그래야 전능하신 주님이 여러분 통해 역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