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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4월12일 수요예배 - 25시의 믿음(마 17:14~20)

by 현상금 2023. 4. 12.

25시의 믿음 (17:14~20)

 

25시의 믿음이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믿음이다. 우리가 두 주전에 마 21장의 무화과나무 저주사건에 대한 말씀을 받았다. 거기에 보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리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하였다. 제자들은 무화과나무가 갑자기 마른 것을 보고 의아해서 물었는데 예수님은 거기에 대한 직답은 안 하시고 믿음에 대해서 강조하셨다. 왜 그랬을까요? 나무를 저주한 것은 믿음 없어 열매 맺지 못한 이스라엘을 저주하신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희가 불신앙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과 언약을 믿으면 열매 맺는다는 것이었다.

강단에서는 계속 믿음과 순종을 강조해 왔었다. 믿음과 순종하면 주님이 주인 되어서 하시는 일에 우리가 참여하고 그 일에 통로가 된다고 했다. 주님은 이 땅에 전도하러 오셨고 자신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능력으로 입증하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다. 그리고 승천하실 때는 자기의 하는 일을 교회에 대임하시고 승천하셨다. 주님은 교회와 믿음의 종들을 통해 자기의 일을 이루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요 14:12, 16:17~18, 16:18~19, 1:8, 28:18~20의 말씀을 계속 붙잡아야 한다.

 

1. 오늘 본문에는 무엇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답부터 얘기하자면 믿음과 기도이다.

1) 배경

예수님이 변화된 산에서 하룻밤 보내시고 그다음 날 아침에 산에서 내려오셨다. 그때 산 밑에는 나머지 제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간질하는 아이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제자들이 못 고치고 있었다. 17절은 예수님이 믿음 없어 귀신에게 고통당하고 있는 패역한 세대를 탄식하시는 말씀이다.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하니깐 귀신이 꼬꾸라뜨리고 거품을 물게 하였다. 예수님이 꾸짖자 귀신이 떠나갔다. 이 일 후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조용히 나와 물었다. 19절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그 대답으로 20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겨자씨만 한 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하셨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눅 18장에도 나온다. 거기서는 산이 아니고 뽕나무 뿌리가 바다에 던져지는 것으로 되어있다.

2) 9:14~29 병행 본문이 나온다.

좀더 상세한 설명이 되어져 있다. 여기서는 이 아이가 귀신들렸다고 되어있다. 이 본문에서도 강조점이 무엇인가?

(1) 21~24- 그 아버지의 불신앙이 나온다. 23, 이에 대해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셨다.

(2) 28~29-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 나온다. 여기에서는 기도가 강조된다. 종합하면 믿음 기도다. 지난주 무화과나무 저주사건(21)에서도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않으면 25시 능력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병행 본문인 막 11장에서는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까지 하셨다.

 

2. 올해 우리 원단 주제가 25시 능력이다.

1) 류목사님 - 25시 능력을 말씀하신 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되어지는 전도 운동을 체험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이다. 그래서 언약 잡고 정시, 무시, 집중, 24시 기도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2)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쳤던 조용기 목사님이 계시다. - 그분이 쓰신 책 중에 4차원의 영성이라는 책이 있다. 거기에 보면 4차원의 세계에 지배받는 4가지 요소가 있다고 한다. 그것이 우리의 생각, 믿음, , 말이다. 4차원 이란 3차원의 세계인 보이는 세계를 지배하는 영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마귀의 4차원도 있다. 마귀도 3차원을 지배한다. 그런데 성도는 거기서부터 해방되었고 성령의 4차원의 세계로 인도받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받는 영의 생각과 영의 믿음과 영의 꿈과 영의 말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용어가 달라서 그렇지 우리와도 영적으로 통하는 말씀이다. 우리가 이번 집중훈련 때 94~95년 전도 몌세지를 들어보면 류목사님이 성령충만하여 어떻게 7가지 권세를 누렸는지 잘 나와있다. 그것이 성령의 4차원의 세계를 누리는 것이다. 많은 신자가 보장된 권세도 모르고 육신의 생각, 육신의 원리, 육신의 계산으로 살고 있다. 이걸 뒤집어야 한다는 말이다.

 

3. 어떻게?

1) 항상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어야 한다. - 그래서 여러분 하는 모든 일은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주인이시오 주님께 모든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을 고백하라는 것이다.

2) 우리는 주 안에 있기에 살전 5:16~18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 - 주 안에 있기에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믿고 의탁하면 된다. 내가 고민하고 내 능력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그건 주 밖에 있을 때의 삶이다. 주 밖에서 내가 주인 되었던 삶의 방식인 것이다. 이제는 항상 주님 안에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일을)(처리)할 수 있다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내게 말씀의 영감과 계시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아가페 사랑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주님 밖에 있다면 여러분이 고민하고 여러분이 행해야 한다.

3) 생각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 - 육신의 생각으로 살지 말고 영의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주 안에서의 삶이다. 성령 안에서의 삶이다. 경제 문제도, 질병 문제도, 각종 문제도, 사역의 문제도 내 문제가 아니다. 주님의 문제고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주인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 처리하실 모든 능력이 있음을 믿고 의탁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 있다면 내가 염려하고 갈등하고 몸부림쳐야 하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육신의 본성은 지금도 염려하는 생각이 올라온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믿는 생각을 주신다. 여러분이 집중 체질이 되면 영의 생각이 더 강해진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을 이기게 된다.

4) 힘 빼고 그대로 믿기만 하라 - 주님은 완벽한 계획과 방법과 능력을 갖고 언약을 이루신다. 힘 빼야 오히려 성령께서 인도하실 수 있다.

 

결론

1. 여러분이 어떤 상황이라도 영의 생각을 하면 25시의 능력을 체험한다.

2. 25시의 믿음으로 기도해라. - 일이나 문제나, 사람을 놓고 기도할 때 25시의 믿음으로 기도해라. 이 산이 들려 저 바다에 던져지라 해도 실현되는 체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