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일을 대행한 베드로 (행 9:31~43)
1. 개인나 교회를 바라볼 때 우리가 가질 바른 눈, 바른 관점은 뭔가?
1) 개인이나 교회를 창 3,6,11장의 기준이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 창 3,6,11장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무시하거나 부러워하기 쉽다. 비교하면서 낙심하거나 교만하기 쉽다. 이것이 다 사탄에게 속는 것이고 사탄의 통로가 되어주는 것이다. 고린도 교회에 바울파, 베드로파, 아볼로파, 예수파가 있었던 것은 이런 잘못을 범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얼마나 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는지 모른다.
2) 불신자도 복음의 관점으로 보고 신자도 복음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 신자는 각각의 천명 소명 사명이 있는데 그것이 이루어져서 작품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구미 안디옥교회나 대구 초대교회가 있다. 교단 내에서 전도 운동이 되어지는 교회다. 각각 특성이 있다. 이분들이 우리 교회만 최고야 하면 안 되고 또 우리는 이 교회를 바라보면서 끝까지 믿음과 순종과 충성하므로 주님의 작품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기도해야 한다. 개인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 사람이 귀중한 사역을 이루고 열매 맺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귀중한 사역의 열매를 맺고 있다면 끝까지 믿음과 순종하여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3) 베드로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똑같이 하고 있다. -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예수님이 요 14:12, 막 16:17~18을 성취해 주신 것이다. 사도행전은 주님이 하나님 소원을 위해 1:8의 언약을 어떻게 성취해 주셨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소원에 쓰이기 위해서 가질 자세는 무엇인가? 세 가지를 말씀드렸다.
1. 자기 소원과 하나님의 소원을 구분하고 정확히 하나님 소원을 알아야 한다.
1) 하나님 나라 위해서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것을 아담과 하와에게 맡기셨다.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절대 순종해야 했다. 여기에 그들의 생명과 복이 달려 있었다. 절대 통치자이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므로 에덴에 의의 나라, 거룩한 나라가 세워진다. 하나님이 선과 악의 절대 기준이시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하는 죄는 용납 안 된다. 이걸 알고 지키라고 정한 나무가 선악과였다. 사탄은 이걸 알아먹지 못하게 하고 유혹에 빠져 범죄케 했다.
2)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 땅을 주셨다.
이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었다. 출 19:5~6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걸 위해 출 24:3~8절에 보면 피로써 시내산 언약을 맺게 하셨다. 내용은 율법서를 낭독하고 피 뿌리는 의식을 통해 언약 체결식을 하였다.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했다.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였다. 율법이 흥망성쇠의 기준이었다. 신 10:12~13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을 여호수아도 죽기 전에 동일하게 전달했다. 왜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거룩한 나라(의의 나라, 사랑의 나라)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성민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불순종했기 때문에 언약적 저주를 받았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실패했고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 이유는 불신앙,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혈통적으로는 택함 받았지만 그들이 거듭난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3) 지금 이스라엘의 사명을 교회가 대신해서 받았다. (벧전 2:9)
하나님은 성도를 왜 불신 세상에 두셨는가? 불신 세상 속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그 통치를 실현시키고 아직 사탄의 운명 가운데 있는 하나님 백성을 건져내서 그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걸 위해 살 때 마 6:31~33 의식주 문제를 포함해서 모든 것을 더하겠다고 약속하셨다.
2.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방법이 무엇인가?
1) 포도나무 비유처럼 그리스도 안에, 주 안에 거해야 한다. - 우리가 가지가 되어 주님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주 안에 거한다는 것은 성령의 통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우리는 매 순간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바꾸므로 성령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2) 결국 해야 할 것은 주객과 체질을 계속 바꾸어야 한다. - 이것이 될수록 치유 회복되고 주의 형상으로 회복된다. 주의 눈, 주의 마음, 주의 생각을 갖게 된다. 새 계명을 지키고 주의 마지막 사명인 전도 사명을 지키게 된다.
3. 주 안에 거하면서 꼭 해야 할 일이 하나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내 소원과 관심과 생각을 24시 일치시키는 것이다.
1) 하나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계속 맞추면 전도, 사역, 일, 경제, 모든 삶이 다 주님의 일이 된다. - 주님이 주인, 책임자, 언약 성취자, 하나님 소원 성취자가 되어 주신다. 모든 진리와 생명과 지혜와 의와 사랑과 능력과 권능의 근원이며 원천이신 성령으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인도해 주신다. 이것보다 축복이 없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 소원에 맞추어 내 안에 계신 주님을 항상 기뻐하면 된다. 그러면 안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고 밖으로 보좌의 응답을 받게 된다. 증인이 된다. 여러분이 주님이 이루시는 구원역사의 통로가 된다. 그래서 하나님 소원이 이루어진다.
2) 저는 저의 소원과 관심과 생각을 주님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24시 맞추고자 한다.
그러면 불신자 운명 바꾸는 자로 쓰인다. 주님을 사랑하는 동기와 주의 형상인 사람을 사랑하는 동기로 주의 계명을 지키게 하신다. 성도의 권세를 누리므로 불신자 상태에서 확실히 빠져나오게 하신다. 아직 빠져있는 자들에게 답 주고 다락방 운동할 수 있게 된다.
결론
1. 하나님의 소원이 뭔지 구약에서부터 신약까지 정확히 말씀해 주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이다.
2. 여러분이 할 일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다.
3. 여러분 소원과 관심과 생각을 하나님의 소원과 생각에 24시 맞추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이 여러분 안에서 언약을 성취해 주신다. 여러분을 아버지 소원을 이루는데 통로로 쓰신다. 이 방법으로 믿음의 전도, 믿음의 사역, 믿음의 일, 믿음의 경제, 믿음의 모든 삶을 살 수 있다. 주님을 기뻐하고 기뻐하며 의탁하기만 해라. 주님이 1:8의 언약을 아버지 소원 위해 이루신다. 능력의 성령님이 여러분을 붙잡고 전도나 사역이나 일이나 경제나 모든 삶에 역사해 주셔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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