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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4월 7일 주일예배 - “전도는 주님의 일이다"( 행 10:1~23 )

by 별종외계오동 2024. 4. 7.

 

 

 

전도는 주님의 일이다 (10:1~33)

 

지난주의 말씀이 주의 일을 대행한 베드로다. 베드로처럼 주의 일을 대행하면 그보다 큰 기쁨이 없다. 지금 모든 사람은 행복을 갈망하고 있다. 그만큼 행복이 필요하다는 말이 된다. 어떤 가정이 있는데 효자동에서 장사하는 가정으로 돈은 잘 번다. 장사하는 것마다 잘 된다. 그런데 그 집에는 두 아들이 있는데 두 아들이 다 온전치 못하고 정신적 장애가 있다. 우리 동네에 사시는 분이다. 그 부모는 아직 복음엔 관심이 없고 돈만 의지하고 있다. 사탄은 인간을 창 3,6,11장과 행 13,16,19장을 추구하면서 행복해지려고 애쓰게 하고 있다. 사람들을 사탄의 망대로 세워놓고 있는 것이다. 3,6,11장을 만족시키는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걸 목적으로 산다. 이걸 만족시키지 못하면 불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성공해도 망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고, 실패해도 망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이런 불신자 상태를 영적으로 분명히 볼 수 있는 눈을 여러분이 가져야 한다. 여기에 여러분은 답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사람을 진단하고 문제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정확히 전하고 말씀 운동하는 제자되기 바란다.

 

1. 전도는 주님의 일이다.

1) 구약에서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의 일이었고 하나님이 더 원하시는 것이었다.

가나안 정복 전에 하나님 백성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고 신 8:3을 터득하는 것이었다. 이걸 배워야 가나안 전쟁을 믿음으로 치룰 수 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있다.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이 가나안 정복을 해 주시는 것이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영적 가나안 정복이다. 정복의 원리는 똑같다. 믿음의 싸움을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능력의 성령으로 정복해 주시는 일에 우리가 쓰이는 것이다. 흑암 세력은 꺾고 사람은 건져내는 정복이다.

우리는 믿음의 전도를 해야 한다. 주님은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시면서 누가, 복음 듣고 구원받아야 할지 아신다. 믿음의 전도란 내 부담, 내 동기를 갖지 말아야 한다. 주님께 모든 능력이 있으셔서 얼마든지 나를 통해 주의 일을 하게 하실 수 있음을 믿기 바란다. 만남을 주시고 복음 전하게 하시고 영접게 하시고 다락방 문 여시고 제자 삼고, 재생산하실 능력이 주께 있으시다. 또 구원받을 자를 위해서 주님은 여러분 속에도 역사하시고 상대방에게도 역사하심을 믿어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말씀 받을 때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받았다. 이것은 바울이 복음 전할 때 주께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할 수 있게 하셨다는 말이 된다. 저는 이 믿음을 갖고 계속 현장 나간다. 믿음의 전도를 한다. (위덕대 캠프 간증)

 나를 통해서 주님이 그 일을 하시도록 나를 드리고 시간을 드리는 것이다. 현장에 갔는데 복음 들을 대상자를 못 만났거나, 복음 전했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래도 힘 빠지거나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 이때도 주님께 대한 믿음에 딱 서 있어야 한다. 주님이 하시는 만큼 하는 거다. 여전히 주님을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왜 그렇겠는가? 내 전도가 아니고 주님의 전도고 내 동기나 욕구를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님이 아버지 소원을 이루시는 전도라는 것을 철저히 믿는 것이다. 주님은 절대 계획과 절대 전략과 절대 능력을 갖고 계시다. 전도는 주님이 아버지 소원을 이루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는 믿음과 순종의 자세로 자신과 시간을 드리는 것이다. 이 삶이 안 되면 신앙생활 하는데 기쁨이 없다.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에 나의 삶의 방향을 맞추는 삶이 안되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출 때 보좌의 주님이 내 안에 성령으로 통치하신다는 것을 항상 믿는 영적 상태가 되기 바란다.

2) 전도에 있어서 인본주의 체질을 버리고 믿음과 순종의 체질이 되는 것이 최고 중요하다. 내가 이루려고 하는 것이 본래 우리 체질이었다. 믿음과 순종의 체질은 창 3장의 본성에 안 맞는다. 우리는 내가 선악의 기준이 되고 만물의 척도가 되어 내 동기로, 내 힘으로 이루려고 했던 사람이다. 이 체질로 주님을 위해서 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내 안에 주님이 사시는 인생으로 바꾸어야 한다. 주님이 사시는 삶을 맛보게 되면 내가 그동안 얼마나 사탄의 함정에 빠져 살았는지가 보인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기를 기도하게 된다. 주님은 인본주의 동기, 인본주의 믿음의 현주소, 인본주의 방법을 주님의 동기, 주님께 대한 믿음의 현주소, 믿음의 방법으로 180도 뒤집어 주신다. 그래서 여러분 속에 성령으로 통치하시는 주님을 기뻐하고 기뻐하라는 것이다. 이게 정상적인 삶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포도나무 가지의 삶이 되라는 것이다.

한 주간 살아보니 어떤 것 같은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염려하는 체질이 아니라 내 안에 주님을 기뻐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았는가? 2:20이 되고 살전 5:16~18절이 되라고 했다. 믿음과 순종의 24 제자가 되는 것이다. 나의 소원과 관심과 생각을 24시 주님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계속 맞추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이 나의 모든 일, 모든 사역, 모든 삶에 주인 되시고 책임자 되시고 언약 성취자 되어 주신다. 모든 진리와 생명과 지혜와 의와 사랑과 능력의 성령으로 인도 역사해 주신다. 이걸 날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여러분이 전도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 말씀을 계속해 왔다.

 

2, 이런 사람이 성경적 전도 운동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된다.

1) 주님의 전도기 때문이 주님이 전도자에게 사람을 붙이신다.

빌립에게 이디오피아 내시를 붙이셨고 아나니아에게 핍박자 사울을 붙이셨다. 오늘 본문에서는 베드로에게 고넬료를 붙이셨다. 이 둘이 만나도록 양쪽에 다 환상을 보여주셨고 지시까지 하셨다.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 찾아왔을 때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함께 가라고 정확한 말씀 주셨다. 베드로는 자기가 고민하고 자기가 애써서 전도 한 것이 아니다. 기도했을 때 주의 성령께서 지시하고 인도하시는 믿음의 전도를 한 것이다. 이것을 좀 경험하면 뜨거움도 생긴다. 진정한 열심이 생긴다.

고넬료 가정에서 일어난 일을 다락방 전도 운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 베드로는 성령의 일꾼 된 사역자다. 고넬료는 지역 사명자다. 그는 친척과 가까운 친구를 초청해 온 조장 역할을 했다. 다음 주에 볼 것인데 베드로가 설교할 때 그들에게 성령께서 능력으로 임하셨다. 애니아를 고치시고 다비다를 살리신 예수님이 이번에는 베드로를 통해 고넬료 가정에 성령의 세례가 부어지게 하신 것이다. 성령을 받은 이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또 전달하지 않았겠는가? 너도 와서 들어봐 하면서 초청했을 것이다. 관계된 전도 대상을 초청해 온다. 그들에게 그리스도로 답 줄 때 그들에게도 성령께서 또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그중에 사명자가 나와서 다락방이 확산되는 것을 다락방 전도 운동이라고 한다. 성령이 역사 안 하시면 아무리 좋은 메시지라도 예수님은 이론이 되신다. 그리스도는 이론과 지식이 아니히고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시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의 통로가 되는 믿음의 전도를 계속 배우자는 것이다. 베드로처럼 성령께 잡히면 전도 문이 열린다. 성령께서 진두지휘하신다. 능력의 성령께서 전도 문, 다락방 문, 제자 문, 재생산의 문을 다 열 수 있으시다. 베드로를 쓰셨듯이 여러분도 쓰이는 것이다.

2) 이렇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는 것이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이다.

집중훈련 간증에 보면 손현보 목사님 간증이 나온다. 이분은 주님께 잡힌 열심을 낸다. 그의 배경도 성향도 성령께서 잡고 쓰시는 것이다. 전도의 열정이 대단하시다.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의 광경을 환상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본주의 열심이 아니다. 그는 첩의 자식으로 아버지는 네 살에 돌아가셨고 너무 가난했고 너무 자존감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잡혔다. 간증을 들을 때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 바란다.

 

3. 하나님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맞추어 24 믿음과 순종하면 안 쓰일 사람이 없다.

주의 소원에 방향 맞추면 내 일이 아니라고 했다. 내가 고민하면서 내가 몸부림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베드로 행복의 비결이 환경과 상황과 현실 조건에 있지 않았다. 주 안에 있었고 주님께 있었다. 항상 주님을 늘 기뻐하는 것이 우리가 가질 영적 상태다. 이제 바야흐로 여러분 속에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로 모든 것을 할 시간표이다. 믿음의 전도, 믿음의 사역, 믿음의 일, 믿음의 경제활동, 믿음의 모든 삶을 살기 바란다. 이것이 갈 2:20, 살전 5:16~18이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이요, 포도나무 가지의 삶이다. 이 삶 속에서 새 계명이 가능하고 전도 사명을 준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15차 집중훈련 기도 제목을 계속 염두하고 기도하기 바란다. 

 

결론

이번 15차 집중훈련 기간에 믿음의 전도를 배우기 바란다. 믿음과 순종의 원리는 모든 삶에 적용된다. 이 시간 이후에 성찬식이 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났음을 깊이 음미하고 감사하는 성찬식이 되기 바란다. 안 그러면 그냥 무미건조한 행사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