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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6월26일 수요예배 - 포로에서 부흥으로 2 (겔 36:22~28)

by 현상금 2024. 6. 26.

포로에서 부흥으로 2 (36:22~28)

 

오늘 본문의 말씀이 포로에서 부흥으로라는 제목에 가장 부합된 말씀이다. 이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성취되었다.

) 아들 내외가 베트남 나트랑에 신혼여행을 갔다. 우리는 신혼여행 갔어도 꼭 아침, 밤으로 부부 기도하라고 하였다. 영적인 눈을 뜨안 뜨면 우리는 육신의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육체화 된다. 육신의 본성은 육신의 소욕을 채우려고 할 뿐이고 영의 소욕을 채우지 못한다. 우리 영은 하늘의 것을 사모하고 하나님 소원을 이루기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때 가장 행복하다.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 소원 이루는 일이다. 가나안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었고 자기 백성이 율법에 순종하므로 하나님 나라 통치가 실현되어 제사장 나라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었다.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율법을 주셨다.

 

1. 율법의 세 가지 기능

1) 하나님 나라 통치 수단이 이었다.

10:12~13 -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은 율법을 준행하는 삶이다. 지금 우리가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것과 같다. 심 선교사님) 이런 말씀을 하셨다. 율법을 순종하려면 믿음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말씀에 순종치 않는 믿음은 입만 복음이라고 한다. 근데 율법을 순종하려면 현실 압박감을 겪을 수 있다. 순종하려 할 때 손해 볼까, 하는 두려움이 생길 수가 있다. 그 압박을 극복하려면 영적인 근육을 키워야 한다.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다. (형상 윤주 180만 원 십일조 했다.)

이스라엘 백성도 실제 상황에서 율법을 준행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다가 손해 보면 보겠습니다. 망하면 망하겠습니다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보통 안 망하기 위해서 못 지킨다. 합리적인 생각이 자꾸 올라온다. 이걸 극복하려면 영의 생각이 강해져야 한다. 실제 상황에서 기도가 되어야 한다.

약속과 현실은 항상 차이가 난다. 이론과 실제의 차이이다. 이 갭을 메꾸는 것이 믿음이다. 말씀을 마음에 담아야, 순종이 가능하다. 하루 말씀 잡고 삼집중하는 시간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영적 근육이 생긴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와 같이 된다. 반석 위에 세우지 않으면 바람 불고 물 나면 무너지고 만다.

2) 죄와 의를 분간하고 죄를 정죄하는 기능이 있다.

7:7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이 있다. 구원하는 능력은 없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율법만 주신 것이 아니라 율법과 함께 제사 제도를 주셨다. 제사 제도가 온통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3:24,25 -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몽학선생 어리석을 몽, 우매할 몽)라고 했다.

3) 하나님 자녀 된 자가 지켜야 할 율법이 있음을 알려준다.

반율법주의가 되면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끝냈다는 말을 오용해서는 안 된다.

 

2. 복음이란 율법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것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율법을 수없이 범했다. 근본적으로 우상숭배 하므로 언약 관계를 깨뜨렸다. 복음이란 율법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게 하는 복음이다.

1:6,9 - 고멜이 임신하여 낳은 첫째 아들을 로루하마(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둘째 아들을 로암미(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호세아서 내 백성이 아니라고까지 선언하신 것이다.

36:25~28 맑은 물을 뿌려서 너희를 정결케 하고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어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한다는 말씀이 있다.

요일 5:3~6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는 세상을 이긴다고 하였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라고 하였다. 믿음이 죄를 이기고 계명을 지킬 수 있게 한다. 예수께서 물과 피로 임하셨고 그것을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라고 했다.

1:1,3,8 이스라엘이 실패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도록 우리에게 1,3,8의 언약을 주셨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영적 가나안 정복할 수 있다.

 

3. 복음은 정복이 가능하게 만든다.

1) 여호수아서와 사도행전 비교(가나안 정복과 영적 가나안 정복 비교)

요단강 건넌 후 할례와 유월절 (갈보리산 언약) 여리고 성 (오순절) 아이 성 (아나니아 삽비라) 아모리 5(유대/사마리아) 7족속 31(아시아, 마게도니아) - 아낙 산지 (로마) 골짜기 철 병거 (전 세계 복음화)

2)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 (성령께 잡혀서 쓰임 받은 사람들)

(1) 여호수아서 여호수아, 갈렙, 옷니엘

(2) 사도행전 사도, 120명의 제자(베드로), 스데반, 빌립, 바나바, 바울, 16장 인물들

지금도 진정으로 믿음과 순종하는 사람이 나오면 하나님은 언제나 싸워주셨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결론)

1. 복음이 율법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신다.

복음이 포로에서 부흥으로 바꾼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충 알면 안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정확하게 온전하게 듣고 읽고 배워야 한다. 설교를 들을 때도 자세히 들어야 하고 마음 속에 새겨서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말씀을 정리해야 한다. 그 말씀 잡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자기 시간표가 보이고 말씀의 흐름을 타게 된다. 말씀 성취가 된다.

2. 실제로 순종하지 않는다면 믿음이 성장할 수 없다.

순종할 때 인도와 응답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다.

3. 우리는 이 땅에서 남은 자, 순례자, 정복자로 서야 한다.

실제 마 6:33과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땅의 가치를 위해 복음을 희생하지 말아라. 하늘의 가치를 위해 이 땅의 가치를 희생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 가치관, 세계관이 달라져야 한다. 이때 개인과 온 교회의 부흥이 회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