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선교 여행의 시작 (행 15:36~16:5)
우리가 전도 운동하려면 필수적인 것이 자신감이다. “우리가 최고 선물을 주는 자다. 영원한 운명을 바꾸어 주는 자다” 라는 자신감, 당당함이 필요하다. 여기서부터 믿음의 전도가 실행이 된다. 신 33:29에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했다.
행복한 이유는 뭔가?
1)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없다는 것이다. - 출애굽 시 애굽 백성이 멸망할 때 이스라엘은 피로써 구원받았다. (신 7:6 –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했다 하셨다).
2) 하나님이 방패와 칼이 되어 주신다. - 당시에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필수적인 것이 방패와 칼이다. 이 말은 하나님이 절대 보호자와 승리의 보장이 되어 주신다는 뜻이다.
3) 네 대적이 복종하게 해 주겠다고 하신다. - 하나님 백성을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 대적자이다. 이들을 모조리 이기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 이것은 오늘날 신약 성도인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벧전 2:9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백성이라고 했다.
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구원 얻은 백성이기 때문이다.
2) 삼위 하나님이 우리의 절대 보호자와 승리의 보장이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3) 그리스도께서 사탄, 귀신을 복종하게 해 주시기 때문이다.
→ 승리하며 영적 가나안 정복이 가능하다.
1. 영적인 눈이 계속 열려야 하겠다.
1) 사탄이 어릴 때부터 누를 수 있다.
(1) 행 10:38에 보면 예수님이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는 말씀이 나온다. - 답답하고 압박감 당하게 할 수 있다. 영적으로 눌린 사람은 생각이 부정적이고 말도 부정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염려가 많고 어떤 생각이 들어오면 그걸 틀지를 못한다. 생각의 유연성이 없다. 긍정적인 생각, 남 살리는 생각, 역발상이 안된다. 더 자기 중심적이 된다. → 이게 눌린 상태이다.
(2)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인데도 사탄은 눌리게 할 수 있다. - 기도를 방해한다. 집중하지 못하게 해서 그리스도를 힘입지 못하게 한다. 영적 상태가 눌리면 마음 상태도 눌리고 짜증나게 된다. 인간관계 원만하지 못하다. 기도 못 하니깐 자기 힘으로 계속 살게 만든다. 일 앞에 조급하고 예민하다. 답답하니깐 그걸 풀려고 하니깐 육신 문화에 빠지고 습관성이나 중독에 빠질 수 있다. (오보민, 도호성)
→ 이건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 문제다. 이런 상태 배후에 사탄이 역사한다.
2) 영적 문제는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신다.
(1) 요 19:30에 주님이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보통 말씀이 아니다. - 우리 죄를 다 사했다는 말이 되고, 사탄의 지배 권세를 깨뜨렸다는 말씀이 되고, 죄 사탄 세상을 이길 권세를 얻도록 만들었다는 말이 된다. 이것을 알면 우리는 영적 싸움할 수 있다. “사탄아 고맙다 할 수 있다. 니가 그럴수록 나는 내 힘으로 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 너는 결코 그리스도를 이길 수 없다. 너는 항복하고 무릎 꿇을 수밖에 없다. 이 싸움은 내 싸움이 아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이 시간 내 속에 성령으로 임재 통치 인도 역사하옵소서 ”이런 기도를 뚫릴 때까지 하라고 했다.
(2) 사탄은 그리스도께 오직 이 될 때 패배하고 만다.
사탄을 꺾고 영적 상태를 바꾸어 기도로 모든 삶을 처리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일이 커도 기도하는 사람은 자꾸 역량이 길러진다. 영적 역량이 길러지는만큼 승리한다. 같은 일을 당하거나 처리할 때도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지 않고 성령으로 반응하는 역량이 길러진다.
2. 오늘 본문에는 2차 선교 여행이 시작되었다. (순회가 목적)
1) 마가 요한으로 말미암아 바나바와 바울이 갈라진 사건
사역자들도 창 3장의 본성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사역할 때도 사역자 간에 부닥침이 있을 수 있다. 신앙생활은 창 3장의 본성의 내가 근면 성실 열심 내는 게 아니다. 이건 근면 성실해도 내 힘으로 사는 거다. 그러니 사탄을 못 꺾는다. 창 3,6,11장의 본성 가운데 머리가 좋아도 그 본성 가운데 머리가 좋은 것이다. 머리가 좋아도 사탄의 통로가 된다. 성령께서 내 안에서 주인 되셔야 한다. 내가 믿고 의탁할 때 성령께서 영적 상태를 바꾸어 주셔서 창 3,6,11장의 본성을 극복하게 만든다.
2) 사역자 간에 안 부닥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뭔가?
마 18:19~20이 답이다. 함께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함께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교회가 다 함께 한 방향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그래서 교회는 회의를 많이 하지 말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갈 5:24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keep in step with the Spirit.)
3. 중직자, 교사, 청년들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1) 영적 상태를 바꾸는 3 집중이 되어야 한다.
같은 문제를 당해도 감당하는 역량이 달라진다. 한 주간 동안 여러 일들을 겪게 되는데 반복적인 일을 겪을 때 자기의 영적 역량이 바뀌는 기회 삼아야 한다. 일하는 것도, 부부 싸움도 점점 승리한다. 3 집중이 되는 만큼 승리한다. 수십 년간 믿었는데도 영적 역량이 길러지지 않고 전도자의 삶을 못 산다면 사탄에게 진 것이다. 그리스도께 집중 안 되는 사람은 자기 욕구와 창 3,6,11장 본성에 걸리게 된다. 이런 개인이나 교회는 영적 가나안 정복을 못 한다.
구약에서 가나안 정복은 절대 사람의 능력으로 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했다. 신명기에, 가나안 민족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10번 이상 나온다. 오히려 내가 그들을 두렵게 하겠다고 하셨다. 육신의 눈과 합리적 이성으로 보면 가나안 민족이 두렵게 보이고 3 집중이 되면 믿음의 눈으로 보이게 된다.
2) 사탄이 형성시켜 놓고 있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공대생들 예를 들었다. 엘리트들이지만 역시 영이 죽은 이성과 창 3,6,11장 본성 가운데 형성된 체질대로 사는 것이다. 나 중심의 이기심을 갖고 성공을 위해 오직 공부에 집중한다. 자기가 이루었다는 교만을 갖는다. 그러나 계속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 산다. 저들에게 하나 없는 것이 예수 생명이다. 영적 생명이 없기 때문에 사탄의 운명 속에 계속 지배받다가 지옥 간다. 불신자가 형성된 것과 지옥 갈 수밖에 없는 것을 볼 때 전도 동기가 생긴다.
결론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기뻐하고 기뻐하면서 믿음의 일과 믿음의 전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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