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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7월3일 수요예배 - 성령 인도 받는 사람 2 (행 16:1~10)

by 현상금 2024. 7. 5.

성령 인도 받는 사람 (16:1~10)

 

1. 큰 문제나 위기의식이 오면 가만있을 수 없다. - 빨리 처리하고 싶어 뛰쳐나가게 된다. 이럴 때 가장 불안의 요소가 안전의 동기와 명예, 자존심의 동기이다. 육신의 본성에서 심한 불안감과 압박감을 겪게 된다. 이게 지속하면 우울증, 공황증, 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된다. 자기 컨트롤이 안 된다.

2. 기도의 시스템이 있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 기도란 내 생각을 주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다. 사안이 너무 크고 황급하면 이게 잘 안된다. 이때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성령의 사람이라고 했다. (삼상 30:6 다윗의 예)

3. 성경에 이런 일들을 실제를 겪었던 인물들이 있다. - 요셉, 다윗, 다니엘과 세 친구, 바울이다. 또 모세나, 히스기야 왕이나, 여호사밧 왕의 경우도 이런 경우를 겪었다. 이때 주님을 신뢰하고 기도할 수 있다면 참 승리한다. 주님이 안팎으로 인도하신다. 상항이 위중하면 직접적인 음성도 들려주신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

4. 신앙생활은 창 3,6,11장의 본성의 내가 하나님을 잘 믿어보려고 자기 힘으로 애쓰고 열심 내는 게 아니다. - 아무리 애를 써도 자기 본성을 뛰어넘을 수 없다. 위급한 환경도 사탄도 못 이긴다. 그런데도 우리는 내가 애쓰고 노력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 줄 생각한다. 이게 착각이다.

5. 오히려 성경은 창 3,6,11장의 내가 사탄의 함정에 빠진 나인 줄 알고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 나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인정하라는 것이다. 이걸 못 하면 창 3,6,11장의 내가 주를 위해 살아보려고 애쓴다. 이것이 오히려 주님이 주인 되신 것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성령의 역사를 막는다.

6. 우리 방향이 하나님 소원과 관심과 생각에 맞추었다면 내 문제가 내 문제가 아니다.- 내 일이 내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다. 아침, , 밤으로 3 집중하면 이 사람은 어떤 문제, 갈등, 위기 가운데서도 3 응답을 받을 수 있다. 고로 일이든, 경제든, 사역이든 위기의식을 느낄 때 뛰쳐나가지 말고, 본능적으로 힘이 들어가지 말고, 기도로 들어가라.

 

1. 여러분의 영적 상태는 어떠한가?

1) 불신자는 성령 인도라는 말 자체를 모른다.

2) 본래 인간은 어떤 영적 상태였는가?

하나님을 누리는 최고의 영적 상태였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 말씀의 통치를 실현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을 하였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왜 말씀에 순종하라 하셨겠는가? 하나님은 모든 세계를 창조하셨고 질서도 세우셨다. 자연 질서, 관계 질서, 도덕 윤리 질서, 사회 질서, 가정 질서를 다 세우셨다. 그러니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 창조주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피조물의 생사의 기준이 된다.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 통치를 거역하는 것이기에 죽게 된다.

3) 지금 하나님의 소원은 뭐겠는가? - 우주적인 하나님 나라 회복과 그 백성 회복이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셨다. 구원받고 성령 인도 받는 사람은 영적 상태와 함께 모든 삶이 회복된다. 한 건 한 건 회복된다.

 

2. 바울과 실라는 성령 인도 받는 믿음의 전도를 했다.

1) 수리아를 떠나 더베와 루스드라로 갔다. -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났다.

2)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막으셨다.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을 거쳐 무시아 앞에서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썼다. 그런데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셔서 드로아로 갔다. 거기서 밤에 바울이 환상을 보았다.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건너와서 도우라는 것이었다. 바울은 즉각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줄로 인정하였다. 바울이 생각지 못한 유럽의 문을 열어주신 것이었다.

 

3,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원받은 성도는 자기 안에 계신 성령님을 항상 인정해야 한다. 이것이 되려면 3 집중이 되어야 하고 거기서 24 체질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면 성령 인도받는 세 가지 발전 단계를 체험하게 된다.

1) 첫 단계가 구분하는 단계다. -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감정, 느낌, 생각과 성령께서는 주시는 감정, 느낌, 생각을 구분하는 단계다.

영이 죽은 불신자는 이 구분이 안 된다. 성도라도 기도 안 하면 이 구분이 안 된다. 3,6,11장의 본성에 여전히 빠져 산다. 우리는 불신자 때 창 3,6,11장의 본성 속에서 근면, 성실, 열심, 머리 돌려서 사는 것만 배웠다. 주체는 창 3,6,11장의 나였다. 그러다 보니깐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창 3,6,11장의 내가 여전히 주체가 되는 것이 문제다. 3,6,11장의 본성 속에서 열심을 낸다. 종교인들은 다 이런 식으로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인간이 빠져있는 문제와 그것을 해결하시는 그리스도의 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3,6,11장의 본성은 없어지지 않는다.

구원받은 우리는 창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감정, 느낌, 생각과 성령께서는 주시는 마음, 생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구분이 되어야 창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에 안 빠질 수 있게 된다.

2) 두 번째 단계는 구분될 뿐만 아니라 극복하고 승리하는 단계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게 된다. 삼 집중을 통해 하나님 소원과 주님의 관심과 생각에 맞출수록 이게 된다. 맞출수록 주님이 나의 모든 문제, , 사역에 주인, 책임자, 해결자, 언약 성취자가 되어 주신다. 모든 진리, 지혜, 생명, 능력의 성령으로 통치 인도 역사해 주신다. 그래서 구분될 뿐만 아니라 극복하고 승리하는 단계가 된다. 이 맛을 보면 영적 생활이 기쁘고 행복하다. 점점 더 창 3,6,11장으로 반응하지 않고 성령으로 반응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

3) 세 번째 단계가 주객과 체질을 바꾸어 믿음과 순종의 24 체질의 제자로 발전하는 단계가 된다.

주객이 바뀌니 믿음의 전도, 믿음의 사역, 믿음의 일, 믿음의 재정, 믿음의 인간관계, 믿음의 모든 삶을 살 수 있다. 2:20과 살전 5:16~18이 된다. 우리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주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소원을 이루시는데 내가 막히지 않는 통로가 된다. 주님을 항상 인정하며 기뻐하며 살 수 있다. 주님이 내 속에서부터 마 6:33의 삶과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신다. 이것이 회복된 하나님 형상의 모습이다.

 

결론

세 가지 단계는 3 집중이 발전하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것은 신앙의 연수에 있지 않고 얼마만큼 성령의 인도 받느냐에 달려있다. 성령께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