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가지 확실히 믿어야 할 것(딤후 1:9~12)
서론
우리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젼에 대한 말씀을 드렸다. 이덕주 목사님에게 하나님이 “너 나 알아?” 물어보셨다고 했다. 이 목사님은 즉각 대답을 못 했는데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다.
1. 딤후 1:12
딤후서는 바울이 로마에서 2차 투옥되었을 때 즉 순교를 직전에 두고 쓴 편지다.
1) 여기서 바울 사도는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안다고 하였다.
2)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한다고 했다. - 내가 의탁한 것이란 그의 전도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주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1차 투옥 때 빌립보서에서 자신을 순교의 제물로 바치길 원했다. 빌 1:20~24, 2:17~18, 3:10~11, 12~14 이 구절들은 다 그의 순교를 암시하는 내용이다.
2. 그는 결핍된 동기를 위해서 달려간 것이 아니라 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결핍은 충족되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라는 사실을 체험 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 되심을 믿는 순간 그의 완전한 계획 속에 있음이 믿어진다. 어마어마한 구원을 받은 줄 알고 내가 이제 염려할 필요가 없음을 고백하게 된다. 이제 내 인생을 내가 살지 않아도 되는구나 이런 고백을 하게 된다.
본론 - 삼백 프로 준비를 위해 우리는 3 가지 학실히 믿어야 할 것이 있다.
1. 하나님의 보좌 배경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1) 사람들은 보좌 배경을 못 믿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
사람들이 제일 공격받는 것이 안전의 동기다. 삼 저주에 빠진 세상은 누구든지 3,6,11장의 본성 가운데 자기 필요 동기를 갖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셨다. 이제 절대 배경을 믿으라는 것이다.
2) 여러분이 안전의 동기에 공격을 받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이 절대 배경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그 훈련을 받는 시간표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들어가기 전에 광야에서 이 훈련부터 시켰다.
(1) 민 14:22 –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의 절대 배경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10번이나 하나님을 시험했다. 하나님이 제일 기분 나빠하시는 것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는 않는 것이다.
(2) 수 5:12 –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 40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으시고 만나로 먹이셨다. 여리고 평지에 도달했을 때 만나가 딱 그쳤다.
3) 하나님이 오직 요구하신 것은 그의 계명과 명령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것이 보좌 배경에 대한 믿음 없이는 못 지킨다. 그래서 신 8:3, 대상 29:10~11, 사 40:26, 마 6:31~33의 구절을 잡아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배경을 보장하시면서,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
→ 이 보좌 배경에 대한 약속을 붙잡고 300 프로 준비하길 바란다. 완전 성령 인도받는 전문성 백 프로, 현장에 꼭 필요한 것 하는 현장성 백 프로, 미래에 꼭 필요한 것 찾아 지속하는 시스템 백 프로 인도 받기 바란다.
2. 평신도에게 주신 업의 축복을 확실히 믿어라.
1) 땅 분배(민 26~36장)
(1) 12 지파에게 지파의 크기 별로 분배하되 미리 지형을 그려놓고 제비를 뽑게 하셨다. - 요셉 지파는 이때 두 지파(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로 나누어서 분배했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자면 12지파에게 땅이 분배되었다. 이들은 분배받은 토지에서 노동하며 소산물을 얻어 경제 축복을 보장 받았다.
(2) 레위 지파는 땅 분배를 해 주지 않으셨다. - 레위 지파는 애굽에서 살아난 장자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바쳐진 지파였다. 그들은 12 지파를 대표해서 오직 성막 봉사하는 일에만 헌신하게 하셨다. 레위 지파 중 아론과 그 후손은 특별히 제사장직을 맡게 하셨다. 레위인들은 11조를 받았고 그들은 또 제사장들에게 11조를 바쳤다.
2) 이걸 지금 우리에게 적용하자면
(1) 하나님은 평신도에게 산업, 금융과 세상 속의 직업을 주셨다. - 자기 재능으로 일하고 산업과 금융의 축복을 받게 해 주신 것이다.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고 일하고 축복을 받아 사회 기여하고 교회에 십일조를 하도록 하신 것이다. 그러니 평신도에게는 업의 축복을 보장하고 계신 것이다. 이익을 얻어 재투자하고 그 이윤으로 사회 봉사하며 선을 행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 평신도는 자기 산업을 가지고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 통치를 구현하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목회자의 목회에 방향을 맞추고 전도와 선교의 방향에 맞추어 동역자로, 식주인으로, 충성된 자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2) 평신도는 산업인, 직장인, 기업인으로서 직업 소명을 갖고 청지기 삶을 사는 것이다. 자기 현장을 선교지로 여기는 전도자로 사는 것이다. 평신도가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직업 소명과 평신도의 사명을 가르친 사람이 존 칼빈이다
3. 위로부터 주시는 오력의 축복을 확실히 믿어라.
1) 오력의 첫 번째가 영력이다.
이것으로 영적 서밋이 되는 것이다. 영적인 눈으로 현장을 보는 것이다. 인생의 고통이 왜 왔는지 알고 그 해답을 아는 것이다. 거기서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이 만들어진다. 24시 임마누엘을 누리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면 성령께서 주시는 영력 속에서 지력과 체력이 나온다. 그래서 기능 서밋이 되는 것이다. 인력과 경제력은 따라 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통치를 업과 삶의 모든 영역에 실현 시키는 문화 서밋이 되는 것이다.
2) 그러면 세 가지 뜰의 주역이 될 수 있다.
(1) 아이들의 뜰 – 복음 가진 전문성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 다음에 시설할 재정이 필요하다. 이 조건이 되면 앞으로 중고 서밋 스쿨, 선교원, 유치원, 지역 아동 센터 할 수 있다. 렘넌트들이 아침 6시쯤 나와 아침기도하고 교회에서 밥 먹고 등교할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금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프로그램 짜서 교육할 수도 있다.
(2) 기도의 뜰, 치유의 뜰 - 기도 속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3) 이방인의 뜰 – 우리 교회는 포항공대 다민족에 대한 사명이 있다. 다민족 예배(통역자 필요)를 드리고 그들을 제자화 하여 파송할 수 있다.
결론 – 삼백 프로 준비를 위해 3 가지 것을 확실히 믿기 바란다. 이걸 통해 3 가지 뜰과 금토일 시대를 운영하는 것이다. 주님은 네가 나를 아느냐? 물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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