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것을 찾는 전도 제자(골 3:1~6)

전도, 제자, 선교를 목표로 하는 교회입니다. 전도해서 제자 세우고 그래서 선교까지 나가는 그런 교회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걸 제대로 하면 하나님이 재정과 건축은 따라오게 하십니다. 당연히 이 부분이 하나님이 책임지실 부분입니다. 저희 교회가 이곳에 언제 왔는지 기억나십니까? 2011년도에 이 교회로 왔어요. 그전에 우리 지하실에 있었죠. 지하실에 있을 때 제가 기도를 했어요. 어떤 기도를 했냐 하면 “하나님 이제 이 지하 탈출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예배당을 지상으로 옮기게 해 주세요” 하는 그런 기도를 했거든요. 그때 주님은 제 마음에 “예배당을 이전하는 것은 네 일이 아니고 내 일이다.”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그러면서 그것이 주님의 일이신 네 가지 이유를 말씀해 주셨어요. 그 첫 번째가 뭐냐? 예배당은 나를 예배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이 예배당을 더 나은 데로 이전하는 거는 내 일이다. 두 번째는 이 예배당은 성도들이 교제해야 하지 않냐? 성도들이 하나 되어져서 성장해야 하는 곳이 아니냐? 그래서 예배당 이전은 내일이다. 세 번째는 이 예배당은 후대가 교육받아야 하는 장소가 아니냐? 그러니까 내 일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이 예배당은 전도 선교의 센터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당 이전하는 일은 네 일이 아니고 내 일이다. 이렇게 내면에 말씀을 주셨어요. 그런 말씀이 내면으로 오게 되니까 염려가 되던 게 안 되고 그 염려가 내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편안할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얼마 안 가서 중국 선교를 가게 되었는데 그때 같이 간 분이 성건현 목사님이에요. 대화 중에 자신은 이제 목회를 그만두고 예배당을 팔려고 한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그때 서로 필요가 맞은 거예요. 그래서 쉽게 그것도 가격을 낮추어서 이 예배당을 얻게 되었어요. 그때 아마 성건현 목사님은 3억 5천 정도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3억 에 매입했던 거라고 기억이 나요. 우리가 이 전도 제자 선교라는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을 맞추게 되면 그러면 모든 일은 주님의 일이 되는 거예요. 우리는 계속 이 하나님의 소원대로 살기를 작정하면 됩니다. 저희 교회는 지금 선교사님들과 세 가지 동역을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다 주님의 일입니다. 여러분이 그래서 이 믿음을 놓치시면 안 돼요. 여러분이 믿음 놓치면 여러분 능력으로 해야 되잖아요. 여러분의 가진 것으로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금방 한계가 와요. 그리고 문제 오면 불평이 나와요. 이게 하나님의 소원에 정말로 방향을 맞추었다고 한다면 믿음을 사용하게 되고 기도하게 될 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이 말이에요. 이 방향을 맞추면 재정과 건축도 주님이 주인이시다 하는 것을 여러분 꼭 붙잡기를 바랍니다.
1. 전도 선교가 뭡니까?
1) 한 개인의 영원한 운명을 바꿔주는 거예요.
한 개인의 영원한 운명을 바꿔주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만드는 거예요. 그 사람의 근원적인 운명이 있어요. 배경적인 운명이 있어요. 또 습관적인 운명이 있어요. 거기에 다 걸려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거기서 건져내서 이 사람을 치유 회복시키는 거예요. 그게 전도고 그게 선교예요. 근원적 운명이라는 게 뭡니까? 창 3장의 운명을 말하는 거예요. 여기 다 걸려 있잖아요. 아담의 원죄로부터 시작된 창 3장의 문제가 우리 뜻과 상관없이 지금 6장을 거쳐서, 11장을 거쳐서 지역과 국가와 가문과 부모를 통해서 나에게까지 온 문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근원적인 운명과 함께 또 배경적 운명을 갖고 있어요. 어떤 배경이 있습니까? 여러분 지역 배경이 있어요. 지역 배경이 있고 또 국가 배경이 있어요. 우리가 지금 모슬렘 국가가 아닌 게 참 다행이죠. 불교 국가가 아닌 게 참 다행 아닙니까? 국가적 배경이 있어요. 또 가문 배경이 있어요. 가문이 또 우상숭배 배경이냐에 따라서 영향을 주잖아요. 그리고 또 부모 배경이 있어요. 그래서 지역, 국가, 가문, 부모 배경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거기다가 나의 성장 배경이 있는 겁니다.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는 여러 가지 일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 나의 영적인 문제와 현실 문제가 겹치게 되는 겁니다. 그때 어떻게 됩니까? 그게 우리 마음과 생각에 영향을 주게 되고 우리는 계속해서 인본주의 처세를 하는 그런 체질로 살았던 겁니다. 그래서 불신자 6가지 상태가 고착되는 겁니다. 이 불신자 여섯 가지 상태가 딱 되면 우리는 그 체질대로 살아야 되잖아요. 그걸 우리는 습관적 운명이다 말할 수 있는 거예요. 사단은 이런 식으로 개개인을 지배하는 거예요. 가치관으로 지배하고 문화를 통해서도 지배하고. 또 이미 그 사람 속에 내재해 있는 본성과 욕구를 통해서도 지배하고 그래서 얼마든지 직간접적으로 지배할 수 있어요. 전도 선교란 이런 개인의 영원한 운명을 바꾸어주는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 한 사람을 보면 다섯 가지 현장이 있어요.
2) 전도 선교는 이 다섯 가지 현장을 바꿔주는 겁니다.
불신자 6가지 상태에 빠져 있는 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의 무너진 영적 상태 속에서, 죽은 영적 상태 속에서 자신이 주인 되어 살잖아요. 그러면 인본주의 체질이 형성되잖아요. 모든 삶의 체제가 다 인본주의로 다 잡혀있어요. 하나님과 단절되고 생명이 끊어진 상태에서 체질이 인본주의 체질로 형성된다는 거를 기억하기 바래요. 그런 상태에서 만남이 이루어지잖아요. 창 3장, 6장, 11장의 본성과 인간의 기본 욕구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을 추구하는 속에서, 만남을 갖게 되잖아요. 인간관계를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서로 자기 필요가 있으니까 서로의 필요가 안 맞으면 갈등해요. 네 편 내 편, 편을 갈라요. 그리고 분쟁합니다. 서로의 욕구에 걸리면 싸움하다가 진짜 폭력까지도 나가는 거예요. 특별히 이익이 대립이 되면 못 참죠. 그래서 미워하고 싸우고 원수 맺고 복수까지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바뀌어 한 사람이 변화 받으면 다섯 현장의 변화를 초래해요. 그 다섯 현장의 첫 번째가 나 자신, 두 번째가 만남이에요. 여러분이 어떤 영적 상태로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만남이 달라지는 겁니다. 세 번째 현장은 가정입니다. 남녀가 만나서 한 몸을 이루어 가정을 이루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부 간의 영적 문제가 부닥치는 거예요. 영적 문제 속에서 이미 마음과 생각이 나 중심으로 다 잡혀 있잖아요. 그게 부닥치는 거예요. 부부가 다툼이 일어나면 항상 네 탓이라고 그래요. 갈등이 격화되면 정말 가장 지옥 같은 게 가정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세 번째 현장인 가정 현장입니다. 네 번째 현장이 직장 현장입니다. 직장 현장은 이익 현장이에요. 이익 때문에 모이는 거죠. 이익이 되지 않으면 얼마든지 잘릴 수 있는 현장이에요. 이 직장 현장은 능력 없으면 밀려버려요. 퇴출 당해요. 그러니까 얼마나 경쟁해야 합니까? 자기가 지금 영적으로 눌려 있는 상태인데 경쟁해야 합니다. 안 할 수도 없어요. 그러면서 이 직장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냐 하면 집단 이익을 위해서 또 하나 돼요. 이익이 된다면 불의와 불법도 저지르게 됩니다. 그 속에 여러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 얘기했지만, 가장 우상숭배 심하고 정쟁이 난무한 그 현장에 다니엘이 있었고 세 친구가 있었던 거예요. 영적 힘이 없으면 다 눌리고 같이 범죄하고 따라가고 그렇게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현장이 내가 사는 지역 현장이에요. 직장이든 집이든 거주 지역이 있잖아요. 그 거주 지역의 문화의 영향을 내가 받는다니까요. 내가 전도자로 거듭나게 된다면 그 지역을 영적인 눈으로 보면서 영향을 끼치는 복음 전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거잖아요.
지금 말씀드린 5가지 현장 나 자신, 만남, 가정, 직장, 지역은 여러분과 필연적 연관성을 갖고 있어요. 우리는 과거에 불신자 6가지 상태에 빠져서 이 5가지 현장을 접했던 겁니다. 아무리 잘났고 유식해도 이 불신자 6가지 상태 속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사람이 복음으로 구원받고 치유되고 회복되면 다섯 가지 현장에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변화가 일어나요. 가정, 직장, 만남, 지역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말이에요. 그런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우리가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로 주인을 바꾸고각인 뿌리 체질이 바뀌면 우리 인생이 뒤집힌다니까요. 치유 갱신 회복이 사실적으로 체험된다니까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생각이 달라지고 눈이 달라져요. 생각은 믿음의 생각이 되고 긍정적인 생각이 되고 진짜 아까 말한 것처럼 문제는 기회가 된다니까요. 이 사람은 자기만 치유 회복되고 자기만 누리는 게 아니에요. 그때부터는 자기와 연관된 현장에 대해서 하나님의 소원인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만남, 가정, 직장, 지역 현장을 놓고 다 기도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온 것이 5가지 기초예요. 나를 살리는 다락방, 다른 사람도 살리지만 일단은 나를 살려야 되잖아요. 제자를 세우는 팀 사역, 원래 팀 사역은 제자 세우는 거예요. 그리고 삶을 치유하고 훈련하는 미션 홈, 같은 기능끼리 만나는 전문 사역. 전문인 다락방을 할 수 있고 전문인 교회가 만들어질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한 지역을 놓고 시스템을 까는 지교회. 이렇게 5가지 기초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우리는 이 5가지 기초가 세워지는 방향으로 나갈 겁니다. 그러니까 그냥 집중 훈련하면 안 돼요. 맨날 영적 상태가 왔다 갔다 하면 안 돼요. 지금 세월이 얼마입니까? 18차면 9년이 지났어요. 지금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여러분 자신이에요. 오늘은 건축 헌신 예배인데 여러분이 다섯 현장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 한 사람으로 세워지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예배당 건축보다 더 중요한 게 사람이 건축되는 거예요. 사람이 세워지는 거예요. 한 사람 세워지면 생명 운동이 일어나요. 어떤 사람이 구성원이냐가 참 중요하단 말이에요. 여러분이 늘 환경과 사람에게 영향받을 사람도 될 수 있고요. 그 영향 안 타고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를 빵빵하게 누리면 오히려 영향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회사에 가도 맨날 자기 상태가 안 좋으면 욕하고 짜증네요. 근데 그 현장이 선교지 아닙니까? 내가 영혼을 놓고 기도하지 못하고 있으면 맨날 불평 불만해요. 근데 내가 기도하고 있으면 불평, 불만을 안 하죠. 사람들 상태를 보면서 주님이 주시는 기회를 잡아 살리려고 준비하잖아요. 정말 달라져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전도자의 삶을 산다는 건 이미 굉장히 영적인 역량이 있는 거예요.
지난주도 위덕대 전도 캠프를 나갔는데 김성룡 목사님이 그 위덕대 담당이에요. 근데 김성룡 목사님 그런 고백하더라고요. “목사님, 영적인 힘이 없으면 이 현장도 못 나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예배당 건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에요. 구성원이에요. 그리스도로 구원받고 치유되고 그래서 확립되어서 답 줄 수 있는 제자가 얼마나 세워졌는가 가 관건입니다. 여러분 지난 우리 교회 역사를 쭉 한번 보세요. 여러분 수로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말하는 말에 비추어서 얼마만큼 제자들이 세워졌는가 그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여러분이 제일 나아요. 여러분이 지금 제일 그래도 복음 뿌리내려서 세워진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얼마나 돈이 많냐, 얼마나 숫자가 많냐, 얼마나 사람들한테 자랑할 수 있느냐, 거기에 따라서 자존심이 왔다 갔다 해요. 근데 그게 100%
사람의 눈이에요. 하나님의 눈이 아니라니까요. 작은 교회 목사님이나 큰 교회 목사님이나 똑같이 하나님 앞에 나가면, “어떻게 살았냐?” 물으신다고요? 정말 하나님 관점에 서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2. 여러분이 창 3장의 눈으로, 복음의 눈으로 현장 보는 제자가 되어야 해요.
1) 모든 인간은 원죄에 빠졌기 때문에 지금 영적 문제 속에 살잖아요.
죄의 종으로 살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제 이것을 확실하게 통찰할 수 있는 눈을 갖기 바랍니다. 여러분 종교인이 되면 안 되고 오직 그리스도가 되어야 해요. 지금 진짜 종교 생활하는 사람들 많아요. 종교 생활하는 사람의 특징이 뭐냐 하면 원죄와 영적 문제를 모르면서 교회 다녀요. 예배는 다 드려요. 심지어 봉사도 할 수 있어요. 근데 이 영적 문제를 모릅니다. 그러니 종교인들은 다 자기 의를 갖고 있어요. 자기 생각과 자기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리스도가 오직이 아니라니까요. 인간 능력으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주님은 도우미에요. 그게 종교 생활이에요. 이게 사단에게 속고 있는 거예요.
모든 사람은 이 원죄와 영적 문제 속에 빠져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면 “내 노력으로 안 되는구나” 하는 거를 철저히 깨닫게 됩니다. 진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치유 회복되고, 믿음으로 열매 맺고, 믿음으로 쓰임 받고, 믿음으로 사명까지 감당하게 되는 겁니다. 거기에 내가 가 없어져요. 지금 영적 문제로 세 가지에 다 빠져 있잖아요. 첫째가 영이 죽은 거잖아요. 둘째가 아담의 원죄로부터 물려받은 죄의 본성을 갖고 있잖아요. 셋째가 영적 소속이 사단의 종 노릇하는 사단의 지배받는 소속이짆이아요. 여기에 다 걸려 있어요. 그 속에서 좀 더 성실한 사람이 있고, 머리 좋은 사람이 있고, 돈 잘 버는 사람이 있고, 어떤 달란트가 남다른 사람이 있고 그럴 뿐이에요. 영적 소속은 똑같아요. 근본적인 영적 문제 똑같아요. 엡 2장 1절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그랬잖아요. 영이 죽으면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진 자예요. 아무리 석, 박사라도 영이 죽은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주인 노릇해요. 인본주의 자아가 주인이에요. 종교는 인본주의 체제 속에서 내가 주인으로서 신앙 생활하는 거예요. 그게 종교 생활이에요.
둘째, 죄의 본성을 다 갖고 태어난다고 그랬어요. 다윗이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있어요. 시 51:5에,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며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나도 죄악 중에 뱃속에서 태어났고, 나의 어머니는 죄 중에서 나를 잉태했대요. 이게 원죄에 해당하는 중요한 근거 구절이 될 수 있잖아요.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함으로 죽음이 들어왔고 똑같은 원리 가운데 인생이 지금 살고 있는 거예요. 죄의 본성은 결코 성화 안 돼요. 죄의 본성은 성화 안 되지만 영적인 상태가 바뀌는 겁니다. 그래서 마음과 생각을 잡아주는 거예요. 죄의 본성이 잡으려는 것보다 성령님이 더 잡아주시는 거예요. 근데 만약에 내가 영적으로 다운되면 죄의 본성이 또 나를 잡아요. 그러니까 목사님들도 영적 상태에 떨어지면 옛 것이 다 나와요. 죄의 본성은 죽을 때까지 없어지지도 않아요. 사도바울은 이런 고백을 하잖아요. 내 속에 두 가지 법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는 내 속에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성령의 법이 있고 또 하나는 죄의 본성을 따르는 죄의 법이 있다는 거예요. 성령의 법이 있고 죄의 법이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셋째로 영적 소속이 어디라고요? 사단의 지배받는 소속이라고 그랬어요. 요 8장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나니 너희도 너희 아비의 욕심을 행하는도다” 그리고 엡 2장 2절에, 우리가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랐다고 돼 있어요. 이게 우리가 종교 생활하면 안 될 이유예요. 내가 주인이 되어서 내 소원을 위해서 믿는 식의 신앙생활이 되면 안 되는 거예요. 또 자기 힘으로, 자기 열심으로 신앙 생활하고자 하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내 영적인 문제를 알고 이것은 인간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해결 안 되는 문제인 줄 알고 이 문제를 오직 그리스만 해결하신다는 사실을 정말로 믿는 거예요. 그게 계속 깊어져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과 제게 모든 연약함이라든지, 남아 있는 문제라든지, 또 실제 살면서 터지는 문제라든지 전부 그리스도께 뿌리내릴 기회입니다. 다 그렇게 해석해야 돼요.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뿌리내리면 승리하게 되고요. 뿌리내리는 게 약하면 여러분은 문제 앞에 져버려요. “내가 이것도 못 해”이렇게 들어가면 안 돼요. “내 죄의 본성에 때문에 난 안 되겠어”이렇게 들어가면 안 된다니까요. “사단이 너무 강해” 이렇게 들어가서도 안 된다니까요. “내게 너무 문제가 커서” 이래 들어가서도 안 된다니까요. 전부 다 그리스도께서 주관 통치 연출하시는 문제들이에요. 그러니까 전부 다 믿고 맡기면 돼요. 근데 정시 기도가 약하고 집중이 약하고 24 체질이 안 돼고, 그리고 자꾸 내가 해결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문제 앞에서 지는 거예요. 오늘 서연 자매 왔지만, 서연 자매의 문제가 영적 문제라는 걸 분명히 알고, “야 내 마음과 생각을 사단 귀신이 얼마든지 틈 탈 수 있구나. 그러니까 나는 그리스도께 뿌리내려야 이 문제가 해결되겠구나” 이렇게 되면 서연 자매는 날마다 나아져요. 근데 좀 하다가 또 그만두고, 좀 하다가 또 그만두고 이런 식으로 반복되기 쉽거든요. 그러면 발전이 안 돼요. 그게 사단이 원하는 거지요.
2) 여러분은 인간이 영이 죽었고, 죄의 본성을 가진 채 사단의 지배받음으로 끊임없이 죄 짓게 되는 이 메카니즘을 잘 알아야 해요.
종교 생활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내가 더 열심을 안 해서 그렇다. 더 애쓰면 된다.”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진짜 잘 믿어야 될 텐데, 내가 내 힘으로 잘 믿으려고 애쓰는 거를 종교인들은 딱 갖고 있어요. 내가 더 해야 하는데 하면서 자책한다니까요. 아주 마귀가 좋아해요. 그렇게 되면 사실은 인간이 죄에 빠질 수밖에 없는 메카니즘을 모르는 겁니다. 불교의 석가가 전혀 알지 못했어요. 그는 자기 죄의 본성을 없애려고 얼마나 고행했는지 몰라요.
인간은 창 3장으로 시작된 영적 문제로 나 중심이에요. 그래서 욕심내고 미워하고 갈등하고 원망하고 싸우고 살인, 전쟁까지 하게 되는 거예요. 6장의 육신 중심이기 때문에 술 취하고 타락하고 음란하고 쾌락에 빠지는 거예요. 여러분 돈 벌었을 때가 타락하기 쉽습니다. 성공했을 때가 방심하기가 참 쉬워요. 인간이 좀 쉬자, 좀 편하자 이러면서 육신의 욕구로 빠진다니까요. 그게 인간이에요. 창 11장의 세상 성공 중심이 되어서 자기 명예와 자존심을 위해서 세상 성공을 추구하고 자기를 높이고자 하는 거예요. 우리가 다 그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에요. 이게 사단에게 종 노릇 한 거에요. 지금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 하에 있어요. 진노하에 있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은 이것 보는 영적인 눈을 뜨고 여기에 왜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해결자이신지 답 주는 자가 돼야 한다 이 말이에요. 근데 여러분이 이걸 못 할 수 있어요. 아직 죄에 자꾸 빠지죠. 또 문제 앞에서 지고 돈에 묶여 있죠. 그러면 남에게 답을 못 줘요. 내가 먹고 사는 거기에 늘 빠져 있어요. 어떻게 답 주겠어요? “목사님 내 형편이 돼 봐야 알죠?”아니요. 영적 상태 바뀌면 바뀌어져요. 눈이 바뀌어지고 생각이 바뀌어져요. 아직 그리스도로 답 안 나오고 뿌리 안 내려진 거예요. 머리로만 알지 말고 여러분이 먼저 자신의 주객을 바꾸고 각인, 뿌리 체질까지 바꾸면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역량 있는 인생을 살게 된다고요. 그러면 정말로 자기의 문제가 기회가 돼요. 다섯 가지 현장을 바꿀 수 있는 제자가 돼요.
3. 오늘 본문에는 위의 것을 찾으라고 되어있어요.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돼 있어요. 위의 것을 찾으라는 게 뭐예요? 거기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거예요. 보좌 우편에, 그러니까 위의 것을 구하라는 건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는 거예요. 왕 되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구하라는 거예요. 그리스도를 주인 되게 하라는 거예요. 간단한 말이에요. 마 6장 33절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그의 통치 실현을 구하고, 전도자의 삶을 살라는 거예요. 마 28장 18~20절 예수님이 마지막 주신 미션. 그걸 붙잡고 살라는 거예요. 이 말은 땅의 것을 따르지 않는 삶이에요. 땅의 것이 뭐예요? 3, 6, 11장 그게 땅의 것의 주 종목이잖아요. 그걸 추구하는 삶을 살지 말라는 거예요.
결론
오늘 건축 헌신 예배의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전도 제자로 세워지는 거예요. 위의 것을 찾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근원적인 운명 바꿀 수 있어요. 지금 우리는 근원적인 운명이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면 바뀌는 거예요. 배경적인 운명을 없었던 일로 바꿀 수는 없지만그 배경적인 운명에 지배받지 않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습관적인 배경 그것도 바꿀 수 있잖아요. 여러분은 그리스도 아니었으면 그렇게 잡혀 살 수밖에 없었어요. 누가 영적인 메시지, 복음 메시지를 어릴 때부터 제대로 들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어릴 때부터 인본주의 교육만 신나게 배웠잖아요. 거기서부터 우상숭배 행위까지 했으면 사단이 세 가지 운명 속에 딱 붙잡혀 살게 만든 것이 당연해요. 그리고 살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전부 다 인본주의 체질로 처세할 수밖에 없었던 거에요. 그럼 살면 살수록 불신자 체질이 더 뿌리내리는 거예요. 진짜 5~60대 되면 안 바뀌어요. 너무 안 바뀌어요. 왜냐하면 살아오던 게 워낙 내 거라고 깊게 인식이 돼 있기 때문에 특별히 성령의 굉장한 조명이나 빛이 안 들어오면 이게 안 바뀌죠. 복음만이 여러분의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게 됩니다. 여러분을 진짜 치유 경신 회복시키는 거예요. 여러분이 다섯 가지 현장에 답 줄 수 있는 전도 제자로 세워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번 집중 훈련의 그런 기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정말 제가 그 방향대로 살겠습니다. 주객을 바꾸겠습니다. 제가 24 체질로 계속 발전되게 하옵소서”이렇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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