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수요예배 - 종교 신앙, 복음 신앙(골 3:1~6)

종교 신앙, 복음 신앙(골 3:1~6)

 

하나교회 이경랑 권사 마약 사범 상담하면서 이것이 영적 문제라고 깨달은 간증

상담 내역 1) 어떤 여자 분 20대 때 마약하고, 남편 만나서 결혼 후 마약 끊음.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고 , 재혼했는데 그 남편이 마약 중독자. 그때부터 마약 다시 시작함. 이 여자 분은 어릴 때부터 신기가 있었다고 함. 이상하게 마약하는 사람들이 붙는다고 함.

상담 내역 2) 20대 여자 분, 안동에 살다가 마약 사범으로 법적 처벌.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지역으로 이사감. 그런데 어느날 초등학교 동창한테서 전화옴. SNS로 우연히 알게 됐다고 함.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 통해 다시 마약 하게 됨.

 

서론)

많은 교인이 복음을 받았음에도 체질은 인본주의 종교 체질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게 왜 그런가? 자기가 빠진 문제를 몰라서 그렇다. 그래서 신앙생활도 내 능력으로 잘 믿어보려고 하는 거다. 사탄의 함정에 빠져있는 자기를 잘 몰라서 그렇다. 이걸 제대로 안 가르쳐주면 모른다. 그래서 자기 열심으로 신앙생활 잘하려는 것이 종교 체질이다. 우리도 그랬다. 반면에. 복음 신앙은 인간이 빠져있는 문제를 잘 알기에 주객을 바꾸는 신앙생활을 하는 거다. 종교 체질은 영적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주체일뿐 아니라 영적 사실이 약하다 보니 또 땅의 것을 추구하게 된다. 그러니깐 가치관도 3,6,11장의 본성에 근거하다.

 

1. 오늘 본문에는 위의 것을 찾으라고 되어있다.

1)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고 되어있다. - 이 말은 거듭나서 영적 생명 얻었다면, 하나님 나라 상속자가 되었다면 위의 것을 찾으라는 말이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 고 했다. 그래서 위의 것을 찾으라는 건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는 거다. 왕 되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구하고 그것을 이 땅에 실현하라는 것이다.

2) 마 6:33, 마 28:18~20의 삶을 살라는 말이다. - 반대로 땅의 것을 추구하지 않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땅의 것의 주 종목이 창 3, 6, 11장의 본성을 추구하는 삶이다. 종교 신앙은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았기에 땅의 것(세상 것, 세상 가치)을 추구하게 된다고 했다. (생명 없는 종교인, 바리새인, 육신적인 그리스도인).

 

2. 종교 신앙과 복음 신앙

종 교 신 앙

복 음 신 앙

1. 원죄와 영적 문제를 모른다. 2. 일반적 죄성은 인정하나 영이 죽은 것과 사탄에게 소속된 운명이라는 영적 사실을 모른다. 3. 죄성은 인정하나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4. 신앙생활의 주체는 자기가 되고 자기 열심으로 잘 믿어보려 하고 자기 의와 보상 개념을 갖고 있다. 시험이 오면 갈등하고 원망한다. 5. 말씀대로 살지 못했으면 정죄 의식을 갖고, 잘 지키면 공로 의식을 갖는다. 6. 이것은 원죄와 영적 문제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교인들 중에도 원죄와 영적 문제를 모르면 이렇게 된다. 신앙생활의 주체가 자기가 되면서 주님을 도우미 삼는다. 7.  근본적인 치유, 갱신, 회복이 잘 안 된다. 왜 창 3장의 나를 잘 모른채 신앙 생활의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 8. 결국 사탄, 나, 세상을 이기지 못한다. 사탄은 나를 계속 속인다.

1. 영적 사실을 안다. 2. 영이 죽은 것과 사탄의 소속된 운명이 제일 큰 문제인 줄로 안다. 3. 절대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4. 신앙생활의 주체가 내가 아니고 그리스도시다. 나는 믿음으로 사는 내가 된다.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셨고 성령으로 통치하심을 믿는다. 오직 믿음으로 행하고 보상 개념을 갖지 않고 오직 은혜라고 생각한다. 5. 그럴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본성과 체질 때문에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리는 기회로 삼는다.  6. 원죄와 영적 문제에 빠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인정하고주객과 체질을 180도 바꾼다. 7. 근본적인 치유, 갱신, 회복이 된다. 사역도 전도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한다. 8. 사탄, 나, 세상을 이긴다. 전도 제자의 삶을 살게 된다.

 

3. 우리는 진짜 문제의 원인과 복음의 답으로 한 개인의 영원한 운명을 바꿔주어야 한다.

1) 세 가지 운명에서 빠져나와서 치유 갱신 회복 되게 해 준다.

근원적 운명(창 3장의 운명), 배경적 운명(지역, 국가, 가문, 부모 배경 ＋ 자신의 성장 배경), 습관적 운명(불신자 6가지 상태 속에서 이미 습관화된 체질)

2) 이에 따라 그 사람의 5가지 현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1) 자기 자신 – 영이 죽은 상태 속에서 인본주의 자아가 주인으로 산다. 모든 체제가 다 인본주의로 다 잡혀있다. 창 3, 6, 11장의 본성과 인간의 기본 욕구가 있는데 그것을 추구한다.

(2) 만남의 현장 – 3,6,11장의 본성과 두 가지 기본 욕구 속에서 인간관계를 한다. 서로 자기 필요가 있으니까 이게 안 맞으면 갈등한다. 항상 내 편, 니 편이 있다. 손해 보면 못 참는다. 미워하고 싸우고 원수 맺고 복수까지 한다. 그래서 어떤 영적 상태로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만남의 양상이 달라진다.

3) 가정 현장 - 부부 간의 영적 문제가 부닥친다. 영적 문제 속에서 나 중심의 생각에 잡혀있어 그게 부닥친다. 이게 심해지면 파국으로 간다.

(3) 직장 현장 - 이익 현장이다. 얼마나 경쟁해야 하는지 모른다. 이익에 맞으면 하나 된다. 불의와 불법도 저지르기 쉬운 현장이다.

(4) 지역 현장 - 거주 지역의 문화의 영향을 받는다.

→ 이 5 현장이 여러분과 필연적 연관성을 갖고 있다. 우리가 과거에는 불신자 6가지 상태에 빠져서 이 5가지 현장을 접했다.

→ 한 사람이 복음으로 구원받고 치유되고 회복되면 다섯 가지 현장에 빛을 비출 수 있다. 하나님의 소원인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한다. 그러니까 변화가 일어난다. 가정, 직장, 만남, 지역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기서 나온 것이 5가지 기초다. 나를 살리는 다락방, 제자를 세우는 팀 사역, 삶을 치유하고 훈련하는 미션 홈, 같은 기능끼리 만나는 전문 사역. 한 지역을 놓고 시스템을 까는 지교회. 이렇게 5가지 기초가 만들어진다. 우리는 이 5가지 기초를 세우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한 사람 세워지면 생명 운동이 일어난다.

 

결론 - 종교 신앙이 아닌 복음 신앙이어야 한다. 모든 걸 뿌리내리는 기회로 삼아라.

1. 그리스도께서 5 현장 살리는 역량을 길러 주신다. 내면에서 치유 갱신 회복되어서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신다. 

2. 우리가 가진 답은 사람을 살리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영원한 운명을 바꾸고, 치유 갱신 회복하여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답이다. 재생산할 수 있는 제자로 세우는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