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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1년8월4일 수요예배 - 사사 삼손(삿16:26~31)

by 현상금 2021. 8. 4.

사사 삼손(삿16:26~31)

 

1. 하나님이 증명되고 증거되기 위해 택하심을 입은 자가 이스라엘이요 삼손이다.

이것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과 순종의 인생이 되면 된다. 자신을 의지하고 자신의 방법으로 이룰려고 하는 인본주의를 버려야 한다. 인간이라는 것이 원래부터가 의존적 존재요 믿음적 존재였다. 3장에 빠졌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살고 자기를 증명하고픈 인생이 되어 버렸다. 이것이 뒤집혀야 한다. 대부분 신자가 믿기는 하지만 자기를 더 믿고 의탁은 하지만 완전 의탁이 안된다. 본능적으로 염려가 먼저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가 이룰려고 하거나 주님을 끌어당기려고 한다. 그런데 자기 뜻대로 안되면 낙심 실망하거나, 원망 불평한다. 내가 주님의 수단이 되는게 아니고 주님을 내 수단으로 삼게 된다. 이것은 아직도 나를 증명하고 증거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것이 창3장의 본성이다.

2. 주님이 이루실 언약을 잡고 백프로 믿음의 인생으로 들어가면 잘 안되도 낙심 실망하지 않는다. - 자기가 이룰려고 하니깐 안되면 낙심 실망 한다. 오히려 일이 안되거나 연약할 때 더 그리스도께 뿌리내리는 기회 삼으면 된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가 이것이다. 안되는게 안되는게 아니라 했다.

3. 언약신앙이 정리가 되면 어떤 상황, 상태에서도 주님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 안되는게 안되는게 아니라 되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주님께 더욱 뿌리내리게 해서 속 사람이 강건해지고 속에서부터 성령님의 능력으로 되어지게 하시기 때문이다.

4. 그러니 제일 좋은 것이 24체질이 되는 것이다. - 24체질이란 말이 24시 주님께 내 관심과 생각을 맞추는 것이다. 24시 믿음과 의탁과 순종의 체질이 되는 것이다. 이제는 자기로 말미암아 살지 않고 24시 성령님의 통치 인도 역사를 힘입어 사는 것이다. 주님이 제일 바라는 체질이 되는 것이다. 자기 하는 일, 문제 처리, 교회 일, 사역 다 이런 식으로 하기 바란다. 주님은 이 사람을 자기 소원에 통로로 쓰시는 거다. 무한하신 성령님께서 지혜와 진리와 은사와 능력을 주셔서 정복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다. 어떻게 되어지게 하는지를 보게 하신다. 주님이 증명되고 증거되어 주님이 존귀케 되고 찬송받으시는 것이 되는 인생이 된다. 우리는 현장 정복까지 가능한 완전한 복음의 언약을 보장받았기 때문에 체질만 24믿음과 순종의 체질로 바꾸면 된다.

 

본론)

1. 삼손이 주는 메세지가 뭔가?

1) 나실인, 구별되어 받쳐진 자, 날 때부터 평생 나실인이였다. 블레셋에서 자기민족을 구원할 자로 태어나기 전에 이미 사명을 받은 자였다.(13:5) 실상 선민인 이스라엘 민족이 그렇다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2) 사명감당토록 능력이 부여 되었다. - 13:25절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다. 그에게 엄청난 육신의 힘이 주어졌다. 한 사람만으로도 최대의 적이요, 원수인 블레셋을 이길 수 있도록 해주셨다. 하나님이 증명, 증거되도록 해주신 것이다.

3) 그러나 그는 자기 체질을 바꾸지 못함으로 불행한 최후를 맞이했다. - 영적 생활을 하면 체질이 바뀌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육신의 체질대로, 욕구대로 살았다. 나실인 규정을 하나도 안지켰다. 마지막 기도도 나 중심의 기도였다. 종교인 식의 기도였지 하나님 중심의 기도가 아니였다. 그런데도 응답해 주셨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변함없으심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서인 것이였다.

4) 삼손의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의 상태가 그렇다는 것이다. - 이스라엘이 민족 중에서 구별된 나실인이였다. 하나님이 어떤 대적도 정복해 주겠다는 보장이 주어진 언약의 백성이였다. 그런데 체질을 바꾸지 못함으로 침략당하고 압제당하는 비참한 상태 가운데 빠져 있었던 것이다.

 

2. 그런데도 이유를 모르는 것이 문제였다.

이유를 알면 빨리 돌이킬 수 있다. 진정한 회개를 하고 언약을 잡을 수 있다. 영적인 감각이 없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에는 참 둔감하다. 영적인 이유를 제대로 알면 재앙시대에도 시대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과 언약을 절대적으로 잡는다. 재앙 가운데도 하나님을 증명 증거하는 일에 쓰임 받는다.

1)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야할 이유를 알았다. - 왜 이스라엘이 고통당하는지 이유도 알았고 승리의 이유도 알았다.

2) 다니엘과 3친구 왜 자기 민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왔는지 이유를 알았다.

3) 에스더도 이유를 알았고 사명도 알았다. - 모르드개가 말했을때 자기가 왕비된 것이 이 때를 위함인 줄 알았다. 그래서 죽으면 죽으리라 했던 것이다.

4) 포로귀환시 활동했던 에스라, 느헤미야가 이유를 알았다. - 포로 생활 70년의 이유를 알았기 때문에 돌아와서 또 이방 결혼한 것을 개탄하며 그 죄를 꾸짖고 개혁을 단행했던 것이다. 이방 여인들과 결별하도록 했던 것이다.

 

3. 삼손 메세지는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뭔가?

우리도 정복의 언약을 받았다, 1장과 행1장의 비교해 봐라. 부활 후 메세지, 승천 전 메세지가 정복의 언약이다. 차이점은 무엇인가?

1) 여호수아에게는 내가 싸워주리니 너희는 율법책에 기록한 것을 다 지키라고 하셨다.

그러나 그 후 세대가 영적문제에 빠져 이를 지키지 아니했다.

2) 우리에게는 12가지 문제 해결과 정복까지 가능한 언약을 주신 것이다.

3)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이 싸워 주시는 것처럼 이제 영적 가나안 정복은 성령님이 싸워 주신다. - 성령께서 24시간 내주 인도 통치 역사해 주신다. 8:26,27,28되게 해 주신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실제성을 알고 믿고 의지하면 정복까지도 능력의 성령께서 가능케 해주신다. 근데 체질 안바뀌어서 이 축복을 못누리면 참 불쌍한 것이다.

 

결론)

1. 하나님은 삼손 한 사람만으로도 블레셋 정복이 가능한 것을 통해 자신을 증명 증거하길 원하셨다.

2. 체질 갱신하면 지금도 주의 성령께서 능력으로 정복하시는 일에 우리를 통로로 쓰신다. 3. 안되는 것도 안되는 것이 아니라 되게 하시는 과정이기 때문에 낙심말아야 한다.

- 자기 힘은 빼고 그리스도와 그 성령님을 인정하고 감사함으로 의탁하면 된다. 어떤 세력도 정복 가능하신 성령님의 실제성을 알게 되면 기대신앙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