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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1년 4월 11일 주일예배-부활의 주님의 증인(행17:21~34)

by 별종외계오동 2021. 4. 18.

 

 

부활의 주님의 증인

 

한 주 늦었지만 우리는 오늘 부활절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여호수아서 말씀을 잠시 두고 오늘은 부활의 주님의 증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지난 주에 박영환 목사님과 통화를 했다. 저와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한다고 전화가 왔다. 후두 쪽에 암이 걸렸기 때문에 한동안은 말씀을 전할 수가 없었다. 이제 방사선과 항암 치료가 다 끝나고 좀 회복이 되어서 전화가 왔다. 방사선과 항암 치료를 남들 보다는 잘 받았는데 끝나니깐 2주 정도는 제 정신이 아니였다고 한다. 머리는 뒤에만 좀 빠졌고 전체적으로는 괜찮다고 한다. 치료받는 과정을 제가 처음부터 지켜본 결과 박목사님이 계속 메시지 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한 믿음의 고백을 하여서 감사했다. 그래서 제가 목사님에게 치료 과정이 많이 힘들었겠지만 영적으로 받은 은혜가 많았겠다고 했다. 복음에 정말 답이 나고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께 뿌리내릴 기회로 여기는 사람은 이렇게 된다.

 

1. 병문제에 승리하기 바란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어쨌든 모든 문제가 언약성취의 과정이다. 병든 사람은 정말 1,3,8의 언약을 잡고 살전5:16~18이 되기 바란다. 아픈 데 가능한가? 가능하다. 육신의 본성으로부터 올라오는 생각과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생각을 구분하면 가능하다. 염려 불안에 빠지면 하나님이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실 수 있는 통로가 되지 못하게 된다. 여러분이 주님을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여러분은 어떤 문제가 오든지 간에 육신의 생각에 잡히지 말고 언약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제가 말초신경장애가 발병되고 그것이 발부터 진행 되는데 처음엔 병명조차 몰랐다. 병이 점점 진행되는데 그래도 전도현장에는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유는 오랫동안 전도 했고 전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사탄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였다. 다리 신경은 댕기고 몸은 가라앉고 하는데도 전도현장에 다녔다. 한 번은 기독병원 전도하러 가서 차 안에서 기도하는데 몸이 가라앉으면서 잠이 오는 거다. 그 때 제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교회가 전도운동이 안일어나면 어느 날 문을 닫겠구나. 1세대는 돌아가고 후대가 전도 안되면 문을 닫겠구나. 위기의식이 느껴졌다. 그러면서 생각을 다시 정리했다. 전도는 주님의 일이고 전도운동이 안되어 문을 닫는 것은 말씀에 안맞고 하나님 소원에 안맞다. 저의 전도사 시절 때부터 제게 주셨던 비젼과도 안맞다. 그리고 나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3년 집중의 시간을 갖게 하셨는데 저에겐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성령께서 저를 가르치시고 교훈하시고 깨닫게 하시면서 저의 깊은 근본 뿌리 본질까지 건드리시고 바꾸시는 작업을 하셨다. 주객을 바꾸시는 것이다. 그러니 제겐 이 병이 언약의 성취를 위한 여정인 것이 맞다. 성령님이 나의 근본을 치유하시고 체질을 바꾸어 주셔서 정복의 시간표로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 맞는 것이다. 저는 여러분을 세워 지역복음화 후대복음화 세계복음화 하게 하실 것을 믿는다. 그것도 성경적 전도운동의 방법으로 하게 하실 것을 믿는다. 여러분이 강단 말씀을 잘 받고 타면 된다. 병문제나 제반 문제가 있는 분들은 승리하기 바란다. 여러분을 부활의 주님의 증인으로 쓰시게 된다.

 

2. 바울의 아덴 전도

1) 바울이 아덴에서 부활의 주님을 증거했다.

아덴은 신의 도시, 철학의 도시로 사람의 수만큼 우상이 많았던 도시이다. 그는 아덴에 와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다가 그 도시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하고 가만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고 광장에서 철학자들과 변론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였다. 아덴의 사람들은 신관부터 틀렸기 때문에 24~29절까지 보면 먼저 올바른 신관을 증거하였다. 하나님은 천지의 주재시기 때문에 금이나 은이나 돌 같은 것에 새겨 만든 신처럼 섬겨서는 안된다는 것을 역설하였다. 그리고 30~31절의 말을 하였던 것이다. 알지 못하던 시대란 우상 숭배했던 그 무지의 시대를 말하는 것이다. 그 때에는 간과 곧 내버려두셨지만 이제는 어디든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다는 것이다. ? 그 이유는 심판이 작정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도바울이 아덴의 우상들을 보면서 격분했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심판을 누구를 통해서 하는가 하면 정하신 사람을 통해서 한다는 것이다. 이 정하신 사람이 그리스도시다. 그리스도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하실 날을 작정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으로 그를 구원자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것이다.

바울은 정확하게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 그런데 결과는 34절에 보면 몇 사람만 믿게 되었다. 그 만큼 그들의 영적 상태가 아니였던 것이다. 흑암세력이 아덴 사람들을 우상을 섬길뿐만 아니라 교만으로 잡고 있었다. 다른 지역인 빌립보나 데살로니가나 고린도에서는 항상 주님이 앞서 인도하셨다. 그래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셨다. 왜 그런가? 그곳에는 구원받을 백성이 많았기 때문이다. 18:9~11절을 찾아보자. 구원의 주체는 삼위 하나님이시다.

2) 전세계의 현장이 가나안화 되어있다

전 세계가 사탄의 함정에 빠져서 12가지 문제 속에 있다. 사탄은 이걸 이용해서 평생 자기 심부름하게 만들고 지옥가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12가지 문제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육신적, 윤리적으로 보지말고 영적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 죽어주신 사람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12가지 문제에 빠져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결론

9차 집중훈련을 하느냐 수고하였다. 이번 집중훈련은 어떠했는가? 꾸준히 한 사람은 분명히 강단의 말씀이 성취되는 축복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도 1,3,8의 주님께 계속 뿌리내리기를 바란다. 그러면 21가지 삶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지난 주에 말씀드린 10가지 비밀의 삶이 이루어지기 전에 21가지 삶이 먼저 이루어진다. 갈천당 일오이각 기억해라. 갈보리산 감람산 마가다락방 언약을 잡게 되면 거기서 천명 소명 사명이 나온다. , 성공, 명예가 필요하지만 진짜 수단일 뿐이다. 우리는 이 땅의 가치관이 아닌 천국 가치관으로 살기 때문이다.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셨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러면 1,3,8의 언약은 당연, 필연,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잡게 된다. 거기서 당연히 일심 전심 지속이 나오게 된다. 오직 유일성 재창조인데 오직이 안될 수가 없다. 그리스도 안에 다 있기 때문에 거기에 뿌리내리는 사람은 유일성의 응답이 나온다. 그걸 가지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사람은 살리는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24체질의 사람이 된다. 우리 능력을 초월하는 25시 응답이 온다. 이것이 영원으로 연결되는 복을 받는다. 그러므로 138의 언약에 완전 각인 뿌리 체질된 사람이 되어진다. 이 축복이 실제 기도 속에서 주어진다. 그래서 후속 10일 기도회를 다음 주 월요일(4,19)부터 4,28()까지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