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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2년2월2일 수요예배 - 두 교회의 차이

by 현상금 2022. 2. 2.

두 교회의 차이(고전12:12~13:8)

 

서론)

1. 저같은 경우는 과거 3,6,11장의 내가 삶의 주체가 되어 주를 위해 살아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 그러면서 내가 계명대로 살 수 없는 것을 자꾸 발견하게 되었다. 애쓸수록 더 그랬던 것 같다. 이것이 롬7장에 나오는 율법 하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지만 탄식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3,6,11장의 본성의 나로서는 하나님 소원을 이룰 수 없는 것을 몰라서 그랬던 것이다.

2. 그래서 롬8장에 보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사는 삶을 설명하고 있다. - 8장은 성령장이라고도 한다.(8:9,14~15,26~28) 성령께서 인도하시기 때문에 율법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는 것이다. 이 말은 내가 이룰려고 하지말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라는 것이다. 이 말이 믿음으로 살라는 말이다. 그러면 치유 회복시키고 주의 열매를 맺고 주의 역사를 이루게 하신다.

3. 우리는 어릴 때부터 불안, 염려, 긴장, 조급한 게 체질되었고 상처나 트라우마도 있는 사람이 있다. - 이런 것이 다 3,6,11장의 나로 다 반응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사무엘, 요셉, 다윗 다니엘 같은 경우는 달랐다. - 이들은 상처받을 상황이였는데 상처받지 않았다. 나로 반응치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누렸기 때문이다.

4. 성령님의 인도를 항상 누리고 성령충만했던 사도바울은 빌4:4~7의 고백을 했다. - 감옥에 있으면서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사도바울이 그리스도를 얼마나 누렸다고 생각하는가? 결국 나로 반응하느냐, 아니면 주 안에서 얼마나 성령으로 반응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다. 개인도 교회도 마찬가지다.

 

1. 데살로니가 교회

1)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다.

(1) 믿음은 역사를 동반한다.- 정말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은 성령의 역사를 동반하게 된다.

우리의 믿음의 현주소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이건 문제 당해 보면 안다. 문제처리, 일처리할 때 보면 안다. 믿음의 현주소가 삼위 하나님께 없으면 믿음을 버티지 못해서 인본 방법으로 처리한다. 그러면 믿음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게 된다.

(2) 이 믿음의 역사가 있는 사람이 사랑의 수고가 가능하게 된다. - 이 사람은 자기 동기를 하나님의 동기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지금도 아가페 사랑으로 구원역사를 펼치시는 주님의 도구로 쓰일 수 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하다고 했다. 믿음의 역사가 있고 그 다음에 사랑의 수고가 가능하게 된다. 이론으로 사랑하는 것은 쉬우나 실제는 어렵다. 손해 보거나 몸이 피곤할 때 사랑의 수고 하기 힘들다. 그래서 믿음의 역사가 먼저고 그 역사를 누리다 보니 받은 사랑이 사랑의 수고를 할 수 있게 만든다고 했다. 믿음과 사랑의 마음 두 가지가 있으면 각종 헌신할 수 있다. 돈이든 시간이든 헌신에는 약속이 있다. 이것은 구약 율법에서부터 많이 강조되어 있다. 내 명령과 계명과 율례를 지키면 모든 복을 주겠다고 되어있다.

(3) 세 번째가 소망의 인내이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는 이유 때문에 실제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당하였다. 이들은 다시 오실 재림주를 고대했다. 하늘의 소망이 있는 사람은 땅의 가치와 하늘의 가치가 충돌되면 하늘의 가치를 택한다. 영원한 것을 위해 일시적인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고후4:16~18, 5:9,10에 보면 우리는 각 사람이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 서게 되고 몸으로 행한 것따라 상급을 받게 된다.

 

2) 데살로니가 교회가 이런 신앙의 요소(색깔)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가 뭐인가?

(1) 1:5-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이르렀기 때문이다.

(2) 1:6-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기 때문이다.

(3) 2:13-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이고 말씀이 그들(믿는 자) 속에 역사했기 때문이였다.

- 데살로니가교회가 모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신앙의 요소와 색깔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배 때마다 이걸 놓고 기도해라.

 

2. 고린도 교회 문제가 많았던 교회다. 책망이 많이 나온다.

1) 가장 큰 문제는 분쟁이였다. -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가 있었다.

2) 성령의 은사를 많이 받았는데도 3,6,11장의 본성을 뛰어넘지 못한 교회였다.

3) 성령의 은사를 갖고도 인간 자랑 했고 시기 질투했다. - 이에 대해 바울은 너희를 위해 죽어주신 분은 사역자들이 아니고 그리스도시다. 너희 믿음도 너희 지혜가 아닌 성령으로 된 것이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했다. 우리는 어떤 평신도나 목회자가 성령의 도구로 쓰일 때 사람의 잘남으로 봐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작품으로 봐야 한다.

4) 교회 갈등에 대해서는 12장에서 지체론에 대해 말하였다.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다. 몸에 다양한 지체를 하나님이 배정하신 것이다. 이처럼 교회도 마찬가지다. 교회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잊지 말아라. 모든 지체는 머리의 통제를 받으면서 서로 도움받고 기여하는 관계다.

12:31절이 결론이다. 너희는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은사 사용하는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였다. 여기에 이어지는 것이 13장이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이다.

- 고린도교회의 문제는 무엇인가? 3,6,11장의 나로 반응하는 것이 다 문제다. 복음 갖고도 나로 반응할 수 있다. 옳은 것 주장하다 보면 쳐내기 쉬운데 아니다 분별은 하되 살리는 자가 되야 한다.

 

결론

1. 여러분의 신앙의 색깔이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되기 바란다.

2. 그리스도로 반응하면 이런 전환이 되어진다. 그리스도께 집중하면 4가지가 가능케 된다.

(1)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가슴으로 알게 하신다. (2) 나의 3,6,11장의 본성을 알고 극복케 해 주신다. (3) 다른 사람을 이해케 해 주신다. (4) 어떤 죄인이라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성령의 능력을 믿게 해 주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원에 통로가 되게 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