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금식(사58:3~12)
그간 이사야서를 통해 했던 메시지 정리
1) 내 백성을 위로하라(40장) - 바벨론 포로민들의 귀환, 예수 그리스도 통한 교회 건립
2) 비교 불가능한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권세(40장) – 네 사정과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다고 하지 마라. 네 하나님은 지혜와 명철이 한이 없으시다. 소년이라도 장정이라도 자빠지고 넘어지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
3) 이사야서의 메시야 예언 – 사7:14, 9장, 11장, 42장, 53장, 61장
4) 여호와의 증인인 이스라엘(43장) -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다.
5)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62장) - 너희 파수꾼들아 너희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6)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어라(62장) -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며,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7) 일어나 빛을 발하라(60장) - 이것이 우리 존재 이유, 사는 이유, 모든 것의 이유라고 했다.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신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에게 비추었기 때문이라 했다. 그리스도의 비밀과 주신 축복과 권세를 알고 누리므로 증인되는 것이라 했다.
- 이 말씀이 다 그들의 회복과 사명에 관계된 말씀이다. 이 말씀의 진정한 성취는 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다.
본론)
1. 유대인의 금식
1) 유대인은 언제 금식하는가?
대속죄일에(현대에도 시행 25시간 금식), 역사적 위기 상황시, 바벨론 땅에서, 돌아와서도 했다. 슥7:2~12 5월 금식은 예루살렘과 성전 불탄 것, 7월 금식은 유대 총독 그달리야와 백성들이 살육당한 것을 애통하며 금식한 날이다. 이들이 자기들의 고통만을 호소하며 기도했지 진정한 이유를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진 것을 애통하며 금식하지 안했다. 금식하지 않고 평상시의 삶도 여전히 자신의 육적인 삶을 위한 것 밖에는 안되었다.
2) 오늘 본문의 요지 - 금식을 어떻게 하라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금식의 정신이 뭔지를 말하고 있는 말씀이다. 참된 금식이란 하나님의 율법의 계명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그것을 바로 실천하는 금식을 하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 - 자기 소유 삼으셔서 유일하게 거룩한 나라, 의로운 나라, 제사장 나라 삼으셨다. 유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그 공동체에 실현 되도록 택하셨다. 그것이 사회적 약자인 고아 과부 나그네를 불쌍히 여기고 도와야 하는 것이다. 사회 정의를 실천해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율법에 사회복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까지 주시면서 순종을 명하셨다. 그런데도 이 중대한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던 것이다. 그 결과 역사적 징벌 받게 된 것이였다.
2. 왜 이스라엘은 사회 정의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는가?
1) 자기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창조주의 능력과 그분의 언약을 현실 상황 속에서 심령으로 믿지 못해서 그렇다.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2) 그들이 보장받고 있는 축복과 권세를 못믿었기 때문이다.
이걸 믿으면 축복의 기회인데 그들은 생각하기를 무겁고 손해보는 것이라 여겼던 것이다.우리의 본성은 3,6,11장에 충실하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은 축복이 보장된 것이고 응답받는 비결이 된다. 그래서 존재 이유, 사는 이유, 실천할 계명을 리마인드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3,6,11장의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나는 가난한데, 나는 어려운데 하는 생각을 바꾸어라. 우리 믿음을 사용할수록 믿음은 자라나게 된다.
3. 우리는 어떻게 참된 금식을 실천할 수 있는가?
1) 이스라엘 백성이 못누렸던 것을 그리스로 말미암아 누려야 한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문제가 기회인 줄 알아야 한다. 여러분 가난도, 병듬도, 연약함도, 다 기회임을 믿어야 한다. 치유, 갱신의 기회, 영적 역량을 기르는 기회다. 그리스도 권세 누릴 기회가 된다. 두려움, 불안함, 연약함, 이기심을 깔고 창3장의 렌즈로 보고 육신의 생각으로 반응했던 인생들이였다. 이걸 치유받아야 한다. 이유는 완전하신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이걸 알 때 주님의 계명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2) 자기 맡은 일, 현장에서 불의를 행치 않고 사회정의와 사랑 실천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다.
청문회 나간다는 생각을 갖고 살기 바란다. 성공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결론
1. 우리 육신의 생각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라.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신다. 하나님 통치를 실현시키고자 하신다. 주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은 축복의 기회인 것이다.
2.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위해 살아야 한다.
1) 미6:8에 보면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 깨어 있어야 한다. 안그러면 우리가 얼마나 현실따라 가기 쉬운가?
2) 마6:33에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요16:3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 승천 전 메시지를 붙잡아야 한다.
행1:8 ‘오직 성령이..’
→이런 언약을 꼭 잡으라. 그리고 진정으로 승리키 위해 주님이 주인되시고 주님이 싸워주시는 인생을 살기 바란다. 계속 모든 염려거리, 문제거리가 기회인 줄로 여겨라. 그리스도 권세 누릴 기회로 바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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