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역행하는 지파(수17:14~18)
서론
1. 잠자기 전에 항상 제가 하는 기도가 있다.
- 환우와 제가 감기 안걸리도록 기도하고 잤는데 새벽에 감기기가 오는 것이 머리가 아팠다. 왜 안들어 주셨을까 하고 불신의 생각이 들어오더라. 근데 제 마음에 깨달음을 주셨다. 육신의 본성은 이런 생각이 들어오는게 맞다. 이때도 영의 생각을 해야지 육신의 생각에 빠지면 안되겠다. 하나님의 이유가 있지 않겠냐? 욥이 하나님을 정말 잘 섬겼는데 엄청난 고난이 오게 되었다. 그래서 처음엔 믿음의 고백을 잘했지만 방문자들과 대화 중에 하나님을 만나 따지고 싶은 육신의 생각이 올라온다. 하나님이 마지막에 답을 주신다. 자연계에 수많은 신비에 대한 질문을 던지시면서 너는 대장부 답게 내게 대답해 보거라 하신다. 한 마디도 대답 못한다. 그제서야 욥이 깨닫는다. 이유를 몰라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 욥기인 것이다. 우리 3,6,11장의 육신의 본성은 절대 믿음의 체질이 아니다. 나 중심의 체질이지 하나님 중심의 체질이 아니다. 신앙의 발판 10가지 중 앞 3가지 발판을 완전히 믿어야 하겠다. 그리고 체질을 믿음과 순종의 체질로 바꾸어야 한다.
2. 하나님의 능력이 믿어지고 내가 아무 염려할 것이 없다는 믿음이 오면 우리는 굉장한 분을 모시고 있는 자처럼 든든함을 느낀다.
- 희열을 느끼게 된다. 여러분 심령을 한번씩 건드리는 불안 염려가 없어진다. 아버지와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학생이 시험을 보는데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걱정이 안되는 것과 같다. 오히려 문제를 풀어 실력을 보이고 싶어진다. 믿음이 강해지면 이처럼 된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취한 행동도 가능해지겠구나 여겨진다. 이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능가할 만큼 창조주께 대한 믿음이 주어졌던 것이다.
본론
우리는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하지 말고 성령으로 반응해야 한다.
육신의 본성(3,6,11장)으로 살면 | 성령(1,3,8)으로 살면 |
요셉 지파처럼 이권을 추구, 집단이기주의 | 갈렙과 옷니엘처럼 하나님 능력 믿기에 믿음의 정복 가능 |
평상시 전제와 출발 – 불안 염려고 동기를 갖고 인본주의. 주님을 자기 동기에 끌어당김 | 평상시 전제와 출발 – 평안, 기쁨, 감사. 자기 힘 넣지 않고 그대로 믿고 의탁 |
각종 어려운 일들, 경제문제, 인간관계문 제, 질병문제 - 잘못된 각,뿌,체에 더 빠지고 시달리고 상처 | 밀리지 않고 영의 생각으로 기도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게 된다. 문제가 선용되고 응답받게 된다. |
문제가 언약 성취의 과정이 못된다. 정복의 시간표가 아닌 자기가 정복 당한다. | 언약 성취의 과정이 된다. 정복의 시간표로 들어간다. 흑암 정복하고 빛을 비추는 구원역사의 도구로 쓰임받게 된다. |
2. 그래서 우리는 요셉지파처럼 하지 않아도 된다
1) 이익의 문제 앞에 육신의 본성으로 돌아가지 않고 영의 생각으로 반응할 수 있다.
- 비록 육신의 본성으로 말했다가도 여호수아가 삼림을 개척하라 했을 때 아멘 할 수 있다.
2) 불신 세상에서 불신자와 구별하여 살 수 있다. - 현장의 이익문제 앞에서 공정성은 추구하되 그렇다고 남 죽이고자 하는 불의를 행치 않고 하나님의 배경을 믿는 자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마6:33을 구현할 수 있다. 하나님의 통치가 나를 통해 실현 되도록 말씀따라 행할 수 있다.
3) 의를 행하며 선한 일을 도모하고 복음 전하는 삶을 살 수 있다. - 주일성수하고, 세금문제, 불공정 거래문제, 뇌물수수 문제, LH문제 같은 문제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교회는 이런 렘넌트 제자들을 양육하여 현장에 파송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 안에서는 당연히 이권싸움, 자리 싸움, 주도권 싸움 이런 것 하지 않는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하나님의 배경과 원천되심을 믿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4) 그러나 교회가 3,6,11장의 본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불신자처럼 행동해야 한다.
3. 구약에서 계명대로 실천하면 복 주겠다고 강조하여 약속하고 계시다.
- 손해볼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배경과 약속을 믿기 때문에 계명대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사회정의를 실현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선한 일을 도모하며 하나님 증거할 수 있는 것이다.
1) 레26, 신28 - 내 계명대로 살면 모든 복을 받고 계명에 불순종하면 모든 저주를 받는다.
2) 안식일 성수, 안식년 법, 희년법 – 일하지 말고, 휴경하고 종을 풀어주고 빚을 탕감하고 토지는 원소유자에게 돌려주라고 하셨다.
3) 동족은 종삼지 말고 가난케 되면 원하는 대로 빌려 주고 이자받지 말라
4) 원수의 소나 나귀가 구덩이에 빠졌으면 그냥 두지 말고 건져주라
5) 추수할 때 다 거두지 말고 귀퉁이 것과 가지 끝에 있는 것들은 남겨 놓아라.
6) 십일조 해라.
- 이렇게 하면 내가 복을 주겠다고 하셨다. 공의롭고 의로운 백성이 되어 복을 받게 된다.
결론 – 정복의 시간표로 어떻게 들어가는가?
1. 하나님의 능력과 언약을 믿고 믿음과 순종의 체질, 영적 체질로 바뀌어져야 한다.
2. 하나님의 관심과 소원에 내 관심과 삶의 방향을 완전 맞추어야 한다.
3. 신앙의 10가지 발판을 나의 발판, 나의 가치관 삼아야 한다.
1) 하나님의 절대 주권 2) 역사의 주인공 그리스도 3) 성령의 역사 4) 성경의 절대 권위(기준) 5) 나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 6) 내가 있는 곳이 선교지 7) 하나님은 생사화복의 주관자 8) 시한부 인생 – 육신따라가 아닌 사명따라 9) 심판 후 내세 10) 전도자의 상급
- 이 발판을 나의 발판과 가치관 삼고 전도자의 삶 21가지를 체질화 시키면 완전 승리하고 정복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간다. 이것되면 10가지 비밀도 되고 20가지 전도전략도 된다.
4. 아침, 밤 뚫리는 기도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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