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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2년8월28일 주일예배 - 모든 문제는 기회(눅2장)

by 현상금 2022. 8. 29.

모든 문제는 기회(2:1~14)

 

 

 

오늘 제목은 모든 문제는 기회라는 제목이다. 누가복음 들어가면서 이 결론부터 내기를 바래서 이런 제목을 잡았다. 모든 문제라는 것은 당면한 각종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매일 하는 일도 포함된다. 인간관계도, 가정문제도, 부부문제도 포함된다. 경제문제, 질병의 문제도 포함된다. 그러면 왜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되는가? 오늘 예수님 탄생기사를 보았지만 첫째 세상을 구원하실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오셨기 때문이다, 둘째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모든 문제 끝내셨기 때문이다, 셋째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주인이 되시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게 하시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사실을 실제 믿으면 모든 문제가 다 기회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의 환경과 감정에 속지말고 3,6,11장의 내가 주인되지 않으면 된다. 나로 반응하며, 내가 살면 문제가 문제가 된다. 문제가 고민거리가 된다. 이게 사탄이 빠뜨리는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이걸 인식하고 매일마다 뒤집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매주 그렇게 되길 바란다.

오늘부터 누가복음 말씀드리고자 한다. 누가는 헬라인이고 직업이 의사였다. 그는 바울사도와 함께 선교 여행한 사람이다. 그가 데오빌로 각하라는 사람에게 두 권의 서신을 쓰게 되었다. 그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다. 데오빌로 각하는 정확히 누군지 알 수는 없지만 로마 총독 이상되는 고위 관직의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그는 데오빌로 각하에게 이 글을 써서 바침으로 그만 아니라 헬라지역에 있는 모든 이방인들을 겨냥하여 복음이 증거되도록 의도한 것이였다. 이 서신을 쓴 방법은 목격자들이 전해 준 것을 자세히 살펴서 차례대로 쓰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1:1~4) 우리는 누가복음을 들어가면서 첫 시간에 왜 우리에게는 모든 문제가 기회인지 결론부터 내리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다.

 

1. 예수님이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셨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기회이다.

예수님은 창3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약의 모든 예언의 성취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를 빼면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성립되질 않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지 못한다. 그래서 구약은 오실 메시야요. 신약은 오신 메시야요, 다시 오실 메시야를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2:10~14에 보면 주의 천사가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주는 내용이 나온다. 11절에 다윗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하였다. 이것은 메시야를 호칭하는 삼중적 표현이다. 구주란 구원자라는 말씀이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으로 참 제사장, 참 왕, 참 선지자를 의미한다. 주시라 했는데 주라는 말은 당시 로마 황제에게도 붙였던 호칭인데 그에 반해 예수님은 그와는 비교가 안되는 만유의 주가 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창3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는 분이 되시는 것이다. 2:13절에 보면 그 때 홀연히 천군이 나타나 하나님을 찬송한다.“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하였다. 14:27에 보면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셨기 때문에 모든 문제는 기회가 된다.

 

2. 그리스도께서 이미 모든 문제를 끝내셨기에 모든 문제는 기회인 것이다.

이것을 아는 것이 승패를 좌우한다. 예수님이 다 이겨놓으셨다. 여러분의 기도는 항상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복음송가에 보면 예수님께서 모든 것 이루셨네. 주님이 지신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모든 것 이루셨네. 우리는 그 핏값 위에 서 있네라고 되어있다. 우리는 그 핏값의 결과 위에 서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 분의 대속의 결과, 승리의 결과, 이미 보장해 놓으신 것의 결과 위에 서 있는 것이다. 인류를 원죄 가운데 빠뜨려서 지배하며 군림하던 사탄의 머리와 권세를 깨뜨리고 패배시켜 내어쫒기도록 만들어 주셨다. 하나님 백성은 실제 생명과 자녀권세를 누리는 길을 전 인류에 향해 열어 주신 것이다. 실제 이 축복을 누리도록 예수님은 보좌에 오르사 보좌 권세로 만유를 복종시키며 전 인류 구원역사를 필역하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것이다. 지금도 성령을 보내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자녀권세를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자녀권세란 우리에게 보좌 배경과 삼위 하나님 원천의 축복을 누릴 수 있게 하신다. 그래서 모든 문제는 기회인 것이다. 문제에 지는게 아니라 3,9,3 축복을 누릴 기회인 것이다.

 

3.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주인이 되시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기 때문에 모든 문제는 기회인 것이다.

1) 하나님은 보좌에서 지금도 무슨 일을 하고 계시겠는가?

자기의 소원을 이루시고 계시다. 근데 자기의 소원을 이루시는 방법이 사람의 능력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과 충만함으로 이루시는 것이다. 오늘 본문 1장에 보면 예수님 탄생을 두고 두 부부를 하나님이 쓰시는 내용이 나온다. 한 부부는 사가랴 부부이고 또 한 부부는 마리아 부부이다. 사가랴 부부가 어떤 사람인가 보자(1:5~7) 이들 부부 다 성령충만을 주셔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도록 준비시키신다. 1:30~38까지 보면 천사가 마리아에게 한 말씀이 나온다. 먼저 장차날 아기가 누구인지 3가지로(그 이름이 예수,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 다윗의 왕위를 이을 왕)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35절에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을 것을 말씀하신다. 37절에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실 것을 확증하여 말씀하신다.“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여러분은 이 말씀을 믿는가?

여러분에게도 이런 축복을 주기 위해서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주인이 되시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심을 믿기 바란다. 그래서 모든 문제가 기회인 것이다. 여러분의 모든 상황에서 적용 체험할 수 있다.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고 의탁하기만 하면 된다. 육신의 생각으로 반응하지 말고 성령으로 반응하기만 하면 대승리한다.

) 반영이가 직장 윗 사람이 병가내고 한달 간 입원한다고 하더라. 그러면 남아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의 일까지 다 처리해야 한다고 하더라. 이런 상황 만나면 본능적으로 일에 눌리고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걱정이 든다. 이럴 때도 여러분은 주님으로 반응할 수 있는 체질이 되기 바란다. 여러분 본성은 항상 눌리고 긴장하고 염려할 수 있지만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님은 그런 법이 없으시고 모든 능력이 있으시다. 이걸 고백하는 것이다. 요게 체질훈련이다. 그러면 주의 성령께서 어떻게 역사해 주시는지 체험하게 된다. 여러분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 지혜, 영감, 방법으로 인도하심을 체험할 수 있다. 여러분이 하는 매일 일에서도 또 각종 당면한 문제에서 경함할 수 있다. 인간관계 문제도, 가정문제도, 부부문제도 포함된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주인이시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는 분이신 것을 믿기 바란다. 그래서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된다.

2) 고전1:26절부터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약한 자들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없는 자를 들어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미련한 자를 들어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심으로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다. 이 말에 의거한다면 여러분은 약해도, 없어도, 미련해도 괜찮다. 오히려 기회가 된다.

) 조재영씨라는 분이 있다. 이 분은 아엠선교회 대표를 하고 있는 마이클 조 선교사라고 불리운다. 이 분이 누군가 하고 찾아봤더니 이 분이 운영하는 아엠국제학교라는 곳에서 지난 번 코로나가 발생했더라. 그래서 뉴스에서 한참 떠들석했는데 무혐의로 풀려났다. 재정비리에 걸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이 분은 어릴 때부터 기구한 환경 속에서 자라났다. 엄마가 결혼 전부터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는데 남편을 정신박약아를 만나 결혼을 했다. 그러니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안되었다. 아버지는 물론이고 엄마에게도 잘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가난한 집안에 어릴 때부터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을 갖고 살았다고 한다. 그게 드디어 군대가서 자살 기도를 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다행히 안죽었다. 그러던 중 군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중 환상으로 주님을 만나게 되었다. 자기가 그 분을 때리고 있는 장면을 환상으로 보았다. 이 분이 강하게 주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순간 자기 마음의 오래된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과 자괴감과 자살하고 싶은 맘을 주님이 다 가져 갔버리셨다고 하더라. 완전 반전되어 이 분이 은혜받아 영어를 기적 같이 잘하게 되었고 시사영어학원에 스타 강사가 되고 지금은 엄청난 후대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교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 렘넌트 비젼과 맞아서 소개한다. 영상을 올릴테니깐 꼭 한 번 보기 바란다.

 

결론

모든 연약함도 기회이다. 왜 인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셨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 때문에 그렇다. 그 분이 내 안에 주인이 되셨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기 때문에 그렇다. 이번에 누가복음 말씀을 통해 이것을 매주 확인하시는 여러분 되기 바란다. 여러분이 24시 믿음과 순종의 체질이 되면 삼위 하나님이 지혜와 계획과 방법과 능력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소원에 여러분을 절대 도구로 쓰시게 된다. 우리의 환경과 수준과 연약한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다 기회가 된다. 성령과 능력으로 역사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