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31일 수요예배 - 모든 문제가 기회(눅1장)

모든 문제가 기회(눅1:26~45)

 

서론)

1. 누가복음 들어가면서 모든 문제가 기회라는 결론부터 내려야 한다 했다.

- 한주간의 겪는 문제, 매일 하는 일, 인간관계 문제들, 경제문제, 질병 문제 다 포함된다. 그러면 왜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렸다.

1)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2) 그리스도께서 이미 모든 문제 끝내셨기 때문에 3)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주인이 되시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게 하시기 때문에 그렇다.

- 그렇기에 여러분의 환경과 감정에 속지말아야 한다. 사탄의 함정에 빠져있는 3,6,11장의 내가 주인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누가 주인이 되어야 하는가? 그리스도가 주인되시고 그리스도의 현재적 통치인 성령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나로 반응하지 말고 그리스도로 반응하여 매순간 뒤집는 것이 체질 훈련이다.

2. 누가복음의 저자 – 누가인데 그는 헬라인이고 직업이 의사(골4:14 -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였다. 바울의 동역자요, 그와 함께 선교 여행한 사람이다. 그가 데오빌로 각하라는 사람에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써서 헌정했다./ 집필 목적은 – 1차적으로는 데오빌로 각하가 믿는 것을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2차적으로는 헬라지역에 있는 모든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도록 겨냥한 것이였다.

 

본론)

1. 예수님이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셨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기회이다.

누가복음 1,2장은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기사가 나와있는데 여기에 보면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신다는 말씀이 잘 나온다.

1) 눅1:31~33 - 출생시 마리아에게 한 천사의 증거

그 이름을 예수,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 다윗의 왕위에 통치, 그 나라가 무궁하다고 되어있다. 이 분이 구약의 모든 예언의 성취하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그를 빼면 구원 역사가 성립되질 않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지 못한다.

2) 눅2:11 - 목자들에게 한 천사의 증거

다윗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하였다. 메시야 호칭의 삼중적 표현이라 했다. 구주란 구원자라는 말씀이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으로 참 제사장, 참 왕, 참 선지자를 의미한다. 주라는 말은 로마 황제와는 비교가 안되는 만유의 주가 되신다.

3)눅2:13~14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했다. 그 분은 진정으로 기뻐하신 사람들에게 참 평안, 참 안식, 참 회복을 주시는 분이시다.(요14:27)

 

2. 그리스도께서 이미 모든 문제를 끝내셨기에 모든 문제는 기회인 것이다.

1) 이것을 아는 것이 승패를 좌우한다. - 예수님이 다 해결해 놓으셨고 다 이겨놓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항상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가 범죄했을지라도 십자가에서 출발하면 된다. 대학시절에는 시행착오를 많이 한다. 그래도 십자가에서 출발하면 된다. 사람은 용서 안해도 주님은 용서하시고 그래서 다시 회복이 된다.

2) 우리는 그 핏값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 이것은 그 핏값의 결과 위에 서 있는 것이다. 그 분의 대속의 결과, 승리의 결과, 이미 보장해 놓으신 것의 결과 위에 서 있는 것이다.

3) 그래서 인류를 원죄 가운데 빠뜨려서 지배하며 군림하던 사탄의 머리와 권세를 깨뜨리고 패배시켜 내어쫒기도록 만들어 주셨다.

4) 하나님 백성은 실제 생명과 자녀권세를 누리는 길을 전 인류에 향해 열어 주신 것이다. - 실제 이 축복을 누리도록 예수님은 보좌에 오르사 보좌 권세로 만유를 복종시키는 일을 하고 계시다. 성령을 보내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자녀권세를 누리게 하시는 일을 하고 계신 것이다. 신자의 7가지 축복, 3,9,3 축복을 누리도록 하고 계신 것이다.

 

3. 그런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주인이 되시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기 때문에 모든 문제는 기회인 것이다.

1) 하나님이 일 하시는 방법은 자기 종들에게 성령의 능려과 충만을 주시는 것이다.

눅1장에 보면 두 가정이 나온다. 사가랴 부부가 나오고 마리아 부부가 나온다. 이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충만을 주셔서 메시야 탄생에 쓰임받게 하신다.

(1) 눅1:11~17 주의 사자가 태어날 아기가 모태로부터 성령충만 받을 것을 말씀하신다.

(2) 눅1:35 마리아에게 말씀하기를, 성령이 네게 임하시리니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하신다.

(3) 눅1:39~42 주의 모친 마리아를 만났을 때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을 받는다.

(4) 눅1:67 잠시 벙어리가 되었던 사가랴가 입이 열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한다.

- 이들이 다 성령충만을 받아서 메시야 탄생과 관련하여 쓰임받는 축복을 받았다.

2) 여러분도 이 축복을 누리도록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주인이 되시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심을 믿기 바란다.

-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성령으로 현재적 통치를 하시므로 성령께서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되는 것이다.

3) 우리는 육신의 생각으로 반응하지 말고 성령으로 반응하기만 하면 대승리한다.

예) 일할 때, 문제 만날 때, 사탄이 여러분을 억할 때 등(나의 시찰회 일, 집사람 화요집회 운전)

- 감정에 속지 말고 성령으로 반응하는 체질을 계속 훈련하기 바란다. 여러분 본성은 항상 눌리고 긴장하고 염려할 수 있지만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님은 그런 법이 없으시고 모든 능력이 있으시다. 이걸 고백하는 것이 승리의 키이다. 고백했는데도 계속 염려가 들어올 수 있지만 그 때 영적 사실에 입각해서 더 깊게 고백하며 의탁하는 것이 승리의 키인 것이다. 이게 매일 반복 실행되어져야 할 24시 체질훈련이다. 보이는 것과 여러분 상태, 수준에 속지 말라. 여러분은 약해도, 없어도, 머리가 좋지 않아도 괜찮다.

 

결론

모든 눌림거리, 고민거리를 다 기회 삼아라. 왜 인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셨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 때문에 그렇다. 그 분이 내 안에 주인이 되셨고 삼위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기 때문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