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9월21일 수요예배 - 신앙생활의 세 단계(눅5장)

신앙생활의 세 단계(눅5:1~11)

 

서론

1) 눅1,2장 – 서문, 예수님의 탄생에 관련된 기사, 예수님 탄생과 12살 때의 일

2) 눅3장 – 세례요한의 등장과 예수님의 세례받으심, 예수님까지의 족보

3) 눅4장 – 시험받은 후 공생애 사역이 시작됨, 사61:1~2의 희년성취를 선포,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심

4) 눅5장 - 베드로를 제자로 콜링하심

첫 번째 만남은 아니라 했다. 세례요한의 외침을 듣고 세례를 받았을 것이라 여겨짐. 예수님의 각종 소문을 들었고 거기에다 요1장에 보면 안드레의 인도를 받아 예수님과 첫 대면했다.(요1:40~42)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베드로)라 하리라”이 만남으로 베드로는 여러가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 사건 이후 눅5장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주님이 각 사람을 부르실 때 그의 일생에 대한 계획과 목적을 갖고 부르신다는 것이다. 콜링하실 때부터 그 사람 인생 전체를 바라보시면서 부르신다. 신앙생활은 세 단계로 설명할 수 있다.

 

1. 콜링(부르심) 단계

1) 콜링의 중요성 - 첫 콜링(부르심) 사건이 굉장히 중요하다. 아브라함, 모세, 바울 등. 내가 언제, 어떻게 주님을 만났느냐가 그 후 신앙생활을 좌우하기 때문에 그렇다.

2) 인격적으로 만남 – 거듭남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렘넌트들이 이 부분이 분명히 하지 않으면 뜨뜻 미지근한 신앙생활하기 쉽다. 하나님이 나를 분명히 택해 주셨고 그래서 나를 부르셨고 나를 만나 주셨고 하나님 자녀 삼아주셨다는 감사와 확신이 뚜렷해야 한다. 이 구원받은 결과는 영적 생명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때부터 영적 생활, 기도 생활 되어진다.

3) 베드로의 경우의 콜링은 구원 ＋ 제자로 부르심을 받는 콜링이였다. - 특히 사명을 받을 때 콜링이 선명한 경우가 많다.(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바울). 베드로처럼 처음부터 사명받는 경우가 있고 좀 나중에 확립되면서 사명을 받는 경우도 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이 부분은 좀 포럼해야할 부분이다. 이 콜링 단계가 분명할수록 좋다.

 

2. 치유 성장 확립이 되어 누림이 되는 단계

1) 방법 - 완전 복음의 말씀 ＋ 기도 ＋ 문제를 통해 성장시키신다.

문제를 통해 더욱 말씀을 잡게 만든다. 문제가 없다면 말씀과 기도가 구체성이 없다. 이론이 되기 쉽고 실제적인 믿음이 자라나지 않는다. 그래서 문제와 일들이 여러분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도구가 된다.

2) 믿음의 성장이 잘 안되는 이유?

첫째 콜링의 단계가 희미하고 둘째 영적 삶의 시스템이 안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적 삶의 시스템이 절대적이다.

3) 문제나 하는 일 속에서 말씀 잡고 기도하면 다음과 같이 신앙이 성장 확립이 된다.

1) 말씀 잡고 기도하는 영적 삶이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성령의 인도를 받기 때문에 그때부터 내 생각과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이 구분된다.- 영의 생각이 나야 그간의 3,6,11장의 나의 생각이 발견되고 구분이 된다.

2) 성령님을 의지는 기도가 되면 문제를 만났을 때 내 생각을 이길 수 있게 된다. - 성령께서 영의 생각으로 가르침과 교훈과 깨달음을 베풀어 주신다. 그래서 내 생각을 극복하고 응답을 받는 체허을 하게 된다. 저는 문제 통해서 이걸 실제 체험했다.(경제, 인간관계문제)

→ 이런 단계가 되면 영적 삶의 시스템을 놓칠 수가 없다.(성령으로 사는 삶이 분명해지기

때문에)

3) 여기서 더 집중하면 주객을 바꾸는 단계가 오게 된다.

그 동안 살아왔던 3,6,11장의 내 자체가 문제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부분적으로 내가 문제가 아니라 내 전체가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영이 죽은 나는 철저히 3,6,11장의 본성으로 사는 나 이기 때문인 것이다. 3,6,11장의 본성을 기준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느낌, 감정, 생각, 판단이 잘못되었고 오랫동안 살아온 내 육신의 동기, 기준, 믿음의 현주소, 방법, 욕구도 잘못된 것임이 보여야 주객이 바뀌게 된다. 3장(하나님 중심×, 타자 중심×) 6장(보이는 것 중심, 육신의 소욕 중심이지 영적 사실 중심×, 믿음과 순종 중심×), 11장(세상 보이는 성공 기준, 가치 기준이지 하나님 나라 통치실현 중심×)

→ 주객이 안바뀌면 3,6,11장의 내가 하나님을 수단 삼는다. 성령께서는 내 전체가 문제라는 것을 알게 해주시고 근본 뿌리 본질을 치유받도록 하신다. 그래서 180도 전환시키신다.

4) 나의 삶의 방향과 관심과 생각을 24시 하나님의 소원과 주님의 관심과 생각에 맞추게 된다. - 이렇게 되는 것을 24시 체질이라고 할 수 있다.(요8:29) 그러면 나의 모든 문제와 일은 주님의 문제요 일이 되고 주님이 주인으로, 언약성취자로 책임지신다.

5) 갈2:20이 됨으로 모든 문제가 기회가 된다.

3,6,11장의 내가 주인되지 않고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대로 반응하지 않고 내 안에 주님의 현재적 통치인 성령의 통치로 반응하는 삶을 살게 된다. 그렇다고 창3,6,11장의 본성 자체가 성화된 것은 아니라 했다. 3,6,11장의 본성은 여전히 있고 문제나 일 앞에서, 또는 사탄의 공격으로 나는 연약하고 불안하고 조이고 기도가 막힐 수 있다. 그렇지만 내 안에 주의 성령님은 전혀 그런 법이 없으시고 모든 능력이 있으심을 실제 믿고 의탁할 수 있다. 그러면 불안, 염려, 조임을 이길 수 있고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다. 속사람이 강해지고 흑암을 정복하고 기도권세, 말씀의 권세, 일과 사역의 권세, 전도와 전도운동의 권세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자기 하는 일에 성공하면서 전도자의 삶을 살 수 있는 제자가 된다.

 

3. 파송 사역 단계

1) 실제 기도권세, 중보기도 권세를 누리게 된다.

2) 기존 신자를 제자화 하고 완전 불신자를 전도하며 제자화하는 것을 목표로 살게 된다.

3) 성령의 확신과 능력이 동반된 복음을 전하므로 교회를 세우고 성경적 전도운동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마28:18~20이 가능케 된다. 하는 일과 삶을 통해 전도운동할 수 있다.

 

결론

1. 세 단계를 얼마든지 주님이 조정할 수 있으시다.

사람마다 다르다. 절대 주권과 계획 속에 통치하시는 것이다.

2. 이 모든 것을 이론으로 배우면 안된다. 실제 상황 속에서 체험적으로 배워야 한다.

3. 세 단계 속에서 흐름을 계속 타는 신앙생활을 하기 바란다.

성령께서 말씀과 기도의 권세를 얼마나 누리게 하시는지 봐야 한다. 그래서 문제와 일에 승리하고 천명 소명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