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보물이 어디 있는가? (눅12:13~34)
오늘 본문이 경제에 관한 내용이다. 이 부분에 대한 우리의 가치관과 자세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후대에도 이걸 조기에 잘 가르쳐 주어야 한다. 한동대 고 김영길 총장님 말씀처럼 공부해서 남 주자 하는 교육해야 한다. 그래야 글로벌 리더가 된다. 이것을 가장 실천 잘하고 있는 사람들이 유대인들이다. 아에 그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기부 저금통을 만들어 기부하는 생활을 체질화하고 있다. 3/1 기부, 1/3 저금, 1/3 용돈 이런 식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1. 우리가 가길 경제에 대한 자세가 뭔가?
어떤 사람의 유산 분배 문제에 대한 말씀이다. 어떤 사람이 유산 분배 문제를 가지고 와서 형이 유산을 나와 함께 나누게 해 달라고 말 좀 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예수님은 누가 나를 그런 유산 나누는 일의 재판장 삼았냐 하면서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생명의 질, 풍성함)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다”하셨다. 그러면서 한 부자에 대한 비유를 하셨다.
1) 한 어리석은 부자에 대한 비유
왜 어리석었는가? 언제 죽을지 모르고 쌓기만 했기 때문이다. 20, 21절이 결론적 말씀이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 이 부자의 결정적인 실수는 뭔가? 첫째는 의지의 대상이 잘못되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재물을 의지한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했기 때문에 그랬다. 그에겐 하나님이 다가 아닌 것이다. 하나님과 진정한 교제가 없었다. 둘째는 자기를 위해 쌓을 줄만 알았지 올바로 사용할 줄을 몰랐다. 왜 그랬겠는가? 진정한 보좌 배경과 모든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했고 그분으로 부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요했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보물을 하늘에 쌓는 일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2) 하늘에 쌓는 것이란?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서 헌금 생활과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것이다. 돈에 대한 염려와 탐심은 이걸 못하게 만든다.
2. 이어서 의식주에 대한 염려를 버릴 것을 교훈하신다.
1) 22~23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하셨다. - 삶의 수단을 위해 살지 말고 목적을 위해 살라는 말이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내 삶을 통해 하나님 통치를 실현시키고 전도 선교하는 것이다. 우리의 목숨과 몸은 하나님 창조의 목적을 위한 것이다. 목적이 아닌 수단을 위해서 살면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거의 목적처럼 여기며 사는 것이 문제이다.
2) 24~29절 염려의 부당성, 무익성을 말한다. - 까마귀 먹이는 일, 키 자라게 하는 문제, 백합화, 들풀 입히시는 것을 예로 드신다. 그러면서 “너희 믿음이 작은 자들아”하신다. 여러분은 경제 문제에 대해 창 3,6,11장의 본성으로부터 올라오는 느낌, 생각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이제 영의 생각으로 바꾸어 실제 보좌 배경을 믿고 기도 권세 누려야 한다.
3) 30~32절 세상 백성이 구하는 것과 하나님 백성이 구해야 할 것의 차이를 분명히 말씀하신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시니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주시기 기뻐하신다”
4) 33~34절 “너희의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무진장한) 보물이라 거기에는 도둑도 좀 먹는 일도 없다.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하신다. 너희 보물 있는 곳이란 너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있는 그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다는 말씀이다.
→ 이렇게 말씀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염려하며 말씀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왜 그럴까? 창 3,6,11장의 본성을 극복하지 못해서 그렇다. 우리 영적 상태가 약해지거나 눌리면 이 본성은 지금도 언제든지 올라온다. 요14:26~27 보혜사 성령께서만 우리를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며 주님의 평안을 주시며 근심도 두려움도 극복하게 하신다. 여러분이 성령의 통치를 받으므로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해 진다.
5) 여러분은 육신의 생각에 빠지지 말고 영의 생각을 더 확실하게 해야 한다.
(1) 그럴러면 기도 권세부터 누려야 한다 - 이게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해지는 방법이다
(2) 빨리 여러분의 인생 방향을 주님의 소원과 방향에 맞추어야 한다. - 그러면 여러분의 일을 주님이 자기 일로 여기시고 주인 되어 주신다.
(3) 한 건, 한 건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바꾸어라. - 일에 대하여, 경제에 대하여, 사람 판단하는 것에 대하여, 각종 문제에 대하여서도...
→ 한두 가지 바뀌어야 할 게 아니라 총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총체적인 것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 때 비로소 주객이 바뀌게 된다.
3. 어떻게 올해 목표를 이룰 수 있겠는가?
1) 영의 생각 발전 없이 신앙생활의 발전 없다. - 여러분은 더 많은 메시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영으로 말씀을 받고 적용 성취되는 것이 필요하다. 신앙생활이란 내가 주체가 되어 내 생각으로 대부분 살면서 한 번씩 성령님을 의지하는 게 아니다.
2) 내가 살아온 것이 다 창 3,6,11장 속에 있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 이제 창 3,6,11장의 내가 주인 되는 것을 부인해야 한다. 이런 내가 십자가에 죽임을 당한 나로 인정하는 거다. 3) 내가 주님을 위해서 살고자 하고 있으면 틀린 것이다. - 우리는 창 3,6,11장의 인생으로 영이 죽었던 자들이다. 그런 인생을 주님이 살리셔서 성령으로 창 3,6,11장의 체질을 치유회복, 전환, 승리케 하는 인생을 살게 만드시는 것이다. 내가 주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4) 갈2:20 되는 거다. - 이제 나는 오직 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여러분 3,6,11장의 내가 죽는 것이 쉽겠는가? 이걸로 여러분은 방어하며 주장하며 자존심 부리며 살아왔다. 이것 가지고 판단하며 주의 일을 이루고자 애쓰며 살아왔다. 이게 뿌리 깊은 본질적 삶이었다. 근데 이걸 자기가 깨달았다고 자기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안에 성령님이 심령에 역사하시고, 마음과 생각 잡아 주시고, 육신의 생각을 분별, 극복, 뒤집을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다.
결론
그래서 정말 여러분 속에 성령께서 영의 생각과 말씀과 믿음과 능력으로 주의 역사를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성령으로 인도받는 24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25시의 능력이 나타난다. 내년도 주제와 목표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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