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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4월19일 수요예배 - 새 언약과 세례(롬 6:3~11)

by 현상금 2023. 4. 20.

새 언약과 세례(6:3~11)

 

집중훈련이 끝났지만 주일 말씀 녹취를 권한다. 저도 제 메시지를 다시 듣고 기도 속에서 그 말씀을 심령에 되새기는 일을 한다. 원고를 써서 설교하는데 설교 시 주시는 말씀이 종종 있다. 그래서 저도 다시 들으면서 그 말씀을 원고에 추가해 써넣는 일을 한다.

1) 요즘 강단에서 계속 나오는 메세지가 모든 문제, 일 처리에 있어서 이것이 주님의 일이요, 주님이 주인이시오, 주님께 모든 능력이 있습니다 고백하면서 의탁하라는 메세지다. - 이것이 우리가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래서 살전 5:16~18과 갈 2:20의 삶이 가능한 것이다. 여러분이 이것이 어느 정도 되는지 점검해 보기 바란다.

2) 저도 이 삶을 발전시키다 보니깐 마음 속에서 진정한 감사가 나온다. -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모든 일과 삶에 주인이시고 모든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이 믿어지니 그렇다. 항상 내 안에 계신 주님을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의탁하는 삶이 된다.  그러다 보니 주님 때문에 기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는 많은 날 동안 주님을 믿으면서도 창 3장 내가 살았다.

3) 3장의 나로 반응하는 삶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 몇 주 전에 제가 마음에 공격당하는 일이 좀 있었다.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두 가지 일이 겹치다 보니깐 옛날 유사한 상황에서 겪었던 트라우마 같은 것이 올라오려고 하더라. 제가 이것이 3,6,11장의 본성에서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이라는 것을 아니깐 거기에 안 빠지게 되더라.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생각으로 뒤집는 기도를 했다. 그러니 다시 평안과 감사가 나오더라. 여러분도 이렇게 되길 바란다.

류목사님) 지난주 본부 2부 메시지에 생애 고난을 가장 많이 겪은 사람이 요셉, 다윗, 바울인데 이 세 사람이 감사의 말을 제일 많이 했다고 하셨다. 이들이 창 3장의 나로 반응하지 않은 것이다. 성령으로 반응한 것이다. 새 언약은 이것을 누리는 것이다. 새 언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옛 언약을 먼저 알아야 한다.

 

1. 생사화복의 기준이 된 옛 언약 - 구약 역사가 이를 입증한다.

1) 여호수아서 1장의 언약을 이루어 주셨다. 아무리 강한 족속이라도 하나님이 정복해 주셨다. 믿음과 순종만 하면 하나님이 싸워 주시는 싸움이었다. 아직 정복지 못한 땅까지도 분배해 주셨다. 이미 주어진 땅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했다.

2) 사사기 이긴 싸움을 보장해 주셨는데도 졌다. 이유는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3,6,11장 육신의 본성으로 반응했기 때문이라 했다. 육신으로 반응하니깐 전쟁이 두려웠다.그래서 현실 타협, 안주, 교류하므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져버리게 되었다.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우상 숭배했다는 말씀이 7번 나온다. 그래서 사사기에는 반복되는 싸이클이 있다. 그것이 타락 침략 회개 구원이다. 2:3의 말씀은 뼈아픈 말씀이라고 했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겠다하셨다. 나중에는 구하여 주지도 아니하겠다고 하셨다.

3) 왕정 시기 계속 불신앙, 불순종하였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이 먼저 망했고 남유다도 바벨론에 의해 망해 포로로 끌려갔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시켜야 할 그들이 오히려 그 땅에서 쫓겨난 것이다. ? 육신으로 반응해서 그렇다. 믿음과 순종에 실패하니깐 언약적 축복이 아닌 언약적 저주를 받게 되었다. 옛 언약이 이스라엘 역사의 생사화복의 기준이 된다는 말이 그대로 성취된 것이다. 이 옛 언약으로 안 되는 것을 되도록 하기 위해서 새 언약을 맺어주셨다.

 

2.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비교


옛 언약(24:3~8) 새 언약(22:20)
31:31~34, 36:23~28
어디서 시내산 밑에서 갈보리산 십자가 상에서
대 상 이스라엘 백성 모든 사람
내 용 하나님의 법인 613가지 율법. 준수하면 복, 불이행하면 저주. 율법 불이행으로 지은 죄를 사해주심, 성령을 주시어 새마음 주시고 마음으로 계명을 지키게 해 주심.
성 취 역사적 재앙 당했음.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심으로 사탄 죄 저주 권세가 깨지게 해 주심. 대신 자녀 신분 권세를 얻게 해주심. 그걸 믿고 누리도록 성령을 보내 주심(19:30
,2:1~4), 새 계명과 대 사명을 지키도록 해 주심

3. 새 언약과 세례의 의미

1) 새 언약은 우리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어 주시는 언약이다.

(1)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시는 언약이다. -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속성이 다 만족 되게 해 주셨다. 우리 죗값에 대한 공의의 심판은 주님이 당하시고 대신 엄청난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우리가 받게 해 주셨다.

(2) 사탄의 권세가 깨지고 패배하여 정복당하도록 해주시며 성도가 저를 이기며 7가지 권세를 얻도록 해 주신 언약이다.

(3) 이 사실을 알고 누리도록 성령을 보내 주신 것이다. (고전 2:12)

성령의 충만으로 7가지 권세를 누리며 주님의 정복과 구원역사에 동참하게 해 주셨다.

2) 세례의 의미

(1) 세례란 물속에 들어가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물에서 나옴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것을 의미한다. -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되어 창 3장의 옛사람이 죽고 새로운 피조물로 살게 만드신 것이다.

(2) 3,6,11장의 옛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내가 다시 살아난 것이다. - 6:6절 죄의 몸이 죽어 다시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하도록 하셨다. 새 생명(성령의 통치) 가운데 살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례의 의미를 바로 알고 주객과 체질이 바뀌면 갈 2:20과 살전 5:16~18 삶이 된다.

(3) 이런 세례의 의미를 모르고 내가 3,6,11장의 본성으로 계속 살게 되면 예수 생명, 예수 사랑, 예수 능력이 나타나지 못하게 된다. - 3,6,11장의 나로 반응하면 문제가 다 문제가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반응하면 모든 문제가 다 기회가 된다. (주일 성도들이 텅 비었을 때 어떤 생각으로 보고 반응했는가?) 이제는 내가 십자가에서 못 박힌 나 임을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결론 주님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살므로 7가지 권세를 누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