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요 1:1~18)-요한복음 시리즈 1
요한복음(1장)
세상은 하나님을 떠나 모든 가치가 거꾸로 된 삶을 살고 있다. 이게 언제 느껴지는가 하면 여러분이 실제 그리스도의 통치를 누리게 될 때 느껴진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정상 회복시키신다. 우리가 염려 많고 갈등 많고 인본주의로 애쓰는 것은 하나님 떠나 창 3,6,11장의 인생 되었을 때부터이다. 창 3,6,11장의 내가 주인 될 때부터이다. 그런데 이것을 다 정상인 것처럼 여기고 살고 있다. 사실은 하나님을 떠난 세상은 사탄에게 장악되어 영적 문제와 그로 말미암는 정신문제와 육신문제, 생활문제와 죽음과 내세 문제와 후대대물림의 문제까지 총체적 문제에 빠져있는 것이다. 이 속에서 고통당하고 아우성치고 있으면서도 이게 당연한 줄로 여기며 살고 있다. 영적 감각이 죽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사도바울은 엡 2:1~3에서 불신자 상태를 잘 말해 주고 있다. 그 결과 엡 4:17~19의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전 세계적 현상이다. 온갖 타락과 죄를 짓고 있는데도 감각이 없다. 하나님 진노의 심판하에 있는 줄도 모르고 있다. 이런 세상에 생명의 빛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수님이 생명의 빛으로 오신 것이다. 그를 영접하면 생명을 얻게 되고 거꾸로 된 모든 가치가 올바로 회복된다. 엡 4:21~24의 말씀처럼 회복 되어진다. 예수님은 이 삐뚤어지고 왜곡된 세상을 살리고 고치시는 완전한 해답 되신다. 오늘부터 요한복음의 메시지를 보고자 한다. 요한복음을 통해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뿌리 내리고 더욱 정립되고 모든 체질이 회복되기 바라다. 확실히 복음체질이 되므로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는 여러분 되기 바란다. 이것이 여러분 속에 계신 성령으로 된다
1. 개론
1) 저자
요한복음의 저자는 예수님의 제자인 사도 요한이다. 그는 원래 세례 요한의 제자였다. 세례 요한이 보내서 예수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의 형 야고보와 함께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다. 오순절 이후 초대 교회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그의 말년에 에베소에서 있다가 11대 도미티안 황제 때 밧모섬으로 유배 갔다. 거기서 요한 계시록을 썼다. 형 야고보는 최초 순교자가 되었고 (행 12:2) 요한은 밧모섬 유배에서 돌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에베소에서 백 살까지 살다가 13대 트라얀 황제 때 죽었다고 한다.
2) 본서의 목적
공관복음이 그리스도의 생애를 연대적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본서는 그렇지 않다. 본서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변증하려는 의도로 기록된 복음서다. 그의 기억력과 영감과 기존에 있었던 자료들을 가지고 본서를 쓴 것이다. 그 목적이 20:31절의 말씀이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그럼으로써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었다.
2. 예수님은 누구신가?
1) 그는 먼저 하나님이시면서 창조주시다.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왜 예수님을 말씀이라고 표현하는 것일까? 헬라어로는 로고스(모든 사물의 존재를 규정하는 보편적인 진리)인데 그가 하나님 아버지가 누구시며 그의 영원하신 뜻을 계시하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이 말씀은 하나님이시라고 했는데 이것은 아들의 신성이 하나님과 본질상 같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의 신성은 하나님이신데 육신을 입고 오셨고 14절에 보면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것이다. 여기서 예수님을 말씀이라고 표현했는데 우리나라 최초 번역인 로스 번역(만주 선교사인 로스 선교사)이라고 있다.(자막) 거기에서는 말씀을 도(道)라고 번역했다.(자막) 사람들이 찾는 道(길, 진리)가 태초부터 계셨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3절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하셨다. 여기서는 예수님이 창조자라는 말이다. 그로 말미암아 라는 말은 그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대리자로 동참하셨다는 의미한다. 지은 것이 그가 없이 된 것이 하나도 없다. 한동대에 가면 건물 현관 위에 이 성구가 크게 기록되어 있다. (느헤미야 홀)
2)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시다.
4절에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 안에 생명이 있다는 말을 우리가 많이 쓴다. 이 말은 죄인을 살리는 영적 생명을 말하는 것이고 그래서 이 생명은 세상을 살리는 빛이 되신다. 빛의 반대는 뭐냐? 어두움이다. 어두움은 하나님과 단절된 불신자 상태를 말한다. 창 3,6,11장에 빠져있는 상태를 말한다.
5절에 “빛이 어둠에 비취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했다. 어두움이란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 곧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세상은 지금 영적인 감각을 잃어리고 헤메이는 상태에 놓여 있다. 세상이 정말 이런 상태라는 것이 인식되면 가치가 전도된 세상을 바라보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자각과 함께 사명 의식이 생기게 된다. 불신자가 성령이 아니 하고서는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
6~8절에는 세례 요한에 대해 나온다. 그는 빛에 대하여 증거 하러 온 자다. 그는 그의 사명을 다하고 순교하였다. 오늘날 참 빛이신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은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것은 다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서론에 지금 세상은 모든 가치가 거꾸로 된 세상이라고 했다. 창3,6,11장의 인간이 삶의 기준과 표준이 된 세상이다. 창 3장의 인생이 주체가 된 세상이다. 이것을 다 정상인 것처럼 여기고 살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돈만 잘 벌려고 해서는 안 된다. 생명이 빛이 필요하다.
3. 영접자는 어떤 축복이 주어지는가?
1)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12~13)
이는 하나님 자녀로서 합법적인 권리를 가짐을 뜻한다. 그런데 이 권세를 얻게 되는 것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육신의 욕망), 사람의 뜻(사람의 선택이나 의지)으로 되지 않는다. 하나님께로서 난다는 말은 거듭난다는 말인데 이것은 인력으로 불가능하고 하나님의 뜻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자녀 되는 것의 기원은 인간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말이다. 저와 여러분은 거기에 쓰임 받는 것이다.
영접자의 축복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고 있는가? 영접의 축복만 제대로 알아도 권세 누리며 살 수 있다. 진정한 영접은 주님이 성령으로 내 영에 임하시는 것이다. 그분이 내 안에 주인으로 들어오시는 것이다. 그 순간 영적 소속과 신분과 권세가 바뀌고 주어지는 것이다. 삶의 체제와 통치 체제가 바뀌는 거다. 이제까지 살아왔던 흑암의 체제가 무너졌버리고 그리스도 통치 체제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니 운명이 바뀌는 거다. 요 8:44의 운명에서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얻는 것이다. 세상에 영적 소속은 둘 중에 하나지 다른 것은 없다. 마귀 자녀든지 하나님 자녀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어정쩡한 것은 맞지 않다.
2) 자녀 권세를 얻는 순간 7가지 권세가 막 바로 주어진다.
탈북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따면 신분과 권세가 단번에 주어진다. 유투브에 보면 탈북자가 우리나라에 와서 놀라고 충격받은 내용이 많이 나온다. 북한에서 철저히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수님 믿는다는 것도 그보다 더해야 한다. 탈북자가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중국에 가면 더 이상 공안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 소속과 신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렇다. 대한민국의 여권이 있으면 비자 없이도 갈 수 있는 나라가 무려 192개국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여권의 파워가 세계 2위다. 이게 국력의 힘이다. 하나님 자녀가 되는 순간 하늘 국적과 함께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7가지 권세를 바로 갖게 된다. 이것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 우리 수준 때문에 주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걸 얼마나 알고 누리느냐가 관건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이걸 새신자에게 바로 가르쳐 주어야 한다. 이걸 안 믿는 만큼 손해다. 오랫동안 영이 죽은 상태에서 살았기 때문에 못 믿는 체질이 되어 있다. 항상 눈으로 보는 것만 믿었던 것이다. 그러니 여전히 제대로 못 믿고 있는 것이다. 99프로 영향 받는다. 이게 확실히 믿어지면 보이는 것에 그만큼 영향을 안 받게 된다. 못 믿는 체질이 신자에게 문제이다. 그래서 성령으로 믿는 체질로 빨리 바뀌어야 한다. 여러분이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 안에서 믿고 성령 안에서 확신 되고 성령 안에서 확립되어서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 권세를 못 믿으면 우리는 세상에 지고 불신자처럼 살아야 한다. 여전히 인본주의 체질대로 살아야 한다. 자기 머리로 다 살아야 한다.
결론
1. 영접은 성령으로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한순간에 소속과 신분과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 - 7가지 권세를 막 바로 얻는 것이다. 체질만 바꾸면 누구나 이걸 누릴 수 있다. 이걸 누리는 사람은 세상에 빛을 전할 수 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을 택하신 목적이다.
2. 그러므로 전도라는 것은 또 다른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거다. - 류목사님은 전도란 개선장군이 이겨놓은 현장에 깃발을 꽂으러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겨놓으셨다는 것을 알고 그 이름의 권세로 가는 것이다. 그 권세란 예수님께 사탄, 저주, 질병, 지옥 권세가 깨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 권세를 류목사님이 실제 경험하니깐 다락방 전도 운동이 되어진 것이다. 그러니 전도가 쉽다고 하셨다. 우리가 지금껏 계속 체질 바꾸는 말씀을 받고 있다. 왜 그런가? 이 권세가 바로 사용되고 여러분에게 능력이 바르게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겨놓으셨다는 것을 알고 그 이름의 권세로 가는 것이다. 이걸 믿기 바란다.
3. 그래서 이 영접의 의미를 바로 알면 여러분이 7가지 권세를 누리면서 전도자가 되고 다락방 사역자가 되고 새신자 양육자가 될 수 있다. - 이것을 실제화하기 바란다. 서론에서 말한 것처럼 이번 요한복음을 통해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더욱 정립되고 확립되고 완전 체질 되기 바란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삶을 사는 것이다. 이것만 제대로 하면 공부도, 일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처리하게 된다. 답답하고 짜증내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이런 것이 없어진다. 문제 오면 오히려 계획을 발견하게 된다. 희망찬 인생이 된다. 그게 예수 믿는 것이다. 빛을 전하는 망대가 된다. 타워가 된다. 이론으로 믿지 말고 실제로 믿어서 능력을 경험함으로 전도자가 되고 다락방 사역자 되고 새신자 양육자 되기 바란다. 그래야 제대로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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