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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 7월19일 수요예배 - 병자를 고치신 표적2 (요 4:46~5:9)

by 현상금 2023. 7. 19.

병자를 고치신 표적(4:46~5:9)

 

조용기 목사님의 온누리교회 간증 들으면서 어떠했는가? 한국교회에 영향을 준 분이기 때문에 제가 들어 보라고 하였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솔직히, 진솔하게 자기가 어떻게 목회를 했는지 고백하고 계시다. 1958년도에 개척, 75만 성도로 부흥했다고 한다.

1) 철저히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 철저히 낮추어서 쓰셨다. - 제가 보기에는 사도바울보다 더 낮추어 쓰신 것 같다. 일평생 병약한 가운데 그를 쓰신 것을 알 수 있다. 그를 통해 많은 치유와 능력이 나타났고 75만 명의 성도라고 했는데 단일교회로서는 세계 최대라고 한다. 그러니 좀 잘난 사람을 쓰셨다면 얼마나 인간 본성상 교만해지지 않겠는가? 중형교회,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다 빠질 수 있는 함정이다. 조목사님을 평생 병약한 가운데 두시므로 자기 자랑을 전혀 할 수 없도록 하셨음을 알 수 있다.

3) 그 분의 목회의 특징 - 천국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천국을 나누어 주는 목회를 하셨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고 예수님도 그렇게 하길 제자들에게 명하셨다.(14:12, 16:17) 우리에게도 적용할 부분이다. 조목사님이 현장에서 정립한 신학이 삼중 재앙과 삼중 축복이다.- (영적 죽음, 저주와 가난, 병들어 죽음/ 구원, 축복, 치유 )

4) 우리가 깨달을 것 - 조 목사님이 이런 영적 은혜와 은사를 받은 것은 본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해서였다. 우리가 놓치지 말 것은 어떤 사람이 영적인 축복이든 육신적인 축복을 받았다면, 그것은 그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시대와 그 현장을 위한 것이다. 우리 개인도, 교회도, 교단도 이걸 명심해야 한다.

5) 우리가 가질 자세 -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과 순종과 의탁의 24 체질이 되는 것이다. 자기 동기나 자기 실현의 욕구는 배제하는 것이다. 주님이 하나님 소원을 위해 교회와 자기 종들을 택하여 쓰시는 것이다. 그래서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충성이다. 고전 4:2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했다. 각자 부르심과 은혜 주심에 충성해야 한다. 인간 비교 차원으로 들어가서 안 된다.

 

본론)

1. 오늘 본문에는 두 가지 표적이 나온다.

1) 갈릴리 가나에서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신 사건 - 예수님은 가지 않으시고 말씀으로만 고치셨다. 왜 가지 않고 말씀으로만 고치셨을까? 예수님이 창조주시기 때문에 그의 말씀에 피조물이 복종하는 것이다. 이걸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오, 창조주시라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우리 편에서는 3,6,11장의 본성에 입각한 불신앙의 이성이 깨지라는 것이다. 창조주께 대한 믿음이 점점 커져야 한다. 그러면 모든 문제나 질병도 기회가 된다. 믿음이 딱 서 있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유익이 된다. 믿음을 적용할 기회요, 체질을 더욱 바꿀 기회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기회이다.

2) 베데스다 못가의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사건 여기서도 제가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께 대해 믿음이 있었는가? 자기에게 말하는 분이 누구신 줄 알았는가? 몰랐다. 단지 못에 넣어줄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병이 낫고도 예수님이 누구신 줄 몰랐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의 병이 오랜 줄 아시고 불쌍히 여겨주시고 고쳐주셨다. 주권적, 일방적 은혜를 베풀어주셨다. 예수님은 누가 구원받을 자인지를 아신다. 병을 먼저 고쳐주시므로 믿음을 갖게 해 주시는 경우도 많다. 믿음이 없는 상태인데도 일방적인 은혜로 구원받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주님은 누가 구원받을 자인지 아신다. 그래서 연출도 하시고 복음을 들을 때 성령으로 듣게 만드신다. 38년 된 병자는 치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전혀 믿음이 없고 주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를 놓고도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사람의 조건이나 상태를 근거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2. 우리는 다만 이미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놓으신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 병 치유 기도를 할 수 있다.

1) 보이는 상태를 믿느냐, 십자가에서 이루어놓으신 사실을 믿느냐? 이것이 중요하다.

몸의 병이 오래가거나, 더 안 좋아지거나 할 때 육신의 본성은 믿음이 떨어진다고 했다. 성령께서는 육신의 본성의 생각과는 다르다. 성령께서 주시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성령께서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놓은 사실을 계속 믿게 하신다.

2) 십자가에서 뭘 다 이루어 놓으셨는가?

영생만 얻게 하신 것이 아니라 죄의 결과로 초래된 저주, 질병의 권세도 깨뜨려 놓으신 것이다. 그래서 신분 권세를 누리도록 다 이루어놓으신 것이다. 병원에서 고칠 수 없는 병은하나님의 몫으로 생각하고 기도해야 한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셨다는 말씀의 사실을 붙잡고 기도해라

53:5, 14:13~14, 16:24 말씀을 분명히 잡고 기도해야 한다.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14:13~4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3) 병이 내 병이 아니라 주님의 병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해야 한다.

내가 갈등하고 책임질 병이 아니라, 이 병도 주님의 병이며 갈등치 않으시고 모든 능력이 있으신 주님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내가 되었기 때문이다.

4) 기도할 때 성령께서 주시는 믿음이 임함을 알고 기도해야 한다.

확신이 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그러기 위해 말씀을 잡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주님이 이미 성취해 놓으셨다는 말씀을 분명히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대속을 완성하시므로 인류를 장악했던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 주셨다.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났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믿고 의탁하는 자에게 사탄이 정복되도록 만들어 놓으셨다. 우리는 이미 삼위 하나님을 누릴 신분 권세를 얻었다. 그래서 우리가 사탄, 저주, 질병의 권세가 깨진 줄 알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다. “주님이 이미 치유해 놓으신 사실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내게 체험되고 확인되고 증인되게 하옵소서이렇게 기도하는 것이다. 믿음이 임하면 명령하는 기도를 한다.

 

결론

1. 우리의 병은 우리의 병이 아니다. 주님의 병이다.

2. 상태에 속지 말고 불가능한 병에 도전해라. - 질병 치유가 하나님 소원을 이루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확신 갖고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