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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 8월 23일 수요예배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려 함 (요 9:1~12)

by 현상금 2023. 8. 24.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려 함 (9:1~12)

 

모든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다.

1) 이걸 근거로 도덕, 윤리가 만들어지고 사회법도 만들어진다. - 그래서 사회가 유지되고 시민 사회로 발전될 수 있게 된다. 예로부터 권선징악을 권고했다.

2) 모든 종교도 이 양심을 근거로 착하게 살기를 권장한다.

3) 2:14~16  - 양심이 율법적 기능하기 때문에 불신자가 모세 율법을 모른다고 해도 양심으로 심판 받는다고 되어있다.

4) 그러나 불신자는 영이 죽어 있기 때에 영적인 진리를 알 수도 없고 받아드릴 수가 없다.

그래서 그들의 종교는 자기를 위한 우상을 만들어 섬길 수밖에 없다.

5) 양심으로만 가지고 영적 진리을 알 수 없다. - 양심이 착해도 소속은 창 3,6,11장이다.  양심적이라고 해도 창 3,6,11장은 극복 못 한다. 복음의 은혜를 맛보거나, 복음의 관점을 가질 수는 없다. 오히려 양심적으로 올바르게 살은 사람은 그렇게 살지 못한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기 쉽다. 내게 고통 준 사람은 밉고 용납이 안 된다.

6) 유대교의 율법주의자들도 마찬가지다.

 

1. 유대인들은 율법적 관점을 갖고 있었다.

1) 제자들의 질문

(1) 저거 누구 죄 때문이냐고 물었다. - 부모의 죄 때문인지, 본인의 죄 때문인지 물었다. 이 질문이 각종 장애자나 문제 만난 자를 보는 일반적 율법관이다.

(2) 예수님 답변 - 파격적 대답을 하셨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죄로 인해 세상에 저주가 들어왔지만, 거기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3) 그 계획이 무엇이겠는가?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계획이다. 복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실 계획인 것이다. 당시 율법관점으로는 이런 관점을 결코 가질 수가 없다. 죄의 원인을 밝혀 정죄하려고만 했지, 살리는 생각을 못 했다. 이것이 율법의 한계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시 율법관의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말씀을 하신 것이다. 9:17에 보면,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 부대에 넣어서는 안 되고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전된다 하셨다. 여기서 새 포도주는 복음이고 낡은 가죽 부대는 유대교의 율법관인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심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셨기 때문이다. 갈보리산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이다.

 

2) 예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기 위해서 오셨다.

(1)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기 위해 오셨다.

(2) 50:20~21에 요셉은 형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날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하였다. 이게 복음이라고 했다.

(3) 요셉이 어떻게 이런 복음의 관점을 가질 수 있었는가? - 그는 아브라함의 언약을 전수 받았다. 아브라함의 언약에는 세 가지(, , 복의 근원) 약속이 들어있었다. 그는 형들의 죄악으로 애굽에 팔려갔지만, 하나님은 그걸 통해 많은 백성을 살리는 기회로 삼으셨다. 요셉이 그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복음의 관점을 갖게 된 것이다. 그는 세상 살리는 망대가 되었다. 가문과 타민족(세상)의 보호자, 구원자 역할까지 하게 되었다.

 

2.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가 되어야 하겠는가?

1) 우리는 더 확실한 1,3,8의 언약을 받은 자들이다. - 세상 살리는 파수 망대로 처음부터 정해 놓고 부르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어떤 저주도, 문제도 역전시키실 수 있으시다.

2) 우리는 자신이 당한 일도 복음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 자신의 지난날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복음을 놓쳤다면 회개하고, 회개했다면 죄책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갈보리산 언약을 통과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것까지도 선용될 사람이다. 그래서 자신에 대해서도 복음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과거의 잘못도, 실수도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나타낼 일로 봐야 한다. 내가 과거에 잘못했기 때문에 내 인생은 이렇게 안 되는구나 이렇게 빠져서는 안 된다. 마귀의 정죄, 죄책감, 실패의식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믿음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3) 다른 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 복음의 관점, 믿음의 관점, 전도자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이렇게 보는 눈이 있어야 세상 살릴 자가 된다.

4)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하여야 하리라 했다. 여기서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이란 구원하는 일이다. 사탄 죄 저주 지옥 운명에서 빼내고 자녀 신분 권세를 얻게 만드는 일이다. 9:5절에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내가 세상의 (구원의) 빛이로다 하셨다. 여러분도 세상에 있는 동안 세상의 빛이다.

 

3. 여러분의 정체성과 사명을 확인 해라

1) 구원의 일에 쓰시려고 시대 살릴 영적 파수꾼으로 정해 놓고 부르셨다.

예수님은 지금 보좌에 계시면서 구원하는 일에 교회와 성도를 쓰신다. 복음 아는 자, 복음을 누리는 자, 복음의 관점을 가진 자를 쓰신다. 우리가 인간관계에 걸리면 감정이 상하고 미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마음에 담게 된다. 마음에 담고 있다가 어느 날 터뜨리게 된다. 네가 언제, 내게 이랬지? 이게 창 3,6,11장의 본성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2) 이걸 어떻게 치유, 회복할 수 있는가? - 내가 어떻게 사탄의 함정과 체질 속에 살았는지 알고, 그걸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건져내고 치유해 주시는지 알면 치유 가능해진다. 육신의 본성에서부터 올라오는 감정과 생각에 빠지지 말고 갈 2:20절이 되어야 한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산 것이 아니오,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의 내가 산 것으로 여겨야 한다.

3) 여러분은 행 26:17~18의 바울의 사명을 동일하게 받은 자다. -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려 하리라이 일을 그리스도께서 이루시기 때문에 전도의 방법도 살전 5:16~18의 말씀을 적용하라고 했다. 전도도 주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전도할까 생각하지 말고 완벽한 계획과 방법과 능력이 있으신 우리 속의 그리스도를 기뻐해라. 전도의 만남도 연출하시고, 복음 전하는 여러분 속에서도 역사하시고, 상대방 속에도 역사하신다고 했다.

 

결론

1. 사람을 보고 중보기도 할 때 수준과 상태를 보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했다.

2. 끝까지 중보 기도해야 할 이유가 있다. - 첫째, 어떤 영적 문제자도 갈보리산 언약을 근거로 주님은 구원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이다. 둘째는, 지옥이 실제 하기 때문이다. (10:28, 9:47~49)

3. 기도의 망대를 세워서 교회 비젼에 동참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