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로 부활 사건(요 11:1~7, 33~44)
나사로 부활 사건은 우리가 가진 인본주의 이성과 계산과 논리가 깨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인본주의 이성으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을 가질 수가 없다.
1. 인본주의 이성으로는 광야 길을 잘 따라갈 수 없다 - 광야 자체가 인간 능력으로는 한계를 맞게 되는 현장이다. 우리가 얼마나 환경에 좌우되고 나타난 결과에 좌우 되는지 모른다. 그것을 인본주의 합리적 이성을 갖고 계산과 판단하게 된다. 그래서 영의 생각이 아니면 광야같이 인간의 능력으로 한계를 직면하는 문제 앞에서 못 견디고 못 이기게 된다.
2. 가나안 정복은 잘 승리할 수 있었겠는가? - 역시 인본주의 이성으로 안 된다. 그래서 우리는 영의 생각으로 바꿀 수 있는 기도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기도는 이성적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바꾸는 거라 했다.
3. 영의 생각이 강하면 광야의 모든 상황이 다 기회가 된다. - 광야의 한계를 만나도 기회가 된다. 창조주께 믿음의 뿌리 내릴 기회요, 내면 치유의 기회요, 하나님 영광 나타낼 기회가 된다. 그래서 광야는 신 8:3을 터득할 기회가 된다. 창조주를 믿고 창조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영고 육도 살아야 한다.
- 주님은 나사로 부활 사건을 통해 자신이 하나남의 아들로서 창조주도 되신 것을 증명해 주셨다.
1. 나사로 부활 사건 개요
1) 예수님은 나사로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도 일부러 이틀을 더 유하셨다. - 죽게 되니깐 그제서야 유대로 가셨다. 그 이유는 4절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15절 “내가 거기에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2) 예수님은 상가에 우는 자들을 보시고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셨다.
(1) 심령에 통분히 여기셨다고 했다. - 사탄이 인류를 범죄케 하고 사망 권세에 빠뜨려 놓은 것을 보시고 통분히 여기셨다.
(2) 히 2:14~15에는 성육신하신 목적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두려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라” 하였다. 바로 이 일을 행하러 오신 예수님께서 우는 자들을 보시면서 비통히 여기시며 눈물까지 흘리셨다.
3) 예수님은 이미 썩어서 냄새가 난다는 마르다에게 40절,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다.
창조주께서 지금 하실 일에 대한 믿음을 갖기를 원하셨다.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항상 믿음이다. 믿음을 가진 자를 통해 주님은 역사하신다.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가 아무리 크고 불가능한 문제라도 주님 편에서는 불가능하지 않으시다. 그래서 기도를 놓치지 않는 자는 승리하게 되고 증인이 된다. 하나님의 소원에 맞춘 자에게 중대한 문제가 온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으신 것이다. 나사로는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자였고 아직 젊었는데 왜 죽었느냐 말이다. 4절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었다. 이걸 본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게 되었다.
2.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겠는가?
1) 우리는 이성과 감각과 경험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삼위 하나님의 능력과 복음의 언약를 성령으로 믿어야 한다.
성령의 실제성을 날마다 체험해야 한다. 성령께서 믿어지는 것이 실제 믿어지는 것이다. 성령께서 주시는 믿음이 없으면 문제를 당할 때 오감으로부터 오는 느낌 감정 생각을 이기지 못한다. 합리적 방편만 생각한다.
2) 히 11:1, 2절에는 믿음의 정의가 잘 나와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했다. 믿음은 아직 얻지 했지만, 아직 보이지 않지만 이미 소유한 것처럼 믿는 것이다. 믿음을 가진 것 자체가 보이지 않는 것을 이미 소유했다는 증거가 된다. 성령께서 주시는 맏음이 주어지면 그게 이미 소유했다는 증거가 된다.
3) 우리가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우리도 행해야 하겠다. -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관해 설명만 하신 것이 아니라 했다. 하나님 나라가 실제 임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체험시켜 주셨다. 능력을 나타내 주셨다. 복음에 대해 말로만 설명하신 것이 아니다. 병든 자는 낫고 귀신은 쫓겨나고 배고픈 자에게는 먹을 것을 주시고 죽은 자는 살려 주셨다. 실제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체험시켜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성과 경험에 묶여있어서는 안 된다. 요 14:12, 막 16:17~18, 행 1:8, 마 28:18~20의 약속을 잡고 말씀 성취를 위해 계속 기도해야 한다.
3. 우리는 주님이 갈보리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취해야 한다.
1) 2000년 전에 하신 일이 지급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 그러나 예수님은 그 일을 근거로 지금도 역사하신다.
2) 예수님은 우리가 영적 구원만 받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육신의 구원도 받도록 하셨다. - 다시 말해 죄로 말미암아 영적 저주와 함께 환경의 저주와 육신의 저주도 왔다. 그러니깐 영적 구원과 함께 환경의 저주, 육신의 저주에서도 구원받게 해 주셨다. 저주와 축복을 다 주관 하시는 분이 함께 하시니 그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다. 사 53:4~5절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셨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고,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했다.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의 값을 치루어 놓으신 것이다. 그래서 갈보리산 언약을 믿음으로 취하라고 했다. 병도 내 병이 아니요, 주님의 병이요, 주님이 주인이시다. 이미 십자가에서 짊어져 주신 병이다. 성령께서 주시는 믿음으로 기도해라.
3) 이것이 병만 아니라 당면한 모든 문제에 적용이 된다. - 예수님의 능력이 지금은 약해지셨거나 필요 없어진 것인가? 그렇지 않다. 지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사탄 죄 저주 지옥 운명 가운데 빠져서 죽어가고 있다. 전인 구원이 필요하다. 여러분의 동기나 욕구 충족을 위해서 이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주님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자기 소원과 동기와 관심과 생각에 맞춘 사람에게 성령의 믿음으로 역사해 주신다.
결론
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당해도 창3,6,11장의 본성에서 입각한 느낌 감정 생각 논리 판단으로 반응하지 마라. 성령님을 의지해서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행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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