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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 10월4일 수요예배 - 새 계명2 (요 13:31~36)

by 현상금 2023. 10. 4.

새 계명(13:31~36)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남기신 가장 큰 두 계명이 있다.

  새 계명 대 사명
대 상 성도 간 불신자(세상)를 향해
언 제 유월절 식사 자리(체포 전) 부활 후 승천 직전
동 기 아가페 사랑 아가페 사랑(딤전 2:4~6, 요일 2:2)

 

 

1. 세상은 왜 이 두 계명이 절대 필요한가?

1) 세상은 지금 하나님 떠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1) 영적 죽음 창조주를 상실한 인간은 눈에 보이는 환경과 경제와 현실 조건만 의지한다. 보이는 것에만 꽂혀 합리적 이성에 의한 계산과 논리와 사고와 판단을 근거로 살아간다

(2) 환경과 현실 조건에 믿음이 있기에 얼마나 영향받는지 모른다. - 보이지 않으나 이 모든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과 어마어마한 영적 배경은 모르고 산다.

(3) 일하기 위해, 돈 벌기 위해 염려하고 경쟁하면서 스트레스받을 수밖에 없다.

(4) 육신의 휴식과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게 된다. - 오락 산업이 발전하고 쾌락과 향락을 추구한다. 술은 기본이고 갈수록 음란과 타락과 동성애가 판을 친다. 중독과 정신병은 더 심해진다. 6장으로 간다.

(5) 자기 생존과 욕심을 위해 시기 질투 미움은 물론이고 당 짓고 싸운다. - 사기와 도적질과 횡령과 폭력과 살인과 테러와 전쟁을 일으킨다.

(6) 자기를 위해 우상을 만들고 더욱 귀신을 불러드리고 있다.

그러니 사탄이 죄와 저주와 지옥운명 가운데 완전히 빠뜨려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다.

8:38 - 주님은 이 세대를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라고 하셨다. 2:15 - 바울은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라고 하였다. 이런 세상 속에 살아야 할 11 제자에게 주님은 새 계명과 대 사명을 주신 것이다. 서로 사랑하여 내 제자가 되고 대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창조주를 잃어버린 세상 현상을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한다. 성도가 육신적으로 잘되는 것은 분명히 수단이 되어야 하고, 목적은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갈보리산 언약을 받았고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인본주의 이성의 체질믿음의 체질로 바꾸어야 한다. 24시 기도가 필요하다.

 

2. 사도 요한은 예수님 공생애 기간에는 영적인 눈을 뜨지 못했다.

1) 육신적 메시아 관을 갖고 현실적 문제만 해결해 주는 메시아를 고대했었다. - 그는 그 형제 야고보와 함께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도록 요청했다. 제자들은 누가 더 크냐 하는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2)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목격하고, 오순절 이후에 완전 변한 사람이 되었다. - 요일서에 보면 두 계열의 싸움에 대해 아주 잘 말하고 있다. 요일 5:19에는,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처한 것이라 했다. 요일 3:8절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했다. 또 요일 5:4절에는, “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했다.

여러분도 영적인 눈이 완전히 열려야 한다. 불신자는 육신의 눈만 뜨고 합리적 이성으로 살면서 보이는 것에만 꽂혀서 살아간다.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배경과 실존과 통치는 인식 못 하면서 살고 있다는 말이다. 육신의 눈으로만 보이는 세계에 모든 사고가 갇혀 있다. 우리도 그렇다면 광야 길의 이스라엘처럼 똑같이 원망 불평하게 된다.

여러분이 합리적 이성으로 한계와 위기를 만났다면 8:3을 터득할 기회이다. 이때가 1, 3, 8 언약에 집중할 때이고 체험할 기회. 그래서 새 계명과 대 사명을 감당케 된다.

 

3.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 세상은 갈수록 3, 6, 11장의 상태가 심화 된다.

1) 여러분은 이것 보는 눈을 뜨고 창조주의 능력을 체험해야 한다. - 그러면 마음이 감동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대한 일인지 알게 된다. 육적인 눈만 뜨고 있는 불신자 상태를 정확히 볼 수 있게 된다. 이들을 구원하는 일에 도구로 통로로 쓰임 받는다.

2) 여러분은 이런 현장에서 영적인 눈이 열려서 주님의 인도 받을 자다. - 만물과 만사와 만민을 다스리시는 분이, 흥망, 성쇠, 생사, 화복을 주관 통치 연출하시는 분이, 여러분 안에 성령으로 오셔서 통치 인도하신다. 주님이 주시는 생각, 말씀, 평안, 확신, 능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이성적으로 한계와 절망의 상황이라도, 심히 눌리고 압박 당하는 상황이라도 승리할 수 있다. 모든 능력이 있으시고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연출하시는 주님이 여러분 안에서 진두지휘하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 주님은 사도 바울을 풍랑 속에서, 옥 중에서도 이렇게 지키시고 인도하신 거다. 이스라엘은 밖에서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지만 우리는 안에서 성령으로 인도하신다. 그러니 머리 돌리며 염려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 주님은 여러분 속에서 얼마든지 지시하시고 가르치시고 인도하실 수 있으시다

3) 믿음의 전도, 믿음의 사역, 믿음의 경제, 믿음의 인간관계, 모든 것이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한다. - 그렇게 되면 새 계명을 실천할 수 있고 세상을 향해 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결론

1. 믿음의 체질, 영적 체질을 계속 훈련해라.

이 훈련이 안 되면 이성으로 늘 반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성은 3, 6, 11장을 극복 못 한다. 극복 못 하면 그리스도를 믿지만 그리스도 못 누린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의 삶으로 못 들어간다.

2. 영적 체질이 되어 그리스도를 누리게 되면 내가 전도자라는 것이 확신된다.

전도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이며, 내가 전하는 복음이 불신자의 운명을 완전히 바꾼다는사실을 확신케 된다. 전도에 대해서 육신의 본성은 부담을 갖지만 여러분 속에 계신 성령께서는 부담을 안 갖으신다. 모든 능력을 갖고 계시고 완전한 계획을 갖고 만남도 주시고 여러분 속에도 역사하시고 상대방 속에도 역사하신다.

3. 이번 14차 집중훈련의 주제는 나의 전도 규례 갖기이다.

나의 전도 규례를 세우기 바란다. 전도 현장과 대상이 있으면 전도에 대한 구체적 기도가 되고 역량이 계속 발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