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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3년 11월8일 수요예배 -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 2 (요 18:1~27)

by 현상금 2023. 11. 8.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 (18:1~27)

 

서론)

12입성 / 13발 씻기심과 새 계명 / 144 가지 약속 / 15포도나무 비유

16세상과 제자와의 관계, 성령께서 세상을 책망하시는 3 가지 / 17대제사장 기도

 

본론)

1. 대제사장적 기도의 핵심 내용이 뭔가?

1) 제자 보전하사 하나, 악에 빠지지 않게, 진리로 거룩

2) 교회 - 17: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17: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핵심 내용이 뭔가? 교회가 삼위 하나님과 참된 연합을 이루도록 기도하신 것이다. 이것이 우리 신앙의 핵심이며 본질이다. 삼위 하나님이 우리 안에 사시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사시면 성령께서 아들의 생각과 마음과 능력을 갖게 하신다. 우리가 주님의 말과 행사를 하게 된다. 우리가 주님의 열매를 맺게 된다. 성령께서 영의 말씀과 사랑과 능력을 공급 하신다. 그러면 온전하게 되어 교회가 하나 되고 열매 맺게 되어 세상에 빛을 비출 수 있게 된다. (19:5~6)

그러므로 교회는 삼위 하나님과 연합이 다 이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기 전에는 새 계명을 주셨고 부활 후에는 제자 삼으라는 전도의 명령을 주셨다. 이것은 주님 안에서 말씀과 사랑과 능력을 공급받아야 가능한 것이다. 이것을 위하여 오순절에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셨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만드신 바다. 다시 말히 우리가 하나님의 작품이다.

왜 그런가? 우리는 베드로 같은 인생인데 치유 회복시켜 쓰시기 때문이다.

1) 베드로의 부인

베드로와 같은 상황에서 성령이 아니시면 우리는 본능적인 반응을 하게 된다. 본능적 반응은 이성적으로 못 이긴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위기 당할 때 성경 지식이나, 이해력으로 창 3, 6, 11장의 본성을 극복하지 못한다.

2) 다윗의 밧세바 사건, 우리아까지 죽게 만든 사건

믿음의 용사 다윗이라도 깨어 성령님 의지할 때는 괜찮지만, 평안할 때 육신의 본성이 올라오면 순간적으로 잡힐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질그릇임을 잊지 말라. 여러분의 영적 상태를 떨어뜨리는 것을 피해라. 사탄의 통로가 되는 것을 피해라. 24체질 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다.

우리 체질 배후에 사탄이 존재한다. 12가지 상태에 빠지게 만든 것이 사탄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로 뿌리내려라. 성령이 아니시고는 안된다.

주님은 베드로를 아시고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해 주셨는가? (22:31~32).

주님은 이미 그의 상태, 체질, 수준을 알고 계셨다. 실족해서 넘어지게 되면 정죄 의식과 죄책감에 빠져서, 복음의 주님을 놓치기 쉽다.

여러분이 승리하는 방법은 뭔가? 아무리 사탄이 공격하고, 아무리 문제가 일어나고, 체질이 나빠도 여러분이 복음 되신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놓치지 않고 지속하면 승리한다. 여러분이 영적 문제를 알고 정말 이 문제를 그리스도께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면 승리할 수 있다. 22:60~62절에 보면 베드로가 부인할 때 주께서 그를 돌아보셨다. 그래서 주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통곡했다. 이것으로 베드로는 끝났는가? 21장에 보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주님과 관계를 회복해 주시고 사명까지 확인시켜 주셨다. 여러분이 복음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체험 이후 완전히 변했다.

 

3. 2:10 -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다.

그렇기 때문에 언약에 대한 믿음 곧 언약 신앙에 굳건히 서야 한다. 언약 신앙을 가지고 누구든지 주님께 집중하면 성령의 인도 역사 통치를 받게 된다. 자기 힘 빼고 믿기만 해라

1) 언약 신앙이란 주님이 언약 주시고, 주님이 그 언약을 이루시는 것이다.

2) 제자들의 일생을 생각해 보라.

그들이 육신적으로 살고 있을 때 부르심을 받았다. 그들이 자기 지혜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 것을 깨달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창 3, 6, 11장의 본성과 체질을 스스로 극복하고 변화시킬 수 없었다. 그들이 자기 능력으로 전도 운동한 게 아니었다.

그들은 다 주님이 만드신 주님의 작품이다. 베드로도, 바울도 하나님의 작품이다.

3) 그러면 왜 그런 은혜를 주셨는가? 흘려보내라고! 그 시대 사명 감당하라고 은혜 주신 것이다. 교회는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서 현장과 지역과 시대 살리는 것이 맞는 것이다. 개인 신앙에 머물지 않고 흘려보내야 한다. 베드로와 바울이 이 일에 쓰임 받은 것은 자기 공로도 아니고 자기 자랑도 아니다. 그러나 믿고 순종하고 충성한 것에 대해 각자 상이 있다. 여러분이 언약 신앙에 굳건히 서기 바란다.

4) 탈북자 김성근 목사님 간증

이 분이 지금 하고 있는 중요한 두 가지 사역이 있다. 첫째는 북한 지하교회 사역자를 찾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둘째 탈북자 신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자기 같은 신학생 10명을 남겨서 그들도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북한이 통일될 때 북한에 성경을 바로 아는 사람들을 깔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김 목사님을 중국에서 체포되어 두 번이나 북송될 위기에서 건져내어 주시고 죽을 고비를 넘어 한국에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의 이유였다.

그러나 한국에 정작 와서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서 목사가 안 되고 싶어했다. 교회 개척은 더욱 안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시작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때 주님께서 주신 음성이 영광을 주는 것도 나고 고난을 주는 것도 나다. 너는 주는 대로 받아라이 음성을 들을 때, “너는 종이잖아, 주는 대로 받아라하는 의미로 들렸다고 한다. 그때 아, 사람의 능력으로 교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자기 생각이 깨졌다고 한다. 내가 하겠다, 못 하겠다는 생각은 믿음의 생각이 아니다. 그것은 인본주의 자기 생각이다. 우리가 얼마나 인본주의 고정관념에 빠져있는지 모른다. 인본주의 관점, 기준, 동기, 방법이 뒤집혀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관점, 기준, 동기, 방법으로 바뀌어져야 한다. 그게 삼위 하나님과 연합의 삶이다.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 여러분 자꾸 불신앙적인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창조주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주인 되신 것을 못 믿고 있는 부분의 불신앙을 자꾸 제거해야 한다. 나 중심의 사고 체제를 다 바꾸어야 한다.

결론)

주님은 우리를 다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들기 원하신다. 그러니 여러분은 언약 신앙에 굳게 서서 충성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인가? 믿음과 의탁과 순종과 충성의 체질을 만드는 거다. 여러분 인생의 주객을 확실히 바꾸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