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27일 수요예배 - 다락방 전도 운동과 성령 충만2 (행 2:14~36)

다락방 전도 운동과 성령 충만2 (행 2:14~36)

 

- 예수님의 초림은 구원 사역을 위해서 오셨다. 재림은 하나님 나라 완성을 위해 오신다.

 

1. 예수님의 생애

1) 공생애는 세례를 받음으로 시작되었다.

요일 5:6에 보면 예수님은 물과 피로 임하신 분이라고 했다. 여기서 물이란 세례요한의 물세례를 의미한다. 피는 그의 십자가 죽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것은 죄인들과 동일시 되기 위해서였다. 우리의 대속물이 되기 위해서 죄인의 대표자로, 죄인의 자리에 서신 것이다.

2)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께 이끌리어 광야에서 40일 동안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1) 세 가지 시험 – 먹을 것 시험(생존, 안전에 대한 시험), 내게 절하면 천하 만국을 준다는 시험(부귀, 영화의 시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명예심에 대한 시험)

→ 이 세 가지 시험은 지금도 사탄이 인간을 가장 많이 시험하는 대표적인 시험이다.

(2) 시험 받으신 이유 - 먼저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고 공적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서다.

(3) 이 시험을 말씀으로 다 이기셨다. - 신 8:3, 6:13, 6:16(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를 섬기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명예욕으로 불신앙, 불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이렇게 말씀으로 모든 시험을 이기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간은 창조주의 말씀의 권위를 모르고 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이를 무시하고 불순종하면 죽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 인간은 자신이 선악의 기준이 되어 자기 경험과 인본주의 이성으로 하나님 말씀을 판단한다. 우리도 말씀 따라가다가도 현실 위기 오면 자기 생각 따라가지 하나님 말씀 따라가지 않기 쉽다.

3)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내내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사셨고 그리스도임을 입증하셨다.

예수님은 무리를 보시며 불쌍히 여기시며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제자를 부르시고 자기 삶을 살아낼 제자들을 준비시키셨다. 제자들에게 승천 전에 성령을 약속하시면서 자기 일을 대임 시켜 주셨다. 승천 후 성령의 능력으로 세례를 베푸시면서 제자들이 그의 일을 대행하게 하셨다.

 

2. 그 일을 지금 우리에게도 대행하도록 하길 원하신다.

1) 능력의 성령의 세례가 왜 필요한가?

우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 하나님 소원 때문이다.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시키시며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하길 원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길 원하신다. 우릴 통해 12가지 운명에 빠진 자들을 건져내기 원하신다.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이 증거되어서 아무리 운명에 빠져있는 사람일지라도 건져내길 원하신다. 땅끝까지 우리가 구원의 역사의 통로 되길 원하신다. 이걸 우리보다 더 원하신다.

2) 문제는 이것을 막고 있는 것이 창 3,6,11장에 빠져있는 나인 것이다.

창 3,6,11장의 내가 주님을 위해서 살려고 애쓰는 것이 속는 거다. 창 3,6,11장의 나는 사탄의 함정에 빠져서 그 속에서 체질이 형성된 나다. 그것이 인본주의 동기와 기준과 믿음의 현주소와 방법과 자기 실현의 욕구가 체질 된 나다. 이런 내가 열심히 살면 주의 계명도 지킬 줄로 생각한다. 이것이 착각이라 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주의 성령께서 삶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성령과 동행이 되고 통치받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창 3,6,11장의 내가 노력하면 될 줄 아는 착각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나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져야 한다. 계속 갈 2:20, 살전 5:16~18, 골 3:17 체질 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에게 능력의 성령의 세례가 임한다.

 

3. 다락방 전도 운동 전체 그림

1) 개인전도 – 관계 전도, 축호 전도 중심으로 영접과 다락방 문 여는 것과 다락방 말씀 운동을 하셨다. 우리도 일단 나의 전도 규례를 만들어야 한다. 내가 어딜 갈까? 무슨 말을 할까? 어떻게 영접시킬까? 어떻게 다락방 문을 열고 말씀 운동을 할까? 제자 삼을까 염려하지 말라 하였다. 왜냐 이 일은 주님의 일이고 주님이 주인이시고 주님께 모든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내 속에서 행하실 것을 믿고 의탁하는 재미를 보는 것이다. 부담이 아닌 항상 주님을 기뻐하며 모든 것을 의탁하여 행하는 것이 합당하다.

2) 예비사역자를 데리고 나간다. - 새 가족 사역자 될 사람, 다락방 사역자 될 사람을 예비사역자로 데리고 나간다. 다니면서 전도하는 것, 영접하는 것, 다락방 여는 것, 다락방 현장에서 말씀 운동하는 것을 보여준다. 수십 번 보여주면서 하나씩 따라 하게 된다. 전도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불신앙의 체질을 바꾸어 주는 것이 본색을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3) 팀사역 전도 – 예비사역자가 훈련되어서 그 사람도 영접하고 다락방 문 열고 다락방 할 수 있으면 사역자가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을 데리고 팀사역 전도를 한다. 팀사역 전도에서 사역자가 준비(2~3년) 되는 것이 우선이다. 팀사역 전도의 포인트는 사역자 준비해서 지역에 들어가 사명자 찾는 것이다. 사명자를 찾으면 집중 메시지 해서 확립시키고 사명자 가슴에 불이 붙도록 사명을 준다. 그래서 이 사람 중심으로 관계 전도가 계속된다. 결국 이 사명자를 사역자로 키우는 거다. 그걸 따라간 사역자가 보고 배운다. 사역자가 목사님이 사명자를 세우는 것을 보면 그도 어느덧 팀사역자로 변하게 한다. 그러면 이 사람도 팀사역자가 되어 다락방 운동이 확산이 된다.

4) 사역자를 구역장으로 – 전도하고 다락방 문 열고 다락방 할 수 있는 사역자를 구역장으로 세워 구역 편성한다. 그리고 예비사역자를 권찰로 세운다. 구역장이 권찰을 데리고 나가서 전도하는 것과 영접과 다락방 문 여는 것과 다락방 하는 것까지를 보여줌으로 권찰을 사역자로 세운다. 그래서 그 권찰에게 구역을 맡겨 구역장이 되게 한다. 그리고 그 구역장을 데리고 팀사역 전도를 나간다. 이렇게 해서 구역장이 사명자를 어떻게 세우는지 보고 따라 하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처음 사역자는 지역장이 된다.

5) 전도 팀사역 – 예비사역자를 데리고 나가서 다락방 할 수 있는 사역자로 세운 것처럼 전문별 사역자(어린이 사역자, 중고 사역자, 대학 청년 사역자)를 키운다. 그래서 새신자 사역자, 전문별 사역자, 다락방 사역자, 팀사역자, 미션홈 요원을 팀구성 해서 캠프 나가는 것을 전도 팀사역이라 한다. 5분야 한 조직이 되어야 지교회가 된다. 5분야 한 조직을 만들어 전도하러 나가는 것을 캠프라고 한다.

6) 미션홈 요원 – 팀사역자로서 팀사역 전도까지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다락방 사역자, 전문사역자, 팀사역자에게 복음과 전도에 관한 집약적 메시지를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이런 미션홈 요원은 전문교회 사역자가 될 수 있다.

7) 70인 제자 – 한 지역을 살리는 조직을 만드는 핵심 요원이다. 새가족 사역자, 다락방 사역자, 전문별 사역자, 팀사역자, 미션홈 사역자까지 다 컨트톨 하는 사람이 70인 제자다. 70인 제자는 지교회당을 운영할 수 있다.

결론 – 요 19:30, 마 16:24, 갈 2:20, 오직 1, 3, 8이 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