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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메세지

2024년 4월24일 수요예배 - 전도자의 눈2 (행 11:1~18)

by 현상금 2024. 4. 24.

전도자의 눈 (11:1~18)

 

전도 규례를 가지고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1. 믿음의 전도를 해야 한다. - 내가 하는 전도가 아니다. 전도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시다. 주님이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2. 어떤 현장이나, 어떤 대상이 강한 자에게 잡혀있을지라도 주님은 강한 자를 꺾고 역전시킬 수 있으시다. (7:17~19, 17:18)

- 이슬람 국가, 불교 국가, 북한이라도 성령께서 믿게 하시면 못 말린다.

3. 주님이 구원받을 자를 위해서 내 속에도 역사하시고 상대에게도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 류 목사님, 조용기 목사님, 손보현 목사님 마찬가지다. 그야말로 주님이 구원하실 자를 위해서 자기 종들 속에서 역사하신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할지, 무슨 말을 전할지, 내가 어떻게 믿게 할지 고민하는 전도가 아니다. 성령께서 이런 생각을 극복케 하시고 충만케 하신다.

4. 성령께서는 전도자에게 세 가지 눈을 주셔서 불신자 문제의 진정한 원인에 대한 답과 그 해결의 답을 주게 하신다.

 

본론

1. 불신자 보는 눈이다.

1) 불신자는 모두 엡 2:1~3 운명이다.

(1) 영이 죽은 상태다. -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이라고 했다. 영이 죽으면 하나님께 대한 인식도 교감도 안 된다. 보이는 것만 믿고 살고 인본주의 합리적 이성으로만 계산하고 산다. 머리는 좋아도 영적 사실에 대해서는 무지와 거짓에 빠진 사람이다. 그러니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대신 이 세상 풍조를 따르게 된다. 이 세상 풍조가 뭔가? 3,6,11장과 행 13,16,19장의 인본주의 사상과 우상숭배 사상과 관습이다.

(2) 사탄의 종노릇 하는 상태다. - 공중 권세 잡은 자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른다. 모든 불신자는 귀신하고 교제하고 있다(고전 10:20). 이게 많이 드러나는 사람이 귀신이 보이기도 하고 들리기도 한다. 이게 안 드러나는 사람은 자신은 귀신과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게 아니다.

(3) 그 가운데서 육체의 욕심을 따라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며 산다. - 육체란 단순히 몸이라는 개념보다는 창 3,6,11장 본성의 지배받는, 표출되는 몸을 말한다. 6:6에서 말하는 죄의 몸이다. 그래서 본질상 진노의 자녀다.

2) 그래서 불신자는 엡 4:17~19 말씀처럼 육체화 된다.

(1) 영적인 존재가 어떻게 육체화 되는지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 영이 죽으므로 허망 총명 어두워짐 무지함 마음의 굳어짐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함(마약, 동성 결혼, 부부 스와핑)

(2) 영적 교제 속에서 오는 평안과 기쁨과 삶의 의미, 행복을 전혀 모른다. - 이것은 창 1:26~28이 회복될 때 누려진다. 하나님의 형상 회복과 하나님 나라 대리 통치자로서 권세와 사명 회복될 때 참된 기쁨, 행복이 누려진다. 허망한 것은 전혀 없어진다. 지금도 우리가 마 6:33, 13:34, 1:8이 누려질 때 최고 행복이 누려진다.

(3) 19절 감각이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한다. - 하나님 나라를 위해 소망을 두지 않는다. 육신의 것으로만 살게 된다. 5:16 육체의 일로 빠진다(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우리는 이런 불신자 상태에 왜 빠지는지를 알고 답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근본적으로 만든 놈인 사탄을 직시하고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이 문제 해결의 길을 제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2. 개인이 어떻게 불신자 상태가 형성되었는지 보는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한다.

1) 3장의 흑암 세력이 가문 배경, 부모 배경, 성장 배경과 그 속에서 경험한 것들을 통해 어떻게 각 사람이 형성되었는지 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삶의 배경과 경험한 것과 그 사람의 기질이 합쳐져서 지금의 그 사람의 인격이나 체질을 형성시켜 놓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굳어진다.

2) 사탄도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이 있고 하나님도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이 있다.

사탄은 인간을 창 3,6,11장과 행 13,16,19장의 운명에서 인본주의와 우상숭배 체질로 만든다. 일평생 자기 종노릇시키다가 지옥에 떨어지도록 만드다. 반면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는 것이다. 십자가에 대속해 주신 결과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한 순간 사탄의 소속 신분 운명 통치 체제에서 빠져나와서 하나님 자녀의 신분 권세를 얻게 하신다. 주객을 바꿀수록 사탄이 빠뜨려 놓았던 함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체질에서 빠져나와 치유 회복 증인 되게 해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한 사람에 대한 계획이다.

 

3. 사람의 반대편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신자나 불신자를 볼 때 그 반대편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는 것이다.

1) 신자의 경우 - 다윗과 사울

사울은 여인들이 자기보다 다윗을 높이는 소리를 듣자, 기분이 상했고 그때부터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악신이 그를 사로잡아 창을 던지고 본격적으로 죽이고자 했다. 다윗은 그때부터 도망자 생활은 시작되었다. 10년간 피 말리는 도망자 생활을 했다. 삼상 16:13에 보면 골리앗 사건 전에 다윗은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는 연단의 기간을 허락하셨다. 그 배후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다. 이게 반대편을 보는 눈이다.

하나님은 요셉이 30세를 채우고 총리 될 때까지 감옥에서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영성과 정치와 경제의 그릇을 만들어지도록 하셨다고 했다. 그것처럼 하나님은 다윗도 세계 살리기 위해 복음, 기도, 전도가 각인 되도록 연단하신 것이다.

2) 불신자의 경우도 우리는 반대편을 봐야 한다.

요셉이 자신이 어떻게 불신자 상태에서 빠져나왔는지, 하나님이 자기 인생을 어떻게 인도해 주셨는지 체험되니깐 형들의 불신자 상태가 보였다. 형들의 영적 상태가 보이는 것이다. 그러니 형들을 미워하지 않고 형들과 그 자녀들을 섬기겠다고 했다(50:19~21).

복음은 사고 전환시키고 틀을 깨뜨린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아직 율법주의의 관점, 민족주의 관점에서 여전히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의 설명을 듣고 사고의 전환이 일어났다. 이렇게 안 되면 우리는 불신자 볼 때 반대편을 보지 못한다.

 

결론

오늘 전도자의 눈, 세 가지를 말씀드렸다. 여러분 자신이 이 눈이 계속 열리고 치유되면 불신자 살린다. 자신이 치유 회복된 것 갖고 다락방 할 수 있다. 다락방 할 때 그 사람을 확립시키고 미션과 사명까지 줄 수 있다.